어쩌다 보니 일간지에서 주간지로 연재 속도가 변해가는 해든나라입니다. 반성. 반성.

원문링크: David Alison's Blog: Buying a refurbished MacBook for my wife

아, 기계광에게 집앞에 멈춰서는 택배 트럭 소리는 언제 들어도 아름다울지니. (네. 날림 번역입니다... 돌은 내려놓으시고.)
이젠 브레이크 소리만 듣고 UPS와 FedEX 트럭을 구분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했다. 
와이프의 맥북 배달은 어제 하필 딱 15분 다른 데 다녀온 사이 FedEX 배달원이 다녀가는 바람에 하루가 늦어져버렸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와이프의 리퍼브 맥북은 평범한 카드보드 상자에 담겨서 왔다. 신품을 사면 보게 되는 깔끔한 버전과는 하늘과 땅 차이 되겠다.



하지만 그 안에 들어있는 맥북은 전혀 흠잡을 곳이 없다. 찍힌 곳도 없고, 완전 새것처럼 보이는 데 가격은 $949로 훨씬 싸다. 
맥북을 꺼내고 전원을 켜서 등록 절차를 진행했다. 맥북은 즉시 우리집의 무선 랜 네트워크를 발견했고, 몇 분 뒤 나는 OS X 데스크탑을 보고 있었다.

안타까운 점은 이 맥북에 Tiger가 깔려서 왔다는 점이다. 그래서 애플에서 제공한 업그레이드 DVD를 넣고 Leopard로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 DVD consistency check까지 진행하느라 업그레이드에 더 시간이 들었고, 25분 정도가 지나서 본격적인 업그레이드로 들어갔다. 1시간 50분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왔다. 맥북에 달린 작은 냉각팬이 신나게 돌아가면서 꽤 큰 소리가 -열은 별로 안났지만- 났다. Tiger에서 Leopard로 업그레이드에 걸린 시간은 1시간 반 정도였다.

DVD로 업그레이드가 끝난 다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돌렸더니 14개의 항목에 약 800MB 이상의 데이타를 다운받아야 한다고 나왔다. 난 에어포트를 끄고 맥북을 라우터에 직접 연결했다. 모두 다운받는 데 약 10분이 소요되었다. 역시 Verizon FIOS는 최고라니까. 이번에는 여러 번의 리부팅과 펌웨어 업데이트가 필요했다.

파일 옮기기
다음 단계는 Windows XP에서 파일을 옮겨오는 작업이다. 연결이야 간단하다. Finder로 가서 Go / Connect to Server 를 선택한 다음 와이프의 구형 랩탑 SMB 주소만 집어넣으면 끝이다. 유저네임과 workgroup도 이렇게 지정해줘야 한다:

smb://WGP;Allison@Bethany

WGP는 와이프의 컴퓨터가 속한 workgroup 이름이고, Allison은 로그인 이름, Bethany가 컴퓨터 이름이다. XP의 내 문서 폴더가 공유되었는지도 확인해야 했다. 여기까지 되면 모든 파일들을 볼 수 있고, 맥북의 적절한 폴더에다 카피할 수 있다. 

기타 잡다한 일들
나중에 다시 다루겠지만 와이프에게 줄 마우스로 Logitech VX Nano 무선 마우스를 구입했다. 그리고 OWC에서 구입한 추가 메모리와 500GB 타임 캡슐도 오늘 늦게 도착할 예정이다. 

일단 목표는 이번 주말이 되기 전까지 셋업을 완료하고 XP에서 파일도 다 옮겨온 다음, 토요일 와이프의 생일 선물로 전해주는 것이다. 

맥북의 이름으로 제안을 주신 여러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이름은 Rasterman의 아이디어인 "Hope"로 부르기로 했다. 짧고, 쉽고, 와이프가 좋아했으면 하는 내 희망을 표현한 것 같아서이다.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스타워즈 테마와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어쨌든 새로운 희망 (a new hope: 스타워즈 episode 4의 부제- 역자주) 아닌가. 

남은 문제: Word, Pages or Neo Office?
윈도우 유저 대부분이 그렇듯, 와이프는 워드를 주로 사용한다. 파워 유저가 아니라서 종종 고생을 하는 편이며, 특히 포맷 만들 때 힘들어한다. 그래서 종종 다른 사람들이 만든 DOC 파일을 가져와서 편집을 하곤 한다. 학생들에게 내어줄 시험지나 숙제를 만들 때 주로 사용한다. 그리고 파워포인트도 사용은 하는데, 주로 프리젠테이션 만들거나 다른 선생님들이 만든 결과물을 열어보고 내용을 합칠 때 쓴다. 주로 파워포인트의 PPT 파일을 사용하는 것 같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Word for Mac 2008의 복잡한 유저 인터페이스보다 Pages를 더 좋아하지 않겠나 싶다. Numbers와 Excel은 비교 대상도 아닐거고, 다만 Keynote와 파워포인트는 어떨지 모르겠다. NeoOffice까지 꺼내놓으면 선택의 폭이 상당히 넒어지는 샘이다. 와이프가 완전히 스위칭하는데다 내가 도와주고 있는 만큼, 세 가지 다 써봐서 가장 좋은 거를 선택하였으면 한다. 

뭔가 제안이 있으신지? 혹시 고등학교 선생님 독자분이 계시다면 와이프가 어떤 문제에 부딛치게 될 지 아실 것 같으니, 여러분들의 의견도 꼭 들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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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한글을 사용한다면 MS 오피스는 무조건 비추합니다만..
영문이니까 MS 오피스가 가장 괜찮은 선택인듯 하네요..
페이지스나 네오오피스, 오픈오피스 모두 조금씩 부족한것 같습니다..
MS 오피스에 너무 익숙해져서일까요..^^

하드코어 PC 광의 맥 사용기는 애플포럼의 해든나라님께서 번역해주신것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 BlogIcon 김지현:oojoo 2009.04.28 12:01 신고

    MS 오피스가 필히 가장 불편할 듯 합니다.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절대 Mac용 MS 오피스는 사용하지 마세요), 패러렐이나 VMware 설치해서 윈도용으로 MS 오피스를 설치해 사용하는 것입니다. ^^ 한글은 그냥 Mac용 한글 사용하셔도 무방~

    • BlogIcon drzekil 2009.04.28 22:02 신고

      영문 환경에서는 MS 오피스도 쓸만한것 같습니다..
      다만 한글 사용은 절대로 MS 오피스는 비추지요..

