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저널이 4.1로 업데이트 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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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저널이 업데이트되었다


업데이트 되면서 닷맥 싱크를 지원한다.
4.0 사용자는 무료로 업데이트가 가능하고
다운로드로 구입할 경우 34.95달러이다.

유용성에 말이 많은 닷맥에 하나의 기능이 더 추가되어서 다행이다.

매우 유명한 프로그램인 만큼 기능도 막강해지는듯 하다.
단지 난 닷맥을 사용하고 있지도 않고,
맥저널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
대신 무료인 저널러를 사용한다.

TUAW에 의하면 2006년 4사분기 미국시장에서 맥의 성장률은 31%, PC의 성장률은 3%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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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의 성장을 보여준 맥의 제품들


그만큼 맥이 사용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될 수 있다.
확실히 맥이 인텔칩을 선택한것은 현명한 선택이었다.

과연 이러한 성장률을 2007년에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또한 한국은 어떠한지도 궁금하다..
TUAW에 의하면 Apple TV가 iPod를 누르고 애플 스토어의 탑 셀러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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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TV가 애플 스토어의 탑셀러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Apple TV의 효용성에 의문을 많이들 제기하고 있습니다만,
미국에서는 다르군요..
확실히 한국은 iTunes Store가 없다보니 사람들의 호응을 못얻고 있는듯 싶습니다.
저역시도 Apple TV에 대한 기사는 거의 포스팅 하지 않았으니까요..

잠간 살펴본 느낌은 강력하다기보다는 현실적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한편으론 iTunes를 이용하려는 강한 의지도 엿보이더군요..
그러다보니 애매한 컨셉의 기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어제 포스팅 한 바와 같이 Apple TV와 MS 홈 서버와의 대결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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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에 비해 맥은 시스템 모니터가 간단하지 않다.
물론 활성상태보기 등을 독에 넣고 간단히 사용하면 되지만,
독에 활성상태보기같은 프로그램까지 넣으면 독이 너무 복잡해진다.

이에 간단히 시스템을 모니터링하닌 위젯을 소개한다.
iSlayer.com에서 배포하고 있는 iStat 시리즈는 간단하게 시스템 상태를 모니터링해준다.
iStat 위젯은 pro와 nano로 나누어져있다.
pro는 좀 더 세세한 설정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반면 nano는 간단한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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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at_nano는 간단하게 시스템을 모니터한다.

그중에 iStat_pro를 소개하고자 한다.

iStat_pro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다양한 모니터링 설정이 가능하다.
모니터링이 가능한 항목을 살펴보면, CPU와 Memory는 물론이고, 디스크, 네트워크, 배터리, 온도, 팬, 심지어 프로세스까지 모니터가 가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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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항목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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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셋팅이 가능하다

더하여 설정도 다양하게 할 수 있다.
모니터링이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하지 않음으로써 시스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큰 항목뿐이 아니라 각 항목 아래에서도 세세한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3가지의 스킨을 제공하여 세로로 길게, 직사각형으로, 그리고 위의 그림처럼 옆으로 넓게 표시할 수 있다.
업데이트는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수동으로도 확인 및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시스템 모니터링 툴을 사용할때 은근히 신경쓰이는 부분이 바로 자원의 사용이다.
메모리나 CPU의 사용 정도를 확인하였다.
하드웨어 사양은 인텔 코어 2 듀오 2.33Ghz, 메모리 2기가의 15인치 맥북프로이다.

대쉬보드를 사용하지 않을때의 CPU 사용은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0%이다.
이는 대쉬보드 위젯들의 공통적인 특징인듯 싶다.
모든 대쉬보드 위젯들이 대쉬보드가 활성화되지 않았을 경우 0%를 가리켰다.

반면 대쉬보드를 사용하여 위젯을 활성화 시켰을 때는 0.4%에서 최고 6.4%까지 CPU 점유율이 올라감을 화인할 수 있었다.
바깥날씨 위젯의 경우 10%까지 점유율이 올라갔고, 기타 다른 위젯들은 거의 CPU를 사용하지 않았다.
한편 활성 상태 보기 유틸리티는 CPU를 최고 1.5%까지 사용하였다.
같은 기능을 하는 다른 유틸보다는 CPU를 더 점유한다고 판단할 수 있다.
메모리 사용량은 16.4MB를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다른 위젯들도 10MB 이상의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는것으로 보아 그다지 큰 오버헤드는 없는것으로 생각된다.
단지 활성 상태 보기 유틸리티는 10MB정도의 메모리를 사용하였다. 하지만 스킨이나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큰 오버헤드라 생각하기 어렵다.

