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 4 베타가 나왔다.
맥용과 윈도용 모두.

맥용 사파리는 원래 훌륭했다.
맥용 크롬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기는 했지만,
출시가 계속 늦어져도 큰 불편함이 없을정도로 매우 훌륭했다.
하지만 윈도용 사파리는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문제가 많았다.
폰트의 안티알리어싱이 한글 표현을 잘 못해주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사파리 4는 매우 훌륭하다.
윈도용의 경우 윈도의 기본 렌더링도 지원함으로써 다른 웹브라우저와 비슷한 폰트를 볼수 있고,
사파리만의 안티알리어싱을 적용할수도 있다.
안티알리어싱을 적용하더라도 한글이 깨지지 않는다.
나처럼 맥을 더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사파리의 안티알리어싱을 사용하는게 더 익숙하게 보인다.


또한 탑페이지도 매우 미려해졌다.
크롬과 비슷한 기능이지만,
훨씬 멋지다..
아쉬운점은 스크롤이 되지 않는다.
스크롤이 되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외에도 크롬에게도 크게 뒤지지 않는 Javascript 처리 속도와
(윈도 버전에서 sunspider 속도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크롬에게 크게 밀리지 않았다.)
100점을 자랑하는 acid3 테스트까지..
(크롬은 82점이 나왔다.)
정말 멋지다..

그 외에도 북마크를 커버플로우로 보여주기도 하고,
탭의 표현도 크롬과 비슷해졌지만 더 편리하게 만들어진 느낌이다..
물론 예전의 모습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 외에도 아직은 베타이다보니 호환성 문제들도 있지만,
OSX용을 보면 가장 필수적인 Safari Stand가 문제없이 동작한다..
그 외에는 서서히 지원하는 플러그인들이 나올거라 생각한다.

현재 가장 큰 문제로 보이는것이,
메모리 사용량이다.
파폭의 2배가까이 사용하는 메모리 사용량은 분명히 부담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기본 장착 메모리의 용량이 많아져서 괜찮지 않을까 생각도 된다..

어쨋든.. 윈도용과 맥용 모두 매우 만족한다..
맥은 원래 기본 브라우저가 사파리였고,
윈도용은 파폭에서 사파리로 바뀌었다..^^

사파리는 아래 페이지에서 특징을 확인하고 다운로드 받을수 있다.
http://www.apple.com/kr/safari/features.html


  • BlogIcon 몽리넷 2009.02.25 22:55 신고

    이글에 추천 누른다는게 마우스가 돌아버렸는지 제껄 자추해버렸네요 글세.. ㅋㅋㅋ
    글 잘보고 갑니다.

    • BlogIcon drzekil 2009.02.26 09:45 신고

      ㅎㅎ 추천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글을 잘 보셨다니 더 감사드립니다..^^

  • BlogIcon Mr.Met 2009.02.25 22:55

    요즘 크롬만 쓰는데 써봐야할라나요 ㅎㅎ

    • BlogIcon drzekil 2009.02.26 09:46 신고

      맥용으로는 이런저런 버그 리포팅이 좀 있네요..
      그런데 다행히도 전 다른 플러그인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거의 문제가 없네요..
      윈도용은 지금까지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크롬도 좋지만 사파리도 정말 강력해진듯 합니다..

  • BlogIcon 곽밥 2009.02.26 00:19

    파폭의 부가기능때문에 다른 브라우저로 못넘어가고 있는데 사파리도 한번 써봐야 겠네요^^

    • BlogIcon drzekil 2009.02.26 09:47 신고

      저역시 파폭의 부가기능을 어느정도 사용합니다만..
      파폭은 부가기능이 양날의 검인듯 합니다..
      부가기능때문에 성능 저하가 꽤 심한것 같아요..