  • BlogIcon 공상플러스 2009.05.01 16:54

    맥용 한글도 좀 안습이긴 하던데..

    • BlogIcon drzekil 2009.05.04 10:22 신고

      맥용 한글은 ppc용으로 만들어져서 속도가 느린것이 가장 문제지요.. 그나마 윈도용이랑 제일 비슷한것 같습니다..

  • 흐음... 2009.07.04 01:33

    제목이.. 하드코어.. 라고 불를 이유가 있나요??
    일반유저도 당연히 할수 있는 설정인데요..

MS Office는 맥용으로도 출시되고 있다.
내가 맥으로 스위칭할때에도 2004가 나와있었고,
작년 초에 2008 버전이 UB로 나와서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많은 문제와 버그로 불편한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MS Office는 오피스 수트의 절대 강자이다..
애플에서 iWork를 내놓고 있지만,
주변에서 맥만 사용하는게 아닌데, MS Office의 굳건한 위치를 넘볼수는 없다.

그렇다면 맥 유저중 맥용 MS Office를 사용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techflash에 의하면 미국의 맥 유저중 77%가 MS Office를 사용한다고 한다.

윈도의 Office 유저들과 함게 일하려면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 생각했는데,
무려 23%나 사용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 매우 놀랍다.
특히 미국에서는 맥에서의 MS Office 사용이 큰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도 말이다..

대안 프로그램으로 iWork도 있고, 오픈오피스나 씽크프리도 있다.
하지만 내 경험에 의하면 기능도 많이 부족하고 답답한게 많이 있다.
MS Office의 막강한 기능에 비하면 아직 갈길이 멀다고나 할까..
아쉬운대로 사용할수는 있지만 정말 아쉬운대로일 뿐이다.

국내라면 어떨까..
아마 MS Office for Mac을 사용하는 맥 유저는 별로 없을것 같다.
얼마 전까지 최신 버전인 2008에서 한글 사용하면 심히 버벅이는 문제가 있었고,
(최근에 해결된듯 하다.)
실제 보이는 모양도 윈도용이랑 좀 다르게 보인다.
또한 한글 폰트 문제가 있어서 윈도에서 작성한 한글 문서는 깨져서 나오기 일쑤다..

그래도 난 맥에서 MS Office를 사용하고 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 때문이다.
내돈 내고 사용하는게 아니라 사이트 라이센스를 통해 사용중이어서 다행이지만..

당신은 MS Office for Mac을 사용하고 있는가?

  • BlogIcon case 2009.01.08 21:20

    저는 워드는 맥용 한글을 쓰고 MS워드의 엑셀을 쓰고 있습니다. iWork도 있기는 하지만 윈도우즈와의 호환성 때문에.. ㅜㅜ

    그런데 이번에 나온 iWork에 Numbers가 엑셀과 호환이 된다는 것 같은데.. iWork로 넘어 갈까 고민중입니다.

    물론 또 돈을 주고 사야 하는 아픔이 있지만 말이죠...

    • BlogIcon drzekil 2009.01.08 21:56 신고

      맥용 한글이 가장 호환성이 좋긴 합니다만..
      너무 느려요..ㅡㅡ
      그리고 워드에 너무 익숙해져서 많이 불편한것 같네요..
      한때는 한글이 정말 편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iWork는 호환은 잘 될겁니다만..
      솔직히 아직은 기능이 조금 부족한듯 합니다만..
      점점 격차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BlogIcon LUV 2009.01.08 22:23

    아마 정식으로 구입하신 분은 많지 않아도 이러저러한 방법으로 구해서 쓰시는 분은 많을 것 입니다. 저는 오피스 2004는 거금들여 구입했지만 2008은 사지 않았습니다. 오피스 쓸 일이 생기면 학교나 병원에 있는 공용 PC를 쓰는게 낫더라구요.
    그나저나 새로 나오는 애플리케이션은 점점 인텔맥 중심으로 나와서 G4인 제 맥은 더이상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할 일도 없을 듯 합니다. ㅜ.ㅡ

    • BlogIcon drzekil 2009.01.08 23:03 신고

      G4라면 아직 오피스 2004도 쓸만할것 같네요..
      인텔머신에선 너무 느려요..ㅡㅡ
      전 학교에 있다보니 학교에서 주는 사이트 라이센스로 사용중입니다..^^
      그래도 확실히 MS 오피스는 윈도용이 더 편해요..

  • BlogIcon 이레오 2009.01.08 22:33 신고

    음 윈도우용 오피스는 괜찮은데

  • BlogIcon kenu 2009.01.08 22:40

    와우만큼 한글화되면 바랄게 없지요. ^^; 한글 지원이 안되는 것은 예전 자바랑 비슷한 듯 합니다.
    VMWare로 XP에서 오피스 사용합니다. 맥에서는 씽크프리 쓰고 있구요.

