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가 애플 홈페이지를 통해 플래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꽤 재미있고 읽어볼만한 글이라 생각한다. 영어가 어려우면.. 애플포럼의 까소봉님께서 번역해 놓으신 글도 있다.. 

간단히 정리하면 6가지정도의 이유를 들고 있다.

1. 플래시는 표준을 지키지 않는 폐쇄적이고,
2. 플래시가 아니어도 대다수의 웹 컨텐츠 접근이 가능하고
3. 신뢰성, 보안과 성능에 문제가 있으며
4. 배터리 수명도 줄어들며
5. 터치 인터페이스에도 맞지 않고,
6. 마지막으로 자사의 신기술 도입이 아도브에 의해 활성화 되지 못한다.

이렇게 6가지 이유를 들어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6번째 이유를 강조하고 있다.

애플은 신기술을 꽤 빠르게 도입하는 회사중 하나이다. 아이폰 출시후 매년 아이폰 OS에 대한 메이저 업그레이드가 발표되었고, 올해도 마찬가지로 아이폰 OS 4를 발표하였다. 그런데 플래시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짜게 되면 아이폰 OS 4의 신기술이 바로 도입되기 힘들다. 어도비가 플래시 기술에 아이폰 OS 4의 신기술을 지원하도록 기다려야 한다. 그런데 어도비 플래시는 크로스플랫폼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다른 플래시를 지원하기로 한 안드로이드와 같은 다른 기기에서도 비슷한 기술이 지원될때까지 플래시에서 신기술을 지원하기란 쉽지 않아진다. 스티브 잡스는 바로 이점을 가장 크게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 이에 대한 어도비의 답변이 나왔는데, 좀 부족해 보인다.

(1) 플래시가 맥OS에서 문제를 일으킨다면 그건 (플래시 잘못이 아니라) 맥OS 탓이다.
(2) 플래시가 배터리 소모를 더 크게 한다는 건 거짓말이다.
(3) 애플의 플래시 배제 때문에 개발자들은 애플 기기들과 다른 플랫폼을 지원하려면 "두개의 개발 일정"이 필요해지는 비효율을 강요당하고 있다.

1번은.. 할말이 없다.. 정말 저렇게 생각하고 있는건지..ㅡㅡ 2번 역시 넌센스에 가깝다.. 스티브 잡스의 글에는 배터리에 대한 근거가 있다. 하드웨어 가속이야기를 하고 있다. 하지만 어도비의 CEO는 그냥 거짓이란다.. 물론 시간이 제한된 인터뷰이다 보니 그 근거를 명확히 이야기하기엔 시간이 없었을수도 있다. 어쨋든 아직까지는 스티브 잡스의 의견이 더 논리적이다.
그리고, 3번은.. 두개의 개발일정이 필요한 비효율이라는건데.. GOMGOM님은 웹표준을 지키면 문제 없다고 하셨지만, 플래시 기반의 어플까지 생각한다면 나름 일리가 있어 보인다. 그리고 이부분은 스티브 잡스가 이야기한 6번과 충돌한다. 조금 힘들지만 신기술을 빠르게 사용할것인가, 아니면 조금 편하게 신기술을 천천히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선택이 될 것이다. 개발자 입장에서는 편리함보다는 신기술을 택하지 않을까 싶다. 원래 개발자라는 종족이 기술을 좋아하니까..^^ 그리고 사용자 입장에서는 둘다 아무런 상관이 없어 보인다. 다만 어도비의 방식은 플래시 프레임워크를 하나 더 거침으로 인해 성능저하가 있을 소지가 다분하다. 스티브 잡스의 의견이 더 그럴듯해 보인다..
스티브 잡스의 글로 인해 애플과 어도비의 싸움이 최고조에 달했다. 내가 애플을 좋아해서인지, 애플이 더 유리하게 보인다. 애플은 준비를 많이 한듯 하다. 글에 나름 근거도 있고 논리도 명확하다. 그에 비해 어도비는 대응에 근거와 논리가 부족하게 느껴진다.

