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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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시각으로 9월 6일 새벽..
드디어 아이팟 터치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이폰에서 폰기능이 빠진..
아이폰의 출시가 통신사에 묶여있기에 출시를 확신하지 못했던 수많은 애플 유저들이 기다리던 소식이었다..

아이폰의 출시 이후 수많은 유저들이 아이폰의 혁신적인 UI인 멀티터치를 아이팟에도 적용한 모델이 나올거라 예상했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루머도 끊이지 않았고..
결국 이렇게 나와버렸다..
혹자는 아이폰과 아이팟의 중간에 껴있는 이도 저도 아닌 제품이 될것을 우려했지만..
현재 이야기되고 있는것을 보면 그러한 우려는 뒤로 해도 될 듯 하다..^^

아이팟 터치는 아이팟의 이름을 갖고 있지만 PDA와 아이팟의 중간 모습을 갖고 있다..
단순한 음악을 듣고 동영상을 보는 휴대용 기기가 아닌 온라인으로 음악을 구매하고 웹서핑을 하며 일정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아이폰과 같은 플랫폼을 사용함으로써 아이폰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렇다..
아이팟 터치는 아이폰보다 더 오래된 희망이었던 뉴튼에 대한 갈망을 채워줄 수 있는 제품이 될 수 있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 복귀하고 단종을 결정했던 뉴튼..
PDA의 시작을 열었던 바로 그 뉴튼이다..

그리고, 스티브 잡스는 그러한 사실을 아이팟이라는 이름 뒤로 교묘하게 감추었다..
그럼으로써 새로운 PDA 유저를 만들어내지 않고..
아이팟 유저들을 PDA 유저로 자연스럽게 흡수해 나가려는 모습이 느껴진다.

음악을 위한 휴대용 기기에서 시작해서 PDA까지 하나하나 발전시켜 나아가는 애플의 모습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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