    • BlogIcon drzekil 2009.01.08 23:04 신고

      메뉴가 한글로 나오거나, 도움말이 한글이거나 그런걸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한글 입출력만 제대로 되면 좋겠네요..
      아직도 일부 문서는 한글 입력하면 너무 버벅이네요..ㅜㅜ

  • BlogIcon mineout 2009.01.08 22:50

    excel은 실제로 많이 사용하는편이고, word, ppt 는 거의 viewer용도로 쓰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사줘서 쓰는거지 만약 제돈주고 산거라면.. 반품입니다 ;;;;;

    • BlogIcon drzekil 2009.01.08 23:06 신고

      엑셀은 정말 대체할만한 프로그램이 없는것 같습니다..
      다른 프로그램을 써보면 정말 불편해요..
      그만큼 엑셀에 익숙해져 버린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워드는 그나마 좀 대용프로그램이 있고,
      파워포인트는 그냥 뷰어 이상은 안되죠..^^

  • BlogIcon 스카이호크 2009.01.08 22:56

    사서 쓰고 있습니다;; 뭐 어디까지나 2007을 쓸 수 없을 때 응급용으로 쓰는 정도긴 하지만요ㅠㅠ
    윈도우용 한글폰트 호환도 제대로 안돼, 파일호환도 완벽하지 않아, UI도 윈도우용과 달라;;(2007의 오피스 버튼 정도만 메뉴바에 남겨두고 나머지 리본 메뉴를 똑같이 재현했으면 제겐 더 좋았을텐데요.)

    MacLife의 마지막 걸림돌은 역시 M$입니다;;

    • BlogIcon drzekil 2009.01.08 23:07 신고

      역시 MS Office에 대한 불만이 다들 많으신것 같네요..
      저도 마찬가지구요..ㅜㅜ

  • BlogIcon 트루 2009.01.09 01:29

    맥용 오피스는 거의 뷰어로만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문서를 작성할때는 주로 iwork를 사용하고 보여줄때는 pdf로 변환해서 주거든요-_-;
    맥용 오피스가 바람입력기를 이용하면 한글문제가 해소되긴 하더라구요=ㅇ=;;

    • BlogIcon drzekil 2009.01.09 11:05 신고

      뷰어로 쓰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전 제가 작성한 문서를 다른분들이 수정하고 그래야 해서 어쩔수 없이 많이 사용합니다..^^

  • BlogIcon 푸드바이터 2009.01.09 09:14 신고

    저도 패래럴즈로 윈도 오프스 사용합니다. 맥용 오피스 쓰면 성격 나빠지죠.. ^^

    • BlogIcon drzekil 2009.01.09 11:06 신고

      저도 처음에는 패러럴즈나 VMware를 썼는데..
      사실 윈도가 필요한것은 인터넷 뱅킹이랑 오피스뿐이 없는데, 너무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것 같아서 그냥 맥용 오피스를 씁니다..
      HDD 용량이 너무 부족해요..ㅜㅜ

  • indy 2009.01.09 09:36

    저 역시 같은 이유에서죠.

    동료들과 TF 단위로 움직이는 프로젝트에서 나 혼자 pages나 numbers를 썼다간.. ㅠ_ㅠ
    (물론 PDF 버전으로의 저장이 있지만, 그건 또 다른 용도일 뿐...)

    • BlogIcon drzekil 2009.01.09 11:07 신고

      저랑 같은 이유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좀 있으신것 같네요..^^
      역시 윈도 유저와의 협업이 가장 큰 문제겠죠..

  • BlogIcon dobiho 2009.01.09 17:04

    저는 맥오피스와 아이웍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프레스쉬트는 엑셀을 사용하고, 워드는 오피스의 워드를, 슬라이드는 키노트를 사용하고 공유할때에는 ppt 로 변환합니다. ppt는 오피스를 뷰어로 사용합니다.

    맥오피스나 iWorks나 둘다 한글 맞춤법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09.01.09 17:16 신고

      dobiho님처럼 사용하시는게 아마 일반적인 맥유저들의 패턴이 아닐까요..
      한글 맞춤법 지원도 많은분들이 원하시는 내용일거구요..^^

  • 조각가손씨 2009.01.10 03:05

    저도 맥오피스2004와 아이웍스2008을 사용하지만..(이게 사용인지 그냥 깔려만 있는건지..ㅡㅡ//)
    맥북의 이쁜 자태 때문에 보급률이 높아 지면서 맥유저들이 부쩍 늘기는 했지만..
    그중 대다수의 유저들이 실생활에서 오피스나 아이웍스 같은 문서편집 도구들의 필요성이 별로 없는
    간단한 인터넷 검색용의 용도로 맥을 사용할거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 봅니다..
    첫 대학의 전공이 컴공쪽이라 도스시절 배우긴 했으나 솔직히 30년을 훌쩍 넘게 사는동안 파워포인트를 첨 실생활에 사용한게 2년전 대학원 진학후 수업들이 PPT로 이루어 저서 첨 사용해 봤습니다.ㅡㅡ
    23%는 오피스를 전혀 사용할일 없는 직업군이나 나이대의 사람들이 아닐지...
    국내 사정은 감히 예견하건데 80%이상이 아닐런지..

    • BlogIcon drzekil 2009.01.10 11:01 신고

      그래도 보통 문서작업정도는 기본적으로 다 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제가 학교에 있어서 그렇게 생각하는것일수도 있겠네요..^^
      또한 워드프로세서는 오피스가 아니더라도 다른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들도 꽤 있다보니 구지 오피스가 아니어도 되겠네요..^^

  • 난... 2009.01.13 17:42

    난...... 맥이 없을뿐이고..
    알루미늄맥북을 지르고 싶고!!
    월급은 쥐꼬리만하고.. 엄마..ㅜ_ㅜ

    • BlogIcon drzekil 2009.01.13 17:49 신고

      무이자 할부 앞에서 고민은 사치라고 후배가 말하더군요..ㅡㅡ

  • MRG 2009.03.30 14:45

    혹시 입력 할 때 몇 타씩 느린 이유를 아시나요?
    2008버전인데 워드를 사용 할 때....
    전엔 안 그랬는데 10타를 치면 4타 정도 나오면서 다음 글자들이 차례로 자음 모음이 배열되는 정도의 속도로 느리게 보여집니다. 원인도 모르겠고 어찌 해야할지도 모르겠는데...아시나요?