오늘 새벽 플래시에 대한 논쟁을 보면서 10년도 더된 이야기가 생각이 난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서 나와서 넥스트 스텝을 이끌고 있던 시절, 애플이 어려움에 허덕이고 있던 시절 그당시 애플의 CEO인 어멜리오는 맥의 차세대 OS로 스티브 잡스의 넥스트 스텝과 장 루이 가세의 BeOS를 두고 저울질하고 있었다. 애플 이사회는 스티브 잡스와 장 루이 가세를 불러서 자신들의 제품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해달라고 하였다. 그때 스티브 잡스는 모든 준비를 마쳐서 그 유명한 현실왜곡장을 최고로 펼쳐 보였다. 그에 비해 장 루이 가세는 별다른 준비없이 와서 발표를 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모두 다 알고 있다.. 스티브 잡스는 애플에 성공적으로 복귀해서 애플을 이끌고 있다.
  • BlogIcon Exifeedi 2010.04.30 14:24

    저도 이 글을 번역해서 글을 올렸는데, 이미 번역해서 글을 올리신 분이 많군요 ^ ^
    잘 보고 갑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4.30 14:55 신고

      아.. 번역된 글 잘 보았습니다..
      이번 글은 여러분들이 번역해서 올려주시더군요..
      번역하시는 분들에 따라서 느낌이 조금씩 다른것 같습니다..^^

  • 2010.04.30 15:20

    애플이 하는얘기도 결국 애플의 관점에서 일뿐이죠. 소비자 입장에선 don't care인데 말이죠.
    1. 플래시는 표준을 지키지 않는 폐쇄적이고,
    - 표준이 아닌것은 많기도 하고, 사용자 입장에선 표준인지 아닌지는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2. 플래시가 아니어도 대다수의 웹 컨텐츠 접근이 가능하고
    - 플래시가 아니어도 웹컨텐츠 접근이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플래시가 지원되서 안될건 뭡니까.

    3. 신뢰성, 보안과 성능에 문제가 있으며
    - 이건 확실히 문제가 있을수 있지요. 하지만 그런 문제에서 자유로는 기술은 없지요.

    4. 배터리 수명도 줄어들며
    - 이것도 가능성이 큰 얘기지만, 사용자 입장에선 배터리 수명이 좀 줄어든다고 안쓰고 싶진 않을겁니다. 그리고 배터리 수명이라기 보단,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 정도로 봐야할것 같네요.

    5. 터치 인터페이스에도 맞지 않고,
    - 뭐.. 이건 플래시로 개발한 컨텐츠를 터치 인터페이스에 맞게 개발할수 있는 문제이고, 웹에서 표현되는 플래시들은 터치 인터페이스와 무관한것도 많지요.

    6. 마지막으로 자사의 신기술 도입이 아도브에 의해 활성화 되지 못한다.
    - 이게 가장 큰 문제겠죠. 결국 기술주도권을 자기들이 쥐고 싶은겁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4.30 15:40 신고

      사용자 입장에서는 애플의 입장도 설득력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신뢰성, 보안과, 배터리는 사용자에게 더 큰 불만을 야기시킬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불만의 화살을 애플이 맞을 확률이 높지요..
      터치인터페이스는 웹에서도 문제가 많은것 같습니다..
      아직도 많은 홈페이지의 메뉴가 플래시로 되어 있고, 마우스 포인터가 위에 올라가면 메뉴가 보이는 형식이 여전히 꽤 있으니까요..
      6번에 대해서는 스티브 잡스도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술 주도권을 자기가 잡는다기 보다는, 신기술을 빨리 이용하고싶지 않느냐는 식의 떡밥을 던지는 느낌입니다..