  • BlogIcon A2 2009.02.26 00:31

    곧 나올 파폭은 4로 넘어가기전의 3.1 버전인데 사파리가 이렇게 확 바뀌어 나오다니 파폭팀도 꽤 신경쓰이겠는데요. ㅎㅎ

  • BlogIcon 나인테일 2009.02.26 00:38

    아이튠즈도 이렇게만 나오면 이제 윈도우용 애플 소프트에 대해선 소원이 없겠군요..;
    트랙백 감사히 받았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09.02.26 09:48 신고

      윈도용 아이튠은 정말 무겁고 별로더라구요..
      맥용 아이튠은.. 최고에요..^^

  • BlogIcon meteos 2009.02.26 08:38

    저도 top sites에서 스크롤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정식버전에서는 그것이 가능해지면 좋을텐데요.

  • BlogIcon 공상플러스 2009.02.26 09:39

    커버플로우는 좀 멋지군요 =ㅅ=
    aid3까지 100점이 나오다니 이것도 대단

    • BlogIcon drzekil 2009.02.26 09:51 신고

      커버플로우는 아이튠부터 시작하더니 점점 다양하게 그 범위를 확장시키는것 같습니다..
      파인더의 커버플로우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히스토리의 커버플로우는 꽤 괜찮군요..^^

      어서 빨리 정식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 BlogIcon iPhoneArt 2009.02.26 12:50 신고

    정식 버전을 기대하고 있어요. 파폭을 바로 팽계치고 사파리로 브라우징. 그래도 아직 파폭이 필요한 곳이 좀 있어요..ㅡㅡ; 3.1에서 기대도 안한 시점인데 갑자기 4가 떠서 깜짝 놀랬어요.ㅋㅋ

    • BlogIcon drzekil 2009.02.26 13:18 신고

      사파리4는 정말 훌륭한것 같네요..^^
      이번에 옴니웹도 무료화 되었는데 그것도 한번 사용해볼까 합니다..^^

  • 길가던 공대생 2009.02.27 00:25

    아직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메모리 사용량이 높다면 넷북을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약간 아쉽네요

    • BlogIcon drzekil 2009.02.27 09:29 신고

      아.. 넷북유저들에겐 좀 부담스러울수도 있겠네요..
      요즘은 넷북도 1-2기가는 달고 나오지 않나요..^^

  • BlogIcon 달도깨비[월정] 2009.02.27 14:03 신고

    아무리 좋은 웹브라우저라도 대한민국에서는 악티브엑스 안받아주면 끝입니다.
    오래전에 네스케이브가 있어습니다.(아마 지금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악티브엑스을 안받아주니 거의 사용할 수가 없어습니다.
    특히 정부와 연결된 곳은 악티브엑스 안받으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은행이나 머...포털도....

    월정

    • BlogIcon drzekil 2009.02.27 15:44 신고

      예.. 우리나라의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브라우저의 문제가 아닌 우리나라의 문제이니 우리나라가 고쳐야지요..
      포털은 많이 좋아졌고, 정부쪽도 점점 좋아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수년 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죠..^^

  • BlogIcon 푸드바이터 2009.02.27 18:48 신고

    오픈 스탠다드 생각하면 액티브엑스에 의존하는 우리의 개발 환경이 문제죠.. ^^
    저도 맥에서 사파리4 베타 출시 정보 받고 바로 받아 지금 계속 쓰고 있습니다. 단, 블로그 입력단에서는 아직도 약간 문제가 있는 것을 제외하면 너무 좋네요.. 근데 탭사이트에서 왜? 맥에서는 섬네일 크기 바꾸는 버튼이 없을까요? PC 버전에는 있던데.. ㅜ.ㅜ