    • BlogIcon drzekil 2009.03.30 19:12 신고

      저도 한글을 사용할때는 그런 현상이 생깁니다..
      그것도 항상 생기는게 아니라 생기다 안생기다 하더군요..ㅡㅡ
      어떻게든 해결해보고 싶은데..
      아직까지는 해결방법은 커녕 어떨때 생기는 문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ㅡㅡ

  • MRG 2009.03.31 20:07

    네...그렇군요...
    전 생기다 안 생기다 하는게 아니라 프로그램 시작 후 몇 타는 괜찮은데
    그 다음부터 계속 그래요...ㅠ.ㅠ
    감사합니다.^^

이번주 한주동안 정말 정신없이 바빴다..
엥간하면 밤샘작업은 거의 하지 않는데..
이번엔 이틀 연속 밤샘작업이라는 위업을 달성할정도로
정말 최고로 바빴다..
덕분에 포스팅도 없고..

이번에 작업하면서 가장 새로운 경험은
맥에서 워드 및 한글로 작업하기였다..

그동안 한글이나 워드 작업은 데스크탑을 이용해왔다.
이번도 마찬가지로 데스크탑을 거의 이용했다.
그런데, 중반에 외부에서 작업할 일이 생겼고,
마침 윈도 노트북이 다들 바뻐서 어쩔수 없이 MBP를 가지고 갔다.
그리고 제발 나에겐 일이 떨어지지 않기를 바라면서..

하지만..
그럴일은 절대로 없었다.
물론 교수님들께서도 열심히 일을 했지만,
나에게도 적당한 정도의 일이 떨어졌다.
그리고 어쩔수 없이 구동시킨 한글과 워드..

옆에서 보던 교수님 한분이 물어보신다..
"맥에서도 쓸만 한가?"
"좀 느리지만 아쉬운대로 쓸만합니다.."
"흠.. 불편할텐데.. 그래도 사용하는 사람이 있네.."
"^^;;"

그렇다..
경험해보니..
한글은 꽤 작업할만 했다.
좀 느리지만, 보여주는것도 윈도용이랑 거의 차이가 없었고,
느려도 사용할만 했다.
다만 간혹 죽는다는 문제가 있어서 저장을 자주 해 주어야 했다..
문서 크기는 대략 60-70페이지 정도?
이정도 크기의 문서 작업하는데 이정도 속도면 나쁘지 않았다..
한글이 UB로 나와 인텔맥을 완전히 지원한다면..
꽤 좋은 선택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에 비해 워드는..
영문으로만 작업한다면 역시 나쁘지 않았다..
보여주는것도 잘 보여주고..
버그도 별로 없고...
다만 한글을 사용한다면 이건 최악이다..
한글 이동 버그(한글을 치다가 다른데로 커서를 옮기면 타이핑중이던 글자가 커서를 옮긴 위치로 이동한다. 예를 들어 "강"을 치고 싶은데 "가"를 치고 마우스 내지는 화살표로 커서를 움직이면 글자는 원래 위치에 있고 커서만 움직여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글자가 커서를 따라 온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한글을 타이핑하다가 커서를 움직일 일이 있을때엔 스페이스를 한번 넣어줌으로 버그를 피해갈 수 있다.)는 여전히 존재하고,
한글을 치다보면 간혹 너무 느리게 입력되는 경우도 있다.(나는 마구 타이핑하고 있는데.. 글자는 5초정도에 한자씩 타이핑된다..ㅡㅡ)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영문만 타이핑한다면 꽤 괜찮다...

오픈오피스나 얼마전 소개했던 Bean을 써보는것도 좋았을텐데..
그당시 워낙 경황이 없어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작업하느라 그런 생각을 못했다..

어쨋든..
Get a Mac 광고에서 이야기하듯이,
맥을 사무실에서도 사용할만 하다..
다만..
불편함을 감수할 준비는 되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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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스카이호크 2008.09.21 01:42

    맥은 아직 사무실에선 쓸 게 못된다!가 제 결론이었습니다;;

    맥오피스가 한글폰트 이름도 제대로 못 읽는데다가(심지어 오픈타입인 맑은고딕조차도!!) 파워포인트 레이아웃, 엑셀 수식들이 꼭 몇개씩 깨지고 흐트러지더군요. 워드는 그나마 양반이었습니다만, 이건 제가 뭐 복잡한 에세이를 써본 적이 없으니 일단 패스.

    혼자서 다 하는 작업이라면 그나마 괜찮을텐데(예, 학생 때였다면 아마 이걸로도 충분했을 겁니다), 회사 작업이라는 게 슬라이드 몇장씩 받아다 짜깁기해야 할 때도 있고 또 짜깁기용을 보내줘야 할 때도 있어서, 심히 곤란하더군요... 짜집기용을 PDF로 보내줄 수는 없으니.

    뭐, 부트캠프 띄울 시간도 없을만한 상황에서 응급처치용으로 그럭저럭 쓸만큼은 됩니다만... 많이 부족합니다. 맥용 M$ Office가 윈도우용과 똑같은 퍼포먼스와 인터페이스를 갖는다면 회사 PC 따윈 파묻어버리고 MBP를 떠받들고 다닐텐데 말이죠.

    • BlogIcon drzekil 2008.09.21 06:25 신고

      맥용 오피스는 정말 한글 사용을 전혀 염두에 두지 않은듯 합니다..
      엑셀 수식도 망가지는군요..
      그래도 급할때 뗌빵할 정도는 된다고 생각했는데..
      복잡한 엑셀 파일을 사용할 일이 아직은 없어서..

      오픈오피스같은것을 사용해보는것도 생각해볼만 한것 같습니다..

