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에 애플에서 이벤트를 열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더니, 바뀌어서 9월 1일에 이벤트가 열린다고 발표가 되었다. 애플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초청장은 애플 마크가 있는 어쿠스틱 기타 사진이 배포가 되었다.



초청장을 미루어 볼때 애플은 9월 1일 이벤트를 음악 관련된 이벤트로 준비하는것이 확실하다. 애플의 음악 관련 사업이라면 당연히 아이팟과 아이튠즈이다. 최근 수년동안 매년 새로운 아이팟 모델을 발표해왔듯이 이번 이벤트에도 새로운 아이팟이 나올것이라 쉽게 예상이 가능하다. 특히 새로운 아이팟 터치는 디자인이 바뀐 아이폰 4를 생각해본다면 매우 매력적인 내용이 될것이라 예상한다.

애플의 아이팟은 이미 그 성장이 멈추었다고 봐도 틀린말이 아니다. 오히려 서서히 시장이 출어들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1/4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미디어 플레이어임이 확실히다. 그런 아이팟을 애플이 쉽게 버릴리 만무하다.

조심스레 예상해 볼수 있는 것은 아이팟 클래식의 단종 여부이다. 2001년에 발표되어서 10년째를 자랑하는 하드디스크 기반의 아이팟은 이제 그 수명이 다한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하드디스크는 그 큰 용량이 장점이 되어왔지만, 이젠 플래시 메모리의 가격이 떨어지면서 그 장점이 많이 약해졌다. 장점보다는 물리적인 구동으로 인한 충격에 약한 부분이나, 전력의 취약성 등이 더 큰 문제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아이팟 클래식의 단종을 예상해본다.

전체적으로는 아이폰 4 스타일의 아이팟을 생각해 볼수도 있다. 강화유리를 사용한.. 하지만 아이팟 나노나 셔플은 아이폰 4 스타일로 가기엔 너무 작고 얇다. 따라서 계속 알루미늄 중심의 디자인이 될것이다. 따라서 디자인의 변화보다는 기능의 변신이 더 중심이 되어야 하는데, 아이팟에서 더이상 확장할 기능이 무엇이 있는지 솔직히 짐작이 가지 않는다.. 이미 카메라를 내장하고 있으니 말이다. 구지 하나 찾자면 카메라의 화소수 증가와 화질 향상정도나 될까..

아이팟 터치는 카메라를 장착하고 나올 확률이 매우 높아보인다. 현재 판매되는 아이팟 터치의 경우도 카메라가 내장될수 있도록 공간이 있다고 하니 이번에는 카메라를 장착하고 나올것으로 예상한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도 사용할것으로 예상한다. 디자인은 아이폰 4와 같은 스타일로 바뀔 확률이 높지만, 아이폰과의 차별성을 위해 기존의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조금 더 바란다면 현재는 외장 마이크로만 가능한 녹음 기능을 마이크를 내장함으로써 쉽게 할수 있도록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이팟 셔플은 세대가 바뀔때마다 완전히 바뀌는 제품이다.. 당최 예상이 불가능하다..ㅡㅡ

중요한 업데이트는 아이팟보다는 아이튠즈에 있을것 같다. 애플이 건설중이라는 데이터센터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왔으니 그와 관련된 아이튠즈 서비스가 이야기 될 것이다. 요즘 대세인 클라우드를 아이튠즈와 접목시킨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클라우드를 이용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는 기술적으로는 꽤 좋아보인다. 하지만 유저에게는 어떨지 의문이다. 그보다는 데이터센터와는 상관 없이 아이튠즈가 스트리밍 서버가 되고 아이튠즈에 등록된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 등을 통해 원격에서 음악이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것이 유저에겐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이폰에서 인기 있는 어플중 AirVideo 처럼 말이다. 서비스 이름을 iStreaming 정도로 지어주면 꽤 매력적으로 보일것 같다.

그 외에 iTV 이야기가 꽤 많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 iTV는 음악보다는 영상이다. 애플에서 대놓고 기타를 초대장에 사용했는데 iTV를 메인으로 이야기하지는 않을것 같다. 물론 iTV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메인이라기 보다는 그냥 가볍게 언급하는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어쨋든.. 애플의 이벤트때마다 포스팅하면서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애플의 이벤트는 매력적이고 사람들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렇게 열심히 예상해보지만 애플의 발표는 언제나 기대 이상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 BlogIcon 여노 2010.08.27 13:37

    터치팟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힘들 지 않을까.. 라는 걱정도 있습니다. 공급이 워낙에 딸리는지라.. 연말에 LGE 에서도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옵티머스를 내놓을꺼라는 걸로 봐서 연말이 되면 공급에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긴 하겠다.. 싶네요..

    • BlogIcon drzekil 2010.08.27 14:02 신고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공급때문에 저도 조금 망설이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어떻게든 해결하지 않을까요..^^

  • BlogIcon 자그니 2010.08.27 16:46

    하지만 터치는 언제나, 예상보다 조금 더 나쁘게 나오곤 했었지요..ㅜㅡ

    • BlogIcon drzekil 2010.08.27 16:50 신고

      그렇긴 해요..ㅜㅜ 그래서 전 디자인이 별로 바뀌지 않을것 같습니다만.. 디자인만으로는 좀 약한것 같네요..

  • Vam 2010.08.28 15:51

    초청창을 보고 처음 느낀건 개러지밴드 였는데. ㅎㅎ 그게 메인이기엔 너무 이슈가 작고 대중적이진 않겠죠? ㅎㅎㅎ;

    • BlogIcon drzekil 2010.09.01 11:13 신고

      개러지밴드도 음악 관련 컨텐츠라고 할수 있지만 아무래도 메인으로는 좀 약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4월 9일 새벽 2시 애플은 아이폰OS 4의 기능을 소개했다..
처음에는 아이패드와 아이폰/아이팟터치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아이패드는 현재 45만대가 팔렸고, 제품이 없어서 못판다고 한다. 열심히 만들고 있다나..ㅎㅎ 아이폰은 5천만대가 팔렸과 아이폰과 아이팟터치를 합치면 무려 8천5백만대가 팔렸다고 한다..
그리고 드디어 아이폰OS 4의 기능이 소개되었다.

