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9월 초에 있던 이벤트를 통해 음악을 위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핑을 발표했다. 스티브 잡스는 음악을 선택할때 지인들의 추천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주목하고 음악의 선택을 돕기 위한 서비스인 핑을 발표했다. 그리고 한달정도가 지난 지금, 핑은 어떻게 되고 있는가?



지금까지의 모습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듯 하다. TUAW에서 핑을 사용하고 있는지 투표를 하고 있는데, 좋아하는 사람은 3%에 불과하고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66%를 넘어서고 있다. 

나는 핑이 발표된 후 조금씩 써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나름 아는 가수들을 찾아서 팔로우도 해보고, 또 나와 비슷한 사람들을 팔로우 해가면서 말이다. 그런데, 초기에 들었던 느낌은 너무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악을 듣다가 맘에 들어서 핑에 포스팅하려고 해도, 쉽게 포스팅이 되지 않는다. 아이튠스토어에 들어가서 일일이 찾아서 포스팅해야 하는 불편함은 핑의 사용을 꺼리게 만들었다. Last.FM에서 버튼 하나면 트위터에 간단히 포스팅되는것에 비하면 정말 말도 안되는 유저 인터페이스였다. 애플답지 않은..

그런데, 최근 아이튠이 10.0.1로 업데이트되면서 불편한 점이 많이 개선되었다. 나의 음악 보관함에서도 쉽게 핑으로 포스팅이 가능해졌다. 이제 핑은 사용해볼만한 서비스가 되어 가는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불만은 남아 있다. 바로 아이튠 스토어에 있는 음악만 소개할수 있다는 점이다. 아이튠 스토어에 등록되지 않은 음악은 핑에 포스팅이 불가능하다.
아래와 같은 에러 메시지를 표시하면서 포스팅이 되지 않는다.
이는 핑이 정말 유저들간의 음악 네트워크를 위한 서비스가 아닌 아이튠 스토어의 음악 판매를 위한 보조수단이라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아이튠 스토어에 있는 음악만 포스팅이 되고 그 포스팅을 통해 아이튠 스토어에서 손쉽게 음악을 구매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핑이 디자인되고 서비스되는 듯 하다. 물론 추후에 바뀔수 있다. 하지만 첫 인상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처음에 소개한 TUAW의 투표에서 핑이 외면받고 있는 이유는 아마도 처음 핑이 서비스될때 터무니 없이 불편한 유저 인터페이스때문이 아닐까 한다. 처음에 불편했던 핑때문에 반짝 관심을 보였다가 한달이 지난 지금은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서비스가 되어가고 있는것 같다. 물론 애플은 불편한 인터페이스를 수정했고, 아이튠 사용자들이 많다보니 조금씩 회복할수는 있겠지만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알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처음에 유저의 네트워크가 아닌 아이튠 스토어를 위한 서비스로 인식된다면 그 인식을 바꾸는데에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릴지도 모른다.

어쨋든 처음 시작에 비해 조금씩 발전해 가고 있는 모습이다. 음악 중심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라는 조금은 한정된 서비스로 애플은 조심스레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도전하고 있다. 성공 가능성은 어떠해 보이는가? 내 생각엔, 아직까지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아이폰도 처음엔 프로그램조차 설치가 불가능한 반쪽짜리였다. 핑이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처음의 부족함을 넘어서는 엄청난 서비스로 발전하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 더 두고봐야겠다..

  • BlogIcon 고양이와 참치 2010.10.01 16:37 신고

    안드로이드 글에는 사람이 많은데 핑 글에는 사람이 없군요.
    물론 국내 아이튠스 서비스가 런칭되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겠습니다만..

    • BlogIcon drzekil 2010.10.04 19:29 신고

      예.. 그렇네요..
      서로 경쟁을 시켜야 관심을 받는가 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Taylor Swift의 아이튠 스토어 음원에 대한 문제를 이야기했다.
클리핑 문제일것 같다는 댓글이 달렸고, 크게 고심한 끝에 애플에 문의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검색해보니 친절하게 문의 방법이 애플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되어 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계정 정보를 보면 구입 History가 보이고 거기에서 문제점을 리포팅할 수 있다.