    • 지나가다 2010.05.01 09:35

      소비자입장이 아닌 플래쉬개발자 입장이겠지요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하셔야지요 국내웹의 지나친 플래쉬 사용으로 인하여 가끔.. 메뉴위에 플래쉬 광고가 떡하니 떠있어서 메뉴클릭이 안되는 문제도 허다하게 많습니다. 이건 컨텐츠를 소비하는 소비자의 입장이 아니지요
      1. 표준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에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플래쉬는 전적으로 어도비에 의해 컨트롤 되고 있습니다. 어도비가 마음만 먹으면 다른플랫폼에 대해서 부당한 퍼퍼먼스를 내게해서 흠집을 낼수 있지요... 그짓을 지금까지 애플에게 해봤던게 어도비 아니였던가요??
      2. 플래쉬가 지원되서 좋을건 또 먼가요??? 모바일 환경에서의 플래쉬는 그저 쓰레기일 뿐입니다. 플래쉬 지원한다고 좋아라했던 윈모기종도.. 플래쉬 실행만 되면 스마트폰이 미친듯이 날리를 치지요... 해외 웹사이트를 자주 돌아다녀보면 플래쉬는 그다지 필요 없는 기술임을 느낌니다. 거의 플래쉬가 안보이거든요 플레쉬를 안쓰고도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선보이는 사이트들 많습니다.
      3. 신뢰성, 보안과, 성능 - 어도비가 지금까지 보여준 신뢰성이 과연 신뢰가 간다고 생각하시나보군요.. 플래쉬가 개발된지가 언제인데.. 윈도우를 제외한 OS에서의 그 망할 쓰레기갔은 퍼퍼먼스는 뭔가요.. 사용자들의 수많은 피드백에서 그들은 무시로 일관했습니다. 이런 회사의 소프트웨어가 신뢰성이 있다라... 맥 하드웨어에서의 CS시리즈의 태도도 신뢰성을 더 떨어뜨리지요
      4. 사용자 입자이 즉 소비자 입장이 아닌 개발자 입장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아이폰이 출시되었을때 배터리 문제로 한참시끄러웠던적 있습니다. 소비자는 배터리의 수명이 너무 빨리 다는것을 싫어합니다. 물론 교환식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폰도 있고, 교환식이라도 용량이 적어서 자주 교체해주어야 한는 기기도 있습니다.
      5. 많은 수의 플래쉬로 만든 사이트들이 "마우스 오버"란 형식으로 개발되어지고 있습니다. 터치랑은 차이가 있지요. 그말은 터치로 접속했을시... 오작동을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6. 당연한건니다. 기술주도권을 빼았기면 회사의 입지도 흔들리는게 지금 IT기업들의 환경입니다. 그 기술주도권을 현재 어도비가 잃어가고 있지요 애플의 플래쉬 배재로 인하여

    • 치즈 2010.05.03 00:59

      애플이 하는얘기도 결국 애플의 관점에서 일뿐이죠. 소비자 입장에선 don't care인데 말이죠.

      // 말씀 잘 하셨습니다. don't care이므로 그냥 맘에 안드는 애플제품을 쓰지 않으면 될텐데 왜 이렇게 스티브잡스의 말꼬리를 잡으면서 플래시 편을 들고싶어하시는분이 많은지 모르겠군요.

      지금 애플제품을 쓰지 않으면 모바일 컴퓨팅을 할수가 없나요?
      전혀 아닌데요.

      더군다나, 현재 웹상의 RIA환경을 애플이 독점하지도 않았고, 이미 어도비가 주도권을 쥐고 있는 상황이라면, 누구에게 주도권을 주고싶어서 스스로 플래시를 쓰고싶어 안달난 사람이 되는겁니까?
      애플이 주도권을 쥐는것은 싫고, 어도비가 쥐는것은 좋습니까?
      오히려 소비자로써 돈안내고 더 빠른 html5에게 칼자루가 가는것이 낫지 않겠습니까?

  • 무한 2010.05.01 02:51

    개발자 입장에서는 의외로 '편리'한 걸 좋아합니다.

    편리 = 돈 이기 때문에... ^^

    • BlogIcon drzekil 2010.05.03 14:03 신고

      그럴수도 있겠네요.. 편리한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 무한 2010.05.01 02:52

    조금 더 부연 설명을 하자면,

    개발에 편리하면 아무래도 시간이 적게 들고, 이건 비용이 낮아지는 효과를 바로 가져오지요.

    개발 자체도 그렇고, 버그 잡기도 그렇고 기타 등등...

    게다가 어차피 다종의 플랫폼에 맞게 제작해야 합니다.

