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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9 아이패드 출시는 왜 늦어질까 (23)
- 2008.09.20 맥에서 워드프로세서 작업하기.. (10)
- 2008.08.14 지금은 맥으로 스위칭할 때.. (14)
- 2008.03.14 애플은 다국어 지원에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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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간하면 밤샘작업은 거의 하지 않는데..
이번엔 이틀 연속 밤샘작업이라는 위업을 달성할정도로
정말 최고로 바빴다..
덕분에 포스팅도 없고..
이번에 작업하면서 가장 새로운 경험은
맥에서 워드 및 한글로 작업하기였다..
그동안 한글이나 워드 작업은 데스크탑을 이용해왔다.
이번도 마찬가지로 데스크탑을 거의 이용했다.
그런데, 중반에 외부에서 작업할 일이 생겼고,
마침 윈도 노트북이 다들 바뻐서 어쩔수 없이 MBP를 가지고 갔다.
그리고 제발 나에겐 일이 떨어지지 않기를 바라면서..
하지만..
그럴일은 절대로 없었다.
물론 교수님들께서도 열심히 일을 했지만,
나에게도 적당한 정도의 일이 떨어졌다.
그리고 어쩔수 없이 구동시킨 한글과 워드..
옆에서 보던 교수님 한분이 물어보신다..
"맥에서도 쓸만 한가?"
"좀 느리지만 아쉬운대로 쓸만합니다.."
"흠.. 불편할텐데.. 그래도 사용하는 사람이 있네.."
"^^;;"
그렇다..
경험해보니..
한글은 꽤 작업할만 했다.
좀 느리지만, 보여주는것도 윈도용이랑 거의 차이가 없었고,
느려도 사용할만 했다.
다만 간혹 죽는다는 문제가 있어서 저장을 자주 해 주어야 했다..
문서 크기는 대략 60-70페이지 정도?
이정도 크기의 문서 작업하는데 이정도 속도면 나쁘지 않았다..
한글이 UB로 나와 인텔맥을 완전히 지원한다면..
꽤 좋은 선택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에 비해 워드는..
영문으로만 작업한다면 역시 나쁘지 않았다..
보여주는것도 잘 보여주고..
버그도 별로 없고...
다만 한글을 사용한다면 이건 최악이다..
한글 이동 버그(한글을 치다가 다른데로 커서를 옮기면 타이핑중이던 글자가 커서를 옮긴 위치로 이동한다. 예를 들어 "강"을 치고 싶은데 "가"를 치고 마우스 내지는 화살표로 커서를 움직이면 글자는 원래 위치에 있고 커서만 움직여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글자가 커서를 따라 온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한글을 타이핑하다가 커서를 움직일 일이 있을때엔 스페이스를 한번 넣어줌으로 버그를 피해갈 수 있다.)는 여전히 존재하고,
한글을 치다보면 간혹 너무 느리게 입력되는 경우도 있다.(나는 마구 타이핑하고 있는데.. 글자는 5초정도에 한자씩 타이핑된다..ㅡㅡ)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영문만 타이핑한다면 꽤 괜찮다...
오픈오피스나 얼마전 소개했던 Bean을 써보는것도 좋았을텐데..
그당시 워낙 경황이 없어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작업하느라 그런 생각을 못했다..
어쨋든..
Get a Mac 광고에서 이야기하듯이,
맥을 사무실에서도 사용할만 하다..
다만..
불편함을 감수할 준비는 되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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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호크 2008.09.21 01:42 ADDR EDIT/DEL REPLY
맥은 아직 사무실에선 쓸 게 못된다!가 제 결론이었습니다;;
맥오피스가 한글폰트 이름도 제대로 못 읽는데다가(심지어 오픈타입인 맑은고딕조차도!!) 파워포인트 레이아웃, 엑셀 수식들이 꼭 몇개씩 깨지고 흐트러지더군요. 워드는 그나마 양반이었습니다만, 이건 제가 뭐 복잡한 에세이를 써본 적이 없으니 일단 패스.
혼자서 다 하는 작업이라면 그나마 괜찮을텐데(예, 학생 때였다면 아마 이걸로도 충분했을 겁니다), 회사 작업이라는 게 슬라이드 몇장씩 받아다 짜깁기해야 할 때도 있고 또 짜깁기용을 보내줘야 할 때도 있어서, 심히 곤란하더군요... 짜집기용을 PDF로 보내줄 수는 없으니.