그 방법대로 음질에 대해 문의를 했다. 물론 영어로..ㅡㅡ 
어려운 영어 사용하지 않고 간단하게 두문장정도 써서 보냈다.. (아.. 영어 울렁증..ㅡㅡ) 
자동으로 보내는 답변을 받았고, 그날 새벽에 정식 답변을 받았다.

결론은 새로 받을수 있는 링크를 보내줘서 새로 다운로드 받을수 있게 해 주었다.
그런데.. 똑같은 파일이다..
내심 실망..ㅡㅡ
답변을 꼼꼼히 살펴보니 메일 내용은 보지 않고 제목만 본듯 하다..

한편,
해당 음원의 문제는 원래 있는 문제인듯하다..
국내의 다른 음원 판매 사이트에서 같은 앨범의 음원을 한곡 구입했다.
최고 음질로 내려받은 음원에서도 마찬가지로 노이즈가 들렸다.
결국 해당 음원이 원래 갖고 있는 문제라고 생각해도 무리가 없을것 같다.

아이튠 스토어에서 구입한 컨텐츠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방법을 알게 된데에서 만족해야 할듯 하다..^^

  • BlogIcon snowall 2010.03.02 13:57 신고

    가끔 일부러 노이즈를 넣는 가수도 있다고 하네요 --;

    • BlogIcon drzekil 2010.03.02 14:26 신고

      일부러 넣었을까요..
      첫번째와 두번째 앨범이 모두 똑같으니 의심해 볼만 한것 같습니다..

  • BlogIcon ranghes 2010.03.02 14:48

    저도 같은 방식으로 노이즈에 대한 문제제기를 했습니다. 정확하게 노이즈가 나타나는 분/초까지 알렸지요. 똑같이 대응하더군요. 다른 다운로드 링크를 보내주었습니다. 전혀 해결이 안되어서 다시 알렸더니. 그때는 환불조치를 해주었습니다.
    환불을 받지 않으셨다면, 다시 문제제기를 하셔야 할 것입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3.02 15:21 신고

      다시 이야기하면 환불해주는군요..
      심각히 고려해봐야 겠습니다..
      환불받고 CD를 구입해서 들어볼까요..
      어쨋든 개인적으로는 좀 실망입니다..

    • BlogIcon ranghes 2010.03.02 21:15

      전 클래식 성악곡이었고, 스테레오시절 앨범이어서 CD로 들어보지 않은 상태에서도 음원 문제라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 참고로 환불받아도 파일은 그대로 남습니다.. ㅋㅋ

    • BlogIcon drzekil 2010.03.02 21:16 신고

      일단 다시한번 확인해달라고 메일을 보냈습니다..
      답변을 기다려 봐야겠네요..

  • BlogIcon ljh131 2010.03.02 18:48

    은근히 음원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전 멜론을 쓰는데 한국 노래는 특히 저가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경우에 음질 열화가 심하죠.

    • BlogIcon drzekil 2010.03.02 19:52 신고

      올해초 그래미 올해의 앨범까지 수상한 앨범인데.. 음원에 문제가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만..
      다른 음악 사이트에서 다운받은것도 동일한것으로 보면 음원 문제인가봅니다..
      환불받게 되면 CD로 구입해서 들어봐야겠네요..

    • BlogIcon ljh131 2010.03.02 21:19 신고

      혹시 어떤 곡의 몇 분 몇 초 부분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 BlogIcon drzekil 2010.03.02 21:23 신고

      거의 모든 곡에서 노이즈가 들립니다만,
      이번에 다시 문의를 하면서 예를 들은 부분은..
      Taylor Swift의 Fearless Platinum Edition의 11번 트랙인 White Horse에서 1분 4초에 지지직 하는 노이즈같은게 들립니다.
      보통 고음부분에서 많이 나는 치찰음같은 느낌이네요..

    • BlogIcon ljh131 2010.03.02 21:36 신고

      소스기기와 리시버를 다양하게 해서 테스트 해보셨나요? 말씀하신곡 그 부분을 여러번 들어봤는데 전혀 노이즈가 없었습니다. (저는 pc-fi라서 모던쇼트 902i라는 스피커로 들었습니다. 고음 성향 스피커입니다.)