무엇보다 중요할 수 있는 가격은...
놀라지 마라..
무료이다!!!
iStat_pro는 정확히 말하면 donation ware로 배포되고 있다.
donation ware는 무료로 배포하는것을 기본으로 하고 사용자가 사용해보고 정말 좋다 싶으면 기부금을 기부하는 소프트웨어이다.
물론 기부를 하지 않아도 사용에는 전혀 제약이 없다.
어디에선가 글을 본 기억에 의하면 실제로 기부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이정도 프로그램이면 기부좀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맥을 사용한지 2달정도뿐이 안되었다.
사용해본 프로그램도 많지 않고 윈도 유저의 기본이 남아 있는지, 확실하지 않은 프로그램 설치 등이 약간은 꺼려진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찾을때의 기분은 정말 좋다.
더하여..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 좋은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으니 더욱 좋다..^^
애플의 Airport Extreme! Apple 2007. 1. 16. 21:41
이번 맥월드에서 애플은 3개의 제품을 공개하였다.
대중들의 관심을 사로 잡은 iPhone, iTV라 불리우던 AppleTV, 그리고 새로운 Airport Extreme이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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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port Extreme


3가지 제품중에서 가장 빠르게 유저에게 다가올 제품은 Airport Extreme이다.
디자인도 변화하여 Apple TV와 비슷한 컨셉을 갖고 있는듯 하다.
차세대 무선랜 표준이 802.11n을 지원함으로써 기존의 Airport Express보다 5배 이상의 속도를 보장한다.
물론 기존의 무선랜 기술인 802.11a/b/g를 모두 지원한다.

802.11n은 MIMO(Multiple-Input Multiple-Output)를 지원함으로써 속도를 높였다. MIMO는 여러개의 안테나를 사용하여 속도 및 통신 거리를 늘리는 기술이다. 802.11n은 최소 2개의 안테나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802.11a가 사용하던 5Ghz대역을 사용하며 OFDM (Orthgonal Frequency Division Multiplexing) 기술을 사용하였다.
100m의 거리에서 200Mbps 이상의 속도를 갖는다. 200Mpbs는 지금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유선랜 속도의 두배 속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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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11n은 통신 거리도 더 넓어졌다.


놀랄만한 사항중 하나는 이미 애플의 유저중 일부는 802.11n을 사용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점이다.
애플은 이미 판매된 몇몇 제품에 802.11n 사용이 가능한 칩을 장착하였다.
애플의 발표에 의하면 iMac with Intel Core 2 Duo (except 17-inch, 1.83GHz iMac), MacBook with Intel Core 2 Duo, MacBook Pro with Intel Core 2 Duo, 그리고 Mac Pro with AirPort Extreme card option들은 곧 발표될 enabler를 통해 802.11n을 사용할 수 있다.

더하여 각종 USB 제품을 연결하여 네트워크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USB 외장 HDD를 연결하여 네트워크 스토리지로 사용하거나, USB 프린터를 연결하여 네트워크를 통해 사용하는것이 가능하다.

현재 국내의 애플 스토어에서는 판매가 되지 않고, 미국 애플 스토어에서는 17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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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라져갈 Airport Express


이제 Airport Express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Airport Extreme이 그 바톤을 이어받아 Airport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다.
ZDNet Korea 기사에 의하면 애플에서 아이폰 개발자를 모집중이라고 한다.

애플은 많은 유저들이 관심있어 하는 멀티 포인트 터치스크린이나 OSX쪽의 개발자보다는 주로 카메라 엔지니어 중심으로 모집한다.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카메라분야여서 과연 얼마나 모일지 약간은 의문이 들지만,
그래도 애플이다.

아이폰이 관심의 대상이다보니, 이런 이야기도 기사거리가 되는듯 하다..^^
tuaw.com에 Office 2008 for Mac의 스크린 샷이 올라왔다.