      MS의 음모일지도..ㅡㅡ

  • BlogIcon 공상플러스 2008.09.21 12:03

    맥용 오피스는 MS가 맥을 사용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장치

    • BlogIcon 스카이호크 2008.09.21 20:37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한글이 얄궂어서 그렇지, 영어에서는 그럭저럭 쓸만하고 그만큼이라도 퍼포먼스를 내주는 게 별로 없거든요. 당장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이 거의 없었죠. numbers가 iWork에 추가된 것도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윈도우용 오피스가 너무 걸작이라는 겁니다;;

    • BlogIcon drzekil 2008.09.21 22:08 신고

      예.. 영문에서는 꽤 괜찮아요..
      다만 한글을 사용하면 정말 삐리리합니다..
      오픈오피스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다만 오픈오피스는 아직 베타이다 보니..
      갑자기 죽는 경우가 꽤 되지요..ㅜㅜ

    • BlogIcon 공상플러스 2008.09.22 12:38

      '한글'맥용 '한글'오피스는 '한국'마소가 '한글'맥을 사용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장치

      이제 됫군요

  • BlogIcon 극악 2008.09.21 22:33

    최근에 비스타에다가 오픈오피스를 깔아봤는데...
    MS오피스랑 비교해서도 손색이 없더군요...
    맥에도 깔아서 써보고 싶네요.

    • BlogIcon drzekil 2008.09.21 23:05 신고

      맥에서 예전엔 X11 기반이어서 별로였는데요.
      얼마전부터 코코아 기반으로 바뀌어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꽤 좋아졌어요..^^

  • 별로 2008.09.22 07:36

    오픈오피스는 수준이 딱 10여년전 ms오피스97 정도나 되려나

    • BlogIcon drzekil 2008.09.22 09:56 신고

      비슷합니다만..
      맥용 오피스 2008은 한글 환경에서는 가장 기본적인것부터 문제가 있다는게 더 큰 문제죠..

어찌어찌 하다가.. 과거 블로그에 포스팅 한 글을 보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맥으로의 스위칭을 권유할수 있을까..


이글을 찾았다..^^
대충 내용을 보면..
맥의 문제점들을 지적한 글이다..
물론 이 글에 이어서 맥으로의 스위칭을 권유한 글을 포스팅했다..

어쨋든..
저 글은 2007년 6월 2일자로 포스팅되었고..
그후로 14개월가량 지난 지금은 어떨까..

1. 익스플로러에 최적화된 인터넷 환경..
이거.. 아직도 여전하다..
쇼핑, 뱅킹은 엄두도 못낸다..
하지만.. 이제 네이버에서 글도 쓸수 있고..
다음도 문제가 거의 없다..
우리 나라의 사이트들이 웹표준 준수를 위해 노력하기도 했고,
파폭3가 나와서 더 좋아지기도 하였다..
그리고 사파리에서 전자정부도 어느정도 이용이 가능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파이어 폭스에서 생기던 자잘한 버그..
파폭3 만세..
깨끗이 사라졌다..
맥용 파폭3는 윈도용 파폭3와 거의 차이가 없어졌다..
또한 예전의 글에선 언급하지 않았던,
(그당시엔 몰랐다..)
매우 긴 페이지를 볼때 화면이 멈추는 현상도 파폭3가 나오면서 사라졌다..

3. 한글 입력기의 문제
애플고딕은 문자셋을 확장시켜서..
똠같은 글자도 나온다..
또한, 타이거에서 있던 불규칙적으로 한글 풀어쓰기가 되던 문제도
10.5 레퍼드로 오면서 해결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애플에서 429,000원이나 받고 판매하는 MS Office Mac 2008


4. 오피스 프로그램의 문제..
이거.. 해결이 안되었다..ㅡㅡ
물론 MS는 2008 버전을 내놓았고,
UB로 나와서 인텔맥에서도 잘 돌아간다고 광고한다..
그런데..
여전히 무겁다..
그리고 한글 입력문제도 여전히 존재하고..
윈도용 오피스와의 호환 문제도 여전히 있다..ㅡㅡ
이게 맥의 문제인지 오피스의 문제인지 잘 모르겠지만..
다른 프로그램들은 그런 문제가 없다..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리자드에서 맥용으로도 같이 출시하겠다고 한 스타크래프트2


5. 게임의 부족
지금 드는 생각은 이것은 문제이면서 장점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여전히 게임은 컴퓨터를 선택할때 꽤 중요하게 고려되는 사항이다..
맥에 게임이 별로 없는줄 알았는데,
의외로 아기자기한 게임들은 꽤 있다.
그리고 온라인애플스토어에서 맥용 게임도 조금씩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분류가 이상하다.. AOE3, 문명4 등이 액션게임인가..ㅡㅡ)
대형 게임사들은 동시 발매는 아니더라도 맥용으로 게임을 꽤 내놓고 있다..
다만..
한글게임은..
마음을 접어야 한다는 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
그리고..
여전히 블리자드 만세이다..

불과 14개월 전에 있던 맥의 단점이 지금은 많이 사라졌다.
개인적으로 가장 큰 문제는 오피스의 문제이다..
윈도에서 워드로 작업한 문서를 맥에서 열면..
한글이 깨져서 나오는 경우가 다반사다..
폰트를 다시 지정하면 되기는 하지만..
이건 분명히 큰 문제가 생각된다..
차라리 베타 딱지를 붙이고 있는 오픈오피스가 더 좋은 선택일지도 모르겠다..

어쨋든..
과거 맥으로의 스위칭을 방해하던 5가지중,
최소한 2개,  많게는 4개까지 사라지거나 개선되었다..
그것도 불과 1년 남짓한 시간만에..

맥으로 스위칭할 때가 된 것 같지 않나?

