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MS에서 준2세대를 내놓는단다..
HDD 기반이었던 기기만 있었던 준은..
이번 2세대를 통해 플래시 메모리를 이용한 기기도 함께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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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좀 알아보다 보니 영어 외에는 출력조차 되지 않는단다..
얼마전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서 한글 입력이 안된다고 애플을 비판하는 기사를 봤는데..
MS의 준은 어떻게 된건지..ㅡㅡ
하다못해 출력정도는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
그래도 글로벌 기업의 대표격인데..

그래서 아이팟 따라 잡기나 할런지..
MS의 생각이 궁금하다..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서 한글출력은 가능하다..
물론 다른 모든 아이팟에서도 한글출력이 잘 된다..
다만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서 제공하는 터치스크린 키보드에 한글 자판이 없다는 문제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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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국내 유저들이 많은 노력을 통해 한글 입력이 어느정도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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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스티브잡스는 2005년 스탠포드에서 축사를 했고 빌게이츠는 올해 6월 하버드에서 축사를 했다.
IT계의 수퍼리더로써 비교되는 두 사람이기에 더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나씩 동영상을 보자..
먼저 빌게이츠의 축사이다.


이번엔 스티브잡스의 축사이다.


무엇이 더 좋은가..
빌게이츠의 축사는 스티브잡스의 축사에 자극을 받아 6개월동안 갈고 닦은 작품(야후기사 참조)이라고 한다.

하지만...
내가 느끼기엔 스티브잡스의 축사만 못하다는 느낌이다.
빌게이츠의 축사는 좀 지루하기도 하고, 왠지 뜬구름 잡는다는 느낌이 든다.
그에 비해 스티브잡스의 축사는 현실적이고 내가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자막의 영향도 있을지 모르겠다..^^

동아닷컴의 기사에서는 무승부라고 결론을 지었지만..
난 스티브잡스의 축사가 더 좋은것 같다..

물론 나는 MS보다 애플이 좋고,
빌게이츠보다 스티브잡스가 좋다..^^

비스타가 타이거보다 속도가 빠른가?
실제로 몇가지 사항을 테스트한 결과가 포스팅되었다.

살펴보면..

부팅시간은..
타이거 : 14초
비스타 : 29초

확실히 부팅시간은 타이거가 빠르다..

부팅후 파이어폭스 실행시간
타이거 : 5초
비스타 : 1초

무려 비스타가 5배나 빠른 속도를 보인다. 비스타의 pre-fetch 및 캐슁 기술이 크게 효과를 발휘하는 듯 하다..

파이어폭스 재실행시간
타이거 : 1.5초
비스타 : 1초 이내

확실히 격차는 줄었다..
하지만 여전히 비스타가 빠르다..

다음은 파일 시스템이다.
1기가의 USB 메모리스틱에 256MB의 파일을 쓰는 작업이다.
타이거 : 70초
비스타 : 36초

차이가 2배가까이 나 버린다.  이 외의 다른 파일시스템 실험에서는 비슷한 값을 보여주는데 비해 좀 의아스러운 값이다..
파일 시스템에 대한 다른 실험을 보자.

256MB의 파일을 USB->HDD로
타이거 : 43초
비스타 : 42초

256MB의 파일을 같은 HDD 내에서 카피
타이거 : 11초
비스타 : 11초

256MB 파일을 HDD에서 SMB로 카피
타이거 : 25초
비스타 : 25초

256MB 파일을 SMB에서 HDD로 카피
타이거 : 26초
비스타 : 22초

과연 비스타가 타이거보다 빠르다고 할 수 있을까?

비스타의 SuperFetch 및 ReadyBoost 기술로 인해 리붓후 어플리케이션 실행에 많은 효과를 보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ReadyBoost 기술을 사용할 경우 2배가량 성능을 향상시킬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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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로의 카피에서의 성능은 좀 의심스러운 부분이 보인다.
USB->HDD가 42초의 시간이 걸리는데 HDD->USB가 36초라는것은 내가 알고 있는바와 다른 결과이다.
복사가 다 되지 않고 버퍼캐쉬등에 넣어두는걸로 그냥 넘어가는게 아닐까 싶다..
즉 36초 이후에 바로 USB 메모리 스틱을 제거하면 에러가 생기지 않을가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어쨋든..
비스타는 예상외로 빠른 속도를 보여주었다.
또한 맥OSX가 속도면에서는 그다지 뛰어나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맥OSX 10.5 래퍼드에 성능 향상을 위한 매커니즘이 들어가지 않을까..
One More Thing이 그에 대한 분야가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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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MS 유저들은 애플 유저들의 MS 비판에 불만이 많은듯 하다.