    애플이 완전 독점 기업이 아닌 이상, 다른 시장을 놓칠 수는 없는 노릇이죠.

    • BlogIcon drzekil 2010.05.03 14:05 신고

      예.. 모든 시장을 다 잡기 위해선 플래시도 선택의 여지가 있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플래시 프레임워크로 인해 나오는 성능저하나 신기술에 뒤떨어지는 부분도 있으니 두가지중에서 선택해야겠지요..^^

  • BlogIcon T1M 2010.05.01 23:03 신고

    트랙백 감사합니다~ ^^

  • 헐.. 2010.05.02 23:30

    과연 누가 이길까요?
    제가 봤을때는.. 플래시를 옹호하는 입장인데요
    1. 표준 비표준은 누가 만들어서 규정을 정하는것일까요? 그 규정을 소비자가 따라가야 하나요??
    2. 플래시 컨텐츠를 사용하는것은 사용자 선택이지 않을까 싶어요. 느린것 같다하면 당연히 최적화된 홈페이지를 보지 않을까?? 라고 생각됩니다.
    3. 신뢰성? 보안성? 성능? 그부분 조차 사용자가 판단하지 않을까 싶어요.. 만약 진정 사용하기 불필요 하다면.. 사용자가 원하는 브라우져를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요??
    4. 배터리부분은 맞는 부분입니다. 단, 다르게 생각하면 애플이 좀더 신경을 써야할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우리나라에서 일체형으로 핸드폰을 출시 했다면 이런 이야기가 나왔을까요??
    5. 그부분은 전적으로 사용자 또는 개발자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볼때 플래시가 구동이 된다면 그부분만으로 편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또는 개발자가 그렇게 만든것도 잘못이 있겠지요.. 단 중요하게 봐야할것은 잡스가 말한데로 그전에는 PC가 중심이였기때문에 마우스오버가 UI로 봤을때 편하기 때문이겠죠.. 그부분은 활성화가 된다면 언제든지 바꿔질꺼라고 봅니다.
    6. HTML5이란것이 활성화가 될려면 한참 있어야 하고. 지금도 개발중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단편적으로 볼때 우리나라는 활성화 되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웹표준화를 시행한지 1~2년이 되서야 기술문서를 공개한게 한달정도밖에 안됬으니까는요...

    • 치즈 2010.05.03 01:06

      답변입니다.

      1. 표준 비표준은 누가 만들어서 규정을 정하는것일까요? 그 규정을 소비자가 따라가야 하나요??

      -- 소비자가 따르는 편이 좋을겁니다. 기존의 플래시에는 자기도 모르게 세금을 내고 있으니 말이죠. 더군다나 비표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브라우저 자체 기능이 아닌 별도의 플러그인을 깔아서 하드웨어를 낭비해야 하고요.


      2. 플래시 컨텐츠를 사용하는것은 사용자 선택이지 않을까 싶어요. 느린것 같다하면 당연히 최적화된 홈페이지를 보지 않을까?? 라고 생각됩니다.

      -- 맞습니다. 그러니 사용자 선택으로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는 애플 제품을 이용하지 않으면 되지요. 간단합니다. 이보다 간단한 것은 없지요. 스티브잡스는 애플의 터치기반 제품에서 플래시 지원이 없는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누구도 당신에게 플래시 자체를 쓰라/쓰지 말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3. 신뢰성? 보안성? 성능? 그부분 조차 사용자가 판단하지 않을까 싶어요.. 만약 진정 사용하기 불필요 하다면.. 사용자가 원하는 브라우져를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요??

      -- 맞습니다. 역시 신뢰성 보안성 성능에 별 관심이 없으시다면, 신뢰성 보안성 성능이 낮은 제품을 이용해도 아무도 뭐라 할 사람이 없지요.


      4. 배터리부분은 맞는 부분입니다. 단, 다르게 생각하면 애플이 좀더 신경을 써야할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우리나라에서 일체형으로 핸드폰을 출시 했다면 이런 이야기가 나왔을까요??

      --여기까지만 읽어서는 글이 이해가 안가는군요. 혹시나 우리나라에서 만든 일체형 휴대폰은 플래시 사용시 조루배터리 문제가 없을거라는 전제를 깔아놓고 쓰신건지? 전제자체가 틀렸으므로 대답할 이유가 없군요.