  • tokki2cut 2008.08.14 11:11

    굳이 MS와의 완벽환 호환을 걱정안하신다면 Open Office 쓰셔도 좋겠지만, 완벽한 호환을 원하신다면 페러렐즈나 VMWare 깔고 오피스만 윈도우즈로 사용하심이.. MS Office를 가상머쉰으로 띄우면 처음에 뜰때 오래걸리지 뜨고나면 작업할만 합니다. ㅎㅎ 아니면 이미 하고 계실지도.. ㅎㅎ

    • BlogIcon drzekil 2008.08.14 11:16 신고

      물론 VMware를 쓰고는 있습니다만..
      부족한 HDD 용량이 제일 걸리네요..ㅡㅡ
      120기가의 HDD에 VM 이미지까지 빼면 용량이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또한 윈도에서는 주로 오피스 2007을 사용하는데,
      VM에는 강의 문제로 2003을 사용해야 해서 2003이 설치되어 있기도 합니다..

      한편으로, VM의 윈도에서만 오피스를 사용할수 있다면..
      맥용 오피스는 내놓지 말았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 BlogIcon marihuana 2008.08.14 12:29

    저도 맥으로 스위칭한치 좀 됐는데, 지금 쓰는건 아이맥24와 블랙맥북..
    그리고 터치까지.. 동기화! 편리합니다.. 크

    • BlogIcon drzekil 2008.08.14 15:42 신고

      24인치 아이맥..
      부러워요..ㅜㅜ
      아이팟터치...
      부러워요..ㅜㅜ

  • BlogIcon Yezee 2008.08.14 12:42 신고

    안녕하세요? 예지입니다. 제가 MacBook을 구입하는데에 있어서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drzekil님의 포스트들로 인해 최종 결정을 하게 되었지요. 맥으로의 스위칭은 발목을 붙드는 요인들이 많지만.. 개인적인 컴퓨팅이나, 회사의 업무 또한 맥으로 충분히 할 수 있기에 과감하게 스위칭 했습니다. 물론 맥으로 업무를 보기엔 충분하지 못합니다. 소프트웨어가... 요부분이 좀 많이 힘든 부분이네요.. ^^

    • BlogIcon drzekil 2008.08.14 15:32 신고

      아.. 제 글로 인해 스위칭 결정을 하셨다니..
      왠지 어깨가 무겁네요..
      업무용으로는 오피스가 가장 중요한데..
      오피스가 정말 쉣이죠..
      이번 2008에 기대가 커서인지..
      더 실망스러웠던것 같습니다..

      한편..
      오피스의 문제가 한글 지원 문제가 대부분이다보니..
      미국에서라면 오피스의 문제가 없을것 같네요..
      그렇다면 맥도 꽤 좋지요..^^

  • BlogIcon 토드군 2008.08.14 13:24 신고

    저도 맥으로 스위칭한지 2년 정도 되어가는데, 전에는 윈도우 빠 (...) 정도 였음에도 맥으로 넘어오면서 지금은 VMWare 조차 별로 안 켤정도로 많이 맥에 익숙해졌네요.

    오피스 부분도 neooffice 등으로 5% 보충할수 있기는 한데 아직 어설프긴 합니다- 하지만 가상머신이 이제 3% 시스템 리소스 (vm fusion 2.0 beta2 기준) 대로 내려오고 suspend 기능도 많이 강화되서 조금만 노력하고 정보를 잘 입수해서 스위칭한다면, 맥이라는 OS 나 하드에어는 참 좋다 생각이 듭니다- :)

    • BlogIcon drzekil 2008.08.14 15:44 신고

      저랑 많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한때는 윈도를 참좋아했지요..^^

      전 가면 갈수록 리소스같은거에 둔감해 지는듯 합니다..
      그냥 답답하지 않게 쓸수만 있으면 만족스러운것 같아요..^^

  • BlogIcon 타셋리프 2008.08.15 03:01

    전 맥으로 스위칭 한지 딱 1년 됐어요 ^- ^ 작년 8월달에 바꿨으니까요.
    사실 전 맥북을 사기전에 한 넉달을 연구했었거든요. (고민의 시기였죠.)
    그래서 스위칭하고 나서 문제되는 건 전혀 없더군요 ^- ^
    지금도 만족하면서 쓰고 있답니다~!!
    다만 요즘엔 주위사람들에게 맥의 좋은 점을 알리는 데 소원해졌어요 ^- ^;;

    • BlogIcon drzekil 2008.08.15 20:38 신고

      준비된 스위칭은 성공적인것 같습니다..
      그에 비해 주위의 권유로 준비를 못하고 스위칭하는 경우 실패하는 경우도 많은것 같네요..^^

  • 시차적응 2008.08.16 23:44

    역시나 저의 경우의 문제는 주위사람들과의 관계인 것 같습니다. 웹상에서의 일에서는 많이 호전된 게 느껴집니다. 파일을 만들어서 보내고 받고의 과정이 맥으로 하면 너무 번거롭고 이중일이 되어버리고 말죠. 그래서 개인용으로만 쓰는데, 그런 점이 참 아쉽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08.08.16 23:54 신고

      다른 윈도 유저와 함께 일을 하려면 그렇게 되겠죠..
      하지만..
      혼자 일을 하면 윈도보다 맥이 훨씬 빠르게 됩니다..
      두세단계는 일이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오피스만 제대로 된다면 문제가 많이 줄어들텐데요..

  • BlogIcon 공상플러스 2008.08.18 12:43

    그래도 14개월 전보단 양호해진듯

    • BlogIcon drzekil 2008.08.18 16:39 신고

      제가 처음 스위칭 할때에 비해선 정말 좋아졌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아지겠죠..

맥에서 안되는게 없다고 이야기해왔다..
그러면서 스위칭을 권유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안할수 없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중 많은 부분을 문서작성이 차지한다..
그리고 바로 그 문서작성에 맥은 불편함이 있다..