100가지가 넘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고, 그중에 7가지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1. 멀티태스킹
드디어 멀티태스킹이 아이폰OS로 들어왔다. 7가지 기능의 API를 통해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2. 폴더
이제 어플리케이션을 폴더에 넣어서 분류할수 있게 되었다. 또한 바탕화면을 지정할수 있게 되었다.


3. 메일 어플리케이션 향상
받은 편지함 통합, 쓰레드로 관리 등 메일 어플리케이션의 기능이 향상되었다.


4. iBooks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아이패드의 아이북스도 아이폰OS 4에서 지원한다.


5. 기업을 위한 지원
분명히 애플에서는 기업에 대해서도 매우 고민하고 있는 흔적이 보인다. 기업을 위해 데이터 보호나 SSL VPN 지원 등을 늘려서 기업에서 사용하기 쉽게 하였다.


6. Game Center
이제 아이폰OS는 최고의 게임 플랫폼이 되었다. 게임회사마다 지원하던 네트워크를 통한 대전 연결이나 기록 등을 애플에서 게임 센터를 통해 지원한다.


7. iAd
아이폰OS에서 광고를 지원한다.. 개발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것인가 싶었는데.. 사실 광고를 좋아하는 유저는 없지 않은가.. 하지만 데모로 보여준 광고는 꽤 재미나 보였다. 광고 자체가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처럼 보인다..


그 외에도 블루투스 키보드 지원 등이 관심을 끌었다.
아이폰OS 4는 올 여름에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용으로, 아이패드는 올 가을에 정식으로 나올 예정이다. 개발자들은 지금부터 프리뷰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3GS와 아이팟터치 3세대는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 아이폰3G와 아이팟터치 2세대는 멀티태스킹과 같은 기능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애플의 발표는 언제나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준다.. 특히 iAd는 광고같지 않게 재미가 있어 보였다. (물론 계속 보고 있으면 아무리 재미있어도 지겨워진다..ㅡㅡ) 아이패드의 발표와 출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자 마자 바로 새로운 아이폰OS 4를 소개하는 애플의 공격적인 모습은 자신감의 또다른 모습이 아닐까 싶다.

*사진은 engadget 에서 가져왔습니다.

  • Ewan 2010.04.09 10:44

    음 아무래도 Iad 라는 새로운 수익 구조가 가장 크리티컬 하게 보이네요.

    구글의 ad-sense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광고 시장 까지 Apple에서 장악 하게 되면 ㄷㄷㄷ

    역시 플랫폼의 힘이 무섭네요

    • BlogIcon drzekil 2010.04.09 13:34 신고

      iAd는 일단 첫인상은 꽤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광고주를 얼마나 유치할수 있는가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 BlogIcon mono 2010.04.09 10:58

    동감입니다. 특히 아이폰 광고는 애플 독점이라는 점이 굉장히 클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아이폰 유저가 많을 수록 광고 노출효과가 커지는 셈이니까요, 경쟁업체 외의 다른 기업들과 아이폰의 연계가 더울 활성화 되겠지요. 전용 어플 뿐 아니라 이벤트로 아이폰을 제공한다던가 하는 식으로라도 말이죠.
    그런 유기적인 서포트는 아이폰유저를 더욱 늘리는데 또 도움이 될테고....순환입니다.
    대단하다는 말 밖엔....

    • BlogIcon drzekil 2010.04.09 13:35 신고

      아이폰에서의 광고를 iAd만을 통해서 해야 할까요? 지금의 아이폰용 어플 광고처럼 다른 광고도 가능하다면 그 파급효과가 생각보다 크지 않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광고를 금지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 BlogIcon mono 2010.04.09 14:36

      글쎄요..그게 쉽게 될까요?
      맥에서 iAd로 제공하는게 비단 광고 플랫폼 뿐만 아니라
      광고주와의 커넥션을 제공해 주는 것 아닌가요?

      블로거들이 직접 광고를 따내서 게제할 수도 있지만
      구글 애드센스를 다는쪽이 훨씬 유리(편리)한 것 처럼 말이죠.
      일반 블로거(일반 아이폰 앱 개발자)측에서 광고주와 컨택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혹시 제가 iAd를 잘 못 이해하고 있는 걸까요?

    • BlogIcon drzekil 2010.04.09 16:20 신고

      구글에서도 모바일 광고를 타겟팅한 서비스를 준비중일테구요.. 그 외에도 여기저기에서 모바일 광고를 준비중이지 않을까요? 개인이 직접 광고주를 만나는것은 분명 별로일겁니다만, 중간에 애플만 커넥션을 제공해주리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 BlogIcon mono 2010.04.09 16:59

      예. 경쟁사들도 한발 늦게나마 뛰어들겠죠?^^
      제 말은 적어도 아이폰에서의 광고는 iAd가 거의 대부분 커버하지 않을까 해서요^^ 자사의 다른 프로그램 광고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iAd에 의존할 것 처럼 보이네요.^_^;;
      굳이 애플에서 금지 하지 않아구요.

      뭐 바라옵기는 부디 작금의 인터넷 페이지들처럼 모바일 화면들도 광고로 점철되는 일만은 일어나지 않기만을 빌 뿐이죠.^^
      사실 파급력이다 새로운 수익구조다 뭐다 해도 개발자가 아닌 사용자 입장에서 딱히 피부에 와닿을 변화는 광고에 노출되는 정도 뿐일테니까요.^^

    • BlogIcon drzekil 2010.04.09 17:19 신고

      그부분은 쉽게 단정짓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iAd가 너무 화려해서 어플리케이션이 뭍혀버릴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발자들이 선택해야겠죠..

    • BlogIcon mono 2010.04.09 17:30

      아. 그 점은 동감입니다.
      또 하나의 앱이라고 느껴질 정도였으니까요.(사실 엔만한 앱보다 낫다는 느낌?=_=)
      독이될 수도 있겠군요.

