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포스팅을 통해 애플이 iCloud를 통해 Post PC 시장을 노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애플은 iCloud를 통해 iOS를 PC로 부터 독립시켰고 이는 Post PC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듯 하다.

그런데, WWDC에서 발표한 또하나의 주제는 OSX 10.7 Lion이었다. 이미 잘 알려진 바와 같이 Lion은 iOS에서 사용한 아이디어를 맥에 적용하였다. 예를 들어보면 스크롤 방향이 예전의 컴퓨터와는 반대로 터치와 같은 방향으로 하도록 되어있고 런치패드나 향상된 멀티터치 제스쳐를 통해 iOS와 비슷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맥 유저들은 iOS에서 사용한 것과 같은 경험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즉 사용자들은 기기가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애플은 PC 시장에서 약자였다. 시장 점유율 10%를 넘어본게 언제인지 까마득하고, 요즘 잘나간다고 하지만 여전히 세계 PC 시장에서 5위안에 들지 못한다. 그런데, 이번 WWDC 발표에 의하면 iOS의 시장 점유율은 무려 44%나 된다. 최고의 점유율이다. 이를 바탕으로 Post PC 시장을 장악하게 된다면 PC가 없는 사람들이 아이패드등 애플의 iOS를 Post PC 플랫폼으로 사용할 것이다. 그런 사람들이 추후 PC를 구입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자신이 사용하던 iOS와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맥을 선택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이제 애플이 바라는 미래가 보인다. iOS를 기반으로 Post PC 시장을 장악하고 Post PC의 사용자 경험을 토대로 맥 즉 PC 시장의 저변 확대를 노리는것이다. 물론 PC 시장에서 윈도 머신을 완전히 몰아내버릴 정도는 되기 어렵더라도 애플이 꿈꾸던 PC 시장의 20% 점유율 달성이 눈앞에 보이는 듯 하다. 더 나아가 30-4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여 윈도 머신을 제대로 견제할 힘이 생기는것도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 BlogIcon Ray  2011.06.08 12:08 신고

    자신이 사용하던 iOS와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맥을 선택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라는 부분은 좀더 생각해봐야한다고 봅니다. 아이폰이 막강한 이유중 하나는 어플리케이션과 게임분야인데 아직 OSX 가 윈도우즈에 비해 약한 부분이죠. 이 부분이 해결되지 않는한.. OSX 가 30~40% 까지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 BlogIcon drzekil 2011.06.08 13:16 신고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그런데 맥용 어플리케이션과 게임도 꽤 많이 좋아졌습니다. 오히려 맥만의 특색있는 어플리케이션도 많지요.. 게임은 스팀덕에 정말 많이 좋아진듯 합니다..

  • Kenny 2011.06.08 14:01

    물론 일반인들은 iOS와 비슷한 맥을 선택하겠지만 그래봤자 기업에서는 대부분 PC를 쓸수밖에 없어서 30%는 불가능할것 같습니다. microsoft office라는 벽을 넘을수가 없을것 같아요.

    • BlogIcon drzekil 2011.06.08 14:12 신고

      영문에서 맥용 오피스는 꽤 좋은 호환성을 보입니다. 한글에서 문제지요.. ㅡㅡ; 영문권을 비롯한 라틴문자를 사용하는 데에서는 오피스가 더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또한 오피스의 문서 포맷이 공개되고 표준이 되면서 문서 호환성 문제도 점점 개선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 고양이와참치 2011.06.08 15:09

    iOS덕에 맥의 위상이 많이 올라간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도 그렇고요.
    MS OFFICE야 최신 버전이 OSX용으로도 나왔고....
    애플리케이션이 윈도우용이 풍부하다는 말에는 동의하기 힘든 것이..
    윈도우 사용자들이 쓰는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기업용으로 사용되는 하이엔드 애플리케이션을 불법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물론 성능은 좋지요. 많은 인력과 노력이 투입되었기 때문에. 그걸 무료로 쓰고 있으니 좋지 않을리가 있나요. 그래도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은 맥에도 존재하고, 개인 사용자용 유료 프로그램 시장은 오히려 더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게임에 있어서는.. 현재 윈도우보다는 콘솔 시장이 강세입니다.
    다른 이유보다도 개발에 많은 자본과 인력이 투입되는 게임은 심지어 돈이 되는 기업 고객조차 없기 때문에
    불법 복제에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POST-PC가 고사양화, 대중화 될수록 많은 애플리케이션 개발 인력은 급속도로 유료 시장이 제대로 자리를 잡은
    POST-PC쪽으로 기울어질 것입니다.

    클라우드를 정리한 애플의 다음 행보는 PC시장의 재정복보다도..
    가정용 미디어 허브를 완성하는 애플 TV를 손보는 것이 아닐까...생각이 됩니다.

    지금도 기술적 한계보다는 협상쪽에서 난항을 보이는 것이니.. 문제는 스티브잡스의 건강이 아닐까요.
    HULU 등이 성공적 서비스를 하는 것 보면 협상이 이제는 어렵지 않을 듯 한데 말이지요.

    • BlogIcon drzekil 2011.06.08 16:03 신고

      댓글 감사드려요..
      MS Office의 경우 계속해서 OSX용으로 제품을 출시해왔지요.. 다만 언제나 한글의 지원이 별로였다는 문제가 있을 뿐..ㅡㅡ

      애플이 PC 시장의 재정복을 위해서 무언가 가시적인 행동을 보이지는 않을겁니다..
      다만 이런 일련의 바람이 PC 시장을 염두에 두고 가는듯 합니다.
      실제적으로는 애플TV를 손본다던가 하는 일이 되더라도 iOS의 성공을 통해 PC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최대화 하려는 의도가 있는것 같아요..

      스티브의 건강은.. 정말 애플 팬들에게는 큰 걱정거리인듯 합니다..

  • ㅁㅁㅁ... 2011.06.08 17:30

    아이 시리즈로 인해
    맥의 인지도가 높아졌고 맥의 판매가 늘어난 건 사실이지만
    그 판매량에는 상당수의 허수가 있습니다.

    맥에서 윈도를 돌리는 사용자들이죠...의외로 많습니다.
    혹자는 패러럴을 애플의 트로이 목마라 합디다만
    이들을 진정한 맥유저로 잡아두려면 많이 노력해야 할 겁니다...

    • BlogIcon drzekil 2011.06.08 17:46 신고

      우리나라에서는 그렇죠.. 외국에서는 OSX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은것 같습니다.. 제가 본 외국인들은 다들 OSX를 사용하시더라구요..

  • BlogIcon 이장석 2011.06.09 11:16 신고

    앞으로 시장의 변화가 어떻게 될 지 기대가 큽니다. 잘 읽었습니다.

  • xeon_thebrick 2011.06.12 14:08

    게임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요 몇년새 Direct X의 영향력이 막대해지면서 점점 OGL 게임 비중이 줄고있는게 안타까운 현실이죠.
    앞으로 Mac Game시장의 확대는 점점 더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물론, Blizzard가 훌륭하게 맥 타이틀 유지를 해주곤 있지만.. 이외의 대형 게임 개발사들은
    DX 타이틀에만 열중하고 있지요.

    • BlogIcon drzekil 2011.06.15 21:17 신고

      그런데 스팀등을 통해서 대작 게임들은 맥용으로도 꽤 나오는것 같습니다. 작년 최고의 작품이었던 문명5도 맥용으로 나왔구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면서 아이폰이 정말 많이 팔리기는 팔렸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최근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을 보니 어플 실행시키고 이거저거 하다가 마지막에 슬립시키기 전에 홈버튼 두번 누르고 히스토리를 길게 눌러서 실행중인 어플을 종료시키고 슬립시키는 경우를 몇번이나 봤다. 슬립시키기 전에 실행중인 어플을 항상 종료시키는지 홈버튼을 두번 눌러 나온 히스토리에 프로그램이 하나도 떠있지 않았다.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 심지어 전화까지 확실히 삭제시키는 모습을 자주 보았다. 그래서 메모리 관리에 대해 간단히 써보고자 한다.

