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에 갤럭시 탭의 한국과 미국의 가격 차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고 한다.


약정 없는 순수 기계값만 보면,
한국 99만 5천원
미국 67만 6천원이다.

가격 차이는 31만 9천원의 차이가 난다.

삼성에서 한국 출시 기기에는 네비게이션, DMB, 보다 좋은 AS 비용이 추가되어서 더 비싸졌다고 한다.
하나하나 살펴보자.

네비게이션은 이미 GPS가 내장되어 있음을 감안한다면 그냥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가 내장되어 있을 뿐이다.
요즘 무료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도 많지만, 초기에는 50달러정도 하였다.
그러니 5만 5천원이라 계산하면 후하게 쳐준것 같다..

DMB는.. 검색해보니 USB DMB 모듈이 2만원에서 5만원정도 한다.
유통마진 등을 다 포함해서 5만원정도 쳐주면 충분할것 같다.

그렇다면.. 31만 9천원의 가격차이중 네비게이션과 DMB의 가격은 10만 5천원이다.
그렇다면 21만 4천원이 AS 비용인 셈이다..

우리는 삼성의 친절하고 좋은 AS를 위해 갤럭시탭 한대에 21만 4천원의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99만 5천원중 21만 4천원의 AS 비용은 21.5%를 차지한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난 미국과 같은 수준의 AS만 받고 21만 4천원을 깎아주면 좋겠다.

  • jay 2010.11.16 13:04

    안녕하세요..다른글에도 올렸지만 여기에 다시 같은 글 하나 올립니다... 저는 미국에 사는 한국인 입니다.. 저는 정반대로.. 한국에서 사고 싶습니다.. 열받아서 미치겠습니다. 얼마나 기다렸는데.. 오늘 샀습니다. 400 불에 그것도 2년 계약 한달에 40 불씩 내는걸로요. 근데 생각을 해보니 599 불에 그냥 기계만 팔길래 그걸로 다시 바꿨습니다. 근데!! 전화기능이 어딨나 보니 없네요!!!. 전화도 못할거면 살 이유가 없습니다. 저도그렇지만 여기 많은 미국 친구들도 다들 그것때문에 실망하고 또 실망하다가 이제 삼성이 싫어지기 까지 합니다. 정말 화납니다. 왜 한국과 유럽에서는 되는 전화가 미국만 안되는걸까요.왜... 핵써서 한국버전으로 프로그램까지 바꿔보았더니 전화가 되는데.... 이제는 데이터 플랜이 적용이 안되는군요... 어이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전화를 하던가 아니면 3지 만 쓰던가 둘중에 하나군요... 모든 미국전화 회사에서 약간씩 다른 가격으로 팔고 있지만 그래도 T-mobile 이 제일 싸서 샀고.. 또. 핵을 써서 프로그램을 바꾼후 전화기능을 사용할수있는 유일한 회사인데 그것마저도 안되니..ㅠㅠ 미국애들 글을 읽어보니 심카드나 회사자체를 핵하지 않는이상 방법이 없다네요..... 미국에서 삼성.. 이번에 이미지 제대로 깍일듯하네요.. 미국애들 왈.. 아이패드를 공략하는 입장에서 다른 특별한 기능하나 없이 뭘믿고 그러는지 모르겠다는둥. 몇개월만 더 기다리면 여러 회사에서 많이 나올텐데 이 똥을 왜 사야되나는둥 민망합니다.. 뭐.. 제가 볼땐 갤럭시탭에 대한 미국반응은... 불티나게 반품하고있다.. 이정도 입니다.. 저도 내일 반품하러 갑니다.. 우리나라회사 삼성이 저도 싫어지는데 외국애들은 오죽하겠습니까.. 할말이 없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10.11.16 13:22 신고

      화나시겠네요.. 북미에서만 전화가 안되니까요.. 그것도 들어있는 기능을 죽여놓았으니까요..
      한편 그것은 삼성의 문제라기 보다는 캐리어의 문제로 보이네요.. T-mobile에서 갤럭시탭에서의 통화를 막아놓은듯 합니다.. 아직 제조사는 통신사의 요구를 들어줘야 하니 어쩔수 없이 그렇게 해서 내놓았겠죠.. 그런점에서 애플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 Vamstudio 2010.11.16 13:41

    일단 국내에선 비싼게 좋은거다. 란 의식이 좀 있는 것 같고. 아무래도 아이패드와 견주어 대등한 제품이다~ 라고 표현하기에 스펙이니 머니 이런 복잡한 것보다 일반 대중들에겐 비슷한 가격이다~ 라는 느낌으로 대등한 퀄리티로 여겨지기 때문에 그런걸 수도 있겠다 싶네요. 완전 진정성이 없는 국내 일반 소비자들을 우둔하게 생각하는 마케팅의 부분이 어느정도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갤럭시s도 마찬가지고요.

    • BlogIcon drzekil 2010.11.16 14:06 신고

      아직도 가격이 비싸면 좋다. 가격이 비슷하면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삼성의 마케팅도 더 현대화 되어야 할텐데요..

  • BlogIcon Frigate™ 2010.11.18 22:59 신고

    관련기사에 따르면 네비의 경우 삼성에서 라이센스료를 물지 않는다고 하던데요. 때문에 네비의 경우는 제품가격에 반영시킬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즉 네비값은 빼야하고 DMB모듈은 1~2달러 수준이라고 합니다. 겨우 1천원에서 3천원 사이죠.
    관련기사는 경향신문 기사인데 링크가 금칙어로 인식되니 나중에 검색해보시면 될듯. 기사 제목은 '한국서 만들고도 한국서 더 비싼 갤럭시탭'입니다

    • BlogIcon drzekil 2010.11.19 00:21 신고

      정확한 가격을 알 수 없으니 그냥 소매가로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야 삼성을 옹호하시는 분들의 반박이 없을것 같아서요.
      제가 이야기한 것은 완성품의 소매가이니..
      실제 부품은 매우 싸겠죠..
      정말 만원 이하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갤럭시탭은 정말 어이없는 가격인 셈이네요..