뭐, 부트캠프 띄울 시간도 없을만한 상황에서 응급처치용으로 그럭저럭 쓸만큼은 됩니다만... 많이 부족합니다. 맥용 M$ Office가 윈도우용과 똑같은 퍼포먼스와 인터페이스를 갖는다면 회사 PC 따윈 파묻어버리고 MBP를 떠받들고 다닐텐데 말이죠. -
-
극악 2008.09.21 22:33 ADDR EDIT/DEL REPLY
최근에 비스타에다가 오픈오피스를 깔아봤는데...
MS오피스랑 비교해서도 손색이 없더군요...
맥에도 깔아서 써보고 싶네요. -
글
그러다 보니..
맥으로의 스위칭을 권유할수 있을까..
이글을 찾았다..^^
대충 내용을 보면..
맥의 문제점들을 지적한 글이다..
물론 이 글에 이어서 맥으로의 스위칭을 권유한 글을 포스팅했다..
어쨋든..
저 글은 2007년 6월 2일자로 포스팅되었고..
그후로 14개월가량 지난 지금은 어떨까..
1. 익스플로러에 최적화된 인터넷 환경..
쇼핑, 뱅킹은 엄두도 못낸다..
하지만.. 이제 네이버에서 글도 쓸수 있고..
다음도 문제가 거의 없다..
우리 나라의 사이트들이 웹표준 준수를 위해 노력하기도 했고,
파폭3가 나와서 더 좋아지기도 하였다..
그리고 사파리에서 전자정부도 어느정도 이용이 가능하다.
2. 파이어 폭스에서 생기던 자잘한 버그..
깨끗이 사라졌다..
맥용 파폭3는 윈도용 파폭3와 거의 차이가 없어졌다..
또한 예전의 글에선 언급하지 않았던,
(그당시엔 몰랐다..)
매우 긴 페이지를 볼때 화면이 멈추는 현상도 파폭3가 나오면서 사라졌다..
3. 한글 입력기의 문제
똠같은 글자도 나온다..
또한, 타이거에서 있던 불규칙적으로 한글 풀어쓰기가 되던 문제도
10.5 레퍼드로 오면서 해결되었다..
애플에서 429,000원이나 받고 판매하는 MS Office Mac 2008
4. 오피스 프로그램의 문제..
물론 MS는 2008 버전을 내놓았고,
UB로 나와서 인텔맥에서도 잘 돌아간다고 광고한다..
그런데..
여전히 무겁다..
그리고 한글 입력문제도 여전히 존재하고..
윈도용 오피스와의 호환 문제도 여전히 있다..ㅡㅡ
이게 맥의 문제인지 오피스의 문제인지 잘 모르겠지만..
다른 프로그램들은 그런 문제가 없다..ㅡㅡ
블리자드에서 맥용으로도 같이 출시하겠다고 한 스타크래프트2
5. 게임의 부족
여전히 게임은 컴퓨터를 선택할때 꽤 중요하게 고려되는 사항이다..
맥에 게임이 별로 없는줄 알았는데,
의외로 아기자기한 게임들은 꽤 있다.
그리고 온라인애플스토어에서 맥용 게임도 조금씩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분류가 이상하다.. AOE3, 문명4 등이 액션게임인가..ㅡㅡ)
대형 게임사들은 동시 발매는 아니더라도 맥용으로 게임을 꽤 내놓고 있다..
다만..
한글게임은..
마음을 접어야 한다는 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
그리고..
여전히 블리자드 만세이다..
불과 14개월 전에 있던 맥의 단점이 지금은 많이 사라졌다.
개인적으로 가장 큰 문제는 오피스의 문제이다..
윈도에서 워드로 작업한 문서를 맥에서 열면..
한글이 깨져서 나오는 경우가 다반사다..
폰트를 다시 지정하면 되기는 하지만..
이건 분명히 큰 문제가 생각된다..
차라리 베타 딱지를 붙이고 있는 오픈오피스가 더 좋은 선택일지도 모르겠다..
어쨋든..
과거 맥으로의 스위칭을 방해하던 5가지중,
최소한 2개, 많게는 4개까지 사라지거나 개선되었다..
그것도 불과 1년 남짓한 시간만에..