    • BlogIcon 푸드바이터 2009.02.27 18:49 신고

      ㅋㅋ 찾았습니다. Edit 들어가니 있군요. ㅋㅋ

    • BlogIcon drzekil 2009.02.27 22:27 신고

      찾으셨군요..^^
      블로그 입력시 문제가 있나요?
      전 아직까지는 잘 못느끼고 있습니다..
      잘만 하면 파폭도 버리고 완전히 사파리로 이주할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이폰 앱 스토어에 드디어 웹브라우저가 등록되었다.
기존에는 웹브라우징에 사파리만 사용해야 했지만, 이제 웹브라우저가 올라옴으로써 사파리의 독점시대도 막을 내리게 되었다.
아이폰 앱 스토어에 올라온 써드파티 웹브라우저 4종을 살펴보고 싶지만,
아이폰도 아이팟 터치도 없어서 그냥 소개 페이지 링크를 살포시 걸어보고 스크린샷으로 그 모양을 엿본다..^^

1. Edge Browser (Free)


2. Incognito ($1.99)


3. WebMate : Tabbed Broser ($0.99)


4. Shaking Web($1.99)


아이폰도, 아이팟 터치도 없는 나는 마냥 부러울뿐이다..
  • BlogIcon 공상플러스 2009.01.15 14:58

    앜 다 유료네
    싶었는데 가격이 의외로 싸군요

    • BlogIcon drzekil 2009.01.15 15:04 신고

      무료도 있고,
      유료도 그다지 크게 부담되지 않는 제품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 BlogIcon 고래돌이 2009.01.15 17:38

    멋지군요. 다른 웹 브라우저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는데 얼른 받아야겠습니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하나만 무료군요...^^;;

    • BlogIcon drzekil 2009.01.15 17:40 신고

      아.. 맥쓰사의 고래돌이님께서 오셨네요..
      영광입니다..^^
      유료 브라우저도 가격이 그다지 높지 않은것 같습니다..

      전 아이폰도 터치도 없어서 아예 써보지도 못한답니다..ㅜㅜ

  • BlogIcon 리카르도 2009.01.15 23:02 신고

    파이어 폭스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 BlogIcon drzekil 2009.01.16 01:27 신고

      그러게요.. 파폭은 모바일버전에 신경을 그다지 안쓰는듯 합니다.. 오페라는 조만간 나오지 않을까요..

    • BlogIcon Glradios 2009.01.28 20:42

      13일자 맥루머의 기사를 정리한 14일자 화이어드의 기사를 참조하시면 알겠지만, 파이어폭스의 모바일 버전은 보기 힘들듯하다네요.

      http://blog.wired.com/business/2009/01/iphone-opens-to.html

    • BlogIcon drzekil 2009.01.28 21:26 신고

      파폭은 컴퓨터의 웹브라우저 전쟁에 모든 전력을 집중할 모양이네요..^^

윈도용 크롬은 이미 정식버전이 나왔는데,
맥용과 리눅스용은 아직 베타도 나오지 못했죠.
맥용과 리눅스용 크롬이 2009년도 상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크롬도 사파리와 마찬가지로 webkit 기반의 웹 브라우저입니다.
그래서 맥, 리눅스용도 빨리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피카사보다는 빠르게 나오는군요..

파폭을 거들떠보지도 않고 익스플로러만 죽어라 사용하던 제 주위의 사람들이,
크롬을 사용하는 경우가 꽤 생겼습니다..
그만큼 매력이 있다는 이야기겠죠..^^
맥에서도 사용하고 싶습니다.
구글 창업자도 자신의 맥에서 크롬을 실행시키려면 VMware를 사용해야 해서 귀찮다고 하는군요..^^
어서 빨리 맥용 크롬을 사용할 날이 오길 바랍니다..


  • BlogIcon 입명이 2009.01.13 20:39

    헉... 오페라, 크롬... 문제다...

  • BlogIcon 소금이 2009.01.14 01:44

    크롬 정식버전에선 엑티브x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확실히 편해질 듯...

    • BlogIcon drzekil 2009.01.14 09:27 신고

      윈도에서는 그렇다 하더라도,
      맥이나 리눅스에서는 어떻게 할까요..