어제 아이폰3Gs가 액정에 금이 가서 AS 받은 이야기를 포스팅했다. 29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어서 유상 리퍼를 받았지만, 나에게는 쇼폰케어가 있다. 그래서 쇼폰케어 보상을 신청했다.

먼저 어떻게 보상신청을 하는지 몰라서 전화로 문의해다. 전화번호는 1577-2822이다. 전화로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보상받는 방법을 물어보니, 신청서, 수리내역서, 영수증, 신분증사본, 그리고 통화내역서를 팩스로 보내면 된다고 한다. 이경우는 유상리퍼를 받은 경우이고, 도난 내지 분실시엔 수리내역서와 영수증 대신 도난/분실 신고접수증이 필요한것 같다. 신청서 양식은 메일로 보내주었다. 엑셀로 되어있었고, 좀 짜증났던 부분은 컴퓨터로 작성하면 안되고 출력해서 자필로 작성해야 한단다. 나 글씨 무진장 못쓰는데..ㅡㅡ

수리내역서와 영수증은 AS 받을때 받아왔으니 문제가 없는데, 통화내역서가 문제이다. 통화내역서를 받으려면 가까운 KT플라자에 방문해야 한다. 팩스로 받을수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바람이나 쐴까 싶어서 다녀왔는데.. 힘들었다. 통화내역서는 사고가 일어나기 전 1주일정도의 내역을 보내면 될것 같다. 통화내역서에 데이터 사용도 모두 나오는 바람에 무려 13페이지나 되었다. 통화내역이 왜 필요한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통화내역서를 뽑을수 있는 KT플라자가 많이 있는것도 아니다보니 일단 통화내역서를 뽑는것부터 큰일에다, 분량도 꽤 많아서 팩스 보내는데에도 시간이 많이 들었다.

어쨋든.. 팩스로 신청서, 수리내역서, 영수증, 신분증사본, 통화내역서를 팩스(1644-0914)로 보냈다. 신청서를 보내다가 끊겼는데, 바로 전화가 와서 중간에 잘렸다고 알려줘서 조금 놀랬다. 바로 다시 보내고 있었는데.. 바로 알려주니 왠지 좋아보였다.

팩스로 서류를 다 보내고 20-30분 후에 다시 1577-2822로 전화해서 팩스 보냈으니 서류 확인하면 신청 절차는 마무리된다. 1-2주의 심사를 거쳐 심사가 통과되면 심사 3주 후에 신청한 은행계좌로 입금된다고 한다.

보험이어서 그런지 신청이 은근히 까다로왔다. 신청서, 수리내역서, 영수증, 신분증 사본정도는 이해가 가지만 통화내역서는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다. 통화내역서를 뽑기가 쉽지 않아서 더 불만스럽다. 또한 신청서는 왜 자필로 작성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냥 컴퓨터로 작성해서 서명만 자필로 하면 되지 않나 싶다. 또한 심사 후에 입금되는 시간까지 3주나 걸리는 것이 너무 오래 걸리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매우 친절했다.

기타 확인한 사항은, 오늘 보상 신청하고 내일 바로 해지하더라도 보상은 받을수 있다고 한다. 또한 내가 받을 수 있는 보상금이 쇼폰케어중가형으로 총 55만원인데, 이번에 29만원을 사용했으니 다음번에는 26만원만 보상받을 수 있다.
추석 연휴가 되기 전에 제 아이폰 3Gs의 액정에 금이 갔습니다. ㅜㅜ 떨어뜨린것은 아니고 바지 뒷주머니에 넣고 밥먹었는데, 금이 가있더군요.. 그리고 조금씩 금이 커지고 금간 부분에서 액정이 번져나갑니다. (사진을 찍어두었으면 좋았을것을.. 제 아이폰이 깨진거라 제 아니폰으로 찍을수 없어서 사진은 없네요.ㅡㅡ) 결국 미루고 미루다 이번에 AS를 받기로 하고 AS 센터를 알아보았습니다.

9월까지는 KT에서 아이폰 AS를 맡아서 하다가 10월부터 애플에서 AS를 맡아서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센터를 확인해보니 가까운곳에, 성신여대 입구에 센터가 있더군요. ㅎㅎ 그전에는 용산정도는 나가줘야 했는데, 성신여대 입구에 있다니.. 전화를 해서 AS 되는지, 재고는 있는지 확인해보고 모두 괜찮다길래 한달음에 달려갔습니다. (도착해서 열심히 사진도 찍었는데.. 리퍼받는 바람에.. 사진이 하나도 없군요..ㅡㅡ)

새로 생겨서인가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예전 용산 KT 플라자 갔을 경우 1-2시간정도 기다리는 것은 기본이었는데, 그냥 기다리지도 않고 바로 AS 받았습니다. 액정이 깨진것이고, 여기저기 부딛힌 흔적도 있어서 당연히 유상 처리가 되었네요. 액정만 깨졌으면 부분수리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그냥 유상 리퍼 받았습니다. 뒷면도 케이스나 필름 없이 험하게 써서 엉망이었거든요.. 무려 29만원이나 결재했구요.. 다행히 폰케어에 가입되어 있으니 보험 처리 해야죠..^^

원래 계속 생폰을 써 왔는데, 한번 문제가 생기고 나니 얇은 케이스 정도는 써줘야 겠습니다. 그래서 옆에 조금 전시되어 있는 케이스를 보다가 흰색 SGP 케이스를 선택해서 구매했습니다. 액정필름도 있는데 친절하게 붙여주시더군요.. 그런데 들어있는 액정필름의 가장자리가 자꾸 뜨는겁니다. 과감하게 벗기고 판매되는 다른 필름을 그냥 붙여주시더군요.. 이렇게 고마울데가.. 액정필름같은건 정말 못붙이는데, 매우 고마웠습니다..^^

유상 리퍼도 받고, 케이스도 씌웠는데.. 근처의 대리점에 가서 기기 변경 신청해야 한다는군요.. 5분정도 걸어가서 기기변경도 했습니다. 리퍼도 받고 케이스도 새로 받는 바람에 또 사진찍는것을 잊어버렸네요..ㅜㅜ 그런데, 유상 리퍼 받는것보다 기기 변경 받는게 더 시간이 오래걸린것 같습니다. 애플보다는 확실히 KT의 대리점 서비스가 좀 떨어지는것 같네요..