왜 애플 유저들은 MS 및 빌게이츠를 비판하고 거기에 재미를 느낄까.

1. MS는 기술을 선도해 나가기 보다는 안전하게 따라간다.
무슨 설명이 필요한가..
MS는 새로운 기술의 도입보다 성공한 내지는 성공을 직전에 둔 기술을 공격적으로 가져와서 자신의 기술로 만들어버린다.
물론 이것도 능력이지만, 좀 치사하지 않은가..
남의 기술을 가져와 자기것인냥 선전하면서 시장을 장악해 나가는 모습이...
그에 비해 애플은 새로운 기술을 선도해 나가려 한다.
새로운 기술을 선도하지 못하면 현존하는 최고의 기술을 도입한다..
성공은.. 그 결과일 뿐이다.

2. 애플은 약자이고 MS는 강자이다.
MS는 절대강자이다..
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애플은 노력하고 있지만 솔직히 바위에 계란치기이다.
그렇기에, 약자의 편을 드는것이다..
약자가 강자와 경쟁이 붙고, 열심히 붙는걸 보면..
약자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지 않은가..
또 그래야 시장에 균형도 생길테고..
결과적으로 경쟁에 의해 소비자에게 이익이 돌아갈테니 말이다..
다윗과 골리앗이 붙으면..
다윗을 응원하고 싶어진다..^^

3. MS의 기업하는 방식은 비윤리적인 느낌이 강하다.
그에 대해선.. 많이들 아실거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인수합병이나 배신등의 행위들..
대표적인 예로 모자익을 인수해서 넷스케이프를 물리쳤고,
IBM과 OS/2 개발을 위해 손잡았다가, 윈도가 성공적이자 주요 개발 인원을 철수시켰으며,
카이로를 발표하면서 화려한 기술을 내세웠지만..
계속된 연기 끝에 내놓은 카이로 (윈도NT)에는 약속한 기술의 절반도 안들어가 있었다든지..
최근에 블로거들의 환심을 사려는듯한 행위 등..

개인적으로는 3번에서 시작해서 2번, 1번순으로 추가되어 가는듯 하다..

마지막으론..
소수로써 권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이들의 발악이기도 하다..^^

Get a Mac에 대한 패러디 동영상을 오늘 오전에 소개했다.

그와는 다른 또다른 패러디 동영상이다.

이번에는 PC가 Mac에게 복수를 한다.

무서운 세상이다..
윈도 비스타가 출시되면서
MS는 Wow 프로모션을 시작하였다.
그럼 맥은 언제부터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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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MS의 시장 쟁탈전이 재미있습니다..^^
애플에서 비스타 출시에 발맞춰 새로운 캠페인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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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ime to get a Mac. If you're thinking of upgrading to Vista, you'll probably need a new computer. Why not get a Mac? It's simpler, more secure, and way more fun. And it works with the stuff you already have, like printers and cameras. So before you upgrade anything, you owe it to yourself to check out a Mac.

맥을 구입할 시기이다. 당신이 비스타로의 업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다면, 당신은 아마도 새로운 컴퓨터가 필요할 것이다. 맥을 구입하는 것은 어떤가? 간단하고 더욱 보안이 잘되어 있고 훨씬 재미있기도 하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프린터나 카메라도 잘 동작한다. 무언가를 업그레이드 하기 전에 맥을 고려해보는 것을 잊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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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도 주변에 컴퓨터 구입한다는 사람이 있으면 요즘은 맥을 많이 권한다.
확실히 부트캠프로 인해 윈도가 설치된다는 것은 권유하기 쉽게 만든다.
액티브엑스때문에 순수한 맥을 사용하는것이 국내에서 어렵다는것이 정말 아쉽다..
액티브엑스 문제만 해결되면 맥이 더욱 빠르게 퍼질수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