애플 제품의 메모리관리의 기본은 OS에게 맡겨두라는 것이다. 애플 제품은 보통 빈 메모리가 있으면 계속 메모리에 프로그램을 올려서 실행하고 빈 메모리가 없으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것부터 종료시키거나 메모리를 비우는 방식을 사용한다.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애플의 메모리는 크게 4가지로 분류된다.
1. Free : 이건 비어있는 메모리이다. 프로그램이나 데이터가 바로 로드될 수 있는 영역이다.
2. Active : 이부분은 최근에 읽히거나 사용된적이 있는 메모리이다.
3. Inactive : 이부분은 내용은 들어있지만 최근에 읽히거나 사용된적이 없는 메모리이다.
4. Wired : 이부분은 절대로 내려가지 않는 메모리이다. 주로 OS 등이 들어있다.

처음에 프로그램이 시동되면 Fee 영역에 올라가고 실행된다. 하지만 Free 영역에 빈 공간이 없다면, Inactive 공간에서 오래된 부분을 삭제하고 (프로그램을 종료시키고, 어차피 실행시키는 중이 아니다.) 그 공간에 올려서 실행시킨다. iOS나 OSX나 동일하다. 둘 모두 커널은 같은 종류를 사용하니 다를 이유가 없다. 즉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굳이 히스토리를 불러와서 종료시킬 필요가 없다. 맥에서도 프로그램을 종료시켜도 바로 Free로 내려가지 않고 여전히 메모리에 내용을 저장해두고 Inactive로 놔둔다. 그래야 다음에 같은 프로그램을 다시 실행시킬때 메모리에 있는 내용은 남겨두고 나머지만 로드하다보니 더 빨리 로드된다.

혹시 메모리가 사용하는 전력을 아끼기 위해서 일일이 종료시킨다면.. 효율도 별로 없는 일에 시간을 투자하는것이라 말하고 싶다. 프로그램 종료시키는 시간동안 화면 켜져있고, 다시 프로그램 실행시킬때 걸리는 시간과 I/O에 사용되는 전력 등을 고려하면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을것이다. (정확히 측정이나 계산해보지는 않았지만..)

 즉 애플 제품은 사용자가 굳이 메모리에 대해 열심히 신경 쓸 필요가 없다. 귀찮게 일일이 종료시키지 말고 그냥 편하게 사용하는것이 정신 건강에도 좋고 손가락도 편하고 아이폰도 편하다.
 
  • 2011.04.19 14:55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zipi 2011.04.19 15:00 신고

    음.. 일단 OS가 어느정도 제대로 관리해 줘서 괜찮은데...
    전 뭔가 메모리가 부족하면 불안한 느낌(?)이 들어서 매번 꺼줍니다.

    물론 수동이 아니라 MultiCleaner이던가.. Activator로 상태바 누르고 있으면 모든 어플 종료 시키게 해서 한번해 종료 시킵니다.

    메모리 관리가 잘 되는거 같은데, 항상 여유 공간을 남겨두는 버릇이 생겨서..
    터치 1세대 사용하다 보니 습관이 되어 버렸습니다. ㅎㅎ. 적은 메모리 1세대.
    메모나 메일 같은겨 켜 있다 보면 다른 어플 구동이 느려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터치 1세대가 워낙 구형이라 메모리 때문인지 성능때문인지 몰라도 일단 메모리 확볼르 해놔야
    마음이 진정이 됩니다. ㅎㅎ

    • BlogIcon drzekil 2011.04.19 15:16 신고

      그게 느낌이라는거죠.. 자유로와 지시면 편합니다.. 물론 그게 처음에는 쉽지 않겠지만요..^^
      저도 첨에 맥으로 스위칭 하고 나서는 이거저거 관리해야 할것 같아서 매우 힘들었습니다만..
      이제는 그냥 놔둡니다.. 그게 최선인것을 아니까요.. 그러고 나니 정말 맥이 편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 BlogIcon 모모냥이 2011.04.19 15:57

    그냥 내버려둬도 되는건가요 ?

    뭔가 느낌이, 어플을 좀 많이 실행시켜놓고, 게임 하려고 게임어플을 켜고 한참 집중하다보면, 팍 하고 어플이 꺼져버리는 바람에 ... 기록을 날린게 한두번이아니라 ㅠㅠ

    혹시나해서 탭소닉 할땐 꼭 필요한거 빼놓곤 다 실행 중지 시켜놓거든요

    • BlogIcon drzekil 2011.04.19 22:16 신고

      내버려 둬도 되는게 정설입니다.. 정 걱정되면 가장 최근에 사용한 앱들 위주로 죽여주는게 맞습니다. 먼 과거의 앱들은 히스토리에만 남아 있을 뿐 메모리에 올라와 있지도 않거든요..

      iOS에서 특별한 앱이 아니고서는 홈버튼을 누르는 순간 실행중지됩니다. 다만 메모리에만 올라와 있을 뿐이죠..

  • BlogIcon GOODgle 2011.04.19 16:35

    예외적으로 몇몇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실행되는 앱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올래네비 같은 것들 ... 그런 것들은 실행 후 꺼두시는 게 좋습니다. 박대리를 잡아먹죠 ^^

    • BlogIcon drzekil 2011.04.19 22:17 신고

      그런 예외는 예외죠..^^ 네비같은것은 설정이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백그라운드로 동작 여부를 정하는 식으로 말이죠..

  • cookins 2011.04.20 02:19

    아이폰에선 항상 그런 건 아니지만 다 죽이고 나면 대체로 빨라지기는 하더군요. 특히나 메모리 많이 먹는 것들이 떠 있으면 체감할만큼 됩니다. 백그라운드에서 필요없이 배터리나 밴드위스 소모하는 앱들을 중단시키는 의미도 있구요. 그리고 메모리 점유도 그렇지만 recent app들 떠 있는 것도 불편해서 가끔씩 RemoveBG를 써서 한번에 정리하는 편입니다. 반면 맥에선 메모리 관리같은 건 잊고 살지요. 사실 요샌 램은 남아도는 분위기라 맥이나 윈도나 딱히 관리할 것도 없긴 하지요. 그래도 2기가 맥북에어가 문제나 느려짐없이 잘 도는 걸 보면 기특하긴 합니다. 예전 맥에서 어플 별로 메모리 설정하고 Ram Doubler같은 걸로 짜내서 쓰던 생각하면 세상 참 많이 좋아졌습니다. :)

    • BlogIcon drzekil 2011.04.20 11:43 신고

      처음에는 좀 느려질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앱을 로딩할때 메모리가 부족하면 백그라운드 앱을 죽일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죽일때 그냥 죽이지 않고 필요에 따라 상태를 저장도 해야 하고 그런 시간이 필요하죠.. 또한 iOS에서는 백그라운드에서는 일반적으로 메모리에만 떠있고 특별히 실행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배터리나 밴드위스를 소모하지 않죠.. 물론 일부 예외적인 앱들이 있긴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iOS의 앱들은 홈버튼을 누르는 순간 CPU를 점유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짝퉁 멀티태스킹이라는 이야기도 들었죠..