연구실에 돌아와서 복원 한방에 깨끗이 되살아난 아이폰을 보니 왠지 뿌듯합니다. 이번에는 좀 아껴서 써줘야 겠습니다. 이 전의 아이폰은 너무 험하게 썼어요.

마지막으로.. 예전 KT의 서비스에 비하면, 확실히 더 친절하고 (KT도 친절했지만 만족도는 애플이 더 높은것 같습니다.) 기다리는 시간도 없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불편한점은, 다시 대리점에 가서 기기 변경 신청을 따로 해야 하는것과 (예전엔 KT에서 한꺼번에 해결되었죠..) 폰케어로 보상 받기 위해서 또 추가적인 처리가 필요하다는 점이 좀 불편하네요.. (아직 폰케어 보상은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신청해야죠.)

기존 KT의 서비스에 비해 확실히 일장 일단이 있네요..

  • BlogIcon 36.5˚C 몽상가 2010.10.06 08:47 신고

    바지에 넣었는데 어떻게 금이갈 수 있었을까요? ^^ 다른 이물질(?)과 같이 들어간게 아닌가 싶네요.

    그래도 신경많이 쓰셨겠어요. 스마트폰이든 PMP든 MP4든 액정에 금이가면 그것만큼 짜증나는 일은 없더군요. ^^;

    • BlogIcon drzekil 2010.10.06 10:08 신고

      이물질이 있었던것은 아니구요..
      바지 뒷주머니에 넣고 앉아있었는데..
      아마 뒤틀어져서 액정이 깨진것 같습니다..
      처음 보고서는 정말 황당했어요..ㅜㅜ

  • 시크 2010.10.06 09:24

    테이프로 버티다 아이폰4로 가는것도...
    29만이면.. 신규로 아이폰4 뽑아도 될 일듯도 한데..아깝겠네요..ㅠㅠ

    • BlogIcon drzekil 2010.10.06 10:09 신고

      아이폰4로 가기엔 2년간의 노예계약이 너무 걸리더군요..
      29만원은.. 쇼폰케어로 해결하면 부담이 확 줄어들어서 괜찮습니다..^^

  • 치즈 2010.10.06 16:36

    참고로 유상리퍼가 부담스럽고 폰케어도 없으신분들은 민간인 수리를 이용하시는게 더 저렴할 것 같습니다.
    액정 전체를 교체할 경우 공임포함 9만원 정도 듭니다.

    • BlogIcon drzekil 2010.10.06 17:31 신고

      그냥 센터에서도 부분 수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만..
      가격을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사설 업체는 9만원정도 드는군요..

지난 주말부터 팬소리가 굉음을 내더군요. 워낙 자주 뜯어본 맥북프로여서 과감히 뜯어서 이거저거 해 보았습니다. 결국 효과는 보지 못하고 팬소리가 점점 커지기만 하더군요.. 결국 월요일부터는 사용하지 못하고 화요일 오전에 대화컴퓨터에 AS 입고 시켰습니다.

제 맥북프로는 2006년 하반기에 출시된거라 워런티도 이미 끝났기때문에 제가 마구 뜯어서 HDD를 SSD로 바꾸고, 용량 부족때문에 ODD도 과감히 뜯어내고 ODD 대신 SSD가 들어가서 SSD를 두대나 사용중입니다. 그러다보니 내부가 깔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AS 맡기기가 좀 껄끄러웠죠. 혹시라도 그게 문제가 될까봐 좀 거시기 했지요..
그래도 새로운 노트북을 사기엔 너무 부담스러워서 그냥 맡겼습니다. 맡기면서 내가 꽤 많이 뜯었다고 이야기도 미리 했지요.. 그런데 별 문제 없이 AS를 받았습니다. 물론 워런티가 끝나서 유료였지만요..ㅎㅎ 오른쪽 팬을 교환받았습니다. 6만8천원이 들었군요.. 보너스로 약간 덜렁거리던 (사실 덜렁거리는지도 몰랐던) 힌지도 조여서 덜렁거리던 것이 괜찮아졌습니다.
팬 하나 교환하는데 6만8천원이라는 가격이 좀 비싸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도는 꽤 높았습니다. 워런티가 끝난 후의 유상 AS 비용은 언제나 좀 비싸지요.. 개인적으로는 5만원 안쪽이면 가격에 대한 만족도 높았을것 같네요. 어쨋든 SSD도 2개나 달렸고 팬도 교환받았으니 더 오래오래 사용해야겠습니다.. 별로 아끼지도 않고 막 사용하는 편인데 이렇게 잘 버텨주니 고맙기도 하군요..ㅎㅎ
어쨋든 덕분에 며칠 블로그에 소홀했습니다. 아무래도 윈도 데스크탑으로는 해야할 작업 외에는 잘 안하게 되는군요.. 덕분에 새로운 아이맥출시나 매직패드 출시등을 뒤늦게 알았네요..

  • BlogIcon 후레드군 2010.07.29 19:55 신고

    근데 저는 아이북 하드 교체 문의했는데 공임이 44000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거에 팬 가격 생각하시면 비싼건 아닌것 같아요-ㅎ 제품 뜯어서 하는거만 공임이 44000원이라고 했거든요-

    • BlogIcon drzekil 2010.07.29 22:18 신고

      저도 이일이 있기 얼마전 아이맥의 ODD에 대해 AS를 받았는데 공임이 44000원이더군요..
      그때를 생각하면 그다지 비싼건 아닌데..
      5만원이 넘는것과 안넘는것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나봅니다.