      고음 역대 재생이 떨어지는 이어폰은 노이즈가 날 수 있는데... a8이나 애플 인이어가 그럴 것 같진 않고요. pc로 재생하신 것 같은데 한번 다른 사운드 카드나 다른 pc로 옮겨서 테스트 해보심이 어떨런지요.

    • BlogIcon drzekil 2010.03.02 21:45 신고

      이어폰은 애플인이어와 B&O의 A8이었구요..^^
      재생기기는 1. 아이폰, 2. 맥 iTunes 9, 3. 윈도7 PC의 미디어 플레이어 에서 재생해보았습니다. 모두 동일한 증상이네요..
      벅스에서 같은 노래를 구입해서 들어보았는데, 320kbps로 인코딩된것도 같은 증상이네요.. (벅스의 음원은 PC에서만 플레이해보았습니다.)

  • 지나가다가 2010.10.27 09:46

    원래 곡자체에 노이즈가 들어가는 경우가 꽤 있어요
    특히 최신곡의 경우에서는요.약간 치지지직 이런소리죠? 그게 유행인건진몰라도
    편곡자체를 그런식으로 하는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신디깔듯이요.
    노래자체는 좋은데 자꾸 지지직거리는게 신경쓰여서 안듣게되더군요.
    저도 최근에 JYJ라는 가수의 앨범CD샀는데 이것두 좀 그런게 있어서 다운받아서 들어봐도 원래 그렇더라구요
    참고로 JYJ의 앨범은 로드니저킨스와 카니예웨스트,김형석,솔리드가 같이 공동작업을 한거랍니다.

    • BlogIcon drzekil 2010.10.27 10:15 신고

      CD를 들어봐야 확신을 갖게 될것 같은데요..
      일부러인지는 몰라도,
      원래 그런 경우도 있군요..
      자주 듣다 보니 나름 맛이 있는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아이튠 스토어에서 드디어 100억곡이 판매되었다.
미국 시간으로 지난 수요일 드디어 100억곡이 판매되었고, 100억곡째 구매자도 나왔다.


100억곡째 구매자는 Mr. Louie Sulcer 로 10,000달러의 기프트카드를 받았다..
또한 애플에서는 100억곡중에 많이 팔린 곡 순위를 발표하기도 하였다.


100억곡에 한곡당 1달러라 잡으면 100억달러의 매출이다. 우리나라 돈으로는 12조원 가량.. 노래만으로 12조의 매출이라고 생각하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기록을 세우는데 7년의 시간이 필요했다.
아이팟이 작년 9월에 225백만대 팔렸다고 하니, 현재 250백만대로 잡으면 한대당 40곡가량 구입한 셈이다. 나는... 30곡정도 구매한듯 하다..^^ 아이튠 뮤직 스토어가 열리지 않은 나라도 많은것을 생각해보면 실제 열린 나라에서는 더 많은 양이 팔렸을 것이다..

  • 영덕 2010.02.26 11:53

    그러게요.. 정말 대단한 수치입니다..

    근데 무료로 다운받은 곡도 포함된건 아닌지...

    암튼 애플의 수익모델을 모두가 따라가는 듯합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2.26 12:05 신고

      아.. 무료곡도 포함이겠네요..^^ 그래도 100억곡이라는 기록은 대단한것 같습니다..

얼마전 포스팅한바와 같이 Taylor Swift의 앨범을 iTunesLP로 구입했다. 컨텐츠에 꽤 만족하고 있었다.. 그런데, 음악을 듣다보니 고음부에서 조금 지직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다. 음질은 확인결과 aac 256kbps였고, 그정도면 그런 소리는 들리지 말아야 정상이다. 보통 이런 소리는 128kbps로 인코딩된 mp3에서 일부 들을수 있는 소리였고, 그후엔 192kbps 이상으로 인코딩한 파일을 주로 이용한다.


어쨋든 이상하다 싶어서 이어폰을 바꿔보았다. 그런데, 다른 이어폰에서도 마찬가지 소리가 난다. 들어본 이어폰은 애플 인이어와 B&O의 A8이다. 이상해서 아이튠이 아닌 퀵타임으로 재생해 보았다. 역시 마찬가지이다. 맥이라 그런가 싶어서 윈도로 복사해서 윈도7의 미디어 플레이어로 재생해 보았다. 역시 마찬가지로 지직거리는 소리가 난다..