      맥에서 메모리가 부족해지면 페이지아웃->스와핑이 일어나게 되고 이게 엄청난 성능 저하를 가져옵니다만.. 프로그램 종료를 잘 시키면 그런 일은 거의 생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많이 떠있다면 스왑으로 인한 성능저하가 매우 큽니다.. 맥북에어의 경우 HDD 대신 SSD가 들어있어서 스왑으로 인한 성능 저하가 상대적으로 좀 적긴 합니다..^^

  • 이윤석 2011.04.20 03:23

    애플제품이라면 맥osx도 그런거군요? 저도 뭔가 다중으로 켜놓으면 다른작업할 기운을 빼는거같아서 꼭 사용하지않는것돌은 끝까지 종료시키곤 하는데말이죠//

    • BlogIcon drzekil 2011.04.20 11:43 신고

      기분인겁니다..^^ 맥에서도 스왑만 생기지 않으면 성능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 vam 2011.04.20 10:30

    윈도우 시스템이 만들어 준 불안심리가 아닐까 하네요. ㅎㅎ. 오늘도 좋은 정리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drzekil 2011.04.20 11:44 신고

      윈도도 비슷한 방법을 쓸겁니다.. 다만.. 윈도는 98때의 악명이 지금까지 이어온 경우인것 같습니다.. 요즘 윈도는 많이 좋아졌어요..^^

  • BlogIcon bum 2011.04.20 11:37

    알고 있어도 불안 심리 때문에 그렇기도 한 것 같습니다. 저는 왠지 배터리가 빨리 닳는 느낌이 들때가 있는데 이럴때는 모든 suspended app도 종료를 해줍니다.

    특히 GPS 사용하는 앱들은 조심을 해야 겠더라구요. GPS, 음악앱. suspend 되어도 이 기능들은 동작을 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위협받더라구요.

    • BlogIcon drzekil 2011.04.20 11:46 신고

      예.. 불안 심리를 떨치는게 어렵긴 하지요..^^

      GPS, 음악플레이는 제대로된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니 종료시켜야죠.. GPS, 음악플레이가 될 경우 메인 화면에서도 위에 아이콘으로 보여주자나요..^^

      또한 일부 잘못 만들어진 앱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앱들이 지금은 거의 없는것 같아요..

  • BlogIcon 후레드군 2011.04.20 22:11 신고

    윈도우의 메모리 관리도 비스타부터는 자동으로 알아서 다 관리하고 꼬이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그냥 되도록이면 램 많이 꼽아 두고 실사용에서는 그냥 편하게 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윈도우 9x~XP까지에서의 이미지가 상당히 작용을 하는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잘 보고 갑니다 :D

    • BlogIcon drzekil 2011.04.21 09:50 신고

      윈도도 많이 좋아졌죠.. 다만 과거의 악명이 아직도 발을 잡고 있는것 같습니다..^^ XP만 해도 꽤 좋은것 같아요..

  • 프나 2011.04.21 09:10

    좋은정보 보고갑니다 ^^ 맥북, 아이폰4, 아이팟을 쓰는데 항상쓰는 어플을 제외하곤 지우는게 습관화 되어있었는데 막상 보니 꼭 그럴 필욘 없는거 같네요.
    그런데 저의 경우에 한글2007 맥버전을 사용시에 창을 닫고 앱에 불만 들어와있는데도 리소스를 잡아먹고 시스템속도를 엄청나게 저하시키는걸 봤습니다. 아무래도 이건 앱 자체의 문제겠지만 아이폰4는 몰라도 아직 맥에선 제대로된 호환이 안되는 국산프로그램이 상당히 많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꺼두는게 좋을거 같구요. 솔직히 아이폰4는 저도 아직 메모리부족! 이메세지를 7개월째 쓰지만 한번도 보질 못했네요 ^^.
    물론 앱 8개정도만 항상 실행시켜놓은 습관이 있긴 했는데 동생이 20개씩 실행시켜도 느려짐이 적더라구요. 그이유를 몰랐는데 여기서 보게되었네요 ㅎㅎ
    근데 히스토리만 저장된다고 하셨는데 히스토리가 어떠한 형태로 저장되느냐에 따라서 딜레이를 유발할수 있지 않을까요? 램에 히스토리가 저장되어버리면 히스토리가 많은 어플이나 어마어마한 어플의 수 히스토리가 램에 저장되어 버리면 이또한 램을 많이 잡아먹게 될텐데요...
    물론 하드에 저장이되는거라면(아이폰에선 ssd겟죠) 문제가 없겠지만요 ^^

    • BlogIcon drzekil 2011.04.21 09:57 신고

      맥의 경우 프로그램이 종료되지 않고 창만 닫으면 메모리에서 내려가지 않습니다. 결국 메모리가 부족해지면 스왑(메모리의 일부를 디스크에 내려서 메모리를 확보하는 기술)이 일어나고 디스크의 느린 속도때문에 큰 성능 저하를 가져오지요.. 특히 한글2006(맥용은 2006이 최신입니다.)은 ppc용이기때문에 인텔 머신에서 동작하려면 로제타까지 사용해야 하므로 메모리나 시스템 리소스를 더 많이 사용하지요..
      히스토리는 메모리에 저장되도 그다지 많은 용량을 차지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히스토리는 단순히 최근에 실행한 앱의 목록입니다. 따라서 앱 하나당 4KB를 차지한다고 해도 100개 해봤자 400KB입니다. 요즘 메모리의 양을 생각하면 정말 작지요.. 오히려 디스크에 저장되면 디스크의 느린 속도때문에 속도저하가 더 클지도 모릅니다..

  • BlogIcon Ish 2011.05.01 21:22

    형 세형이에요~
    전에 어디에서 봤는데 재부팅은 어떤가요? 실제로 게임이 엄청 버벅이다가 재부팅 한 번 해주니까 깔끔해졌던 기억이 있거든요. tiny wings였는데... 컴퓨터랑 똑같아서 가끔은 재부팅 해줘야 한다! 는 얘기 듣고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굳이 껐다가 켜주고 있거든요. 지킬 형님의 고견을 듣고 싶사옵니다.

    • BlogIcon drzekil 2011.05.02 17:29 신고

      어익후.. 세형이가 여기까지..
      공식적으로는 리부팅이 필요 없다는것이 내 생각인데.. 아무래도 사람이 만들어낸거다 보니 오류가 아예 없을수는 없을테고 리부팅하면 깨끗해지니까 좋아질수는 있겠지..
      내생각엔 정말 이상하면 리부팅이 도움이 될수 있지만 예방차원이 재부팅은 구지 필요 없을듯..

10월 운영체제별 인터넷 점유율이 넷어플리케이션에서 발표되었다.


북미에서는 OSX가 11.4%를 기록해서 윈도에 이어서 두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고, iOS도 2.7%를 기록해서 OSX의 뒤를 이어서 세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애플의 제품만 보면 14%에 달하는 높은 점유율이다. 불과 12-3년전만 해도 존폐의 위기에 놓여있던것을 생각해보면 이는 정말 괄목할만한 성장이라 할수 있을것 같다. 한편 애플의 점유율이 20%가 넘는 시기가 기다려지기도 한다..


하지만 월드와이드로 보면 조금 상황이 다르다. OSX의 점유율은 9월 5.03%에서 10월 5.00%로 아주 작은 양이지만 하락했다. 이는 iOS의 폭발적인 성장이 OSX에 안좋은 영항을 미쳤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동기간 윈도는 91.08%에서 91.09%로 소폭 상승했고, iOS는 1.18%에서 1.26%로 상승했다. 즉 iOS의 성장이 OSX의 점유율을 잠식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 전에는 iOS의 점유율과 OSX의 점유율이 같이 올라갔었다. 그런데 이제 OSX의 점유율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아이패드가 전세계적으로 풀린 시기와 비슷하게 말이다. 즉 아이패드가 윈도 컴퓨터보다 맥 대용품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이는 윈도만이 갖고 있는 기술로 인해 윈도를 반드시 사용해야만 하는 경우가 세계적으로는 많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우리나라가 그 대표적인 예가 될 것이다. 아이패드가 아무리 좋아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터넷 서핑같은 경우 액티브엑스로 인해 윈도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맥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플래시를 제외하고는 맥에서 되는 인터넷 페이지는 아이패드에서도 거의 동일하게 보인다. 즉 맥을 사용하기보다 빠르고 편리한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이는 인터넷에서의 맥 점유율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온다.

