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기기중 하나가 바로 백투더퓨쳐의 드로리안이다.
1990년대 백투더퓨처라는 영화에서 마이클제이폭스는 드로리안을 개조한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을 넘나드는 모험을 한다.
거기에 아이디어를 얻어서 타임머신을 위한 드로리안 모양의 외장하드디스크가 나왔다.
스테인레스로 제작되었고, 크기는 1:18이라고 한다.



500GB의 용량에 250달러의 가격을 자랑한다.
전세계로 배송이 된다고 하니 드로리안 타임머신을 이용해보고 싶은 사람들은 우리나라에서도 주문해서 사용이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네. 주간 연재물 "하드코어 PC광의 맥 사용기" 제 84화 올라갑니다. (털썩.)

제 글이 drzekil님 덕분(?)에 독점 게시라는 표현도 무색할 정도로 손쉽게 검색이 되더군요. 하하하... 
그래서 생각을 바꿨습니다. 이 포스트 퍼가셔도 좋습니다. 돈 벌 목적만 아니라면 상관없구요, 어디로 가져가시는지만 저에게 먼저 알려주시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원문링크: David Alison's Blog: Setting up a Time Capsule


와이프 줄 리퍼브 맥북을 구입하면서 타임 캡슐도 500GB 모델을 리퍼브로 같이 구입했다. $249 이면 신품보다 $50이나 값싸게 와이프의 맥북을 백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맥으로 스위칭 한 이래 늘상 타임 머신의 대단함을 자랑해왔으니, 타임 캡슐 구입은 그야말로 적절한 선택이 아니겠는가. 

리퍼브 타임 캡슐 역시 맥북처럼 아무 글씨 없는 카드보드 상자에 담겨서 배달되었다. 내용물은 타임 캡슐, 설명서, 타임 캡슐 설치용 에어포트 유틸리티가 들어있는 CD, 그리고 전원 코드이다. 인터넷 선이 없다는 건 좀 실망스러웠지만, 다행히 우리집엔 랜선이 넘쳐난다.

한번도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타임 캡슐은 매우 슬릭하게 생긴 장비로 백업용 500GB 하드 이외에도 프린터나 외장 하드를 위한 USB 포트가 있으며, 심지어 USB 허브 기능도 할 수 있다. 거기다 타임 캡슐 자체가 802.11n 규격을 지원하는 에어포트 익스트림 베이스 스테이션이다. 그리고 타임 캡슐 뒤에는 랜선이나 캐이블 모뎀에 연결할 수 있는 WAN 포트가 있고, 3개의 10/100/1000Base-T 포트를 가진 이더넷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설치는 매우 간단했다. 맥 프로에 에어포트 유틸리티를 설치하고 타임 캡슐의 WAN 포트와 내 로컬 라우터를 이더넷 선으로 연결했다. 그리고 전원 코드를 꽂아서 장비를 켰다. 타임 캡슐이 잠시 돌아가다 정지하였고, 정면에 호박색 불이 깜박였다.

에어포트 유틸리티를 띄우니 곧 타임 캡슐을 인식하고 연결할 수 있었다. 에어포트 유틸리티는 위저드 방식 인터페이스로 되어서 몇 가지 질문에 순서대로 대답하는 방식으로 장치를 설치할 수 있다. 첫 번째로 펌웨어 리비전이 있는데 업그레이드 하겠는지를 물어왔는데, 설치는 잠깐이면 되었다. 



리비전이 끝나고 다시 설치에 들어갔다. 이 장비는 우리 집 네트워크의 추가 무선 엑세스 포인트로 쓸 생각이므로 보안은 WPA2를 적용해서 close network를 구축했다. 다시 말해서, 타임 캡슐의 SSID broadcast를 꺼서 보안 수준을 더 높인 것이다.

타임 머신 켜기
이제 이번 주말 와이프에게 생일 선물로 줄 맥북을 타임 캡슐에 연결하는 작업이다. 와이프의 맥북을 Hope라고 이름지었으니, 모든 파일을 다 백업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는 의미로 타임 캡슐은 "Faith"로 이름지었다.

맥북은 즉시 "Faith"를 찾아냈고, 몇 번의 클릭만으로 타임 머신이 인식하고 백업이 시작되었다. 막 구입한 노트북이지만 그새 와이프의 iTunes 콜렉션을 다 옮겨서 플레이리스트 리셋해놨고, 와이프 파일들도 다 옮겨둔 상태이다. 그래서 백업할 자료가 34GB나 되었다. 백업이 끝나는데는 '고작' 3.5시간 걸렸다.