      5. 그부분은 전적으로 사용자 또는 개발자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볼때 플래시가 구동이 된다면 그부분만으로 편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또는 개발자가 그렇게 만든것도 잘못이 있겠지요.. 단 중요하게 봐야할것은 잡스가 말한데로 그전에는 PC가 중심이였기때문에 마우스오버가 UI로 봤을때 편하기 때문이겠죠.. 그부분은 활성화가 된다면 언제든지 바꿔질꺼라고 봅니다.

      --기왕 새로 만들거라면 더 효율적인 html5로 만들지 않겠냐 하는게 스티브잡스의 말이지요.


      6. HTML5이란것이 활성화가 될려면 한참 있어야 하고. 지금도 개발중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단편적으로 볼때 우리나라는 활성화 되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웹표준화를 시행한지 1~2년이 되서야 기술문서를 공개한게 한달정도밖에 안됬으니까는요...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지금 당장 html5문서로 웹페이지를 작성해도 webkit기반의 모든 브라우저에서 제대로 작동한다는 사실을 아시는지? 물론 어도비에서 제작툴을 제공하지는 않습니다만.

    • BlogIcon drzekil 2010.05.03 14:26 신고

      1. 모든것을 시장에 맞기는것이 바른가 하는 것은 쉽게 이야기할 성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표준이 제정되고 있다는 것은 표준을 정하는 기관이 정하는 것이고, 필요하다고 생각하니까 정하겠죠.. 전 표준이 있으면 지키는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2. 사용자 선택이 맞습니다만, 플래시를 사용하면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는 페이지는 서비스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사용자는 선택권을 제대로 갖지 못하지요..
      3. 역시 2번과 마찬가지로, 사용자가 선택할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4. 배터리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것 같습니다. 다른 스마트폰은 배터리가 얼마나 가나요? 아이폰처럼 사용할때 말이죠.. 개인적으로 아이폰의 배터리는 아킬레스건이기는 하지만 나름 애플의 고심한 흔적이 있는것 같습니다.
      5. 마우스 오버에 대해서는 개발자에게 화살을 돌리기엔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PC에서도 저같은 경우 마우스오버는 편한 경우 보다는 불편한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주변의 개발자들도 비슷한 생각이 많은것 같던데요.. 그래도 왜 사용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6. HTML5 도입 문제는.. 우리나라가 정말 IT 강국이 되려면 빠른 신기술 도입이 되어야겠지요.. 우리나라의 도입이 늦을거라는 것은 우리나라의 현 실태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편, HTML5의 활성화가 늦을거라는 의견은 저랑은 다른것 같습니다. 애플의 지원은 HTML5 활성화를 매우 앞당기게 될것이라 예상합니다. 향후 1-2년 내에 크게 활성화 될거라 생각합니다.

  • 2010.05.03 13:50

    애플에서 영상을 보려면 꼭 QuickTime을 설치해야하나요?????

    • BlogIcon drzekil 2010.05.03 14:27 신고

      애플에서라는게 맥이라면, 맥은 퀵타임이 기본으로 설치가 됩니다. 정확히는 프레임워크로 들어가있습니다.
      아이폰이라면 따로 퀵타임이라는 프로그램은 본적 없습니다만, 프레임워크는 들어가 있을것 같네요..

  • BlogIcon Ritsuko 2010.05.04 02:59

    솔직히 플래쉬 그리고 대안도 있고 또 굳이 플래쉬가 안된다고 비난할건 아닌것 같습니다.
    프로바이더 입장으로는 돈만 되면 옮기면 되는것이니깐요.
    그리고 만약 애플이 어도비와 합병한다면 볼만할듯..

    • BlogIcon drzekil 2010.05.04 10:29 신고

      한때 애플이 어도비를 인수할거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었지요.. 1980년대에는 어도비가 맥의 가장 강력한 킬러 어플을 담당하고 있었으니까요..
      플래쉬는 쉽게 이야기하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애플이 옳은지 어도비가 옳은지.. 다만.. 애플은 준비를 잘 한것 같고 어도비는 상대적으로 뒤늦게 대응하는 느낌이 드는군요.