그래도 고무적인 것은 애플의 맥 판매량은 계속 늘고 있다는 점과 윈도의 점유율이 윈도7 출시 이후에도 장기적으로는 계속 줄고 있다는 점이다. 비록 한달동안 반짝 반등했지만, 2009년 12월부터 보면 윈도의 점유율은 92.21%에서 91.09%로 떨어지고 있다. 이는 맥의 점유율 하락 비율보다는 적은 비율이지만, 그래도 그 트렌드가 지속적이라는 점에서 더 좋지 않아 보인다. 실제로 4분기 맥의 점유율이 많이 올랐다는 시장 분석 기관들의 리포트들은 맥의 미래가 어둡기 보다는 밝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다.

반면 안드로이드는? 위의 표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세계적으로 0.27%의 인터넷 점유율을 기록했다.. 위의 표에서는 Other에 포함되어 있다..


  • 지나가는 사람 2010.11.03 23:30

    맥의 실 구매자들이 줄었다기 보다는 아이패드나 아이폰으로 외부에서 인터넷을 하는 인구가 증가한 탓이 아닐까요?

    • BlogIcon drzekil 2010.11.04 10:47 신고

      예.. 그런것도 있을수 있을것 같네요..

    • BlogIcon 종달 2010.11.09 15:09

      워낙 접하기 쉬워지고...
      아이패드의 니즈를 잘 꽤뚫었다고 봅니다...

  • BlogIcon 고양이와 참치 2010.11.04 13:12 신고

    미국에서 OSX의 점유율이 11.4%나 되는군요. 11.4%면 굉장한 수치인데.

    • BlogIcon drzekil 2010.11.05 13:43 신고

      예.. 북미에서 맥은 정말 잘나가는것 같습니다..
      꿈의 20%를 달성하는것도 이젠 가능할것 같아요..

  • BlogIcon 종달 2010.11.09 15:08

    한때 유머로... 애플키노트에서 혼자 에이서노트북 들고있는 사진도 유명했죠...
    "여긴어디 나는누구?" 마치 정체성을 잃은 한마리의 병아리를 보는 듯 하달까요?

  • BlogIcon ShakeJ 2010.11.16 02:33 신고

    폐쇄정책으로 유명한 애플을 사람들은 그 폐쇄성으로 인해 끝을 맞을 거라고 하지만,
    날이 갈수록 애플은 성장해 가는 듯 하네요.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 BlogIcon drzekil 2010.11.16 11:47 신고

      역사는 돌고 도니까요..
      다시 폐쇄정책이 성공하는 시대가 온걸지도 모릅니다..^^

10월말 애플은 Back to the Mac 이벤트를 열어서 맥에 대한 미래의 청사진을 보여주었다. 그중에 하나가 맥용 앱스토어이다. 애플은 iOS 앱스토어를 통해서 제공한 사용자 경험을 맥에서도 경험시켜 주고 싶어한다.
그런데 이와 같은 생각을 한것은 애플이 처음이 아니다. 애플보다 먼저 맥용 앱스토어를 서비스하고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지금 소개할 Bodega 이다. Bodega가 무슨 뜻인지 구글에게 검색해보니 "(특히 스페인어계 미국인 사이의) 식품 잡화점, 포도주 파는 술집, 포도주 저장 창고" 라고 한다.


Bodega는 맥용 앱을 소개하고 관리하는 스토어 개념의 프로그램이다. Bodega를 통해서 맥 사용자들은 프로그램을 소개받고 설치, 삭제, 업데이트 및 실행이 가능하다.

새로 나온 프로그램과 관리자의 선택, 그리고 유료 및 무료 어플의 순위까지 소개해준다.

좌측에는 어플리케이션들을 분류해 놓았고 그중 인터넷 카테고리를 선택하니 인터넷에 관련한 프로그램 목록이 소개된다.

맥에서 많이 사용되는 1Password의 소개 화면이다. 스크린샷과 가격, 리뷰등이 소개되고 쉽게 구입 및 설치가 가능하다. 스크린샷은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다.

구입을 클릭하면 바로 해당 어플리케이션의 구입 페이지로 이동해서 구입이 가능하고, 다운로드를 클릭하면 바로 다운로드가 된다.

좌측 상단의 Application을 선택하면, 내 맥에 설치된 어플리케이션들의 리스트가 나오고, 업데이트가 필요한 어플리케이션들도 나온다. 바로 업데이트가 가능하고 여기에서 삭제 및 실행도 가능하다.
또한 Bodega를 사용하지 않은 어플들도 모두 검색이 되어서 나오고 역시 업데이트나 실행이 쉽게 가능하다.

Bodega는 모든 어플을 커버하지 않는다. MS 오피스나 Adobe Photoshop같은 프로그램은 나오지 않는다. 또한 간단한 프로그램중에도 나오지 않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간단한 프로그램들은 많이 소개되고 있어서 필요한 프로그램은 간단히 찾아서 구입, 사용이 가능하다. 조만간 애플에서 선보일거라고 했던 맥용 앱스토어의 프리뷰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BlogIcon 코리안블로거 2010.10.28 15:38 신고

    이런곳이 하나쯤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있었군요.
    얼마전 아이맥을 구입한 후 줄곳 찾아다닌 딱 그런곳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BlogIcon drzekil 2010.10.28 21:04 신고

      예전에 보고 소개하려고 했다가 계속 미뤄왔는데,
      이번에 이렇게 빛을 보는군요..
      이번 소개를 하면서 잠시 보니 왜 전에 계속 미뤘는지 아쉽네요..
      나에게 필요한 어플 찾고, 업데이트하는데는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 BlogIcon 고양이와 참치 2010.10.28 20:31 신고

    잠깐 써봤는데 정말 편리한데요... 맥용 앱스토어 나오면 정말 유용할듯..

    • BlogIcon drzekil 2010.10.28 21:05 신고

      예.. 정말 유용하더라구요..
      맥용 앱스토어가 나오면 더 좋겠죠..

  • BlogIcon Vamstudio 2010.10.29 14:02

    맥용 앱스토어가 나오면 우리나라 소프트웨어계에도 많은 긍정적 변화가 있을거 같네요.
    아이폰 앱스토어를 통해 싸면서도 다양하고 고퀄리티의 어플들을 소비자가 바람직하게 소비할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듯이.

    불법복제의 천국인 우리나라에서도 맥 앱스토어의 영향을 받아서 윈도우용 프로그램을 쉽고 저렴하게
    바로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 생긴다면

    지금보다도 더 많은 바람직한 소비가 생겨나지 않을까 싶네요.

    누구의 말처럼. 불법복제를 막을 보안프로그램을 만드는 것보다
    좀더 많은 사람들이 쉽고 싸게 프로그램을 구입할수 있는 풍토를 만드는게
    불법복제를 막을수 있는 더 좋은 방법이라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 BlogIcon drzekil 2010.10.29 16:01 신고

      우리나라에서는 어떻게 될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효과는 있겠지만,
      요즘같은 분위기라면 편리하고 저렴하더라도 공짜가 더 판칠것 같습니다..
      편법이 판치는 세상이 되어버린것 같아서요..
      이부분 만큼은 제 예상이 틀리길 바랍니다..

  • BlogIcon ShakeJ 2010.11.02 15:14 신고

    오랫만에 뵙네요^^ 혹시 맥북에 포함되어있는 건진 모르겠는데, 3D 데스크톱
    그건 맥북 기본 OS로 포함되어있는건가요?? 동영상은
    제꺼에올려놓긴했는데..
    윈도우7에 비해서 멀티터치가 훨씬 잘되어있는 듯하네요..맥북 디자인도 엄청나던데..