내친김에 Taylor Swift의 첫번째 앨범도 아이튠 스토어를 통해 구입했다.. 국내 음원 사이트들에서는 구하기 힘들어서 어차피 아이튠 스토어에서 구입했어야 할 앨범이었다. 그런데, 그 앨범도 마찬가지로 고음부에서 지직거리는 소리가 난다.

아.. 이거 원래 음원이 그럴수 있다. 아니면 Taylor Swift의 음색일수도 있고.. 그런데.. 왠지 아닐것 같다.. 내가 원래 그런 지직거리는 소리에 민감해서 들을때마다 미묘하게 신경이 거슬린다.. 소리가 아닌 음악을 들어야 한다는 아버지의 말씀을 따라서 음악을 들으려고 노력하는데, 자꾸 소리가 들린다..ㅜㅜ

아이튠 스토어의 음질이 이렇다면 개인적으로는 정말 실망이다.. 당분간은 아이튠 스토어에서 음악을 구입하기가 꺼려질것 같다.. 애플에 문의해보고 싶기도 한데.. 영어가 역시 가장 큰 걸림돌이다..ㅜㅜ

  • BlogIcon 동키 2010.02.25 17:11 신고

    역시 영어가 문제죠...ㅜㅜ

    • BlogIcon drzekil 2010.02.25 17:14 신고

      어거지로 써서 보내면 못보내겠습니까만은..
      쉽지 않네요..^^

  • BlogIcon 후레드군 2010.02.25 19:08 신고

    저는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곡들을 구매했지만 아직까지 특별히 문제가 된 적은 없었습니다. 애플측에 문의를 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BlogIcon drzekil 2010.02.25 19:56 신고

      아.. 그런가요? 그렇다면 원래 Taylor Swift 노래의 특색인진도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다행이구요..^^

  • SH 2010.02.26 02:45

    다른 컴퓨터/스피커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한다면, 클리핑이 발생한 것입니다. 이 경우 아마 애플사에서 해당 음원을 mp3로 변환&리마스터링하면서 잘못 변환했기 때문일 확률이 높습니다. 애플에 이야기해서 음원에 clipping이 있는지 확인해달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2.26 09:58 신고

      클리핑 문제라는것을 오늘 처음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부족한 영어로 문의를 해봐야겠네요..^^

  • ㅇㄹ 2010.02.26 07:15

    클리핑문제 같군요. 아이튠즈,아이팟에선 음량 자동 조절기능을 권장합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2.26 09:58 신고

      음량 자동 조절 기능은 켜져 있습니다..
      말씀하신 클리핑 문제인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ㅋㅋ 2010.05.05 19:38

    뭐 당연히 있을수 있는 문제죠.

    • BlogIcon drzekil 2010.05.05 22:36 신고

      개인적으론 좀 실망했습니다..
      최대의 온라인 뮤직 스토어라고 이야기했는데 판매하는 제품의 퀄리티가 별로라는것은 아무래도 좀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그 제품이 베스트셀러인데 말이죠..

  • 치즈 2010.05.06 00:53

    테일러 스위프트같은 메이저 가수라면 좀 더 신경을 써야 했어야 하는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마이너한 음반이라고 퀄리티에 문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메이저 가수의 음반에까지 문제가 있다면 상대적으로 마이너한 음반들의 신뢰성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내리기 힘들테니까요

    • BlogIcon drzekil 2010.05.06 10:00 신고

      예.. 아무래도 그 후로는 아이튠뮤직스토어에서 음악 구입하는게 조금 꺼려지고 있습니다..

  • pseudoid 2010.05.06 08:50

    곡명이 뭐죠? 저도 Taylor Swift 곡은 거의 다 갖고 있는데 특별히 문제된 기억이 없어서요.

    • BlogIcon drzekil 2010.05.06 10:01 신고

      거의 모든 곡이 고음부에서 치찰음같은게 들립니다..

    • pseudoid 2010.05.06 11:00

      그런가요? 오늘은 하필 이어폰을 두고 왔으니, 집에 가서 다시 들어보고 말씀하신 문제를 확인해 봐야겠군요.
      간혹 클리핑 문제가 있는 파일들도 있는 듯 한데, 특정 가수의 많은 곡들이 문제 되는 일은 보기 드문 일이네요. 확인 후에 문제 있으면 저도 메일 쓸게요. :)

    • BlogIcon drzekil 2010.05.06 13:17 신고

      저같은 경우는 다시 다운로드 받도록 해주더군요..
      그런데도 같은 문제가 있어서 다시 이야기했더니 그냥 환불해줬습니다..