      좀 늦었지만.. 전역을 축하드립니다..^^

  • BlogIcon 동범이 2010.05.20 23:45

    현역 플래시개발자입니다. ^^ 한편으로는 애플을 좋아라하는 유저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둘중 어느편을 들지도 모르겠네요;;)

    저 역시 직업특성상... 아무래도 플래시를 좀 탑재해줬으면... 하는 생각이긴 합니다. 플래시의 이런저런 문제점에 대해서도 플래시개발자들은 잘 알고 있지만 애플이 저정도로 나서서 '병적으로' 거부하는건 좀 아닌 것 같다...하는 것이 개발자들의 생각인것 같더군요. 위에 언급된 플래시에 문제들은 애플이 아예 탑재거부를 할만큼 심각하지도 않거니와 애플과 어도비가 마음만 먹는다면 얼마든지 헤쳐나갈 수 있는 문제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왜 지원하지 않는거냐? 라고 물으신다면... 나중에 그 이유에 대해 써볼께요.)

    위의 리플들에 있는 플래시의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반박하고 싶지만 눈이 자꾸 감겨서;;;;;; 나중에 또 리플이나 트랙백 쓸께요. ^^

    • BlogIcon drzekil 2010.05.21 11:59 신고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동안 애플과 어도비가 플래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한듯 합니다. 그런데 어도비가 그다지 열심이지 않았던것 같고 거기에 스티브 잡스가 화난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사진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은 꽤 많다.
대표적인것을 꼽아보면..
포토샵에 플러그인,
라이트룸,
그리고 애플의 어퍼쳐가 있다..
이들의 시장 점유율은 어떨까..

InfoTrends사에서 조사한 결과가 나왔다.
조사 대상은 프로 사진작가들이다.

   2007 2008
 Photoshop Raw Plug In
 66.5%  62.2%
 Lightroom  23.6%  35.9%
 Aperture  5.5%  7.5%
     
 On the Mac Platform Only
   
 Lightroom
 26.6%  40.4%
 Aperture  14.3%  14.6%

라이트룸이 갈수록 강세가 되어간다.
맥 플랫폼만 보면 어퍼쳐는 정체인데 비해 라이트룸은 크게 성장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어퍼쳐의 점유율은 꽤 늘었지만,
맥만 보면 어퍼쳐의 점유율은 별로 변화가 없다..
그만큼 맥의 시장 점유율이 늘어난듯 하다..^^
대충 수치만 보면 프로 사진작가들의 50%이상이 맥을 사용하는듯..

Raw로 사진을 찍지 않는 나에겐 그냥 아이포토로 족한데,
친구들을 보면 라이트룸을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은듯 하다..

그래도 최고는 역시 포토샵이다..

출처는 http://blogs.adobe.com/lightroomjournal/2008/11/aperture_vs_lightroom_what_do.html 이다.
  • BlogIcon Early Adopter 2008.11.05 11:24 신고

    실제로 제가 사용해봤는데요...

    어퍼쳐보다는 라이트룸이 존더 사용하기 쉽게 되어있어요...-_-;;;
    어퍼쳐는 시작부터 헤매게 만들어서...
    Raw파일관리도 편하구요^^

    • BlogIcon drzekil 2008.11.05 15:26 신고

      아.. 그런가요..
      라이트룸을 잠시 봤는데..
      전 그것도 복잡해 보이더라구요..ㅜㅜ
      그냥 아이포토정도로 만족합니다..^^

  • BlogIcon 공상플러스 2008.11.05 16:01

    최고는 포토샵이죠.. 불법 복제의 최고. 가격의 최고!
    역시 포토샵!