기분 좋은 사실 하나. 타임 머신이 작동할 때 타임 캡슐을 데스크탑에 마운트되면서 "Backup of Hope" - 희망의 백업 - 라는 이름으로 표시된다.



꼭 무슨 캠페인 슬로건 같아보이지 않는가. 어쩌면 정말 그런 시즌인지도 모르지. 백업이 끝나자 드라이브는 사라졌고, 확인 결과 당연하게도 모든 파일이 Faith에 백업되어 있었다.

백업 하는 방식
우리 집에만 맥이 4대나 돌아가는 만큼, 각각의 맥에 맞춘 백업 기준을 적용한다. 내 맥 프로에 설치한 1TB 드라이브는 전적으로 타임 머신용으로 쓰고 있으며 맥북 프로에는 1TB WD MyBook drive를 USB로 연결해서 타임 머신 전용으로 사용한다. 이건 여행갈 때는 두고 간다. 그리고 와이프와 우리 딸의 맥북은 타임 캡슐의 500GB 하드가 맡게 될 것이다.

우리 집의 모든 맥들은 전원이 켜지고 한 시간마다 백업이 된다. 물론 타임머신에서 발생하는 이상한 에러만 만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서 말이지만. (정말 열받는 일이다. 애플은 어서 대책을 내어놔야 할텐데.) 여러분의 백업 방식은 어떠하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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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집과 연구실에 각각 외장HDD를 USB로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꽤 만족스럽네요..
다만..
간혹 에러가 나는 경우가 있군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는게 좀 안심되기도 하고 좀 안타깝기도 하군요..

그래도 간혹 타임머신이 정말 큰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네요..

하드코어 PC 광의 맥 사용기는 애플포럼의 해든나라님께서 번역해주신것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맥OSX 10.5 레퍼드의 신기능중 하나인 타임머신은 유저에게 쉽고 편리한 백업 기능을 제공한다.
타임머신은 매시간 백업을 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백업을 삭제한다.
하지만 매시간 백업하는게 부담스럽다면?
아니면 좀더 자주 백업하고 싶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타임머신의 백업 주기를 조정하는 유틸리티도 나와있는것을 본 적이 있다.
하지만 유틸리티가 없이 터미널에거 간단한 옵션을 통해 조정이 가능하다.
터미널 창을 열고, 아래와 같이 입력하자.

sudo defaults write /System/Library/LaunchDaemons/com.apple.backupd-auto StartInterval -int 1800

관리 계정의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타임머신의 백업 주기가 바뀐다.
마지막의 1800 부분이 백업 주기를 의미한다.
단위는 초이다.
기본은 3600이고 1800으로 입력하면 30분 주기로 백업을 수행한다.
7200으로 입력하면 2시간 주기로 백업을 수행한다.

복구가 완료 되었다..

이번일을 통해 알게 된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타임머신을 통해 복구했는데..
패스워드에 오류가 생길수 있음..
타임머신을 통해 3번 복구했고,
모두 패스워드에 문제가 생겨서 로그인이 되지 않았다..
결국 레퍼드 DVD로 부탱해서 패스워드를 바꿔야 했다..
내가 패스워드를 잘못 알고 있었던걸지도 모르지만..
힌트를 봐도 잘못 알고 있었던것 같지는 않다.

예전에 시스템 글꼴을 갖고 놀았는데..
그게 문제가 되었다..
문제가 된 글꼴을 삭제하는것으로 해결했다..
(필요가 없기도 했다..)
이 문제로 재설치도 했는데..
결론은 삽질이었다..ㅡㅡ

예전의 경험을 생각해볼때..
프로그램의 라이센스들이 풀린 경우가 생길텐데..
그건 사용하면서 문제가 되면 그때그때 해결하자..^^

여전히 프린터 설정이 삭제되어서..
프린터는 재설치 했다..
로컬 프린터도 이런 문제가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다..
삭제된 프린터는 젯다이렉트에 연결된 프린터다.

그리고..
타임머신에 백업되어있던 자료도 그대로 이용이 가능하다..
타임머신으로 지정해놓은 외장 HDD의 아이콘이 일반 HDD 아이콘으로 바뀌었는데..
타임머신 설정으로 가서 다시 디스크를 재지정하니 원래대로 돌아왔다..
다만.. 기존의 타임머신에 이어서 백업은 안되는듯 하다..
일단 나는 처음부터 다시 백업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쨋든..
타임머신 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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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컴퓨터인 MBP가 갑자기 블루투스가 안잡힌다..ㅡㅡ
덕분에 마우스를 사용 못하게 되었고..
아무 생각없이 포맷을 감행..ㅡㅡ
PRAM 소거해볼 생각을 못했다..ㅡㅡ
PRAM 소거해보면 그냥 해결됬을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지만..
어쨋든 그냥 생각없이 밀었는데..
전에 타임머신으로 쉽게, 너무 쉽게 복구 되어서 더 생각이 없었던것 같다..