  • BlogIcon Sukhofield 2010.07.29 20:15 신고

    그래도 생각보다는 저렴해서 다행이네요.ㅎ

    • BlogIcon drzekil 2010.07.29 22:20 신고

      사실 한 10만원정도를 예상했는데, 예상보다는 저렴하네요.. 그런데 막상 다 고쳐지고 나니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이런게 화장실 들어갈때 마음과 나올때 마음이 다르다는 것이겠죠..^^

  • BlogIcon Ray  2010.07.30 00:36 신고

    그래도 부활했으니 다행입니다 ㅎㅎㅎ (실은 새것을 사시고 싶으시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 BlogIcon drzekil 2010.07.30 01:02 신고

      오오 정확하십니다.. 정말 새것을 사고 싶었어요.. 하지만 역시 문제는 주머니 사정이... 그래서 부활을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 BlogIcon 스카이호크 2010.07.31 08:16

    제 건 2007년 중반 모델인데 이번 8월이 애플케어 종료네요. 대화에 ODD 문제로 한번, 메인보드 나가서(그래픽칩셋이 문제였다나요) 또 한번 갔다 왔는데 서비스는 괜찮았습니다. 직장인이 찾아가긴 영업시간이 좀 애매해서 그렇지.

    전 이참에 새로 나온 아이맥을 질러볼까 고민 중입니다. MBP로 스타2를 돌리긴 좀 버겁네요;; 중옵으로 부드럽게는 돌아가는데 힘겨워하는 걸 열기로 느낄 수가 있어서;;

    • BlogIcon drzekil 2010.07.31 21:21 신고

      영업시간이 회사원들에게는 좀 애매할것 같군요.. 애플 서비스가 안좋다는 이야기도 많습니다만 애플이 안좋은게 아니라 우리나라 회사들의 서비스가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제품의 부족함을 AS로 메꾸는게 아닌가 싶네요..
      스타2 재미있나요..^^

어제 용산에 가서 아이폰3GS AS를 받았다. 내 아이폰이 아니라 아버지 아이폰을 받았다. 아버지께서는 얼마전 위클리경향의 기사에도 실리셨다. ㅎㅎ 그런데, 아버지 아이폰의 매너모드 스위치에 말썽이 생겨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어제 드디어 AS를 받았다.

AS 장소는 용산역 아이파크몰 8층이었다. 아들녀석이 아이맥에 CD를 두장 넣는 바람에 AS를 받으러 대화컴퓨터에 갔는데, 가는 김에 아버지 아이폰도 들고 갔다. 그런데 아이폰 관련 AS는 KT에서 모두 한다고 아이파크몰 8층으로 가보란다. 전자랜드 신관에서 아이파크몰까지 더운데 가느라 나름 힘들었다..ㅡㅡ


대충 AS 장소에 들어간게 11시 50분정도 되었다. 그리고 번호표를 꼽고 한참 기다렸는데, 어? 번호표와는 달리 아이폰 몇번 고객님 이라고 부르지 않는가? 그래서 다시 확인해보니 아이폰은 번호표가 따로 있다..ㅡㅡ 덕분에 15분정도는 날린듯..ㅡㅡ 아이폰은 번호표가 기계로 찍은게 아닌 코팅용지로 되어 있다. 자세한 소개가 있었으면 좋았을것 같다.. 물론 잘 확인하지 않는 내 잘못도 있지만..

12시가 넘으니 일부 상담 직원이 식사하러 간다. 점심시간이니까.. 그런데, 점심시간이 되다 보니 AS 받으려는 고객은 더 많아진다.. 어쩔수 없는 상황인데..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면 분명히 좀 짜증날것 같다. 기다리면서 보니 상담 직원은 꽤 친절해 보였다. 그런데, 그러다보니 기다리는 시간은 길어진다. 덕분에 내 순서가 올때 시간이 12시 40분정도 되었다.

AS는 간단했다. 이거저거 안내문 보고 사인하고.. 증상 이야기하고 리퍼폰 받고 총 10분정도 걸린듯 하다. 그런데 리퍼폰에 대한 안내를 따로 이야기해주지 않고 그냥 문서하나 주고 사인하는것으로 끝냈다. 리퍼폰 정책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할것 같은데 말이다. 또한, 폰을 점검하는게 좀 거시기했다. 침수라벨 확인하고 외상 확인하고 리퍼폰 내주는데, 왠지 큰 시험에 통과한 기분이다. 당연히 받아야 할 무상 서비스인데, 이렇게 시험을 통과하는 기분으로 받아야 하는지 의문이다. 확실히 기분이 좀 상할수 밖에 없는 순간이다. 고객의 기분이 상하지 않게 처리할 수는 없는지 고민해 볼 부분이다.

리퍼폰을 내주면서 백업은 잘 되었는지, 등을 확인하였다. 아버지께서는 하루 전에 이미 백업을 받아놓으셨다고 해서 별다른 일이 없었다. 또한 아이폰의 자료를 확실히 지워달라고 해서 확인 받았다.

리퍼폰을 받고 보니 OS가 3.1.3이었다. 아버지의 아이폰은 iOS4가 설치되어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백업받은 데이터를 복원하려고 하니 버전이 맞지 않아서 안된다는 메시지가 나왔다. 결국 다른 아이폰으로 설정을 하고 업데이트를 통해 iOS4로 업그레이드 하였다. 그리고 복원을 통해 아버지께서 백업하신 데이터로 복원하였다. 결국 두번의 과정을 통해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었다.

전체적인 만족도는 나쁘지 않았다. 맘에 안들은 점은 1. 아이폰에 대한 번호표가 따로 되어 있는데 자세한 안내가 없었던점. 2. 길어지는 대기시간. 3. 리퍼폰에 대한 설명이 없었던 점. 4. 폰의 침수나 외장 점검시 느껴지는 불안감.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것 같다. KT에서는 위의 부분에 대해 보완해서 더 만족도가 높은 AS를 제공하길 바란다.