    • BlogIcon drzekil 2008.11.05 16:29 신고

      포토샵 가격은 정말 대단하죠..
      하지만.. 전 정품이라는거..
      학교 라이센스 만세~~~

  • BlogIcon 짠이아빠 2008.11.05 16:32

    저는 어퍼쳐 맥북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라이트룸도 써봤고.. PC사용할 때는 피카사를 사용하다가 결국 어퍼쳐에서 안주하게 되었습니다. 어퍼쳐에도 다양한 플러그인이 있어서 전 오히려 라이트룸보다 사용하기가 편하더군요. ^^ 하지만, 저렇게 낮을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ㅋㅋ

    • BlogIcon drzekil 2008.11.05 17:58 신고

      어퍼쳐가 맥북에서도 잘 돌아가나보네요..
      예전엔 맥북에선 매우 느리다고 했는데요..
      버전업 되면서 좋아졌나봅니다..

      사용 편의성은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는것 같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아이포토도 복잡하다고 하시더군요..ㅡㅡ

  • 레이맨 2008.11.06 01:07

    저는 짜증나는 프로그램인 iPhoto를 안쓰려다 보니 aperture를 쓰고는 있네요. 다른 맥용 프로그램들과 연동이 잘되는 편이라서요. 하지만 라이트룸이 솔직히 더 쓰고 싶긴 합니다.

    • BlogIcon drzekil 2008.11.06 13:36 신고

      아이포토때문에 문제가 있으셨나 봅니다..
      전 아이포토가 너무 편해요..^^

  • BlogIcon 영재 2008.11.06 02:52

    어퍼쳐를 사용해 본 적이 없지만 잠깐 라이트룸을 사용해 본 기억으로는 대충 사용자들이 세부사항을 조금만 조정해 주고 preset 설정만 사진에 맞게 적용해 주면 그럴 듯 한 결과물이 나오더라고요. 거기다 어차피 웹용으로 줄이면 노이즈나 여러가지 흉은 더더욱 줄어지니...

    • BlogIcon drzekil 2008.11.06 13:37 신고

      저도 간단한 수정만 하다보니..
      그정도는 아이포토도 충분한것 같습니다..
      다만..
      간혹 전문 툴을 사용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때가 정말 간혹 있습니다..

  • BlogIcon iF 2008.11.06 10:35

    라이트룸과 어퍼쳐는 서로 비교대상이 되지만 포토샵은 조금 틀리죠. 사용용도가 완전 다른 제품인데요. 라이트룸과 어퍼쳐의 주용도는 "전체적인" 관리 및 "workflow"를 위한 제품이죠. 그리고 오직 '사진'만을 위한 툴로 만드거고요.
    포토샵은 모든 이미지(?) 보정/수정 용도고 보통 한번에 하나라는 개념이 강하죠.

    • BlogIcon drzekil 2008.11.06 13:38 신고

      예.. 확실히 포토샵은 다른 두 제품과 구별되지요..
      그런데 조사 기관에서 저렇게 조사했네요..
      아마 어퍼쳐나 라이트룸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유저들이 많아서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BlogIcon Raycat 2008.11.06 21:58 신고

    최고는 아무래도 포토샵이죠...^^.

    • BlogIcon drzekil 2008.11.06 23:21 신고

      위의 iF님의 말씀대로 포토샵은 좀 다른 제품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각종 플러그인덕에 좋아진것 같습니다..

  • BlogIcon 타셋리프 2008.11.08 03:54 신고

    음.. 사진을 뭐 보정할 일이 없어서 잘 쓰지는 않습니다만~~
    저도 어퍼쳐가 깔려있어요 ^- ^ 언제 한번.. 뭐 제대로 쓸 날이 있을까요??
    일단 저는 카메라부터 바꿔야겠습니다 ㅋ

    • BlogIcon drzekil 2008.11.08 09:41 신고

      저도 카메라 바꾸고 싶어요..^^
      사고 싶은 렌즈도 있구요..
      그런데 역시 주머니 사정이 제일 문제겠지요..^^

  • abc 2011.04.25 06:28

    저도 iphoto를 쓰다가 mac appstore에 싸게나와있어서 사게 되었는데요.. (패키지와 제품은 동일)
    조금씩 계속 쓰다보니 raw파일 정리/보정하기에는 최고더군요...
    쓰면 쓸수록 간편하구요! (처음썼을땐 실망했습니다만..)
    태클은 아니지만 :)
    위에 다른분이 쓰셨듯이 포토샵과의 비교는 말이 안된다고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공짜로 불법다운로드를 하다보니 포토샵이 무조건 최고다라고 생각하게되는데..
    기능면으로나 가격면으로나 사진보정만을 위해서 포토샵을 거금들여 사실 분이 얼마나 될까요;;
    사진보정작업은 라이트룸/어퍼쳐 면 충분하다봅니다..
    포토샵은 사기프로그램이긴하지요 ㅜㅜ

    자료감사합니다~

얼마전 Adobe는 CS4를 발표했다..
CS3가 발표된지 1년 6개월만의 일이다.