  • BlogIcon 까만거북이 2009.01.14 12:06

    엑티브X 지원이 확정된 건가요?
    계획이 그렇다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조금 더디긴해도 맥을 확실히 지원해주는 구글, 멋지네요.
    저도 불여우는 지인들에게 권해주기 좀 그렇다는 생각을 했더랬습니다만, 크롬은 자신있게 권해줍니다.
    인터넷 속도가 그리 느리지 않은 한국에선 불여우가 익스플로러보다 살짝 빠른 반면에 크롬은 자신있게 속도를 보여주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간단한 인터페이스로 일반인들이 접하기 쉬운 것 같습니다.

    전 PC에서 크롬을 기본 브라우저로 잡고, 불여우를 메인으로 사용합니다. :)
    (늘 맥의 사파리 같은 기본 브라우저를 꿈꿔왔더랬습니다.. 익스플로러..으..:( ㅋ')

    • BlogIcon drzekil 2009.01.14 13:35 신고

      일단.. 액티브 엑스는 윈도용은 지원할게 확실해 보입니다..
      맥용은 글쎄요..
      지원이 가능한건지도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심플한 크롬의 인터페이스도 매우 큰 장점이지요..^^

  • BlogIcon 공상플러스 2009.01.14 12:26

    액티브X가 맥에서 지원하려나..

  • BlogIcon ZZiRACi 2009.01.14 17:30

    여튼 맥용 구글 크롬에서 엑티브X를 지원하면 대박이겠는데요
    필수 어플리케이션이 될 가능성이 높긴하네요.

    • BlogIcon drzekil 2009.01.14 18:43 신고

      그러게요..
      액티브엑스를 지원하면 맥으로 스위칭하는데 장벽이 하나 없어지는게 되겠죠..

6월 6일..
Camino 1.5가 릴리즈되었고, Netscape Navigator 9.0 beta1이 발표되었다.
Camino는 예전부터 관심이 있던 브라우저였기에.. 냉큼 받아서 설치했고,
Netscape는 인터넷, 웹의 발전을 이끌어온 이름이 아니던가.. 바로 받아서 설치했다..
이로서 내 맥북프로에는 4가지의 웹브라우저가 설치되었다.
Safari, Camino, FireFox, Netscape Navigator..
이 4가지 종류의 웹브라우저를 비교해보려 하였으나 갑자기 생각난 웹브라우저들..
Shiira, Omni Web, Opera까지..
이왕 생각난김에 모두 받아서 설치해보았다..
이제 Mac용 웹 브라우저 7가지를 비교해 보겠다.

1. Safari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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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는 Mac OSX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웹 브라우저이다.
기본이라고 결코 성능이 떨어지지는 않는다..
우리나라 웹브라우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IE도 기본으로 제공되는 웹 브라우저이다.

사파리는 무엇보다도 빠른 브라우징 속도를 자랑한다.
처음 구동 시간도 빠르고 랜더링 시간도 매우 빨랐다.
확실히 시각적으로 보여주는데에는 탁월하였다.
다른 브라우저보다 폰트를 더 미려하게 보여준다는 느낌이었다.
또한 내가 주로 이용하는 홈페이지는 이용에 거의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몇가지 문제가 보였다.
볼드체가 표시되지 않았다.
다음의 초기화면에 있는 볼드체가 전혀 표시되지 않았다.
그래서 몇몇 국내 홈페이지를 가 본 결과 볼드체가 표시되지 않는 문제점을 보였다.
좀 아쉬운 부분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볼드체가 보이지 않는것은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된다.

또하나의 문제는 태터툴즈의 위지위그 에디터가 동작을 안한다는 점이다..
위지위그 에디터 없이 글을 포스팅하려고 하니 정말 답답했다..
사파리의 문제인지.. 아니면 태터의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
태터의 위지위그 에디터는 파이어폭스와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 외에는 전혀 동작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불편한점은, 탭 열기가 탭부분을 클릭해서 열리지 않는게 조금 불편하다..

2. FireFox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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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가..
국내에서는 IE에 이어서 두번째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웹브라우저이다.
최근들어 파이어폭스도 지원하는 홈페이지가 늘어나고 있다.
맥에서는 최고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웹브라우저이다.