    • pseudoid 2010.05.07 08:18

      Platinum 앨범만 그런거 같습니다. 다른 앨범에서 다운 받은 것은 문제가 없는 듯 합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5.07 22:43 신고

      전 Taylor Swift 앨범도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플래티넘보다는 괜찮지만 역시 문제가 있게 들렸습니다.

  • ammonite 2011.03.09 03:13

    주로 어떤앨범 어떤 곡인지 알려주시면 제가 갖고있는 음원으로 확인 해보겠습니다. 제 귀도 민감하거든요.

    • BlogIcon drzekil 2011.03.09 11:09 신고

      위에서 이야기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곡이 문제였습니다..
      그냥 환불 받았어요..^^

  • ammonite 2011.03.09 03:13

    헐 1년 전 글이네

    • BlogIcon drzekil 2011.03.09 11:09 신고

      ㅎㅎ 그러게요..^^ 오래전의 글에 댓글이 달리니 새롭네요.

네. 주간 드라마 데이빗 알리슨의 맥 사용기입니다.

오늘 에피소드는 수많은 남성분들의 가슴을 후벼팔 스토리로 준비해봤습니다. 읽기 전에 손수건 한장씩 준비하시길... (여성분 해당사항 없음.)

원문링크: David Alison's Blog: How to lose an AirPort Express in under a minute


에어포트 익스프레스는 친구들이 말하는 걸 듣고서 알게되었는데 상당히 매력적인 기계 같았다. 매우 작은 802.11n 와이파이 베이스 스테이션이고 무선 USB 프린터 서버도 되면서 내 iTunes 음악을 오디오로 들을 수 있도록 해준다니 말이다.

어떻게 하면 별 고생 없이 iTunes에서 받은 음악들을 오디오에서 들을 수 있을지 오랫동안 고민하던 나에게 이건 그야말로 완벽해보였다. 그래서 아마존 가서 96$에 하나 구입했고, 아마존 프라임 계정으로 이틀만에 배송되도록 했다.

에어포트 익스프레스는 굉장히 작아서, 크기는 맥북 파워 아답터 정도이다. 상자에는 설명서와 에어포트 유틸리티가 들어있는 CD가 있었지만 우리집에 이미 타임 캡슐을 설치해둬서 이미 소프트웨어는 준비 완료다. 먼저 에어포트 익스프레스를 오디오 장식장 안쪽의 전원에다 연결한 다음, 소형 스테리오-RCA 케이블을 에어포트와 오디오 입력 단자에 연결했다. 작은 녹색불이 깜박이기 시작했고, 난 맥북 프로를 열어서 에어포트 유틸리티를 띄웠다.

새로 접속 가능한 무선 네트워크가 표시되어 그쪽으로 들어갔더니 새 장치가 확인되었다. 좋아. 좋아. 에어포트 유틸리티는 몇 가지 질문을 던지면서 장비를 설정해나갔고, 다음 순간 우리 집 무선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었다. 이제 우리집 컴퓨터는 모두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보다 더 쉬울 수는 없겠군.

아래층으로 내려가 내 음악을 모아둔 맥 프로의 iTunes를 실행시켰다. 그러자 iTunes의 우측 하단에 팝업 메뉴가 하나 생겨서 음악을 내 컴퓨터로 출력하거나 "David Alison's Airport Express"라는 멋진 이름의 네트워크로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에어포트 익스프레스를 선택하면 iTunes에서 실행하는 음악은 모두 오디오로 보내진다.



정전기 문제가 좀 생겨서 iTunes와 오디오를 손봐야 했지만, 금방 해결할 수 있었다. 멋지군! 이제 모든 음악을 우리 집 거실에서 간편하게 들을 수 있겠다!