타임머신으로 복구했는데..
계정의 비밀번호가 틀리단다..ㅡㅡ
내가 쓰는 비번을 다 쳐봐도 틀리단다..
그래서 CD로 비번을 바꿨는데..
접속해보니 시스템 글꼴이 이상하다..ㅡㅡ
1개월쯤 전에 시스템 글꼴로 장난치다가..
원상 복귀한 기억이 있는데..
그것때문인듯..ㅡㅡ

귀차나서 다시 한번 포맷 후 재설치..
내일 다시 타임머신으로 복구해봐야겠음..
폰트 문제가 다시 생기지 않도록
전체 복구가 아닌 데이터만 복구해봐야 겠다.

덕분에 오늘 작업은 윈도로 했는데..
다시한번 윈도는 불편하다는 생각을 했음..
집에 와서 아이맥을 사용하니 제대로 된 세상에 돌아온 느낌이 든다..

내일은 무사히 해결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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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용으로 막가파 번역 달려봅니다. 통신체 사용에 따른 부작용은... 이 글에서만 무시!

원문링크: 왜 타임머신이 좋은가 하면...

...백업따위 생각 안해도 되니까.

가끔씩 하드디스크가 맛이 간다던지, 아무 생각없이 자료를 지운다던지 하는 일들이 있다. 난 뭔가 중요한건데 눈에 안보이면 그때서야 찾기 시작하는데, 타임머신은 뒤에 숨어서 다 챙겨주고 매 시간마다 알아서 백업해준다.

...너무 효율적이야.
타임 머신이 돌고 있다는걸 눈치채기가 쉬울까? 타임머신이 변경사항을 저장해야 하고, 그래서 아이콘 속의 시계가 몇 초 동안 돌아가고, 그 잠깐 사이 아주 우연히 내가 돌아가는 시계를 보게 되지 않는다면, 난 절대 타임머신이 실행중이란 사실을 느낄 수 없다. 시스템이 갑자기 기어가지도 않고, 디스크를 벅벅 긁어대지도 않고, 아무 일도 없다. 그저 백업이 될 뿐이다. 심지어 내가 글을 쓰는 동안에도!

...인터페이스가 끝내줘요!
넵. 맞쑴돠. 난 잘생긴 UI에 환장합니다. 그리고 타임머신 UI는 내가 여지껏 봐 온 백업 프로그램 중 최고로 쌈박하게 생겼다. 애니메이션도 끝내주고, 단순한 눈요기도 아니다. 뭔가 왕창 바꿔버린 파일을 찾는 경우라도 시간 단위별로 순식간에 돌아다닐 수 있게 해준다.

...왠지 날 살려줄 거 같아서
집에 있는 자료를 백업한다는 건 항상 끔직한 고민거리다. 회사에서야 쉽지. 대용량의 공유형 시스템이 중요한 자료는 항상 챙겨주니까. 게다가 IT 관리해주는 직원도 있다. 집? 내가 IT 직원이고 백업하는 시스템인데, 난 그런거 생각하는게 정말 귀찮다.

레오파드를 쓰면서 백업은 안하는 당신, 당장 타임머신 쓰지 못할까! 320GB 외장하드 20만원이면 사는 세상이다. (역자주: ...비싼거 같은데...) 하나 사서, 맥에 꽂아서, 맥 OS Extended (Journaled) 형식으로 포맷하고, 타임머신에 '이거 써!' 하고 알려주시라.

하늘에 계신 백업신께서 그대를 굽어 살피사 하드디스크에 그 어떠한 고난도 닥치치 않게 하실지어다.