  • BlogIcon bum 2010.07.14 18:00

    한국에서 애플 서비스 2번 싱가포르에서 2번 받았는데 모두 만족했었습니다. 한국은 용산에 있는 센터랑 독립문 근처에 있는 센터 두 곳을 이용해봤고(업체이름이 기억이..) 싱가포르에선 각기 다른 곳을 통해 받았지요. 싱가포르도 한국처럼 직영매장이 없고 프리미엄 리셀러들이 A/S를 해줍니다.

    아이폰은 통신사를 통해 들어오다 보니 서로 떠넘기기 문제가 생기기도 하나보네요. 싱가포르는 언락된 기계자체만 구입도 가능해서(온라인 애플스토어/오프라인 애플리셀러/통신사) 애플센터에서 해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하도 악명이 자자한 애플 서비스라 뭐라도 고장나면 제대로 A/S받을 수 있을지 두근두근 하는건 사실입니다.

    하나 팁이라면, 아시아지역 고객센터로 직접 전화걸어서 이슈등록하고 센터 찾으면 좀 낫다는 걸까요? 전 한번은 센터 방문전에 전화로 매니저급과 담판 짓고 센터가서 바로 해결된 적도 있었습니다 좀 특수한 상황이긴 했지만.

    • BlogIcon drzekil 2010.07.14 18:04 신고

      맥은 저도 국내에서 몇번 이용했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아예 KT에서 AS를 담당하기로 했으니 당연한 것이겠죠..
      KT의 서비스 마인드가 더 좋아지면 좋을것 같습니다..^^

  • 치즈 2010.07.14 18:03

    애플을 좋아하지만 한국에서의 아이폰 a/s는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더군요..
    고쳐야될점은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7.14 20:55 신고

      애플의 AS는 센터에 따라 편차가 있는것 같습니다..
      맥 AS를 받은 경험으로는 나쁘지 않았던것 같아요..
      아이폰도 워낙 말이 많았는데, 전 나름 나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0.07.14 18:29 신고

    kt AS가 다 그렇죠....;;;; KT가 자부하는 아이폰의 AS도 허술하니.. 일반 피쳐폰 AS는 보나마나....

    예전에 쓰던폰이 액정은 나가지 않고, 액정부분있는 케이스만 금이갔는데.. 뜯어보지도않고.. 액정나갔다고 수리비 청구하시던.....

    • BlogIcon drzekil 2010.07.14 20:58 신고

      KT의 AS가 나쁘다고 쓴 포스팅은 아니었습니다..
      AS 장소도 괜찮았고 AS 상담원도 나름 친절했거든요..
      다만 조금씩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는 것이죠..

      헛.. 그러고보니 티스도리닷컴에서 오셨군요..ㅎㅎ
      티스토리 행사때 즐거웠습니다..^^

  • 히궁 2010.07.14 22:25

    이어폰도 A/S 해줄까요? 따로 사려니 가격이 꽤나 하던데..
    두 달도 못썼는데 접촉불량 증상이있네요 아오...
    그나저나 맥에 CD 여러장 넣는 아이들이 꽤 많군요.. 저도 어렸을 때 VHS비디오 삽입구에 이것저것 넣어봤던 기억이 ㅎㅎㅎ

    • BlogIcon drzekil 2010.07.14 23:30 신고

      아이폰의 이어폰은 유료일겁니다..
      3만4천원인가 했던것 같은데요..

      CD 두장 넣은것은 사용자 과실이라 무상 처리도 안될것 같더라구요..
      어차피 케어가 없이 워런티 기간이 끝나서 유상이었지만요..^^

지난주 금요일..
오랫동안 미뤄오던 맥북프로 AS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1. 트랙패드 클릭에 좀 문제가 있었고,
2. 어댑터에 불이 안들어오고 간혹 충전이 되지 않기도 했구요..
3. 왼쪽 커맨드키 아래부분(키보드가 아닙니다.)이 벗겨졌습니다.
4. 그리고 노트북 여는 버튼 바로 윗부분이 살짝 찌그러졌습니다..

사용에 크게 장애가 있는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차일 피일 미루다가..
이번에 큰맘 먹고 용산으로 향했습니다..
AS 센터는 용산의 대화 컴퓨터..
꽤 유명한 애플 AS 센터지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았구요..
주욱 설명했습니다..
4번의 항목에 대해서는 AS가 안된다네요..
그부분이 휜것은 외부의 충격때문이랍니다..
머.. 설명이 꽤 그럴듯 하고,
기능에 크게 문제가 있는게 아니어서 그부분을 빼고 AS 를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후에 찾아왔습니다..
1. 트랙패드 클릭은.. 좀 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찾아올때는 괜찮았던것 같은데..
지금은 또 이상한것 같습니다..
2. 어댑터 문제는 어댑터를 교환받고 배터리까지 교환받았습니다..
제가 맥북을 구입했을때는 어댑터가 좀 컸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작은 어댑터로 교환받았습니다..
좋네요..^^
배터리도 새걸로 받아서 꽤 만족스럽습니다..
3. 왼쪽 커맨드키 아래부분이 벗겨진것은..
AS 대상이 아니라고 하네요..
미관상 문제일 뿐이고 기능에는 문제가 없어서 AS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맥북의 상판 크랙 이야기를 하면서 이것도 비슷한 경우로 볼수 있지 않느냐고 잠시 이야기해보았지만,
애플에서 안된다고 했다네요..
잠시 생각해보니 다른 노트북들도 비슷했던것 같습니다..

대화컴퓨터는 꽤 친절한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역시 꽤나 친절하구요..^^
일단 지금까지는 괜찮은 이미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2년쯤 전에 배터리 리콜받은 기억도 꽤 좋았습니다..^^

한편 3번, 즉 미관의 경우 더러워진게 아니고 벗겨진것인데..
AS 대상이 안된다는게 약간은 안타깝습니다..

지금까지 애플의 AS 점수를 매긴다면..
100점 만점에 70점정도 되는것 같네요..
AS가 끝났다고 문자도 받았구요..^^
AS에 대해 설명도 잘 들은것 같습니다.
안되는 부분은 왜 안되는지도 들었구요..