맥으로 스위칭할 때가 된 것 같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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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ki2cut 2008.08.14 11:11 ADDR EDIT/DEL REPLY
굳이 MS와의 완벽환 호환을 걱정안하신다면 Open Office 쓰셔도 좋겠지만, 완벽한 호환을 원하신다면 페러렐즈나 VMWare 깔고 오피스만 윈도우즈로 사용하심이.. MS Office를 가상머쉰으로 띄우면 처음에 뜰때 오래걸리지 뜨고나면 작업할만 합니다. ㅎㅎ 아니면 이미 하고 계실지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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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huana 2008.08.14 12:29 ADDR EDIT/DEL REPLY
저도 맥으로 스위칭한치 좀 됐는데, 지금 쓰는건 아이맥24와 블랙맥북..
그리고 터치까지.. 동기화! 편리합니다.. 크 -
禮智 2008.08.14 12:42 신고 ADDR EDIT/DEL REPLY
안녕하세요? 예지입니다. 제가 MacBook을 구입하는데에 있어서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drzekil님의 포스트들로 인해 최종 결정을 하게 되었지요. 맥으로의 스위칭은 발목을 붙드는 요인들이 많지만.. 개인적인 컴퓨팅이나, 회사의 업무 또한 맥으로 충분히 할 수 있기에 과감하게 스위칭 했습니다. 물론 맥으로 업무를 보기엔 충분하지 못합니다. 소프트웨어가... 요부분이 좀 많이 힘든 부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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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d군 2008.08.14 13:24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도 맥으로 스위칭한지 2년 정도 되어가는데, 전에는 윈도우 빠 (...) 정도 였음에도 맥으로 넘어오면서 지금은 VMWare 조차 별로 안 켤정도로 많이 맥에 익숙해졌네요.
오피스 부분도 neooffice 등으로 5% 보충할수 있기는 한데 아직 어설프긴 합니다- 하지만 가상머신이 이제 3% 시스템 리소스 (vm fusion 2.0 beta2 기준) 대로 내려오고 suspend 기능도 많이 강화되서 조금만 노력하고 정보를 잘 입수해서 스위칭한다면, 맥이라는 OS 나 하드에어는 참 좋다 생각이 듭니다- :) -
타셋리프 2008.08.15 03:01 ADDR EDIT/DEL REPLY
전 맥으로 스위칭 한지 딱 1년 됐어요 ^- ^ 작년 8월달에 바꿨으니까요.
사실 전 맥북을 사기전에 한 넉달을 연구했었거든요. (고민의 시기였죠.)
그래서 스위칭하고 나서 문제되는 건 전혀 없더군요 ^- ^
지금도 만족하면서 쓰고 있답니다~!!
다만 요즘엔 주위사람들에게 맥의 좋은 점을 알리는 데 소원해졌어요 ^- ^;; -
시차적응 2008.08.16 23:44 ADDR EDIT/DEL REPLY
역시나 저의 경우의 문제는 주위사람들과의 관계인 것 같습니다. 웹상에서의 일에서는 많이 호전된 게 느껴집니다. 파일을 만들어서 보내고 받고의 과정이 맥으로 하면 너무 번거롭고 이중일이 되어버리고 말죠. 그래서 개인용으로만 쓰는데, 그런 점이 참 아쉽습니다.
-
글
그동안 애플에서 이벤트를 통해 아이폰 및 아이팟 터치용 SDK에 대한 발표도 했다..
아직 자세한 내용은 보지 못해서 그에 대한 포스팅은 뒤로 미루어 두고..
그동안 애플에 대해 하고 싶었던 쓴소리를 한번 해봐야겠다..
애플에 대한 가장 큰 불만은..
바로 다국어지원의 불안함이다..
이번에 출시된 MS 오피스 2008...
그렇게 오랫동안 기다려왔건만..
한글 사용에 여전히 버그가 존재한다..
MS의 문제인지 애플의 문제인지 알지 못하지만..
애플에서 따로 이야기할 정도로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다는것은 분명 잘못이다.
그 외에..
한글 입력기는 또 어떠한가..
한/영 변환이 조금씩 늦어서..
한/영 변환 후 빠르게 입력하면 한/영 변환이 이루어지 지지 않고 입력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다보니 타이핑 속도가 많이 늦어지는것이 사실이다..