    • BlogIcon drzekil 2010.11.03 13:19 신고

      오랫만입니다..^^
      3D 데스크탑인 범프탑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지 않구요..
      유틸로 설치가 가능합니다..
      저도 잠시 사용을 해보았는데요..
      생각만큼 편리하지 않은것 같더라구요..

  • BlogIcon 장영길 2010.11.03 00:22 신고

    와.. 이런게 있었네요.
    정말 멋지네요.
    설치하니 제 맥에 업뎃 가능한 앱이 2개 있다고 알려주고 Get하니 다운로드까지 실행.
    인스톨로 최신버젼으로 갱신까지 했습니다.

    아이폰처럼 맥도 이런게 가능해지니..생각만해도 즐겁네요.

    • BlogIcon drzekil 2010.11.03 13:20 신고

      예.. 조만간 이런 시스템이 기본적으로 지원된다는군요..
      그런데, 그게 과연 얼마나 좋을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사용해 봐야 판단할수 있을것 같네요..

  • BlogIcon 종달 2010.11.09 15:11

    다만 크랙에 대한 대비는 잘했나 모르겠습니다...

    OS락이 걸린 앱스토어도 크랙이 넘치는데, 하물며 일반 PC시장에선 어찌될지...

    • BlogIcon drzekil 2010.11.09 16:34 신고

      타이트한 drm보다는..
      그냥 사용자를 믿는쪽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iTunes Music Store도 drm을 최소화 하고 있듯이 말이죠..

  • BlogIcon ShakeJ 2010.11.17 18:41 신고

    윈도우 마켓플레이스도 제대로 잘 정비되고 잘 정리되서 한국에도 어서 빨리
    그모습을 보였으면 합니다 ㅜㅜ

애플이 현지 시간으로 10월 20일 Back to the Mac 이벤트를 연다.
초청 문구를 보면 쉽게 맥 관련 이벤트임을 알 수 있다.


그동안 애플이 아이폰, 아이패드 등 iOS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서,
맥은 잊혀졌는가 하는 이야기도 많았는데,
드디어 OSX 10.7에 대해 이야기하려는 듯이 보인다.


초대장을 보면 애플 마크 뒤에 살짝 사자의 모습이 보인다.
이를 통해 짐작하건데 10.7의 코드네임은 라이언이 될것 같다.
그만큼 강력하다는 의미도 있는것 같다.

그 외에도 iLife 2011과 iWork 2011을 기대해본다.
iLife와 iWork는 2010을 건너뛰었으니 2011 버전이 나올때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맥북에어에 대한 루머가 있다.
맥북에어는 업데이트도 된지 많은 시간이 지나서 새로운 맥북에어가 시급히 필요하다.
그리고 이번 이벤트는 새로운 맥북에어를 발표할 좋은 기회이다.

어쨋든.. 애플이 또 이벤트를 연다..
이 얼마나 기대되고 신나는 일인가..

<*div style="line-height: 1.5; font-size: 9pt; font-family: 굴림; background-color: transparent; margin: 1px 3px 0px; padding: 0px; color: rgb(51, 51, 51);"> 아이폰4로 떠들썩 하지만 아이폰 이전에 애플은 OSX가 있었다. 10년전 2000년 9월 13일에 맥OSX의 베타버전이 공개되었다. 즉 맥OSX는 이제 만10살이 되었다. 그동안 OSX로 인해 애플은 맥의 성장을 가져왔고, 각종 어플들이 개발되었다. 변화도 많았다. 무엇보다 iOS의 기반이 되기도 하였다.

어쨋든..
맥월드에서 10가지 혁신을 소개해서 간단히 소개해본다.
10가지 기능만 맥월드에서 가져왔고 내용은 내가 임의로 채웠다..
(사실.. 번역할만한 실력이 안된다..ㅡㅡ)
원문은 이곳 에서 볼수 있다.

1. 타임머신
10.5 레퍼드에부터 탑재되서 나온 타임머신 기능은 백업에 있어서 정말 혁신적이다. 기존에 많은 백업 기능들이 있었지만 아직까지 타임머신과 같은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기능은 보지 못했다. 타임머신으로 백업하고 있으면 지금이라도 타임머신을 불러와보라. 그 직관적이고 아름다운 인터페이스에 감탄을 금치 못할 것이다.

2. PDF 지원
맥은 PDF를 운영체제에서 지원한다. 그래서 각종 PDF 파일을 쉽게 읽을수 있고, 또 만들수 있다. 각종 이메일이나 문서를 변형 없이 PDF로 저장하고 읽을수 있음으로 인해 원본의 모양 그대로 어떤 맥에서도 똑같이 볼 수 있다.

3. 스팟라이트
컴퓨터에 파일이나 정보가 많아짐에 따라 자기가 원하는 파일이나 정보가 어디에 있는지 일일이 기억하기 힘들어졌다. 이 문제를 맥은 스팟라이트로 한방에 해결했다. 기존의 찾기와는 다르게 실시간으로 검색해주는 스팟라이트는 맥OSX 10.4 타이거에서부터 지원된다.

4. iChat
난 아이챗을 많이 사용하지 않았다. 최근에 구글톡과 연동해서 조금 사용할 뿐. 가장 큰 이유는 주변에 iChat 사용자가 많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유저수가 적다는 문제만 제외한다면 iChat은 매우 매력적인 메신저이다. 대화형태로 보여주는 UI와 3G 망을 사용해도 꽤 괜찮게 보이는 화상채팅까지 iChat은 정말 매력적이다. 처음 맥으로 스위칭하고 나서 주변의 맥 유저들과 함께 화상채팅을 한 기억이 생생하다 3명이 서로의 화면을 보면서 화상채팅하는데 거의 어려움이 없었다. 아이폰4의 페이스타임은 이미 iChat에서 대부분 완성되어 있었다.

5. 클래식 환경과 부트캠프
클래식 환경과 부트캠프틑 완전히 다른 이야기이다. 하지만 비슷한 이야기이다.
OSX는 기존의 OS9 과 완전히 다른 운영체제이다. 그렇기때문에 OSX로의 업그레이드는 많은 부담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애플은 OSX에서 기존의 클래식 환경을 완벽에 가깝게 지원함으로써 OSX로의 성공적인 이주를 이루어냈다.
마찬가지로 부트캠프는 인텔 맥에서 윈도를 완벽하게 지원하였다. 이를 통해 윈도 유저들을 맥으로 스위칭하도록 이끄는데 성공한듯 보인다. 

6. 개발툴
개발툴은 개발자들을 끌어들여 다양한 프로그램 공급을 가능하게 한다. OSX의 개발툴은 Xcode이다. 또한 Object-C 언어는 객체지향적언어로써 개발자들이 더 직관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7. 유닉스 기반의 코어
주변에 맥으로 스위칭 하는 사람들의 많은 수가 유닉스 지원때문이었다. OSX는 유닉스 지원을 통해 폭넓은 호환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일반 유저들이 쉽게 사용할수 있는 유닉스라니.. 이는 정말 매력적임에 틀림없다.

8. 익스포제
개인적으로 OSX의 정말 아름다운 기능이 익스포제라고 생각한다. 빠르고 쉽게 어플리케이션간 스위칭을 할수 있고 더해서 실행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의 상태도 확인이 가능하다. 키보드 입력 하나로, 내지는 간단한 마우스 조작만으로 쉽게 어플리케이션간 스위칭을 제공하는 익스포제는 애플이 얼마나 유저 중심으로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가 아닌가 생각한다. 익스포제는 OSX 10.3 팬서에서부터 지원되어 왔다.