찾으러 갔을때엔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는데,
찾는것은 빠르게 먼저 처리해주더라구요..
다만 오늘처럼 사람이 많을때엔 AS 센터가 좁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리고 전자랜드 신관 광장층은 지하철역이랑 좀 먼것 같습니다..ㅡㅡ

올해 11월이면 애플케어가 끝나는데..
과연 그 전에 다시 가게 될 일이 생길지 잘 모르겠습니다..
될수 있으면 더이상 AS 받지 않고 잘 사용하면 좋겠네요..^^

'Apple > 나의 맥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Late 2006 맥북프로에 장착한 SSD  (10) 2010.03.26
SSD를 장착한 맥북프로, 그리고 지름.  (6) 2010.03.25
맥북프로 AS 받았습니다.  (4) 2009.07.15
부족한 메모리  (22) 2009.04.22
Apple, 맥의 장점 및 단점  (12) 2009.04.09
레퍼드 재설치 완료..  (4) 2008.11.18
  • BlogIcon 공상플러스 2009.07.16 08:43

    ㅋㅋㅋㅋ 애플터서비스 태그보고 웃었습니다

  • BlogIcon 새우깡소년 2009.07.16 11:03

    저도 맥북프로의 배터리 문제로 금주에는 꼭 가봐야겠네요.

    완충후 어댑터를 제거할 경우 2분여 있다가 꺼지는 문제를 가지고 계속 지켜보는데
    배터리도 문제없고 어댑터도 문제 없다고 대화컴에서 말하던데. 이번에는 반드시 문제해결을 하고 와야할 것 같아요. 이 문제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고객센터에서는 로직보드 문제라 하던데...

    • BlogIcon drzekil 2009.07.16 15:20 신고

      2년쯤 전에 저도 비슷한 증상으로 배터리 교환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당시 배터리가 문제가 있다고 했었지요..
      로직보드 문제이건 배터리문제이건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애플을 매우 좋아해서 거의 언제나 친애플적인 글을 써왔는데..
이번엔 쓴소리를 한번 해본다.

과거 내가 사용해왔던 노트북들도 그렇고..
지금 쓰는 맥북프로도 그렇고..
몸체에서 미세하게 전류가 흐른다..
기존에 쓰던 씽크패드 x21에서도 팜레스트의 코팅이 벗겨지자
모서리 부분에서 흐르는 전기때문에 깜짝깜짝 놀랬던 일이 생각난다.
현재 사용중인 맥북프로도 알루미늄 몸체에서 미세하게 전기가 흐른다..
그나마 모서리부분은 플라스틱이어서 예전의 x21처럼 깜짝 놀라는 일은 없는게 다행이다.

이러한 문제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문제로써..
접지가 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이다.
AS 센터에 문의해보면 이는 문제가 아니라고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예전에 사용했던 x21은 어댑터에 접지선이 있었지만,
집이나 학교에서 사용하는 콘센트나 멀티탭이 접지를 지원하지 않았던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다보니 전기에 깜짝깜짝 놀라곤 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3개의 구멍중 2개는 전력 제공을 위한것, 1개는 접지이다.


하지만 그후로 시간이 꽤 흘러서 지금은 연구실이나 집에서 접지가 된다.
즉 접지선만 있으면 더이상 전기에 신경쓸 일이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애플의 어댑터는 어떤가?
애플의 어댑터는 얼핏 보기에 2구로 접지선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접지선이 있다.
바로 아래 사진에서 붉게 표시된 부분이 바로 접지선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국내에서는 저 접지선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
국내에서 제공되는 연장선과 플러그에는 접지선과 연결되는 부분이 없다.
그리고 애플코리아에 문의해보면 국내에서는 접지선과 연결되는 부품을 구할 방법도 없다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나라에서 제공되는 연장선 연결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주에서 제공되는 연장선과 플러그


위의 두 사진을 봐도 호주는 제대로 된 연장케이블을 제공하고,
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엉성한 케이블을 제공한다.

물론 접지가 필수인것은 아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콘센트가 아예 접지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접지할수 있는 방법은 제공해 주어야 하는것 아닌가..
접지가 되어 있지 않으면 간혹 사운드에 전기 노이즈가 타는 경우도 생기곤 한다.

어댑터의 문제는 사실 이뿐만이 아니다..
매우 편리하고 안전한 MagSafe이지만,
한편으로는 피복이 벗겨져서 단락되고 누전되는 사례도 꽤 많이 보고되고 있다.
워런티 내라면 교환해 준다고 하지만..
신기하게도 이런것은 워런티가 끝나는것과 동시에 문제를 일으킨다..ㅜㅜ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피복이 벗겨진 MagSafe


이런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리포팅되고 있고,
일부 유저들 사이에선 애플제품이 예전만 못하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또한 아이팟의 AS로 인해 다른 국내 업체만 못하다는 불만도 많이 나오고 있다.
(사실 우리나라의 AS가 너무 좋다..ㅡㅡ)

애플 코리아여..
정신좀 차리고 한국에 대해 제대로 된 지원을 해주기 바란다.

  • BlogIcon 라디오키즈 2008.08.04 17:43 신고

    이런 점들 때문에 iPhone이 출시되면 -_- 어디서 A/S를 할지에 관심이 쏠리는 모양입니다. 제발 애플 코리아 말고 이통사가 해줬음 할 정도로요...

    안그래도 오늘 애플 코리아 A/S에 대해 따끔한 기사가 올라왔던데 주변에 워낙 당하신 분들이 많아서 괜히 걱정되요. iPhone도...ㅎㅎ

    • BlogIcon drzekil 2008.08.04 18:19 신고

      예.. 아무래도 국내기업들이 AS를 잘해주다 보니 그와 비교되는 외국계 회사들의 AS는 불만이 쌓일수밖에 없는듯 합니다..

      한편.. 저는 지금까지는 애플의 AS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 맥북프로도, 무선 마이티마우스도 AS를 잘 받았거든요..
      기사분도 친절하셨구요..