한번 구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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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의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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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의 스크린샷.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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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의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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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추가된 My Day의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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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의 스크린샷


전체적인 느낌은 Office 2007 for PC와 비슷한 느낌이다. 하지만 확실히 맥의 냄새가 난다. Office 2008은 Universal Binary로 제작된다고 해서 정말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지금의 Office 2004 for Mac은 PPC용이라 인텔맥에선 많이 느린 느낌이 강하다.
더하여 한글 입/출력 문제가 잘 해결되면 좋겠다. 지금의 Office 2004 for Mac은 한글 타이핑 직후에 커서 이동을 하면 마지막 글자가 이동된곳으로 찍혀 나오는 버그가 있어서 사용이 불편하다. 또한 폰트가 안맞으면 윈도에서 작성한 문서의 한글이 깨져나오기도 한다. 이러한 버그들이 수정되면 좋겠다.
올해 하반기에 출시된다고 한다. 
이번 맥월드 이전까지 애플은 언제나 맥OSX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OSX가 맥에서 돌아간다는 단순한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그냥 OSX라는 명칭을 사용한 적은 내 기억엔 없다.

그런데, 이번 맥월드 iPhone 발표때 스티브잡스는 iPhone에 OSX가 들어간다고 하였다.
맥OSX가 아닌 그냥 OSX 말이다.
그것을 느낀 국내 유저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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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에 들어간 OSX

외국인들은 무섭다.
이러한 점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있다.
외국에서는 이러한 점을 지적하면서 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고 있다.
iPhone에 인텔 CPU가 아닌 ARM이 들어가고 그냥 OSX는 ARM에서 동작하는것을 의미한다는 둥.
아이팟이 사용하는 CPU역시 ARM이므로 조만간 아이팟용 OSX가 나올지도 모른다는둥..

내가 쓴 글에서와 같이 OSX는 임베디드용임을 의미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냥 보기에도 맥OSX와 OSX는 좀 달라보인다.
독도 찾아볼수 없으며, 당연하게도 맥OSX의 프로그램을 그대로 OSX에서 사용할 수 없으리라 생각된다.
심지어 서드파티 프로그램의 설치 및 실행조차 안된다고 알려져 있다.

무엇이든간에,
스티브 잡스의 실수는 아니라는 점이다.
OSX는 분명히 맥 OSX와는 다르다.
아이폰 이야기는 안하려고 하는데,
자꾸 하게 되네요..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 발표를 샘플링해서 만들어낸 음악입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지난번에 나온 준 폰 동영상에 이어 그들의 상상력 및 행동에 옮기는 실행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TUAW에서 가져왔습니다.


맥월드 2007,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 발표, iPhone에 사람들은 열광하고 있다.
계속해서 iPhone에 대한 기사와 각종 글들이 포스팅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 디자인과 기능에 주목하고 그에 대한 많은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

그 중에 우리가 놓치고 있는것은 없는가.

1. 사파리 브라우저 탑재

iPhone에는 사파리 브라우저가 탑재되었다.
사파리 미니 브라우저가 아니다.
사파리 모바일 브라우저가 아니다.
그냥 사파리 브라우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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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브라우저 탑재로 제약 없는 브라우징이 가능하다

이는 PC와 같은 브라우징이 가능함을 의미한다.
지금까지 휴대폰에 탑재된 브라우저는 미니 내지는 모바일 브라우저로 많이 간소화 된 브라우저였다.
따라서 브라우징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iPhone은 거의 제약 없이 브라우징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더이상 브라우징에 제약이 없음으로 인해 진정한 모바일 인터넷이 가능해졌다.

2. OSX가 설치되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OSX가 폰에 설치되어서 동작한다는 것이다.
즉 OSX가 임베디드장비에 설치되었다.

이것은 사파리의 탑재보다 더욱 중요하다.

컴퓨터 시장보다 훨씬 넓은 시장이 임베디드 시장이다.
컴퓨터는 가정당 1-2대정도 보급되면 끝이다.
그에 비해 임베디드 기기는 핸드폰을 비롯 각종 가전제품 등을 생각할때 가정당 10대 이상 보급될 수 있다.
즉 이러한 임베디드 시장에 애플이 OSX를 기반으로 참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더하여 음성통화는 실시간성이 매우 강하다.
즉 OSX가 실시간성도 보장해줄 수 있는 강력한 임베디드 OS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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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성이 강한 음성통화도 잘 지원한다

애플 컴퓨터에서 애플로 회사 이름이 바뀐것도 이러한 애플의 진로를 의미하고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