무엇보다 마우스 제스쳐의 편리함은 파이어폭스를 떠나기 힘들게 만들었다.
너무 편해서 IE도 사용이 힘들어졌고,
결국 윈도도 파이어폭스를 사용하게 되었다.

하지만 역시 문제가 없지는 않다.
무엇보다도 불편한것은 처음 구동시 걸리는 시간이다.
부팅후 처음 실행할때에는 매우 많은 시간이 걸린다..
다른 브라우저보다 2-3배는 더 기다리는듯 하다..
물론 한번 실행 후 다시 실행할때에는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하지만, 처음 구동할때의 답답함은 옥의 티라고 생각된다.
다행인것은.. 맥은 거의 리붓할일이 없다는 점이다..
보통때에는 슬립모드로 가지고 다닌다.

또하나의 문제는,
매우 긴 페이지를 볼때 화면에 문제가 생긴다는 점이다.
화면 일부분이 고정되어버리는 버그가 있다.
Gecko엔진의 버그라는 정보가 있다.
하지만 같은 엔진을 사용하는 Camino와 Netscape Navigator에는 그런 문제가 생기지 않았다.
해결방법은, 창을 닫고 다시 열거나,
창의 사이즈를 조절하면 해결된다.

3. Cami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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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를 책임지고 있는 모질라재단에서 나온 또하나의 웹브라우저이다.
카미노는 맥 전용으로 개발되고 있고 파이어폭스와 똑같이 Gecko 엔진을 사용한다고 한다.

맥 전용이다 보니 맥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즉 모질라 재단에서 만든 브라우저임에도 불구하고,
파이어폭스보다는 사파리와 비슷하다.
그냥 외모만 비슷한게 아니고, 동작이나 메뉴도 비슷하다.
듣기로는 파이어폭스는 Carbon으로 프로그래밍 되고 카미노는 Cocoa 기반으로 프로그래밍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그차이인듯 싶기도하다.

사파리의 날렵함과 느낌에 파이어폭스의 기능을 섞은 기분이다.
빠르다는 느낌이 강하고, 사파리의 볼드체가 안나오는 문제도 말끔히 해결되어 있다.
또한 Gecko 엔진을 사용하면서도 파이어폭스의 문제점도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태터툴즈의 위지위그 에디터는 사파리와 마찬가지로 동작하지 않는다.

카미노에는 다른 브라우저에는 없는 문제점이 하나 있다.
바로 한글 입력시에 엔터를 두번 눌러줘야 하는 문제이다.
사파리를 비롯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없는 문제이다.
매우 안타까운 부분이다.
다국어팩이 있으나 한글버전이 없다.
한글버전이 나오면 해결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기대해본다.

4. Netscape Navigator 9.0 bet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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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노의 1.5 릴리즈와 거의 동시에 나온 Netscape Navigator 9.0 beta1이다.
넷스케이프의 이름은 컴퓨터좀 만진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음직하다.
나역시 예전 명성에 이끌려서 설치해보았다.
첫느낌은.. 넷스케이프의 스킨을 채용한 파이어폭스라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좀 더 사용해보니 파이어폭스보다 더욱 좋게 느껴졌다..

툴바의 차이는 스킨이라고 생각하면 크게 틀리지 않는다.
하지만 netscape.com의 기능을 브라우저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독특하다.
사람마다 장점일수도, 단점일수도 있지만, 쉽게 버튼을 추가 및 제거할수 있으므로 크게 상관하지 않아도 될듯 하다.

분명 파이어폭스와 같은 엔진을 사용한다고 알고 있는데..
파이어폭스보다 더 가벼운 느낌이다.
처음 실행시에 기다리는 시간은 비슷하지만,
그 후에는 확실히 빨라졌다.
게다가 플러그인이나 확장기능도 파이어폭스의 그것을 거의 사용할수 있으므로 매우 편리하다.