      아이폰도 애플에서 AS해주는것이 맞을것 같습니다.
      통신사도 사실 대리점만 많지 AS를 해줄수 있는 인력은 거의 없지 않나요..^^
      또한 결국 애플과 똑같은 정책을 해줄수밖에 없지요..
      통신사도 해줄수 있는게 없으니까요..

  • BlogIcon lazybin 2008.08.04 22:23

    접지 단자가 필수적으로 딸려오는 UK타입을 구매하실 수 있으면
    이 문제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영국, 홍콩, 싱가폴등에서 쓰는 방식인데요..
    일단, 이 3구짜리를 쓰시고, 여기에 UK-to-EU (한국 채택방식)
    변환잭을 앞에 달면 해결됩니다.
    물론, 이것을 애플에서부터 제공해야되는것이 맞겠습니다만...

    • BlogIcon drzekil 2008.08.04 22:32 신고

      다양한 방법이 있을것 같긴 합니다..
      다만 애플코리아에선 대놓고 방법이 없다고만 하는게 문제입니다..
      그에 대해 고민한 흔적도 전혀 없습니다..
      일단 연장선을 연결했을때의 모양부터 우리나라는 대충 만들었다는 느낌이 팍 드네요..
      가끔 애플에 대한 불만도 포스팅해야겠습니다..
      불만이 더 큰 호응을 얻는것 같네요..^^

  • 루시안 2008.08.04 23:54

    지식이 짧은 관계로 항상 궁금했던 점이기도 합니다만,

    왜 외국 제품들은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접지 부분이 빠지는지 모르겠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08.08.05 00:26 신고

      예.. 저도 그게 불만입니다..
      위에서 제가 사용했던 씽크패드 X21 이야기를 하면서 접지가 지원된다고 이야기했지만..
      다른 씽크패드 기종중에는 아예 어댑터가 접지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애플 코리아가 더 화나게 하는점은..
      그부분에 대해 문의를 해도 해결하려고 고민도 하지 않고 노력도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사용자와 함께 해결하고 고민하는 모습을 바란다면 제가 너무 이상주의자인건가요..^^

  • BlogIcon 슈답터 2008.08.05 08:57

    와우.. 아주 지대로 파헤치셨네요.. ^^

    • BlogIcon drzekil 2008.08.05 09:15 신고

      솔직히 말씀드려서 제가 파헤치기보다는..
      다른분들이 열심히 파헤치신것을 제가 짜집기만 잘 했을 뿐입니다..

  • BlogIcon 공상플러스 2008.08.05 09:11

    아흐흐 짜릿짜릿

  • lazybin 2008.09.05 14:38

    카이저 닷컴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디만, 플러그를 접지 플러그 타입으로 교체해준다고 하는것 같네요..


    회원 가입아이디/비밀번호 찾기


    글수 4,415회원 가입로그인
    오늘 드디어 맥북프로 접지 플러그 신청했습니다...
    보노보노닷컴™
    http://caizer.com/?document_srl=583872008.09.04 16:04:52 (*.189.161.39) 128
    그동안 맥북프로의 아답터의 접지 안되는 플러그때문에 전기가 찌릿찌릿 했는데
    그걸로 애플에 전화했더니 무료로 접지 연장케이블과 접지 플러그를 보내준다고
    하네요...

    다만 이게 미국형 220V이라 국내에는 재고가 없고 미국에서 와야해서 3주에서
    한달반이 걸려온다고 합니다...

    이제 접지 플러그를 접지 멀티탭에 꼽으면 찌릿찌릿 현상은 없어진다고 하네요...




    아... 애플코리아에서 현재 이상있는 어댑터를 교환해주고 있구요.. 이상있으면 워
    런티 기간에 상관없이 교환해준다고 하네요... (맥북/맥북프로 해당...)

    그리고 맥북프로만 해당되지만 전기 찌릿찌릿 현상 있으신분 접지 플러그와 접지
    연장케이블 신청하세요...
    (미국형이라 맥북프로 미국모델에 들어있는거와 동일하다고 합니다.)

    • BlogIcon drzekil 2008.09.05 16:29 신고

      오.. 사실이라면 정말 좋은 소식이네요..
      저도 맥북프로인데..
      집에선 찌릿찌릿 합니다..
      신청해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팡야러브 2008.12.24 00:25

    사실 다른 노트북 제품들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서 접지를 안하더라도 큰 문제는 안생기는데
    신형 맥북이 알루미늄이라 닿을때마다 드륵드륵 지릿지릿 하는게 문제지요..;;
    그냥 절연된 구리선을 접지 하는 곳이랑 저 어댑터랑 연결하면 안될런지..

    • BlogIcon drzekil 2008.12.24 09:16 신고

      노트북 재질에 따라 좀 다르겠지요..
      위에서 언급한 X21의 경우 코팅이 되어 있어서 처음엔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나서 코팅이 조금씩 벗겨지니까 문제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노트북 외장이 플라스틱인것이 더 좋을까요..

  • 블루애플 2013.12.27 00:16

    소보원에 이를 신고 하였습니다.
    왜 소비자가 개인 돈 주고 옥션 같은데서 접지용 플러그를 사야 할까요?

    맥세이프에 접지 플러그 라인 끼워주는 게 국내에서는 허가가 나지 않아서 제공 해 주지 못 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

    그럼 팜레스트라도 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부르르르 하는 전류는 정말 기분 나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접지를 플러그를 구매 해서 쓰는데요... 훨씬 나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반팔입고 손목을 팜레스트에 데고 작업 하다 보면 간혹 찌릿...전류가 흘러서 깜짝 놀라고는 합니다.

    심시어 아답타 꼽지 않고 해도 문제죠....안테나 게이트 때 처럼...집단적으로 움직이고,...집단적으로 고무 팜레스트등...대안 방법으로 보상 받아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요

  • 블루애플 2013.12.27 00:21

    애플에 이 문제 문의 해 보면 이제... 공식적으로 접지 플러그인 주지도 않는다네요....
    그게 국내에서는 불법이라며...