매력을 더욱 높이세요
이제 단 하나의 문제만 남았다. 내 음악 콜렉션은 모두 아래층의 맥 프로에 들어있어서, 다른 곡이나 플레이리스트를 선택하려면 아래층으로 내려가야만 한다.



iPhone과 iPod Touch용 무료 리모트 어플리케이션을 띄워보자. 와이파이 기반 프로그램이며, iPhone이나 Touch에서 맥의 iTunes을 원격 제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걸 사용하면 iPhone에서 간단하게 iTunes를 제어할 수 있다. 앨범 아트도 보여준다. 멋지지 않은가?

근데 어쩌다가... 에어포트 익스프레스를 잃어버린거지?
모든 게 마무리되고, 난 와이프에게 이 모든 걸 보여줄 생각에 정말 흥분되었다. 리모트를 띄워둔 iPhone을 자랑스럽게 들고서 와이프가 어디선가 흘러나오는 음악소리에 놀라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모든 쇼가 마무리되었다 싶어 이제 소파에 앉아 Tears for Fears 음악 좀 들어보려는 순간.

"David, 이거 정말 멋져요. 아이폰이랑 맥북을 연결해주실 수 있어요? 노래를 듣고 싶어요!"

멋지군. 최근에 본 것 중 가장 멋진 장난감 하나 설치하고 이제 노래 하나 들으려는 참인데 그걸 자기한테 넘기라니. 물론 음악 취향이 겹치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와이프는 80년대 록 뮤직엔 관심없고 난 그녀가 좋아하는 크루너 (30~40년대 유행한 콧소리 창법: 역자주) 노래 듣고 있으면 위산이 역류한단 말이다!

난 신속하게 와이프의 맥북과 iPhone을 셋업했고, 내 신품 에어포트 익스프레스가 마이클 버블의 "Save the last dance for me"를 연주하는 광경을 바라보며 퇴장해야 했다.

그래. 잠시동안 즐거웠다. 좋게 보자구. 와이프가 저렇게나 기뻐하잖아.

집에서 음악 들을 수 있는 다른 방법 아시는지? 롤란드 오저밸(Tears for Fears 멤버: 역자주) 이 말했다. 외쳐라, 외쳐라, 모두 다... 리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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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분 글을 보고 있으면 자꾸 지르고 싶어지는군요..
이번에는 에어포트 익스프레스네요..
정말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음질은 어떨지가 가장 궁금하군요..

아내분께서 저런거 좋아하시는것도 별로일때가 있네요..^^
갑자기 IT 기기에 관심이 없는 아내가 고맙게 느껴집니다..^^

하드코어 PC 광의 맥 사용기는 애플포럼의 해든나라님께서 번역해주신것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 BlogIcon 하얀 비 2009.05.19 15:55 신고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에어포트 익스프레스를 사용하는데요.

    정말 간편하고 편리합니다.

    프린터를 무선으로 연결하여 집안의 모든 컴퓨터에서 한 대의 프린터로 인쇄할 수도 있고

    무선으로 연결된 스피커를 통해 음악도 듣고.

    무엇보다

    무선공유기가 너무 예뻐요.

    저 파란불은...ㅎㅎ

    • BlogIcon drzekil 2009.05.19 16:46 신고

      아.. 그렇군요..
      현재 fon 무선 공유기를 iptime 유선 공유기와 물려서 사용중인데,
      바꿔볼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타임머신과 에어포트 익스프레스를 놓고 고민하게 될것 같네요..^^

  • iggy_stardust 2009.05.19 15:58

    하하, 전 아직 미혼이라...은근 부인될 사람이 맥덕후였으면 좋겠단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주변에는 씽크패드를 선호하면 선호하지 맥덕후는 드물군요 확실히.

    저는 부모님께 시네마 23"과 맥미니를 선물해드렸습니다.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까지 풀 셑으로 드렸죠. 워낙 선이 널부러진 모습을 싫어하셔서 첨엔 아이맥으로 가려했으나 나중에 모니터를 제가 독립하면 가져갈 요량으로다가 위와 같은 구성을 하게 된거죠.

    확실히 시네마가 다른 모니터에 비해 눈부심이 적다고 왠만한 일은 집에서 하시려 하십니다. 특히 문서작업은 더욱 그렇더군요.

    유명하진 않지만 시조인이시기도 하시기에 발표회 같은 것도 키노트로 만들어드리구요. 가끔 아이포토로 꼬마들(엄마가 초등학교 선생님입니다) 찍은 사진 앨범 추출하여 학교 가서 보여주기도 하구 그러시더구요. 하하.