    • BlogIcon drzekil 2010.04.09 17:36 신고

      시장을 예측하는것은 저같은 범인이 쉽게 할수 있는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스티브 잡스와 같은 수퍼 히어로의 능력이 아닐까요..^^ 수퍼 히어로가 선택한 광고방식이니 성공할 확률이 그만큼 높겠지요..^^

  • yomybrother 2010.04.09 12:09

    이래서 다들 플랫폼 장악을 통한 3 screen 정책을 펼치는거죠...
    그 야망이 MS나 타사에 비해 더 빨리 apple에서는 실현 된 듯 싶습니다.
    apple이 tv시장까지 먹으면 미디어도 장악하고 광고도 장악하고....
    정말 거대 공룡이 되겠네요...

    • BlogIcon drzekil 2010.04.09 13:36 신고

      플랫폼의 중요성이 다시한번 부곽되는군요..

    • BlogIcon mono 2010.04.09 14:40

      노리고는 있지요.
      예전에 출시됐던 애플TV가 그 증거일듯.
      실패했지만요^^

      뭐 지금도 TV의 컨탠츠적인 측면에서는 아이튠 스토어를 통해서 한쪽발을 계속 걸치고 있는 형상입니다.

      차세대 미디어쪽이 어느정도 정리되면 기존 미디어들에도 대쉬가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아마도 애플 TV때 처럼 맥 컴퓨터를 기반으로 TV를 연결하는 식으로 짜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폰, 아이패드도 맥이 한대 있다는 전제하에 편한것들이니까요. 어디까지나 컴퓨터(아이튠)를 중심에 두고 미디어 재편성을 하려는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 먹힐지 두고봐야겠지요.

    • BlogIcon drzekil 2010.04.09 16:23 신고

      최근에는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의 TV가 발표되기도 했지요..
      그런데, 제가 요즘 드는 생각은 TV와 컴퓨터가 겹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TV가 좋아지면 컴퓨터랑 비슷해질것 같아요. 아이패드가 새로운 컴퓨팅 디바이스로 각광받듯이 TV도 아이패드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 BlogIcon mono 2010.04.09 17:17

      재미있는 생각이네요...티비의 컴퓨터화.
      사실 타임머신 티비다 뭐다 해서 이미 하드디스크를 내장하고 단순 신호 잡아 보여주기를 넘어선 기기가 되어있기는 하죠.
      물론 물리적인 사이즈덕분에 아이폰이 아이패드의 역할을 대신할 수 없듯이, 아이패드나 컴퓨터가 티비를 대신할 수 없겠습니다만. 점점 흥미진진한 멀티미디어 세상이 될 건 틀림없어 보입니다.^^

      아바타를 주제로 한 100분 토론에서 이런 얘기가 나왔었어요.
      티비(퍼스널 스크린)과 극장(퍼블릭 스크린)은 서로 끊임없이 주도권 싸움을 해왔다고,

      홈 시어터 시스템과 50인치가 넘는 대형 티비들의 가격하락, 블루레이등의 고화질 매체 보급 등으로 퍼스널 스크린이 퍼블릭 스크린의 고객을 상당 수 뺐어 왔던 것을, 아바타를 기점으로 3D 기술과 더 큰 화면을 내세워 퍼블릭 스크린이 다시 끌어오고 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그랬더니 티비도 벌써 3D 티비 등등 신기술 티비들을 발표 했다고 하더군요.(집에서도 안경써야 하는건가 이거-ㅁ-) 아무튼.

      지금도 벌써 컴퓨터로 티비 다들 보잖아요? 다운을 받아서든 실시간 중계든. 티비로도 인터넷 서핑을 하죠. 영화도 보고, 티비쇼도 보고.

      이미 컨탠츠의 매체 종속력은 거의 사라진 것 같습니다.
      다만 휴대성이나 주요 목적에 따라 기기가 가진 장점은 그대로 유지된 체로 발전하지 않을까요?

      컴퓨터는 가까이서 오래보기가 기본이라 모니터의 해상도나 빛의 밝기도 같은 LCD라고 하더라도 티비와는 다르잖아요. 티비는 멀직히 떨어져서 비주얼 감상이 주 목적이다보니 앞으로도 사이즈 펌핑은 계속 될테고, 더욱 고해상도 선명한 화질로 승부하겠죠. 컴퓨터에 티비 모니터를 연결하기도 하지만 그것도 30인치 정도까지지 40인치를 넘어서면 가까이서 보고있기는 부담스러워져 버리니까요.

      어느정도 교집합을 형성하면서 가장 주가 되는 목적에 따라 집중 발전 하지 않을까 합니다.^^
      디스플레이가 다음세대(LCD다음으로 3D영상으로 가는듯 한 추세인데 그 다음은 홀로그램쯤 될까요?^^)로 넘어가더라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하고요.

      그럼 문제는 애플이 어떻게 반응할까인데,
      아마도 역시 메인은 컴퓨터에 놓을 것 같습니다.
      애플에서 티비 자체를 생산하거나, 티비 프로그램을 제작한다던가 하지는 않겠죠.
      각 방송사에서 제공하는 티비 컨텐츠들을 컴퓨터에서 혹은 아이패드에서 손쉽게 제공받는 쪽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셋톱박스를 통한 티비 시청이 아닌 맥을 거쳐서 티비에 디스플레이되는 뭐 그런?
      중계기가 맥이 된다면 컴퓨터내에서 데이터를 가지고 장난칠 방법도 많아지죠. 어떤 방법을 보여줄지는 기대되는 부분입니다만.^^

      아. 글이 쓸데 없이 길어졌네요. 자다깨서=_=
      말이 상당히 두서 없습니다. 이해해주시길.^^

    • BlogIcon drzekil 2010.04.09 17:24 신고

      3screen은 아직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TV가 컴퓨터의 영역을 커버할수도 있지만 역으로 TV가 컴퓨터의 모니터로 전락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디바이스는 모바일과 고정되어있는것 두종류가 있으면 충분할것 같거든요.. TV와 컴퓨터는 모두 고정되어 있는 종류이기때문에 겹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3screen을 이야기하는 쪽에서 TV는 엔터테인먼트, 컴퓨터는 업무로 나누기도 하거나, TV는 가족, 컴퓨터는 개인으로 나누기도 합니다만 너무 잘게 나눈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서로 이렇게 의견을 나누면서 생각이 발전해가는것 같습니다.. ^^ 앞으로도 좋은 의견 많이 부탁드립니다..