    그러고 더 이상의 노력을 안하는 애플이에요
    대안 방법도 찾아 주지 않고...

    따라서 국내 사용자는 돈들이지 않는한 부르르 찌릿하는 전류와 정전기를 느끼며 써야 한답니다.
    이게 무슨 열받는 일이지요?

    알루미늄 바디 맥북 쓰시는 모든 분들 지금 아답터 꼽고 당장 표면의 미세한 전류를 느껴 보시고!!!
    화나면 당장 애플에 단체 항의라도 합시다.
    저는 소비자보호원에 전화하니 애플에 당장 공문 보내주겠다고 하더군요.
    이건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
    많은 분들이, 집단적으로 해야 합니다.
    한국 시장 우습게 보는 게 짜증 나네요

간만에 글 올라갑니다.

원문링크: "애플 고객센터입니다." part 2

이전 글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내 맥북에서 '사전 찾아주기' 단축키가 안되어서 애플 고객 센터에 전화를 했다.
해결책을 찾아 이것 저것 시도해도 안되길래 애플은 답을 알까 싶었는데, 결국 답은 찾지 못했다.

어제 오후 (그러니까, 전화한지 이틀 뒤에) 텍사스 오스틴의 애플 서포트 그룹에 있는 존이라는 분이 연락을 해왔다. 내 문제를 보고 해결할 방법을 찾아본 모양이다. 멋진 친구 같으니라구.
존의 말로는 자기 랩에 있는 스무 대 이상의 맥을 조사해보니 그 중 5대에서 이 문제가 발생했다고 한다. 하지만 특정 하드웨어만 그렇다는 등의 공통점은 없었단다.

존은 OS X 설치가 어떤 식으로든 잘못되서 그런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면서 나한테 한가지 물어본다.
"타임 머신 쓰시나요?"
"네."
"Great!" 그러면서 OS X 디스크를 넣어 Archive and Install을 할 수 있겠는지 물어본다.

OS 재설치라니. 솔직히 좀 걱정은 된다. 존도 프로그램 일부는 재설치를 해야 할 거라 그러고. (특히 시스템 폴더에 파일 설치하는 프로그램들.)
하지만 타임머신으로 성실히 백업을 해 온 터라 나름 자신이 있어 시도해보았다. 이전에도 말했지만, 타임머신은 정말 멋진 기능이다.

작업에는 맥북에 딸려온 인스톨 디스크 두 장이 모두 필요했고 시간은 총 1.5시간 정도 걸렸다. 근데 작업 화면에 표시되는 예상 시간은 2.5시간 걸린단다. 세상을 왜 그리 비관적으로만 보시는건지.

다 완료되니 나도 드디어 사전 찾아보기를 완벽하게 지원되는 자랑스러운 맥 OS X 10.5 유저로 다운그레이드되었다. 사전 찾아주기 단축키는 정말이지 멋진 기능이다.

난 신속하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내가 설치한 프로그램에 맞춰 개별 업데이트 되는 항목이 있어 업데이트는 두 번을 해줘야 했고, 대략 30분 정도 걸렸다.

애플 고객센터, 소감은?
애플의 고객 지원 수준은 상당히 만족스럽다. 내 문제는 꽤나 난감한 경우로, 구글로도 쉽게 답이 찾아지지 않았다.
게다가 키보드 단축키는 모두 정상이고 단 하나만 안되는 상황이다. 이런 특수한 상황을 존은 해결하려고 노력하다니.
이 정도의 기술 지원은 정말이지 신선한 경험 아니겠는가.

점수를 매기자면 10점 만점에 9점을 주겠다. 처음에 전화했던 사람이 전화를 넘기지만 않았어서 10점 만점이었을텐데.

혹시 같은 문제로 고생하신다면...
혹시 나랑 같은 문제로 고민중이시라면 일단 통상적인 문제 해결방안을 먼저 시도해보시기 바란다.
(시스템 환경설정은 제대로 되어있는지, 키는 올바로 정의되었는지, 사전 프로그램이 application 폴더 말고 다른 곳에 있는 건 아닌지 등등...)
그런 다음 해결이 안되면 Archive and Install을 해보기시 바란다. 물론 전체 시스템이 제대로 백업되었는가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마시고.

Archive and Install이 끝나면 부팅 디스크의 root에 'Previous Systems'라는 새로운 폴더가 만들어지고, 그 안에 업데이트 날짜가 적힌 폴더가 또 들어있다.
내 맥에는 2.06GB의 이전 시스템 파일이 담긴 폴더가 생성되었는데, 타임머신이 전체 백업을 해 둘 때까지는 일단 놔 둘 계획이다.

타임 머신은 이때부터 무진장 바빠질 것이다. 내 컴퓨터에선 21GBs나 백업하고 나서야 끝이 났다.

...그나저나 결과가 궁금하다고? Command-Control-D 누르고 단어 위로 마우스를 가져가면 사전이 튀어나오는 기능 써 본 결과?

끝내준다!


--------------------------------------------------------------------

허허.. 결국 애플 고객센터는 도움이 전혀 되지 않았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9점이나 받았습니다..
확실히 외국의 AS는 우리나라와 다른것 같습니다..
왠지 외국의 AS 수준이 더 인간적이라는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요..
우리나라에서는 AS 받으려 하는데 잘 모르면 안되지만..
사실 AS 하는 사람도 인간인데 모든것을 다 알수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S모 기업의 어느분께서 세미나를 하시는데..
외국에서는 S모 기업이나 L모 기업의 가전제품이 인기 있는 이유가..
훌륭한 AS때문이라더군요..
외국에선 AS 신청하면 다른 회사는 최소 일주일정도 걸리는데..
S모사나 L모사는 2-3일 내로 되게 한다네요..
우리나라에서 2-3일 걸리면 된통 욕먹겠지만요..

어쨋든..
외국인이 바라보는 입장도 재미있네요..^^


하드코어 PC 광의 맥 사용기는 애플포럼의 해든나라님께서 번역해주신것을 가져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