프로그래밍을 해보자..
코코아 프로그래밍..
xcode 참 좋다..
분명히 매우 진보적이고 훌륭한 프로그래밍 방법이고 툴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한글을 사용하려면..
무언가 좀 다르다..ㅡㅡ
비쥬얼스튜디오를 사용해보았나?
한글이건 영어건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에 비해 코코아 프로그래밍은 한글 사용에 많은 신경을 써야만 한다.
애플은 우리나라의 시장이 작기때문에 한글 지원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그것은 우리나라의 시장이 작은것이 문제가 아니다..
애플이 노력하지 않는데 어찌 시장이 커질수 있겠는가..
한국의 시장이 크지 않음을 탓하지 말고..
한국의 시장을 키우기 위해 애플이 한것이 무엇인가 살펴보자..
내가 자주 가는 애플 관련 국내 커뮤니티로..
애플포럼이란 곳이 있다..
그리고..
그곳의 파비콘은..
파인더의 웃는 모습이 아닌..
우울하게 찡그리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애플 및 맥 유저들의 모습을 가장 잘 표현한 모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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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거북이 2008.03.15 01:15 신고 ADDR EDIT/DEL REPLY
공감합니다.
아이팟 판매량이나 맥계열의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기업이 발 벗고 나서야 하지요.
문득 여담이지만, 이전에 노키아나 소니일렉슨 등의 해외 유명 휴대폰 업체들이 실패했던 이유도 그러한 것 같습니다. 동시에 잠깐 기업의 입장에서 서보면, 적은 5천만명의 전체 국민수와 작은 경제 규모(다른 선진국에 비해)로 보기에 들어와서 재미 볼 것 같지 않으니 손도 내미지 않는 것도 같고요.
결국 이러저러한 생각을 하다보면, 가까운 일본을 보면서도 경제 대국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결론이 마음에 안들지만 결국 이렇게 나오네요..ㅠ)
애플 포럼의 아이콘이 찡그린 표정이어서 뭔가 활기가 없어보였는데, drzekil님 말씀을 듣고 보니, 고개가 끄덕거려 지네요..
안타깝습니다..ㅠ -
Early Adopter 2008.03.15 10:46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무리 이렇게 소비자들이 말해도 안바뀌는 꿋꿋한 애플입니다. :)
잡스가 본격적으로 한국시장을 생각하기전까지는 그럴일이 일어날리도 없겠구요.
정말 안타깝기만 하네요. 잡스가 좀 우리나라에도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데 말이죠.. -
Spamtistic 2008.03.15 15:33 ADDR EDIT/DEL REPLY
씁쓸하네요.. 기능이 좋아보여 우리나라 사람들이 애플애플 하지만.. 애플은 코빵귀.. 관심도 없는 시장.. ㅎㅎ 버림받은 시장.. 그래도 좋아라.. 좋긴 좋지요.. 소비자가 기업에게 아쉬워하며 매달리게 만드는 애플은 정말 대단하긴 합니다..
-
bum 2008.03.17 12:08 ADDR EDIT/DEL REPLY
이런 글들이 올라올때 마다 시장논리(? 작아서 그렇다는 자조?)로 묻혀버리는게 참으로 놀라왔었습니다. 애플코리아가 없고 개인 오퍼상들이 물건을 떼와서 판다면 아무말도 안하겠습니다만..
이런 문제가(한글은 물론 결재문제 포함해서) 정말 심각한 것인데 여지껏 "애코"에서 아무런 공식적인 언급도 없다는게 정말로 신기합니다. 그냥 아이팟만 떼다가 파는 "애플"과는 직접적인 상관이 없는 회사 같습니다.
정말 버림받은 시장이고 어렵지도 않은(같은 2byte 일본어만 봐도) 신경을 써주는게 돈이 아까울 정도라면 "애코"부터 철수해 버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뭔가 강력하게 어필해서 반응을 이끌어낼 방법이 없을까요? 그냥 "안됀다", "계획없다" 라는 답변이라도 애코로부터 듣고 싶네요 -
Juntai81 2008.03.19 00:42 ADDR EDIT/DEL REPLY
한글 지원에 무관심하다는 건 너무 아쉬운 부분입니다.
아이팟 터치도 한글 입력을 위해서는 해킹을 해야 하고.