  • BlogIcon mono 2010.04.09 17:33

    감사합니다. 저도 간만에 재미있게 얘기한 것 같습니다.^^배운 점도 많구요.

  • BlogIcon 나르시즘 2010.04.09 18:03 신고

    잘 정리되어 있는 리뷰 너무 잘 보았습니다.
    OS4.0관련 궁금한게 너무 많았는데, 여기서 한번에 해결되네요.

    제 나름 애플의 성공요인이라 생각되는 부분 정리한 글도 있으니, 많은 가르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http://myoracle.tistory.com/entry/애플의-성공원인-분석-아이팟아이폰아이패드

  • BlogIcon 막달리자 2010.04.09 22:27 신고

    잘 정리된 리뷰 잘 보았습니다. ^^

  • 꾸물이 2010.04.11 16:00

    아 리뷰 잘봤습니다.^^

    혹시 퍼가도 될런지요?(출처는 밝히겠습니당)

  • 치즈 2010.04.12 20:26

    제 생각으로는 애플tv가 새로이 등장할 것 같은데요..
    아이폰OS의 모든 앱을 지원하고, tv방송과 아이튠스 미디어를 모두 결합하고 5.1이상의 사운드 출력도 물론 자체에서 지원하겠죠..
    가정에 그 tv이외의 다른 멀티미디어 기기가 필요하지 않게 말이죠.

    이미 안드로이드 tv가 노리고있는 바이기도 하고 현재 서비스되고있는 iptv나 인터넷 tv(베어본pc와 tv가 결합된 형태)들이 상당히 지지부진한 형태이기에.. 이미 애플 내에서 상당히 진행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잡스옹의 tv회사들과의 협상이 몇 차례 노출되기도 했고..

    ms나 소니가 xbox나 ps3로 노리는 것을 애플은 쌈빡하게 tv로 해결하지 않을지..한번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자체 디스플레이 문제는.. 저는 장착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컴퓨터는 아무리 일체형이라 해도 가정용 멀티미디어 허브로서의 기능은 약하다고 봅니다.

    컴퓨터에서 받은 미디어를 tv로 본다..
    이건 아무리 봐도 ms적인 시스템이지 애플스럽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모바일과 고정형 기기로 나눈다 해도 범용 노트북과 아이패드가 나뉘듯이 데스크탑과 tv가 나뉘지 않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제동생은 언제나 마루에 앰프와 연결되어있는 tv 틀기를 부담스러워 하고 어머니는 드라마를 다운받아 보는것을, 그리고 디지털 tv로 vod로 보는 법을 아직도 모르십니다.

    데스크탑으로 그것들을 모두 해결하려는 생각은 너무 techy의 입장에서 본 것이 아닐런지요. 저는 데스크탑과 tv의 포지션을 겹치는것은 우리 이후 세대의 컴퓨터가 익숙한 사람이나 생각 할 수 있는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사업적인 면에서 생각해본다면 자체 디스플레이를 채택하는 것은 삼성 엘지 소니 기타등등의 회사들과 전면전을 말하는것이기에 어렵겠지만요.. 개념적인 면에서는 디스플레이 채택이 더 자연스럽다 봅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4.12 21:11 신고

      전 맥도 컴퓨터보다는 가전제품이 되길 바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맥이 TV의 영역을 커버할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치즈님의 이야기를 보다 보니 너무 저의 시각이 아니었을까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네요.. 그렇다면 오히려 컴퓨터보다 TV와 아이패드, 아이폰이 결합되고 컴퓨터는 완전히 업무용이 될 가능성도 높겠군요..
      많은 가능성들을 꼼꼼하게 따져봐야겠습니다..

티스토리에서 간담회를 하는군요..
티스토리에 바라는 점을 포스팅해서 트랙백을 날리면 응모된답니다..
사이트는 http://notice.tistory.com/1482 에요..
70명 초대하는데 현재 35명이 되지 않는것 같네요..
ㅎㅎ 그만큼 바라는점이 별로 없나봐요..^^
저도 시간이 될지 모르겠지만 오랫만에 나들이좀 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포스팅해봅니다.

1. 모바일용 페이지 지원.
이제 스마트폰은 누가 머라고 해도 대세가 되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모바일용 페이지가 지원된다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아이폰용 어플을 발빠르게 내놓길래 내심 기대하고 있었습니다만.. 아직이네요..
어서 빨리 모바일용 페이지를 지원해주세요..^^

2. 다양한 플러그인 지원.
지금도 플러그인이 꽤 많습니다만.. 언제나 조금씩 아쉬운것 같습니다..
다양한 플러그인이 발빠르게 제공된다면 참 좋을텐데 라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니, 전 플러그인을 잘 사용하지 않네요..ㅡㅡ

3. 메타블로그 사이트와의 연계.
다음 뷰도 있지만 그 외에도 올블로그나 블로그코리아 등 다양한 메타블로그가 있습니다.
블로그가 많이 읽히려면 다양한 메타블로그와의 연계가 꽤 도움이 될것 같네요..