9. 봉주르
우리나라에서 봉주르는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윈도에 아이튠과 퀵타임을 설치할때 같이 설치되는 봉주르를 바이러스같이 취급하기도 한다. 그런데 외국에서는 그렇지 않은듯 하다. 봉주르는 네트워크를 통해서 쉽게 프린터, 서버 및 다른 컴퓨터와 연결할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역시 가장 큰 문제는 사용자가 많지 않다는 점일 것이다. 봉주르는 원래 이름이 랑데뷰였지만 이런 저런 문제로 봉주르로 바뀌었다고 한다.

10. 스마트 폴더
스마트 폴더는 지정한 조건에 따라서 자동으로 주어진 일을 수행한다. 이는 유저로 하여금 자잘한 작업에 신경쓰지 않고 원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마트 폴더는 단지 파일만이 아니라 메일, 아이튠즈 등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최근 10일간 생긴 파일 리스트를 보여주는 스마트 폴더를 만들어 둔다면 언제든지 새로운 파일들을 확인하고 처리가 가능하다.

위에서 이야기한 10가지 외에도 맥OSX에는 혁신적인 기능들이 많이 들어가 있다. 퀵룩이나 독 같은 것들 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환영받지 못하는 기술들도 있지만 그 아이디어만와 구현 내용은 정말 혁신적이다. 요즘 iOS때문에 뒷전으로 밀린듯한 느낌이 드는 맥OSX이지만, 그래도 iOS가 크게 성공할 수 있는 요인중 하나는 뒤를 받치고 있는 OSX때문이라 생각한다. iOS와 OSX는 서로 밀고 당기는 보완재 역할을 하고 있다. 그것이 OSX가 중요한 이유중 하나이다.

  • ㅇ.ㅇ 2010.09.15 13:56

    다른 OS에서 15년 이전부터 해온걸 처음 봤다고 혁신이라니. 참 이래서 플빵들은 아메바라는 소릴 듣는거슈.

    • 흠.. 2010.09.15 17:22

      다른 OS에서 15년 이전부터 해온거라는 것을 증명하고 나서 이런 댓글을 다는게 순리일듯.. 이러니 OS라곤 윈도그나 만져본 양민들이 아메바라는 소릴 듣는거요..

    • BlogIcon drzekil 2010.09.15 19:09 신고

      위에 나온 내용중에서 15년 이전부터 해온 기능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 선환 2010.09.16 03:04

      15년전이면 윈도우 95???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는 리눅스도 보급 안 되어 있을땐데..
      유닉스와 비교를 하시는건가....

  • dfnks 2010.09.15 17:25

    봉주르는 외국에도 그렇게까지 환영받지는 못합니다만....

    구글 검색만 해봐도 윈도우 유저들의 이거 어떻게 지워야 하냐는 질문들로 넘쳐나는데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해외 맥유저들은 환영할지도 모른다, 정도겠죠. 윈도유저중에 저거 환영하는 사람 솔직히 본적없음...

  • 선환 2010.09.16 03:03

    봉주르 괜찮은데..
    프린터도 한방에 찾아주고..
    윈도우나 리눅스에서 프린터 찾을때마다 아이피 넣는것 생각하면 아찔..
    맥에서 프린터 아이피 찾느라 고생한적이 없네요.. HP 프린터들에 봉주르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나오는 airplay 도 봉주르 기반입니다..
    앞으로 많이 쓰일 기술같네요..

    • BlogIcon drzekil 2010.09.17 14:32 신고

      봉주르를 사용해보면 나름 나쁘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는것 같습니다..
      아직 저는 사용해보지 않았어요..

  • PakGym 2010.09.16 10:54

    윈도우 유저들이 봉주르를 잘 모르고 지울려고 하겠죠. 저도 맥과 윈도우를 동시에 쓰지만 처음에 봉주르를 몰라서 윈도우에서 지운적이 있습니다. 아이튠즈와의 관계를 전혀 모르고 한 행동이었습니다. 맥에서는 봉주르가 무엇인지도 알 필요도 없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그리고 윈도우 유저들이 구글링으로 봉주르를 삭제하는 방법을 질문을 한다는 것이 이해가 안됩니다. 그분들이 윈도우 유저 맞습니까? 다른 프로그램들은 어떻게 삭제하나요?

    • 거야 2010.09.16 22:27

      어도비나 기타 다른 프로그램들에 딸려서 깔리는 경우 단독으로 삭제하는게 안나오거든요. 뭐 설치되는 경로가 다양하니 프로그램 추가 제거에 뜨는 경우도 있지만 안뜨는 쪽도 많음. 그때는 어떻게 지워야 할지 막막하죠.

    • BlogIcon drzekil 2010.09.17 14:33 신고

      역시 봉주르가 가장 논란의 대상인것 같습니다..^^
      전..
      그냥 내비둬요..
      맥을 쓴 이후로 컴퓨터 관리를 잘 안하게 되더군요..
      덕분에 집에서 아내가 사용하는 윈도는 정말 엉망입니다..

  • BlogIcon rince 2010.09.20 15:39 신고

    맥초보다보니 아직 사용해보지 못한 기능들도 많이 있네요.
    하나하나 감탄해가며 사용 할 날이 오겠지요 ^^;

맥OSX 스노우 레퍼드가 10.6.4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맥 유저분들 업데이트 하세요..

업데이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0.6.4 업데이트는 Mac OS X Snow Leopard 사용자 모두에게 권장됩니다. Mac의 안정성, 호환성 및 보안성을 강화하는 Safari 5 및 일반적인 운영 체제 수정사항을 포함합니다. 이 업데이트는 다음과 같은 수정사항을 포함합니다.

  • 키보드 또는 트랙패드가 응답하지 않게 만드는 문제 해결
  • 일부 Adobe Creative Suite 3 응용 프로그램을 열지 못하게 만드는 문제 해결
  • SMB 파일 서버에서 파일을 복사, 이름 변경, 삭제할 때의 문제 해결
  • VPN 연결의 신뢰성 향상
  • 고급 화질 디인터레이싱을 사용할 때 DVD 플레이어에서의 재생 문제 해결
  • 전체 화면 보기에서 iPhoto 또는 Aperture로 사진을 편집할 때의 문제 해결
  • 일부 점자 모니터와의 호환성 향상

이 업데이트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http://support.apple.com/kb/HT4150?viewlocale=ko_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업데이트의 보안 콘텐츠에 대한 정보는 http://support.apple.com/kb/HT1222?viewlocale=ko_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플 참 바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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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에 대해 사람들이 지적하는 단점중 하나가 바로 그 폐쇄성이다. 그와는 반대로 안드로이드는 개방되어 있다는데에 그 장점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아이폰OS도 공개되어 있다니 무슨 소리인가 하는 사람들이 있을것이다..

아이폰OS는 OSX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 하지만 OSX도 폐쇄적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그런데, OSX의 핵심인 커널은 Darwin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어 있다. 즉 맥OSX의 경우 공개되어 있는 Darwin에 애플만의 프레임워크와 UI를 올린 것이다. 그리고 애플만의 프레임워크와 UI는 공개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운영체제라고 부르는 커널은 완전히 공개되어 있다. 즉 아이폰OS도 커널은 공개되어 있다. 아이폰OS도 공개된 Darwin에 애플의 Cocoa Touch 프레임워크와 UI를 올린것일 뿐이다.

사람들이 공개되어 있다고 이야기하는 안드로이드의 경우 UI는 각 제조사별로 제작하고, 커널과 프레임워크가 공개되어 있다. 애플의 아이폰OS에서 프레임워크 하나 더 공개했을 뿐이다. 물론 프레임워크가 매우 중요한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이폰OS가 오픈되어 있지 않다고 이야기하는것은 분명히 무리한 지적이다. 애플은 OSX로 이주하면서 계속 Darwin 커널을 공개해 왔다.