문서를 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은 워드프로세서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얼마전 유니버설 바이너리로 정식 출시된 MS의 오피스마저도 한글 문서 작성에 많은 문제가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컴의 한글은 PPC용으로 출시된 2006 버전 이후로 유니버설 바이너리 버전 출시 예정이라도 있는지 모르겠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애플의 iWorks에 들어있는 pages도 큰 문서를 작성할때엔 매우 느려져서 사용이 매우 힘들다..

비단 이 문제는 워드프로세싱만이 아니라..
스프레드 시트 사용도 마찬가지이다..
MS 오피스의 문제는 워드만이 아니라 엑셀에서도 마찬가지이고..
iWorks 08버전에 새로 포함된 Numbers도 아직 부족하다.
애플2의 성공을 견인했던 프로그램이..
최초의 스프레드 시트 프로그램인 비지칼크라는것을 생각하면 정말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수 없다.

물론 오픈오피스나 네오오피스라는 차선이 존재하기는 한다..
그리고 의외로 꽤 좋은 성능을 보인다..
하지만 한계는 여전히 존재한다..

하지만 맥에서만 사용할수 있는 다른 선택이 존재한다..
Scrivener와 같은 유틸리티는 창작이라는 측면에서는 매우 훌륭한 프로그램이다.
그 외에도 문서 작성을 돕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편집이라는 측면에서 워드프로세싱은 분명히 맥에서 불편한 부분이다..
그리고.. 지금 난 오픈오피스를 설치하고 있다..

  • BlogIcon Rinforzando! 2008.03.27 20:51

    확실히 미칠 노릇이지요ㅠ
    MS오피스는 솔직히 사기 부담스럽고
    구입합 iWork'08은... 한글 입력 때문에 제대로 사용하기도 힘들고ㅠ(특히 넘버스)
    보통 돈 주고 구입한 만큼 더 써야 하는 게 정상 같은데 계속 네오오피스로 가게 되네요ㅠ 맥에서 한글입력... 진짜 큰 문제입니다..ㅠ

    • BlogIcon drzekil 2008.03.27 23:08 신고

      이 글을 포스팅한 후에 오픈오피스 아쿠아 버전을 설치해서 잠시 사용해보았는데..
      아쉬운데로 괜찮네요..
      네오오피스도 괜찮았던것 같긴 합니다만..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그나마 괜찮게 만드는듯 하네요..^^

  • BlogIcon WaterFlow 2008.03.27 22:24

    전 그냥 parallel에서 윈도우용으로 돌려요.. 아무래도 맥에선 좀 힘들더라구요..

    • BlogIcon drzekil 2008.03.27 23:09 신고

      전 패러럴즈나 VMware를 사용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좀 불편하더라구요..
      한/영 변환부터 좀 다르다보니..
      헷갈려요..ㅡㅡ

      어쩔수 없이 사용해야 할 경우는 그냥 윈도 데스크탑을 사용합니다..

  • BlogIcon 괴ㅈ 2008.03.27 22:48

    전 Schreiben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요, 매우 가볍습니다.
    한글로는 워드 프로세싱을 거의 하지 않아서 한글을 쓸때의 성능은 잘 모르겠지만요, 어쨌든 제가 겪은 몇개의 워드프로세서중에 단연 속도면에서 최고입니다.

    • BlogIcon drzekil 2008.03.27 23:14 신고

      다른 프로그램과의 호환성은 어떤가요..
      사실 한글이나 워드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윈도머신과의 호환성이거든요..
      ------------------------------------
      제가 받아서 잠깐 사용해보니 한글도 잘 표현해주는듯 합니다만..
      역시 호환성이 부족한듯 하네요..
      워드 파일을 못읽어오니 아무래도 좀 아쉽습니다..

  • BlogIcon 푸드바이터 2008.03.28 08:53 신고

    저도 최근에는 네오오피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출용 문서는 오피스용으로 저장 후 PC에서 한번 손을 더봐서 보내주고 있죠.. 언제쯤 정말 말씀하신 것 처럼 깔끔해질지.. ^^

    • BlogIcon drzekil 2008.03.28 10:54 신고

      예.. 정말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 혼자 작업하는 파일이면 사실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닐수도 있는데요..
      여러사람이 함께 작업하려면 아무래도 MS 워드 내지는 한글이 필요하니까요..
      오픈오피스나 네오오피스가 그나마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듯 합니다..

  • BlogIcon zook 2008.03.28 16:16

    음...오피스 문서작업이 제일 아쉬운 부분입니다.
    특히나 뛰어난 스프레드 쉬트와 워드 프로세스 프로그램이 없다는게
    비지니스 하는 사람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08.03.28 23:01 신고

      그냥 혼자 쓰려면 꽤 괜찮은 오피스 프로그램들도 있습니다만..
      결정적으로.. 여러사람과 함께 일하기 위해선 윈도에서 사용되는 MS 오피스나 한글에 맞추어야 하는게 문제지요..

  • BlogIcon 브리BR 2008.03.29 01:24 신고

    에.. 전 조만간 맥북을 사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불편함이 많나봐요..
    많이 참고하겠습니다. ^^

  • BlogIcon 괴ㅈ 2008.03.29 03:27

    옛날의 doc을 잘 읽어오고 저장하지만, 요즘의 docx(맞나요?)는 아직 지원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08.03.29 11:07 신고

      아.. 그렇군요.. docx가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으니..
      조만간 docx도 잘 지원하게 되지 않을까요..

좀 되었지만..
아직 포스팅이 안되었더군요..

MS에서 Office 2008 for Mac 홈페이지를 오픈했습니다..
http://www.macoffice2008.com/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잠시 살펴보니 오피스2007의 리본 인터페이스보다 기존의 맥 인터페이스를 선택한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오피스 2007의 리본 인터페이스에 적응이 잘 안되더군요..
하지만 만은 분들이 리본 인터페이스를 높게 평가하시더군요..
맥의 일관성을 선택한것이 옳은 선택일지는 두고 봐야 할 듯 합니다..
전 환영합니다만..^^

맥월드의 기사에 의하면,
Office 2008 for Mac 은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고 하는군요..