티스토리 서비스는 정말 만족스러운것 같습니다..
위에 바라는점을 3개정도 적었지만,
지금만으로도 꽤 만족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서비스 부탁드려요..^^

  • BlogIcon 만두의전설 2010.03.18 23:16 신고

    확실히 모바일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어야 할 부분이긴 한 것 같습니다. 포스트 보기도 힘들고, 글 쓰기도 힘들다더군요. 이번 행사 지원율이 낮은 게 정말 바라는 게 없어서일지 아니면 다들 귀찮아선지 알 수 없군요.ㅎㅎ
    마감일까지 70개의 트랙백은 채워야 모양새가 날 텐데 말입니다.

    http://blindlibrary.tistory.com/39 제 포스팅 보시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온 이슈들을 정리했습니다.
    drzekil님의 이슈도 반영해 놓겠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3.19 00:55 신고

      정리해 놓으신 포스팅 잘 보았습니다..
      정말 잘 정리해 놓으신것 같아요..
      대단하시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엔 정말 괜찮아서 포스팅이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만큼 완성도가 높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포스팅하면서 중복되는 내용이어서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 BlogIcon Whitewnd 2010.03.19 01:24 신고

    네 저도 리플남겼는데 꼭 오라고 관리자님께서 리플을 남겨주셨더라구요
    근데 저는 그날 삼성 체험단 행사가 있어서...시간이 안맞더라구요... 쩝

    저는..네이버 블로그와의 연동이 됐으면 해요 지금 네트워크가
    네이버쪽하고 태터툴즈계하고 완전 따로 돌아가서..많이 불편하더라구요
    이글루스도 그렇고...;;;

    • BlogIcon drzekil 2010.03.19 01:40 신고

      아.. 그렇군요..
      다른 블로그 서비스와의 연동은 개인적으로는 참 좋을것 같습니다만.. 서비스하는 회사의 입장이 있어서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좀 획기적인 무언가 있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 BlogIcon Joo 2010.03.19 02:07 신고

    1. 모바일 페이지는 있는데.. http://drzekil.tistory.com/m/ 으로 접속하시면 돼요. :)
    3.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로 글보내기는 플러그인으로 있습니다. 플러그인 설정의 "글보내기" 섹션에 믹시, 트위터, 올블로그, 블로그 코리아, 뷰, 이올린 이렇게 7개가 있네요 ^^

    전 그런거보다는... 플러그인을 앱스토어처럼 개발이 가능하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ㅎㅎ
    말씀하신 2번과 관련이 있겠네요. ^^

    • BlogIcon drzekil 2010.03.19 10:50 신고

      아..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모바일페이지가 저렇게 있지만 자동으로 연결되지 않으면 없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모바일 기기로 연결할 경우 자동으로 모바일 페이지가 열리면 좋겠네요..^^

  • BlogIcon Whitewnd 2010.03.21 09:31 신고

    헐 올블로그 칸이 비어있어서 거기다 리플다는건줄 알고 한참 클릭했다능
    근데 내려와보니 내가 리플단 글이었다능
    으아니 이런 붕어같은 ㅠ

    암튼 그랬답니다...
    뻘리플 투척하고 전 다시 이만...;;

  • BlogIcon TISTORY 2010.03.22 20:32 신고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당신을 위한 T-타임에 초대합니다!
    오셔서 즐거운 시간과 추억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시간 : 3월 27일(토) 오후 4시
    장소 : 다음커뮤니케이션 한남사옥 5층

    발표공지 : http://notice.tistory.com/1486



    감사합니다.

  • 명이 2010.06.15 12:42

    안녕하세요 잘보고 갑니다~~

아이튠 스토어에서 드디어 100억곡이 판매되었다.
미국 시간으로 지난 수요일 드디어 100억곡이 판매되었고, 100억곡째 구매자도 나왔다.


100억곡째 구매자는 Mr. Louie Sulcer 로 10,000달러의 기프트카드를 받았다..
또한 애플에서는 100억곡중에 많이 팔린 곡 순위를 발표하기도 하였다.


100억곡에 한곡당 1달러라 잡으면 100억달러의 매출이다. 우리나라 돈으로는 12조원 가량.. 노래만으로 12조의 매출이라고 생각하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기록을 세우는데 7년의 시간이 필요했다.
아이팟이 작년 9월에 225백만대 팔렸다고 하니, 현재 250백만대로 잡으면 한대당 40곡가량 구입한 셈이다. 나는... 30곡정도 구매한듯 하다..^^ 아이튠 뮤직 스토어가 열리지 않은 나라도 많은것을 생각해보면 실제 열린 나라에서는 더 많은 양이 팔렸을 것이다..

  • 영덕 2010.02.26 11:53

    그러게요.. 정말 대단한 수치입니다..

    근데 무료로 다운받은 곡도 포함된건 아닌지...

    암튼 애플의 수익모델을 모두가 따라가는 듯합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2.26 12:05 신고

      아.. 무료곡도 포함이겠네요..^^ 그래도 100억곡이라는 기록은 대단한것 같습니다..

시게이트에서 블로거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제작년에 저도 시게이트의 프리에이전트고 이벤트에 당첨되었고, 우수리뷰어로 부상도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시게이트에서 이번트를 하는군요..


전 이렇게 회사에서 하는 이벤트는 응모하기가 좀 겁이 납니다. 리뷰용 제품을 받아서 사용한후 회사가 듣기 좋은 이야기를 하기 힘듭니다. 분명히 한두가지 안좋은 점이 있기 마련이고 그런 부분들이 보이면 가차없이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이런 이벤트에 응모해봤자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쩌다 당첨되도 그후로는 다시 당첨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이번 이벤트 응모는 정말 큰 모험입니다..^^ 제작년에 우수 리뷰로 선택되었으니까 거기에 기대보는 모험이라고나 할까요..


또한 솔직히 이번 이벤트 제품이 탐나기도 합니다. 우리집에 제작년에 들어온 LCD HD TV가 그 흔한 케이블TV조차 없이 그냥 공중파 방송만 내보내고 있는것을 보면 좀 안스럽기도 하거든요.. 애들을 위한 컨텐츠들을 마련해 놓아도 거의 컴퓨터에서만 틀어주다보니 애들은 컴퓨터를 그냥 동영상 보는 기기정도로만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홈 씨어터용 플레이어가 리뷰용으로 제공된다니 이보다 솔깃한 항목이 어디 있겠습니까..^^