프레임워크가 폐쇄적인것은 플랫폼을 폐쇄적으로 만든다. 하지만 그 근간이 되는 커널은 공개되어 있다는 것은 그 기반이 오픈소스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다른 사람이 원한다면 애플과 마찬가지로 그 커널 위에다 프레임워크를 쌓을수 있다. 예로 PureDarwin같은 프로젝트는 Darwin 위에 자신들 만의 UI를 올려서 사용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애플은 공개된 OS 커널 위에서 사용자들이 제일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는 UI를 제공함으로써 자신들의 제품인 맥과 아이폰을 돋보이게 하고 있다.

애플이 공개한 소스는 http://www.opensource.apple.com/ 에 가면 받을 수 있다.

  • 지나감 2010.03.03 20:12

    http://kldp.org/node/27285
    쓰레드에도 있듯이 코어 코드를 공개해도 의미가 없죠.. 쓸모가 없는데...
    맥을 사용하는 이유가 UI때문인데..
    윈도우에서 어플로 OSX을 따라하는게 더 쉽고 빠릅니다.-_-

    • BlogIcon drzekil 2010.03.03 23:40 신고

      리눅스 역시 커널을 의미합니다. 리눅스가 한때 윈도의 대항마로 각광받았던것을 생각하면 Darwin이라고 다를바 없겠죠.. 리눅스 커널 위에 다양한 UI를 올림으로써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사용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기반은 커널이구요.. Darwin도 리눅스 커널이라고 생각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 위에 UI등을 올릴 생각을 아무도 안할 뿐이죠..

  • 지나가며 2010.03.03 23:02

    윗 분도 지적하셨듯이 커널이 공개되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아이폰이 공개되었다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죠. 실제로 아이폰이 폐쇄적이라는 것은 운영체제 소스가 오픈소스가 아니라는 것이 아니라, 애플의 앱스토어에 대한 폐쇄적인 정책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닌가요? 핵심 api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다거나, 애플만의 이해할 수 없는 기준을 가지고 앱스토어에 앱 등록을 거부한다거나 하는 것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애플의 아이폰 OS는 확실히 폐쇄적인 것 맞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3.03 23:43 신고

      앱스토어의 폐쇄적인 정책에 대해서는 다시 포스팅을 할 일이 있을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애플에 대해 폐쇄적이라는 이야기를 할때 많은 부분이 OSX를 애플 하드웨어에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그 핵심인 커널은 공개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 BlogIcon Xenic 2010.03.04 01:28

    I see your point. But the title is misleading. It is true the kernel is the core of the OS, but saying that a OS is open just because the kernel is is a bit too far fetched. Mac OS is locked down to Apple hardware, the App store is "censored" by Apple itself. In some sense, I think Mac OS is even more closed than Microsoft Windows. I think the overall "openess" should be judged by the freedom the OS allows to its users. In that measure, I think Mac OS is one of the most closed OS in the market.

    • BlogIcon drzekil 2010.03.04 09:57 신고

      와우.. 영어군요.. 저는 한글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맥OSX가 폐쇄적이라는 의견에는 일부 동의할수 있습니다만, 완전히 동의하기는 힘듭니다. 리눅스도 처음에는 커널의 소스를 공개하는데에서 시작했습니다. 그후 사람들의 연구와 노력에 의해서 지금까지 발전했지요. Darwin의 경우도 PureDarwin과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비슷한 길을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윈도의 경우 학계에 소스를 공개하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부분은 모두 비공개여서 껍데기만 볼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관점이 다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계에 있어서 그런지 윈도보다는 Darwin이 더 오픈되어 있다는 생각입니다.
      한편, 아이폰이 애플 앱스토어에 묶여 있는것은 OS 보다는 플랫폼이 닫혀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것 같습니다.

    • BlogIcon xenic 2010.03.09 01:06

      Yes, I agree on your point. I guess if you distinguish the OS and the platform what you are saying is very accurate and true. I just want to emphasize that for a normal user being open is not about reading the source code of the kernel. It's more about the freedom the OS gives to the user. Apple in that sense is a closed OS, in your expression a closed platform. I agree that Linux started off as opening the source code of the kernel. But I don't think that Apple will allow people to make a "open" version of Mac OS that is compatible with the current Mac OS. It's open only on the kernel level. Does that give freedom to the average user in anyway? I don't think so. It does give a great excuse to call Mac OS "open". I would rather say the Pure Darwin project is open.

      PS. Sorry for the English. I am not in Korea and this computer is a public terminal. :-)

    • BlogIcon drzekil 2010.03.09 10:03 신고

      대다수 일반 유저들에겐 애플이나 안드로이드나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어차피 다른 누군가 만들어놓은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뿐이죠.. 오히려 애플의 단일화된 창구인 앱스토어가 더 편할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찾아다니지 않아도 한군데에서만 찾으면 되니까요..
      또한 Darwin을 기반으로 한 PureDarwin과 같은 프로젝트는 리눅스 배포판을 떠올리게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별로 다른바를 모르겠습니다. 물론 맥OSX와 똑같지는 않습니다. Darwin을 기반으로 맥OSX와 똑같이 만든다는것은 애플의 기술을 침범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커널은 오픈되어 있지만, 프레임워크가 폐쇄적이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말이죠.. 완전히 Open 되어 있는, 사용할만한 OS가 리눅스 말고 또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 BlogIcon xenic 2010.03.09 19:03

      Well, I do use OpenSolaris and BSDs. But practicality-wise I think Ubuntu triumphs all. I think you are right that in a users point of view, installing through one app store is easier. But I want to point out that this potentially restricts user freedom. That is partially why there is jailbreak. Users want freedom. It is concerning that Apple has a ridiculous iPhone developer agreement.

      http://www.eff.org/deeplinks/2010/03/iphone-developer-program-license-agreement-all

      I personally think Apple's policy on the app store is *almost* evil as the Chinese government censoring the internet. Apple censors applications.

      Android on the other hand gives freedom to the developers and indirectly to the users. You don't even need to go through the official Android Marcketplace.

      I wonder how you think about this issue. Do you think Apple's censorship on the app store is justified? Do you think the developer license agreement (linked above) is fair for the developers and users? Would you agree that Android is more open than the iPhone?

    • BlogIcon drzekil 2010.03.10 10:35 신고

      사용자의 선택에 관한 문제나 탈옥에 관해서는 일부 공감합니다. 사용자는 자유롭길 원하지요.. 한편으로 사용자는 통제되길 원하기도 합니다. 사용자는 자기가 원하는 서비스만 받으면 만사 OK라는 생각을 갖기도 합니다. 전자는 Geek나 젊은 사람들일테구요, 후자는 좀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나 전자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아닐까 싶네요..

      애플의 앱스토어 검열은 그 방향이 바르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바른 방향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요즘 나오는 성인물 검열이나 무선랜 프로그램에 대한 제제, 그리고 이해가지 않는 등록 거부등이 잘못된 방향의 좋은 예가 될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검열로 인해 앱스토어에 올라오는 앱의 기본적인 품질이 보장된다는 장점도 있는것 같습니다.
      앱스토어의 라이센스에 저런 문제가 있었군요.. 예전같았으면 분명히 잘못이라고 이야기했을텐데요.. 얼마전 외국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고 나니 조금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논문을 게재할때도 비슷하게 저작권을 저널측에서 가져가더군요..ㅡㅡ 조금더 고민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가 아이폰보다 더 오픈인건.. 당연하죠..ㅡㅡ 안드로이드는 오픈의 극단에 가깝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애플이 극단적으로 폐쇄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었습니다.