물론 베타라 그런지 약간의 버그가 아직 있다..
새로운 탭으로 열면 뒤에서 열리길래 그에 관한 설정을 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변화가 없다..
하지만 크게 불편하지 않은듯 해서 그냥 사용하고 있다..

5. Shiira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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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유저만을 위한 브라우저로 Shiira라는 브라우저가 있다.
일본에서 만들어진 브라우저로 나름대로 가볍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단순한 탭브라우징은 물론이고 아래 프리뷰를 보여주는 형식으로도 가능하다.
또한 탭 expose를 지원한다..
이 기능을 처음 보았을때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기능만으로는 최강의 브라우저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되었다.

하지만 사파리의 엔진을 사용하는듯 보이고..
따라서 볼드체가 제대로 출력되지 않았다.
또한 CocoaSuite와 문제가 있는듯 하다..
CocoaSuite의 기능을 설정할 경우 창이 뜨지 않는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강력한 기능은 군침을 흘리게 만들었다.
조금 더 사용해보고 Shiira에 대해 리뷰를 작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CocoaSuite와의 궁합만 해결된다면 메인 브라우저로 사용할 생각도 들었다.

6. OmniWeb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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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용 어플리케이션을 많이 내놓는 Omni Group의 웹브라우저이다.
그다지 많이 사용해보지 않았다..
가장 큰 이유는.. 유료라는것..
다른 브라우저들이 무료인것과는 달리 OmniWeb은 14.95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성능만 보면.. 파이어폭스 외에 모든 브라우저가 그렇듯이 매우 가볍고 경쾌하다.
그림이 로딩 되기 전에 친절하게 그림에 대한 내용을 대충 보여주는것이 꽤 인상적이다.
그리고, 사파리와는 달리 볼드체도 잘 표현된다.

30일의 트라이얼만 사용했기에 크게 언급할 내용은 없는듯 하다.
여전히 태터의 위지위그 에디터는 동작하지 않는다.

7. Opera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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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속도는 익히 많이 알려져 있다.
빠른 브라우징에..
강력한 제스쳐가지..

하지만 역시 사파리와 같이 볼드체가 잘 출력되지 않는다.
은근히 볼드체 문제가 많이 있는듯 하다.

솔직히 난 오페라의 디자인이 맘에 들지 않는다.
그래서 자꾸 눈밖에난다..
성능만 보면 그다지 떨어질게 없는 프로그램인데..

맥 전용 브라우저가 아닌경우 코코아 기반이 아닌 카본기반이 많다..
오페라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일반 유저들은 크게 상관이 없을듯 하다..

총 7가지의 웹 브라우저를 대충 살펴보았다.
rss의 경우 나는 다른 외부 rss 리더를 사용하는 관계로 언급하지 않았다.

현재 나는 카미노와 넷스케이프를 사용하고있다.
얼마전까지 사용하던 파이어폭스는 이제 내 독에서 사라져버렸다..
넷스케이프의 위력이다..^^
당분간은 카미노를 메인 브라우저로 사용하면서..
시라의 다양한 기능을 느껴봐야 겠다..^^

코코아 기반의 맥 전용 어플리케이션은 CocoaSuite라는 프로그램으로 마우스 제스쳐를 구현할 수 있다.
한번 사용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하다.


  • BlogIcon 나니 2007.06.07 15:49

    전 주 브라우저로 Shiira 쓰고 있고 부 브라우저로 Safari와 Firefox를 쓰고 있습니다.
    테스트용으로 Opera, Flock, Camino를 써왔고 오늘 오전 Navigator도 설치했는데 나름 만족할만한 수준이네요.

    • BlogIcon drzekil 2007.06.07 16:16 신고

      처음 포스팅할대는 시라를 메인으로 쓰고 있었습니다만..
      코코아수트와 문제가 있더군요..
      나니님은 코코아수트를 사용 안하시나 봅니다..
      마우스 제스쳐에 너무 익숙해져버렸어요..