기존의 홈 씨어터용 플레이어도 꽤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각종 코덱 지원은 기본이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컨텐츠를 옮길수 있고, UI도 계속 발전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시장에 뛰어드는 시게이트의 제품이라.. 사실 걱정이 되는게 사실이죠.. 시게이트는 원래 스토리지 회사에다 외국 회사입니다. 외국 회사는 국내 자막 지원에 미흡함을 보여왔으니까요.. 그런 점에서 솔직히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또한 제 블로그의 이름에서 보이듯이 전 맥을 사용합니다. 맥의 파일 시스템은 윈도의 파일 시스템과 다릅니다. 맥용 파일시스템이 제대로 사용될지도 솔직히 궁금합니다.. 이부분에서는 외국 회사이고, 스토리지 회사라는게 좋은 점일수도 있겠네요.. (국내 회사라면 99% 윈도만 지원할겁니다..) 하지만 또 모르죠..^^ 제 기억엔 리뷰 이벤트를 하는 기기가 맥을 제대로 지원하지 않다보니 맥 유저들은 이벤트에서 뽑아주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은 은 경험도 있으니까요.. (이거 안뽑아주면 맥은 지원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로 비춰질거라는 협박처럼도 들리겠군요.. ㅡㅡ)

하지만, 그 도전정신은 높이 살만한것 같습니다. 게다가 저 미려한 디자인과 아담한 크기는 꽤 매력적으로 보이거든요..^^ 조금은 평범해 보이는 리모콘이 좀 아쉽습니다만..^^

어쨋든.. 꽤 오랫만에 꼭 당첨되면 좋겠다는 제품이 이벤트로 나왔습니다..
제발좀 뽑아주세요.. 굽신...

난 계속 이야기했듯이,
그리고 주변 지인들에게 이야기하듯이
이번 1월 말 이벤트에서 타블렛이 나온다는것에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내 생각엔 애플이 지금 타블렛을 내놓을 이유가 없어보인다.

하지만..
루머가 이렇게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보험 하나쯤은 들어두는게 좋지 않을까.. ㅎㅎ
그래서 타블렛이 나온다는 가정 하에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 생각해 보았다.

1. 이름은
iPod과 비슷하게 iPad 정도면 어떨까 싶은데..
너무 비슷해서 헛갈릴지도 모르고..
iTablet이나 iSlate도 괜찮아 보이지만..
i를 떼어버리고 MacTablet이라는 이름으로 나올것 같다.
물론 아이폰 기반이 아닌 맥 기반이라는 가정 하에..

2. 플랫폼
많은 사람들이 애플의 타블렛이 큰 아이폰이 될거라 생각하지만, 난 독자적인 플랫폼이 될거라 예상한다. 완전히 독자적이지 않더라도 아이폰 OS 기반보다는 맥 기반이 될 확률이 높아보인다.
아이폰 기반이 된다는 것은 아이폰 OS를 다양한 해상도를 지원하도록 고쳐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는 아이폰 OS의 최대 장점중 하나인 단일 기기 지원이라는 부분을 버리게 만든다. 아이폰 OS는 아이폰의 해상도만 지원하면 됨으로써, 개발자에겐 개발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플랫폼은 간단하고 안정적이 되었다. 하지만 큰 화면을 지원하게 된다면 해상도가 커지고 이는 아이폰의 장점을 희생해야 한다. 이는 그다지 좋은 선택이 아니다.
그에 비해 맥은 넓은 화면에 적합하다. 이미 맥 OSX은 꽤 다양한 하드웨어를 지원한다. 하지만 맥의 입력은 포인트 앤 클릭이 기본이다. 마우스로 커서를 움직여서 클릭으로 선택한다. 하지만 터치를 기반으로 하는 타블렛은 포인트가 곧 클릭이다. 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물론 전용 스타일러스를 사용하면 해결할수 있지만, 과연 애플이 스타일러스를 사용할까? 또한, 맥의 인터페이스는 버튼이 작다. 손가락으로 사용하기엔 너무 섬세하다.
결국 새로운 플랫폼이 될 확률이 제일 높다. 그 다음으로 맥이 될 확률이 높다. 아이폰 OS를 수정한다는것에 대한 리스크가 맥 OS 수정에 대한 리스크보다 더 커보인다. 물론 다른 대안으로 아이폰 OS를 수정하여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수도 있을것이다.

3. 타겟 시장
가장 중요한것은 타겟이 될 시장이다. 타블렛 출시에 대해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불명확한 타겟 시장이다. 전자책 시장에 뛰어들기엔 킨들이 너무 강력하고 한편으로 시장은 리스크에 비해 아직 크지 못하다. 표준도 정해져 있지 않다.
애플은 과거 새로운 시장에 뛰어들었다가 크게 데인 경험이 있다. 바로 뉴튼이 그 주인공이다. PDA라는 새로운 시장의 개척자로 뛰어들었지만 10여년동안 크게 재미를 못보고 결국 스티브 잡스의 복귀와 함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렸다. 그후의 성공작인 아이팟과 아이폰은 이미 만들어져 있는 시장에 뛰어들어서 시장을 장악한 제품들이다. 내 생각에 전자책 시장은 아직 아이팟 출시 때의 음악시장이나 아이폰 출시때의 스마트폰 시장보다 훨씬 초기라는 생각이 든다. 전자책 이야기는 꽤 오래전부터 나왔지만 실제로 제품이 나와서 주목받기 시작한것은 2년이 채 되지 않았다. 그나마 아마존이라는 거인이 뛰어들면서 알려졌다. 그래서 내 생각에는 애플이 전자책 시장에 뛰어든다면 한두해 정도는 더 지켜보고 뛰어들 것 같다. 
그 외의 시장은 너무 막연하다. 막연히 터치가 되는 컴퓨터가 좋을것 같다는 이야기만 있다. 정확히 무엇이 좋은지 명확하지 않다. 다시한번 이야기하자면 현재의 컴퓨팅 환경은 터치 인터페이스에 맞지 않다.
그래도 애매한 시장보다는 전자책 시장이 더 가능성 있어 보인다.
물론.. 진리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지만..