  • BlogIcon cmario 2010.03.04 01:35

    그 공개가 정확히 어떤식이죠
    예를들어 내가 아이폰의 커널을 수정해서 재배포 할 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사용자들이 수정된 커널을 받아서 아이폰에 깔 수 있는건가요

    • BlogIcon drzekil 2010.03.04 09:59 신고

      모든 라이센스를 확인해보지 못해서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OSX의 커널인 Darwin을 이용한 많은 프로젝트들이 있는걸로 보아 커널 수정 및 재배포는 어느정도 가능한것 같습니다.
      수정된 커널을 아이폰에 설치는 당연히 안될것 같네요..
      자신이 커널을 수정해서 폰에 설치 가능한 기종이 얼마나 있나요? 제가 알기론 거의 없을겁니다..

  • voider 2010.03.04 15:14

    OS X 는 freeBSD 인가 netBSD 인가(헤깔리네요, 요새 이런쪽에 관심을 좀 끈었더니) 의 커널로부터의 folk(분할?) 입니다. 따라서 라이센스는 GPL 아니면 BSD 라이센스일테고 대충 가져다가 지지고 볶고 맘대로 하셔도 된다라고 생각하심 됩니다(유료로 팔아도 될겁니다, 공개원칙하에). 그런데 apple 이 예전부터 아주 폐쇄적인 기업입니다. 원래부터 그래와꼬 아프로도 그럴거미다 ㅋ

    • BlogIcon drzekil 2010.03.04 15:51 신고

      애플이 폐쇄적이라고 많이들 생각하시지만, 제 의견은 조금 다릅니다. 의외로 애플이 이런저런 표준화에 앞장서고 표준 장비를 사용함으로써 장벽을 없애는 모습도 많이 보입니다. 그에 관해서 다시한번 포스팅 할 계획입니다만.. 언제가 될지는 미지수네요..ㅡㅡ

  • 으잌 2010.03.04 15:27

    위의 지적대로 애초에 BSD의 folk인 OSX는 애플이 원해서가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커널을 오픈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강제성이 애초에 없는 코드를 오픈했다면 지킬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 애플이 커널 오픈으로 아이폰이 돋보이게 한다고 하긴 좀 그렇죠.^^;; 애플의 폐쇄성에 관해서 굳이 부정하거나 그래도...라는 표현을 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굳이 새삼스러울 것도 없고...이런 시도가 궁극적으로 성공하느냐 아니냐가 중요할 뿐이죠. 모바일 분야는 현재 한창 시장이 커지면서 진행되고 있으니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의 시장 점유율이 1/3을 넘어가는 시점이 되면 대충 결론이 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3.04 17:00 신고

      애플도 나름 이해를 따져봤겠죠.. 프레임워크 등을 개발한 애플의 모습을 보면 새로 개발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만, 어쨋든 라이센스에 의해 오픈된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애플의 소스코드 오픈이 애플을 돋보이게 하는것은 물론 아니지요. 다만 애플이 인식만큼 폐쇄적이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각종 표준화에 참여하고 가장 먼저 적용하는 회사중 하나가 애플이지요..

  • BlogIcon 풀리비 2010.03.13 14:40

    이제야 이 기사를 봐서 늦게 댓글 올립니다.
    OS가 폐쇄적이라는 것과 소스코드 공개는 다릅니다. 저는 애플의 OS가 MS의 OS보다 폐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MS의 OS는 호환만 되면 누구나 하드웨어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것은 그렇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차이는 엄청나서 지금과 같은 IBM 호환 PC(Personal computer: 고유명사인 건 아시죠? 매킨토시라 불리는 애플의 개인용 마이크로 컴퓨터는 엄밀히 말하면 PC가 아닙니다)의 전성시대를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비슷한 예는 쉽게 찾을 수 있죠. 다양하고 싼 선택을 사용자에게 많이 주는 것을 개방적이라고 합니다. 그에 따른 문제점도 많습니다. 검증이 안된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에서 발생하는 문제들과 호환성같은 것이죠.
    요약하면, 소스 공개했다고 개방적인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선택권을 제한하지 않아야 개방적입니다. 윈도우 비스타가 욕처먹었던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바로 폐쇄적인 보안 정책때문이었습니다. 각종 보안 문제나 안정성 문제 때문에 강구한 정책이었는데도요. 개방성이 사용자에게 자유를 준다지만, 문제도 많습니다. 개방성을 제한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회사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지만, 예전의 애플처럼 망해버릴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보안과 안정성 때문입니다. 아이폰에 앱스토어에 등록된 소프트웨어만 설치할 수 있게 한 정책의 다른 이유이기도 하죠.

    • BlogIcon drzekil 2010.03.15 18:27 신고

      사실 이 글을 쓰면서 비슷한 의견이 쏟아질줄 알았는데, 의외로 그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서 좀 의아했습니다..
      상당히 정확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쓴 글은 조금은 말장난같은 조크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소스가 공개되어 있는 공개소프트웨어 기반이라는 것이죠.. 사람들이 보통 이야기하는 공개/폐쇄적이라는것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입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

  • 부재중 2010.04.10 15:28

    헛ㅎㅎ 아이폰 os 소스코드 검색하다 형 블로그에 들어와서 찾게되네요ㅋ

  • 브렉 2011.01.10 18:59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운영자님 혹시 아이폰쓰시면 케이스 구경하러 오세요~

    네이버에서 '고애플' 이라고 치면 애플전문 쇼핑몰 나옵니다.

    쿠폰등록하시면 전품목 천원 할인 까지 가능합니다.

    쿠폰번호 : 5B8K-4STO-AMH6-9NPA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스노우 레퍼드가 발표되고,
몇가지 버그들이 리포트 되고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그중에 대표적인 버그가 일부 맥에서 방문객 계정으로 로그인 하면 데이터가 모두 삭제되는 버그이다.
이 버그는 사용자의 데이터가 삭제된다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다행히도 타임머신으로 백업해 놓은 경우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지만,
타임머신 등 백업해 놓지 않은 유저의 경우 매우 심각한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조만간 버그를 수정한 패치가 있으리라 기대해 보지만,
그 전에 실수로라도 게스트 계정으로 로그인 하지 않도록 계정 비활성화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래에 사용된 사진은 theappleblog.com에서 가져왔다.
그래서 영문이다..ㅡㅡ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계정 설정으로 들어간다.

좌측 하단에 자물쇠 표시가 잠겨 있으면 수정이 되지 않는다.

수정을 위해서 자물쇠 표시를 클릭하면 수정할 수 있도록 자물쇠가 열린다.
자물쇠를 풀기 위해서는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하다.

방문객 계정을 선택한다.

방문객 계정으로 로그인을 허락하는 옵션을 끈다.

이렇게 함으로써 게스트 계정으로 로그인하는것을 막을 수 있고,
따라서 데이터가 모두 삭제되는 끔찍한 경험을 피할 수 있게 된다.

OSX 10.6 스노우 레퍼드의 많은 개선점들 속에서 이렇게 큰 문제가 생긴다면 신뢰도가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애플이 어서 버그를 해결해야 한다.

유닉스에서는 파일 이름이 .으로 시작하면 해당 파일을 숨겨서 보이지 않게 만든다.
이렇게 숨겨져 있는 파일은 일반적으로 보호되어야 할 파일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표적으로 .profile 파일등이 있다.

하지만 그렇게 숨겨져 있는 파일들도 불러와서 수정하고 저장해야 할 일이 있을 수 있다.
파일 저장/불러오기 창에서 "커맨드+쉬프트+."을 누르면,
숨겨져 있는 파일들이 보인다.
다시 누르면 다시 숨겨진다.

이 단축키는 기본으로 지정되지 않아서,
숨겨진 파일을 보여진 상태에서 저장/불러오기를 했더라도,
다음에 다시 저장/불러오기 창을 열면 숨겨진 파일이 다시 보이지 않고,
다시 단축키를 눌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