      파이어폭스보다는 네비게이터가 더 빠르고 좋은듯 합니다..^^

  • BlogIcon 불멸의 사학도 2007.06.07 18:47

    오페라가 빠르긴 빠른 것 같은데 리눅스용 오페라는 이래저래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OSX에서와 마찬가지로 볼드체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고, 플래시를 설치하는 것도 수동으로 해야하죠... 게다가 한 번 수동으로 설치해서 성공했는데도 또 설치창이 뜨는건 무슨 문제인지...
    결정적으로 오페라에서 쓰는 한글폰트의 안티앨리어싱이 안된다는 점이 다시 불여우로 돌아가게 만들었네요... 예뻐서 애용하는 은진체가 차마 봐주기 어려울 정도로 지저분하게 보이니까요... 윈도야 애초에 OS에서 지원을 안해주니 그렇다 치더라도 폰트 AA는 파폭에선 잘만 먹히니까 지원 안되는 오페라 탓을 할 수밖에요... 어쨌든 나름 리눅스에서 불여우는 완벽한 궁합을 보여주는데, 빨리 OSX에서도 안정적인(국내 웹서핑 하기에 안정적인) 브라우저가 나왔으면 좋겠네요...(반대로 생각하자면 국내 웹환경이 표준을 준수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 BlogIcon drzekil 2007.06.07 18:55 신고

      오페라 빠르긴 한데..
      역시 하나씩 부족합니다..
      결국 IE가 제일 편하기는 합니다만..

      사용할수록 넷스케이프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카미노도 꽤 맘에 드는군요..

  • BlogIcon KapitalD1 2007.06.07 19:30

    저는 다른 브라우저들 사용하다가도 사파리로 돌아오게 되드라고요. 정 아쉬울 때는 파폭을 사용하게 되고요. 역시 사파리가 제일 쾌적한 듯한 느낌이더군요. 사파리 스탠드나 Inquisitor 등의 확장도 가능하고요.
    그리고 사파리 등의 폰트 문제는 애플고딕체에 볼드체 정보가 없어서 그런 걸로 알고 있어요. 파폭 등에서는 아마 소프트웨어적으로 강제로 볼드체로 만들어 준다고 들은 것 같아요.

    • BlogIcon drzekil 2007.06.07 23:38 신고

      사파리에서도 강제로 볼드체 만들어주면 어떨까 생각중입니다..
      사파리도 확실히 가볍고 좋긴 한데..
      볼드체가 없으니 밋밋해 보여서..^^

  • BlogIcon 클릭포유 2007.06.08 02:54

    저는 맥에서 사파리를 쓰는데요
    프로그램이 가볍다는 생각을 합니다
    최근 파이어폭스나 IE7은 아직 못해봤고요...

    • BlogIcon drzekil 2007.06.08 08:45 신고

      파이어폭스나 넷스케이프 한번 써보세요..
      꽤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사파리도 참 좋지요..^^

  • BlogIcon 마티오 2007.06.14 11:48

    저는 오페라 이름부터 마음에 안들다보니.. ㅎㅎㅎ

    • BlogIcon drzekil 2007.06.14 17:06 신고

      ㅎㅎ 그렇군요...
      전 오페라라는 이름은 괜찮은것 같은데요..^^

  • BlogIcon 재오리 2008.12.12 23:32 신고

    07년도에 올리신 글이시군요
    저기 7종의 브라우저중 살아남은건 3개 정도인가요:D
    제글도 트랙백하나 남기고 감니다 XD

    • BlogIcon drzekil 2008.12.12 23:53 신고

      좀 된 글이지요..^^
      현재 확인해보니..
      사파리, 파폭, 오페라, 카미노는 계속 나오고 있네요..
      넷스케이프는 확실히 사라졌고..
      시라는 사라진듯 보입니다..
      옴니웹은.. 이매하네요..
      죽은듯 하지만.. 살아있는것 같기도 하군요..
      많이 쓰이는것은.. 소개해주신 3종이 그나마 많이 쓰이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