4. 종합해보면..
그래서.. 내 생각에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전자책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나올것 같다. 그리고, 이름은 iPad가 되지 않을까 싶다.
한편, 애플이 전자책을 타겟으로한 타블렛을 내놓는다면 단순히 킨들이나 기타 윈도 진영의 타블렛PC같이 내놓지는 않을것이다. 조심스레 추측해보건데.. 컬러 전자잉크를 이용한 컬러 전자책정도 내놓아야 애플답지 않을까.. 그렇다. 타블렛이 나온다면 컬러 전자잉크를 사용한 iPad라는 이름의 전자책이 나올것이다.
조금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면, 전자책이라면 10인치보다 작은 크기가 될것이고, 전자잉크는 전력을 적게 사용하므로 배터리가 작아도 되고 따라서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를 자랑할것이다. 디자인은 애플의 요즘 디자인 트렌드인 팬더 유니바디로 나올것이고, 프로세서는 애플이 인수한 P.A. Semiconductor의 칩을 사용할거라 추측해본다. 또한 단순한 전자책보다는 동영상 플레이정도는 충분히 가능할거라 예상하고, 새로운 플랫폼이니 만큼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프로그램 설치가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결국에는 아이폰처럼 프로그램 설치가 가능할것이다. 개발 플랫폼은 아이폰처럼 코코아 터치를 사용해야 할것이다.

난 여전히 애플의 타블렛 출시에 대해 의문이다. 그보다는 아이폰 OS 4.0이 발표될거라 예상하고, 또 기대도 된다. 하지만 솔직히 타블렛을 애플에서 내놓는다면 어떻게 나올지 기대도 된다. 현지 시간으로 1월 27일, 우리나라 시간으로 28일 새벽이 기대되고 기다려 지는것은 나뿐만이 아닐것이다.


  • BlogIcon kenu 2010.01.21 22:58

    잘 읽었습니다.
    ㅠㅠ;
    나오면.

    사야죠.

    • BlogIcon drzekil 2010.01.21 23:10 신고

      주변에도 애플에서 타블렛 나오면 당장 구입한다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저도 그중에 한사람이구요..

  • cakage 2010.01.22 10:54

    명동 Frisbee 대리점 직원한테 들은 정보에 의하면... 아이폰 OS가 들어간다고 들었다고 합니다. ^^;

    • BlogIcon drzekil 2010.01.22 11:38 신고

      애플에서 정식으로 출시하기 전에는 애플의 직원 말도 믿지 못하는게 애플입니다..
      정보 보안을 위해서 일부러 직원에게도 거짓된 정보를 흘린다죠..
      하물며 명동 프리스비 직원의 이야기는 그냥 루머일 뿐이죠..^^

  • BlogIcon 판타 2010.02.11 22:01

    허허 예언가이신가봐요 iPad 딱 맞 추셨네요;;;

드디어..
1월 27일 애플 이벤트 초청장이 발송되었습니다.


Come see our latest creation 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Creation이라는 단어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루머들은 대부분
1. 타블렛
2. iPhone OS 4.0
3. iLife와 iWorks 2010
의 출시를 많이들 예측하고 있네요..
그 외에 새로운 아이폰에 대한 이야기도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제가 계속 주장했던바와 같이,
타블렛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입니다만..
Creation 이라는 단어가 매우 인상적이어서 단정은 못내리겠네요..
새로운 아이폰은.. 너무 시기상조인것 같습니다.

어쨋든..
애플의 이벤트는 언제나 재미있습니다.
또한 작년 내내 스티브 잡스가 발표를 하지 않았지요.
작년엔 스티브 잡스가 건강 문제로 발표를 많이 하지 못했습니다.
(9월의 스페셜 이벤트에 나왔지요..^^ 트위터의 KraZYeom 님께서 지적해 주셨습니다)
이번에 스티브 잡스가 발표할것으로 기대되고,
그래서 더욱 기다려집니다..

  • BlogIcon 새우깡소년 2010.01.19 13:42 신고

    iPhone OS 4.0 이 무척이나 기다려지는 이벤트이기도 하죠
    Tablet의 행방도 궁금해지고 ... 풍성한 Rumor에 밤잠 못이루는 28일 새벽이 될 것 같아요

    • BlogIcon drzekil 2010.01.19 13:52 신고

      요즘은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습관을 들일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래서 새벽에 열리는 이벤트가 부담스럽습니다..
      게다가 27일까지 피닉스파크에서 열리는 워크샵에 참석해야 해서 더욱 부담스럽네요..
      그래도 아마 밤새서 이벤트 보고 있겠죠..^^
      루머가 너무 풍성해서 따라가기 힘들어요..ㅜㅜ

  • BlogIcon Mono 2010.01.19 23:47

    어떤 제품이나올지 궁금하고 재미있기도 하네요

    • BlogIcon drzekil 2010.01.20 10:48 신고

      애플의 이벤트는 언제나 관심을 불러오고 기대되게 만들지요..^^

내년 1월 26일에 애플에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왔다.
Yerba Buena Center에서 새로운 제품 발표를 위한 미디어 이벤트가 계획되고 있다.

가장 기대가 많이 되는 부분은 맥타블렛의 출시 여부일 것이다.
많은 루머가 끊임 없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내용은 아무도 모르고 있다.
이와 비슷한 경우로 아이폰과 맥북에어가 끊임없는 루머가 나왔고,
결국 맥월드에서 발표되었다.

개인적으로 또하나의 관심사는 스티브 잡스가 발표할것인가 하는 점이다.
2009년에 스티브 잡스는 건강 문제로 애플의 이벤트에서 한번도 발표하지 않았다.
필 쉴러를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발표했다.
스티브 잡스의 건강 문제가 발표된지 1년이고,
다시 업무로 복귀한지 반년이 지났다.
이제 다시 멋진 스티브 잡스의 발표를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어쨋든.. 애플의 이벤트는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바쁜 일이 생겨서..
9월 9일 이벤트를 좀 늦게서야 보았다..
이미 무엇이 발표되었는지 주요 내용은 대충 알았고,
스티브 잡스가 복귀한 모습이 보고 싶어서,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서 보았다.