    맥미니처럼 작은 데스크탑은 없는 것 같다며 할인점 같은 곳에서 불평도 하시고 그럽니다. '더 작은 건 없나요? 맥미니처럼요!'를 외치는 50대 후반의 여성을 상상해보세요. 캬캬...매장직원분들이 놀라 자빠지더군요. 뭐야 저 아줌마....@_@;

    아빠는 원래 윗사람은 싸인만 하면 된다는 얼토당토않은 핑계로 컴맹에 가까우신지라..서핑 중 이상한 걸 자꾸 다운받아지고 그래서 아예 레오퍼드에서만 인터넷을 하게 해드렸습니다. 그런데 뭘 어찌 하시는 항상 다운로드 스택에 파일이 한 뭉치!!

    아무튼 그리하여 바이러스 걱정은 안 하고 삽니다. 조각모음도 안 해도 되구요. 무엇보다 그로 인해 제가 편해서 좋아요. 저번에는 에어포트 익스프레스를 사면 이렇게 할 수 있다...라고 말씀 드리니 엄마께서 꽤나 흥미있어하시더라구요. 과연 그게 저에 대한 사랑에서의 무조건적인 반응인지, 진짜로 기술에 대한 관심인지는 잘 구분이 안 되었지만...와이-파이를 알아들으시는 엄마를 모시고 있음에 자랑스럽고 더 사랑스럽고 그렇습니다.

    정말 이토록 맥라이프를 잘 즐기시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만....시네마는 제가 독립해도 못 빼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파워북 12"에서 맥북프로로 옮겼어요. ㅋㅋ 3"차이지만...정말 커서 좋네요~

    익스프레슨 정말 호시탐탐 노릴만한 것 같아요. 특히 일반 공유기에 비해 디자인이....ㅎ ㄷ ㄷ

    • BlogIcon drzekil 2009.05.19 16:49 신고

      저도 처음엔 부모님께서 그냥 간단한 검색정도만 하시길래 맥북 사드렸는데,
      어느순간 인터넷 뱅킹등을 하는 방법을 물어보시더군요..ㅡㅡ
      어쩔수 없이 윈도를 설치해 드릴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컴퓨터 관리를 위해 가끔 가서 업데이트도 해드리고 그러고 있습니다..
      아내는.. 요즘 조금씩 맥에 관심을 갖게 되었지만,
      여전히 윈도를 주로 사용합니다..
      역시 홈쇼핑과 인터넷 뱅킹이 가장 큰 장벽이네요..ㅜㅜ

      에어포트 익스프레스.. 정말 이쁘고 심플해 보입니다..

  • BlogIcon 공상플러스 2009.05.19 16:31

    크흑...흑...흑... 세익스피어를 능가하는 비극적 요소야..

며칠전 iTunes Store의 음악 가격이 조금씩 인상되었다.
많은 노래들이 최고 1.29달러까지 가격이 올랐다.
그 결과,
판매가 줄었다는 빌보드의 리포트가 나왔다.

가격이 오른 후,
챠트의 상승 및 하강을 살펴보니,
1.29달러로 가격이 오른 곡들은 챠트가 상승한 노래가 6개 뿐이었다.
그에 비해 0.99달러의 곡은 32개 노래의 챠트가 상승했다.



전체 내용은
에 가면 볼 수 있다..
조금 전문적인 내용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머리가 좀 아프다..ㅡㅡ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가 발표되고, 소프트웨어 개발 툴 및 앱스토어가 개장되자 많은 어플리케이션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리고 그중에 대표적인것들이 바로 아이폰/아이팟 터치를 이용한 악기 연주 프로그램이다.
그런 어플리케이션으로 연주한 동영상들도 많이 올라와있다.

아래 동영상은 아이폰/아이팟 터치로 기타 연주를 한 영상이다..


아래 동영상은 아이폰/아이팟 터치로 오카리나를 연주한 동영상이다.

오카리나는 정말 신기하다..
어떻게 바람이 불면 소리가 나는건지..

이렇게 다양한 영상들이 나오자 그것을 이용한 밴드도 나왔다.
이름하여 iBand..