Office 2008 for Mac ($399.95; $239.95 upgrade)
Office 2008 for Mac Home and Student Edition ($149.95)
Office 2008 for Mac Special Media Edition ($499.95; $299.95 upgrade).

홈 및 학생버전은 150달러라면 꽤 괜찮은 가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출시일은 미국에서는 2008년 1월 15일..
인터네셔널 버전은 2008년 1/4분기가 될거라고 하는군요..

어서 빨리 나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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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에서 2007.09.26 11:12

    아무리 맥버전이라해도 MS의 취미이자 특기인 버전나누기는 여전하군요 :p

  • BlogIcon 스카이호크 2007.09.26 23:01

    한국어판 나올 때 쯤이면 레오파드랑 함께 질러야겠군요. 이 녀석이 나오면 비스타로 부팅할 결정적인 이유는 사라집니다;;

    • BlogIcon drzekil 2007.09.26 23:21 신고

      한국어판이 따로 나올지는 의문입니다..
      한국어판이 아니더라도 한글 입력에 버그만 없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도 학교에서 라이센스를 구매하길 기대하고 있지요..^^

  • 2007.09.27 14:28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macboy 2007.09.28 00:31 신고

    빨리 출시되었으면 좋겠어요^^
    홈에데션은 가격도 착하고 기대가 큽니다.

    • BlogIcon drzekil 2007.09.28 00:34 신고

      제가 레퍼드 다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iWork도 좋긴 한데..
      다른 나라는 몰라도 우리나라에서는 오피스가 필수네요..^^

tuaw.com에 Office 2008 for Mac의 스크린 샷이 올라왔다.

한번 구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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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의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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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의 스크린샷.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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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의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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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추가된 My Day의 스크린샷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엑셀의 스크린샷


전체적인 느낌은 Office 2007 for PC와 비슷한 느낌이다. 하지만 확실히 맥의 냄새가 난다. Office 2008은 Universal Binary로 제작된다고 해서 정말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지금의 Office 2004 for Mac은 PPC용이라 인텔맥에선 많이 느린 느낌이 강하다.
더하여 한글 입/출력 문제가 잘 해결되면 좋겠다. 지금의 Office 2004 for Mac은 한글 타이핑 직후에 커서 이동을 하면 마지막 글자가 이동된곳으로 찍혀 나오는 버그가 있어서 사용이 불편하다. 또한 폰트가 안맞으면 윈도에서 작성한 문서의 한글이 깨져나오기도 한다. 이러한 버그들이 수정되면 좋겠다.
올해 하반기에 출시된다고 한다. 
  • BlogIcon Ray  2007.01.15 22:54 신고

    지난 버전도 그렇지만 맥버전의 오피스가 윈도우버전보다 더 이뻐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 BlogIcon drzekil 2007.01.15 23:25 신고

      맥은 기본적으로 코코아(카본일지도.. 본지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네요..ㅡㅡ)와 OpenGL을 각각 2디 및 3디 화면의 기본으로 사용합니다. 코코아(혹은 카본)가 시각적으로 매우 뛰어나다는 의미겠죠..

  • BlogIcon sabujak 2007.01.15 23:06

    아~ 빨리 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더이상 부캠이랑 페러럴을 쓸 필요가 없어질지도

    • BlogIcon drzekil 2007.01.15 23:18 신고

      오피스와 인터넷 뱅킹/쇼핑만 된다면 붓캠프/패러럴즈가 필요 없을것 같네요..

  • BlogIcon Editor-in-Chief 2007.01.15 23:40

    my day라는게 저는 처음 보는건데 어떤 일을 하는거죠? 대충 보니 전체적인 업무나 그런 것들 오거나이즈 해주느거 같은데 뭐 그런건가요? :-)

    • BlogIcon drzekil 2007.01.15 23:54 신고

      맥용 오피스에는 Entourage라 명명된 아웃룩같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iCal등에 밀린다고 생각이 되었나봅니다. 가볍고 간단한 My Day라는 프로그램을 오피스 2008 for Mac에 추가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iCal 데이터와 연동된다고 하더군요.. 간단한 일정관리 프로그램이라 생각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 BlogIcon 이로츠 2007.01.16 06:53

    my day 라는거 디게 이뻐요 +_+

    • BlogIcon drzekil 2007.01.16 10:07 신고

      나름대로 iCal의 대항마로 생각하고 제작한 듯 싶습니다. 그냥 보기엔 이쁘네요..^^ 기능은 어떨지.. 실제로 나와보면 효용성이나 디자인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겠죠..^^

  • BlogIcon ENTClic 2007.01.16 15:33

    역시 기다리고 잇는 제품입니다 ^^

  • BlogIcon 미디어몹 2007.01.17 18:46

    DrZekil 회원님의 상기 포스트가 미디어몹 메인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 BlogIcon hoogle 2007.06.12 16:11

    3일전에 맥을 처음 사서 사용하는지라 현재 2004를 쓰고 있는데 2008이 나온다니 정말 좋네요...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화면도 2007이랑 되게 비슷하네요... :)

모두들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 발표 및 iPhone에 열광하고 있는 중에
MS는 맥용 오피스2008을 2007년 하반기에 출시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당연히 UB이며, 매우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고 하네요..
Ribbon이라는 UI를 사용함으로써 PC용 오피스 2007과 유사한 UI를 보여준답니다.
또한  MY DAY라는 간단한 일정관리 프로그램이 추가될 예정이라네요.

현재 PC용 오피스 2007이 나왔고 오피스 2007에서는 새로운 파일 포맷을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맥용 오피스2004용 컨버터를 제공할거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글 지원이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맥용 오피스2004는 한글 입력에 약간의 버그가 있어서 사용이 좀 힘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