역시 최고의 박수소리는 스티브 잡스가 등장할때 나왔다. 
11개월만에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스티브 잡스는 매우 수척한 모습이었다.
반년간의 병가와 간 이식 수술..
회복되어서 조금은 보기 좋아지길 기대했는데,
여전히 수척해져 있었다.
그래도 많이 회복했으니 이벤트때 모습을 드러낸거라 생각한다.
나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했을듯..
어쨋든 이벤트에서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았다.
무려 1분이 넘게 박수를 받았으니..

첫번째 소개는 바로 iTunes9 이다.
09년 9월 9일에 소개하는 iTunes9..
나름 신경을 쓴 듯 하다..
확 바뀐 아이튠스토어와, 새로운 프리미엄 컨텐츠인 iTunes LP..
하지만, 국내에는 아이튠스토어를 오픈하지 않아서 아쉬웠다..
눈에 가장 띄는것은 Home Sharing이었다..
꽤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
그리고 아이팟 터치/아이폰의 어플리케이션 관리도 추가되었다..

다음엔 아이팟 제품들인데..
이게 참 애매하다..
클래식은 용량 업그레이드,
셔플은 색상의 다양하게,
아이팟 터치는 가격 인하와 어정쩡한 2.5세대.. 아니 2.1세대쯤 될듯..ㅡㅡ
대신 아이팟 터치/아이폰용 게임 소개가 많았다..
흠..
근데.. 참 재미있어 보이더라..

그다음에 이어진 수년만의 One More Thing..
그동안 계속되었던 아이팟 나노의 카메라 장착이다.
이걸 5세대로 불러야 할지 4.5세대라 불러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카메라가 들어갔다..
디자인은 별로 변한게 없고..
스틸사진은 안되고 동영상만 되는 카메라가 내장되었다.
위치가 아래쪽이라 조금 불편해 보이기는 하지만,
카메라를 위쪽에 넣기엔 액정때문에 적절한 공간이 없어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던것 같다.
그 외에 만보계가 포함되었고,
마이크와 스피커가 내장되었고,
드디어 라디오가 된다는 등 작은 기능 추가가 있었다.


이번 이벤트는 기대에 비해 큰 이슈는 없었던것 같다.
그런데..
스티브 잡스가 복귀했다..
여전히 수척한 모습이지만,
다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그걸로 충분하지 않은가?

  • BlogIcon 새우깡소년 2009.09.14 11:34

    잡스가 등장하고, 객석에 있던 모든 이들이 기립박수를 전할때. 잡스의 모습에서 많은 생각들이 교차하겠구나 싶더라구요. 끊이지 않는 박수에 몸둘아 몰라 하던 잡스의 표정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오히려 잡스가 큰 힘을 받아 내년의 또다른 키노트에서 혁신제품을 출시해내지 않을까 싶네요.

    • BlogIcon drzekil 2009.09.14 11:35 신고

      예.. 저도 스티브 잡스의 표정에서 많은 생각이 스쳐간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번 이벤트는 언제가 될지.. 기대가 되네요..

  • BlogIcon Ray  2009.09.14 19:33 신고

    이번 이벤트는 주가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을 지 몰라도, 애플의 방향이 어떤거다라는걸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팟 라인업도 기능이나 성능상 거의 한계에 다다른 완성된 디자인과 라인업인데, 기술의 발전으로 베터리를 늘린다거나, 용량을 늘린다거나, 아니면 신개념 기술의 등장으로 뭐 완전히 새로운 인터페이스가 나오기전엔 큰 변화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경쟁제품들이 워낙 삽질들을 하다가 인제 제품대 제품으로 좀 맞장 뜰만한 상황이 된거라. 아이팟 자체로 뭔가 큰 변화를 기대하긴 좀 힘들지 않을 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요..)

    • BlogIcon drzekil 2009.09.14 19:38 신고

      이제 아이팟은 주기의 막바지에 도달한것 같습니다..
      저역시 Mono님 말씀대로 큰 변화는 없을것 같네요..^^

  • BlogIcon 극악 2009.09.15 00:12

    불행인지 다행인지 터치의 변화가 크지 않아서 제 터치1세대의 생명도 더 길어진거 같습니다^^; 또 차세대 터치를 기다려봐야겠네요. (하지만 요즘엔 나노나 셔플이 정말 끌리네요! 작고 예쁜게...)

    • BlogIcon drzekil 2009.09.15 12:24 신고

      터치의 변화가 크지 않은것이,
      새로운 기기를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아쉬움이지만,
      기존에 나온 터치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다행이겠네요..^^

  • BlogIcon liquidus 2009.09.17 18:11

    뭐 터치를 2.1세대 혹은 2.5세대라고 부르는건 당연한거지만

    나노의 변화는 지금까지의 나노 변화에 비교해도 꿇리지 않는것같네요

    디자인이 액정크기, 카메라 이외에 그대로인것만 빼면 라디오나 스피커, 카메라같은 기능의 추가는

    충분히 멋진듯합니다.. 근데 국내 가격좀..._-_ 이러다 훅간다...

    • BlogIcon drzekil 2009.09.17 18:27 신고

      그러고보니 나노는 충분히 5세대로 불릴만 한것같습니다.
      디자인에 큰 변화가 없어서 전체적인 변화가 적다고 느낀듯 합니다..
      가격은.. 좀 더 기다려봐야죠..
      전자파 인증 되면 좀 떨어질것 같기도 하구요..

애플에서 9월 9일에 이벤트를 연다고 초대장을 발송했다.

Rock and Roll이라는 이름을 보아서,
아이팟이 중심이 되는 이벤트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수년동안 애플은 9월에 아이팟 라인업을 발표했었다.

하지만 이번 이벤트의 가장 큰 관심사는 새로운 아이팟 라인업도 아니고,
아이튠즈9도 아니고,
타블렛도 아닐거라 생각된다.
바로 스티브 잡스의 복귀 무대가 된다는 점이 가장 주목받지 않을까 싶다.

작년 10월 새로운 유니바디 맥북을 발표한 이후로 애플의 이벤트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스티브 잡스가,
거의 1년만에 새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면서,
건강으로 인한 휴가와 수술 이후 얼마나 회복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내가 투표한 후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타블렛보다 비틀즈가 더 많은 기대를 받는게 조금은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