글 쓰다 보니 생각났다. 윈도우 백업 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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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타임머신이 나오기 전까진 주기적인 백업에 대해서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어이 없게 오랫동안 모아온 데이터를 날려먹은 경우가 몇번 있지요..ㅡㅡ
지금은 타임머신덕에 편하게 사용중입니다..
실수로 하드디스크 통째로 날려먹은것을 타임머신을 이용해 손쉽게 복구한 경험도 한번 있네요..^^

이분은 확실히 개발자라 그런지 백업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듯 하네요..^^

하드코어 PC 광의 맥 사용기는 애플포럼의 해든나라님께서 번역해주신것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며칠전 포스팅한것과 같이 맥북프로에 문제가 생겨서 레퍼드를 재설치했다..
크게 고민하지 않고 재설치했던 것은 레퍼드의 타임머신 덕분이었다..
레퍼드를 재설치하고 타임머신을 통해 빠르게 원상태에 가깝게 복구할수 있어서 정말 편리했다..

보통은 재설치후 첫 화면에서 타임머신의 정보를 가져올 수 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나중에 복구하게 되었다..
복구를 위한 Migration Utility를 이용하여 복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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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퍼드에서 지원하는 Migration Utility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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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을 이용하니 제일 아래 항목을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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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HDD로 연결한 타임머신 백업 디스크가 나온다..
여러개의 타임머신 디스크가 있으면 원하는 디스크를 선택하고 계속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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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오고자 하는 계정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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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올 항목을 선택이 가능하다..
원하는 항목만 가져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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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각종 설정을 가져올 수 있다.

스크린샷은 복구한 후에 포스팅을 위해 다시한번 진행한것이다보니..
남은 공간이 부족하다보니 빨간색으로 표시되고 더이상 진행이 되지 않았다.

사실 별다른 설명 없이도 쉽게 가져올수 있을만큼 편리하게 되어 있다.^^

복구후에 며칠 사용해보니..
거의 모든것이 복구되어서 거의 불편함이 없이 원래 시스템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부 복구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1. 프린터 설치한것이 남아있지 않아서 재설치해야 했다.
하지만 프리셋은 남아있어서 설치 후에는 예전처럼 사용이 가능했다..

2. 가지고 있는 DVD는 10.5였고, 10.5.1을 사용중이었는데..
타임머신 백업 후에는 10.5였다..
따라서 10.5.1 업데이트를 해야 했다.
물론 시큐리티 업데이트도 다시 해야 했다.

3. 일부 프로그램의 등록이 풀렸다.
나의 경우 NewsFire와 Snapz.Pro의 등록이 풀려서 다시 시리얼을 입력해야 했다.

4. 파이어폭스의 플러그인중 논문 관리하는 플러그인인 Zotero가 오류를 일으켰다.
그래서 Zotero만 재설치했더니 아무런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했다.

5. 배경화면이 처음 상태로 되어서 다시 설정해야 했다.

약간의 문제가 있었지만 문제가 있던것도 데이터는 모두 살아있었다.
따라서 등록 또는 재설치 후에는 전혀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타임머신 덕분에 운영체제 재설치가 정말 편해진것 같다..
타임머신 대만족이다..^^


맥 OSX 10.5 레퍼드가 처음 발표되고..
사람들에게 가장 주목받았던 기술은 바로 타임머신이었다.
손쉽게 백업하고 리스토어가 가능한 기술..
거기에 환상적인 인터페이스까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실제 레퍼드가 출시되고나니 아쉬운 부분이 있었으니..
네트워크 드라이브에 백업할수 없다는 것이었다.
애플에서 제공하는 에어포트 익스트림(국내에는 아직 판매하지 않는다만..ㅡㅡ)의 외장 하드 연결 기능과 함께 사용하면 정말 환상적인 솔루션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네트워크 드라이브에 백업할수 없다는것은 정말 아쉬운 부분이었다.
이상한점은.. 베타버전에서는 이런저런 세세한 설정이 가능했고..
네트워크 드라이브에도 백업할수 있었다.

그러나, 맥 OSX 10.5 레퍼드는 유닉스이다..
쉘을 통해 많은 문제를 해결할수 있다.
타임머신의 네트워크 드라이브로의 백업도 간단한 쉘 명령어 하나면 간단히 해결된다..

먼저 터미널 창을 열고..
아래와 같이 명령어를 입력하자..

defaults write com.apple.systempreferences TMShowUnsupportedNetworkVolumes 1

줄이 넘어가서 두줄로 보이지만..
한줄이다..
중간에 스페이스가 하나 있을뿐..

그리고 타임머신을 설정하면, 네트워크 드라이브에 백업할수 있다.

다만..
그냥 직접 외장하드로 연결할 경우 파일단위로 보이게 되는데에 반해,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잡아 백업을 하면 이미지로 보인다..
하지만 사용하는 용량은 큰 차이가 없다..

자.. 그럼 이제 편하게 레퍼드의 멋진 기술인 타임머신을 사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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