어째 얄미워집니다. -_-;
올해가 가기 전에 출시했으면 하네요. 저라면 애플코리아의 와이파이를 선택할 듯 하군요.
저랑 생각이 같으시네요..^^ 저도 올해 안으로 출시되길 기대합니다.. 또한 저도 와이파이 모델을 선택할것 같아요.. 잠시 사용해본바로는 들고다니기엔 좀 무겁더라구요..
음..아이패드가 출시지연되는이유는 ios4 버전 때문입니다...
웹환경 문제도 아니고..통신사 미결정은 더더욱 아닙니다.
아이패드 출시시 한글지원이 안되는 3.2버전을 내놓았는데요...마침 이때 4.0 버전이 개발중이었던터라
애플에서 한글화 작업을 따로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아이패드 4.0 버전은 10월경 나올 예정이구요..
이때 국내에 정식으로 판매 시작됩니다...^^; 팩트가 좀 부족한 내용인듯 하네요..
KT로 출시 확정되었고요..10말 또는 11월에 발매됩니다..^^ 믿을만한 정보가 있지만 이야기 하기는 곤란하고요...여튼가 올해말안에 출시됩니다..ㅎㅎ
제 글에 그에 대한 언급도 있습니다.. 그런데 한편 정말 이상했던것이 아이패드용 iOS 3.x대 버전에서 한글 지원이 안되는것이었거든요.. 아이폰용 iOS 3.x대 버전에서 지원되는 한글을 구지 아이패드에서 지원 안할 이유가 없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해본것이 국내 웹 환경이라고 추측해 보았습니다..^^
KT 출시는 내심 기대도 좀 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출시때 실망도 좀 했지만 전반적으로 힘을 많이 쓴것 같아서요..
카더라꺼져
삼성패드 국내 출시되기전까진 절대로 아이패드가 먼저 수입될일은 없을듯
그런 정치적인 이야기는 요즘 분위기상 좀 위험해서 자제하려고 했습니다..
플래시가 구연 안되는 아이패드라...... 우리나라 사이트는 플래시가 많이 있죠. 하물며 통플래시 사이트도 많이 제작 되구요. 그래서 아이패드를 산다 한들 어플에만 의존 할 수 도 없는데.....모바일이야 웹을 즐기기엔 좀 부족한 면이 있어서 아이폰이라도 괜찮지만...다른 안드로이드 패드에선 플래시가 구동 되는데 음...어떨런지...애플 os는 참 괜찮은데 말이죠. 안드로이드 패드와 아이패드 싸움에 제일 관건은 플래시 와 어플 아닐까 싶네요.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웹환경이 걸림돌이라고 생각되더군요..
안드로이드패드에서도 플래쉬 구현 안되지 않나요? 플래쉬 구현은 2.2버전부터 되는 것으로 아는데?
2.2가 아니더라도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2.2에라도 되는것은 아예 안되는것보다는 매력있게 보일수 있지요..
와이파이 버젼은 와이브로 에그와 결합 상품으로 판매 할 것이라더군요. 넷북 처럼요.
전 이동시엔 아이폰으로 집에서 간단한 사용은 아이패드로 하려고 마음 먹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에그는 구지 필요없을것 같아요..
하지만 있으면 사용하겠죠..^^
인터넷 서핑한다..? 그게 주목적은 아니지 않을까요?
아이패드의 가장 큰 매력은 인스탄트온으로 대기시간 없이 빠르게 무언가를 할수 있는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부분에 가장 큰 메리트를 가질수 있는 부분이 인터넷 서핑이라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물론 인터넷 서핑이 전부는 아니겠죠..
제품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 이유가 있겠죠 아이폰도 출시됐는데 아이패드 출시 못하겠습니까?
예.. 어서 출시되길 기대합니다..
저도 3GS유저로 아이폰4보다는 아이패드가 더 기다려집니다. 한글 최적화와 한국에 특화된 어플들 때문에 일부러 아이패드 정발판을 기다리고 있는데 늦고있으니 계속 손만빨고 있지요(...)
지금 다른 방법을 써서 구입을 해도 정발되면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패드가 기다려집니다...^^
확실히 아이폰과는 다른 매력이 있는듯 합니다..^^
삼성,SK 때문이라고 솔직히 말씀하세요 ^^;;
ㅎㅎ 그건 다 아는 내용이라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