맥유저에게 CS3는 정말 기대되는 제품이었다.
첫 UB로, 인텔맥에서 제대로 돌아가는 첫번째 제품이었기 때문이다.
그에 비해 이번 CS4는 약간은 실망인듯 하다.
왜냐하면, 64비트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쨋든..
이번에 나온 CS4는 Cross Upgrade를 지원한다.
즉 윈도용 CS3를 갖고 있는 사람도 원한다면 맥용 CS4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윈도용 CS4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과 동일한 비용이 든다.
단 이경우 윈도용 CS3를 확실히 파기해야 한다고 한다.

맥으로 스위칭할 사람에게는 또다른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얼마전 MS에서 새로운 광고를 내놓았다..
Get a Mac 광고를 타겟팅하는듯한,
stereotyped PC user 라는 광고로,
여러 사람들이 나와어 I'm a PC, 하고 나는 머한다.. 대충 이런 내용의 광고이다..


그런데..
AppleInsider에서 이 광고가 맥으로 만들어졌다는 기사가 나왔다..

플리커에서 이 광고에 대한 메타데이터가 나왔는데,
그 데이터에 의하면 맥에서 작동하는 Adobe CS3로 만들어졌다는것이다..


소프트웨어 부분을 보면 Adobe Photoshop CS3 Macintosh라고 씌여 있다.

사실 여부는 잘 모르겠다..
동영상에 포토샵?

어쨋든..
여전히 애플과 MS는 티격태격대는것 같다..
애플은 MS를 공격하고,
MS는 애플을 공격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유저들은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들을 발견한다..^^

Thanks Bill(Steve).
Thanks Steve.

  • BlogIcon 스카이호크 2008.09.21 01:33

    뭐, 제작업체에 외주 맡겼을테니 당연한 일 아닐까요;;

    • BlogIcon drzekil 2008.09.21 06:21 신고

      외주를 줬으니 그럴수도 있겠죠..^^
      다만..
      Get a Mac 광고에 대항해서 여기저기에서 모두 윈도를 사용한다는 컨셉의 광고인데..
      정작 그 광고는 맥으로 만들어졌다는 아이러니가 재미있어서 포스팅했습니다..

  • BlogIcon 수령사마 2008.09.21 02:30

    Thanks Steve(Jobs)!!!!!!
    Thanks Steve(Ballmer)!!!!!!

    • BlogIcon drzekil 2008.09.21 06:22 신고

      ^^
      발머에게 감사해야 할지.. 게이츠에게 감사해야 할지 좀 애매하네요..

  • BlogIcon joogunking 2008.09.22 18:50 신고

    하하. 재미있군요.
    애플도 윈도우용 아이튠즈 개발할 때는 윈도우를 사용할 겁니다.당연한건가?..

    • BlogIcon drzekil 2008.09.22 21:49 신고

      ㅎㅎ 그렇죠..
      마찬가지로 맥용 오피스를 개발할때엔 MS도 맥을 사용하겠죠..^^

아도브의 유명한 프로그램 포토샵의 차기버전인 CS3가 3월말에 정식 릴리즈 될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나왔습니다.

기사는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3월말에 발표될걸로 예상되는 OSX 10.5 Leopard와 발맞추어 출시될거라 예상하고 있다는군요.
최근의 루머에 의하면 OSX 10.5 Leopard가 3월 24일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고,
포토샵 CS3는 3월 27일날 출시될거라는군요..

상당히 기대되는군요..
라이트룸이  출시되자 이어서 다른 제품들에 대한 루머도 나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