그렇다..
아이폰/아이팟 터치는 이제 악기로도 발전하고 있다..
이미 아이폰/아이팟 터치로만 연주하는 밴드까지 나왔으니 말이다..
솔직히 지금까지 아이폰을 좀 기다렸지만,
아이폰이 안나온다면 구지 아이팟 터치를 살 필요는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지름신께서 급강림 하셨다..ㅡㅡ
정말 하나 갖고 싶다..ㅜㅜ

  • BlogIcon 마티오 2009.01.12 17:42 신고

    오카리나 앱은 연습하다가 키 외우는게 너무 힘들어 기브업했죠 ㅠ..

    • BlogIcon drzekil 2009.01.12 17:47 신고

      오카리나가 어려운가 봅니다..^^
      그런데 동영상을 보면 입김을 불어서 소리를 내는것 같던데..
      매우 신기합니다..^^

  • BlogIcon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9.01.12 18:16

    오카리나의 경우 마이크가 없는 터치에서는 작동이 안됩니다. -_-
    물론 마이크 달린 이어폰을 구매 하면 되겠지만요~

    • BlogIcon drzekil 2009.01.12 19:04 신고

      아.. 마이크를 이용해서 소리를 내야하는군요..ㅡㅡ
      터치로는 동영상처럼 멋지게 불수는 없겠네요..ㅜㅜ

  • BlogIcon 공상플러스 2009.01.13 10:14

    신이다 관현악기도 가능하다니

    • BlogIcon drzekil 2009.01.13 10:25 신고

      그냥 터치에 따라 소리만 내주는것이지만,
      그것으로 음악을 만들수 있다는게 정말 신기한것 같습니다.

  • LJH 2009.12.24 17:02

    흠 전 아이폰보다 아이팟터치가 더 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할때가 잇어요 얇기나 해킹해도 상관없는 안정성 (통화 , 휴대폰복제 등) 그리고 통화는 인터넷전화가 잇다면 그걸로 할수도 잇고

아이팟이 성공하면서 iTunes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iTunes는 기본적으로 네트워크를 통해 나의 음악을 공유하는 기능이 주어진다.
하지만 이는 로컬네트워크 내에서만 가능하다.
이러한 제약을 벗어나서 인터넷에 연결되어있다면 언제나 음악을 서로 공유해서 들을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바로 Simplify Media..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직 베타이긴 하지만..
윈도와 맥을 동시에 지원한다.
아이튠즈만 사용하면 서로 음악을 함께 들을수 있다는 것이다.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친구를 추가할수 있고,
친구끼리 음악을 공유(화일 복사가 아닌 듣기만 가능하다)해서 들을 수 있다.
베타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30명까지 친구 등록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법적으로도 개인적인 친구끼리 복사가 아닌 같이 듣는것이기때문에 문제가 안된다고 홈페이지에서는 설명하고 있다.

아이튠즈를 사용하고 있는가?
또한 그런 친구들이 많은가?
Simplify Media를 이용해서 함께 음악을 들어보자..^^

내 스크린네임은 무엇일까요..^^

  • BlogIcon gagamell 2007.07.18 14:55 신고

    멋진 정보네요... 저두 같이 공유 할수 있다면..ㅋㅋ

    • BlogIcon drzekil 2007.07.18 15:01 신고

      아이튠즈를 사용하시면 공유가 가능합니다..
      친구로 등록하기 위해서 Screen Name이 필요합니다..
      제 Screen Name을 친구로 등록하시면 됩니다..

      Screen Name을 대놓고 이야기하기가 좀 거시기해서..

      제 아이디라고 그냥 대놓고 이야기할까요..^^

  • BlogIcon Juntai81 2007.07.18 18:03

    아이튠즈 자체에서는 로컬 공유만 되니, 이거 확실히 매력적이네요. 이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등록된 친구와 서로 메신저 기능도 가능하다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_-)

    • BlogIcon drzekil 2007.07.18 18:53 신고

      간단한 메신저 기능도 있으면 확실히 편리하겠군요..
      하지만 현재의 메신저처럼 너무 많은 기능이 들어가면 너무 무거워지지 않을까요..^^

  • BlogIcon 이레오 2007.07.30 17:23 신고

    음.. 몽키쓰리같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