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App Store가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이어서 구글도 안드로이드 마켓을 준비하고 있고,
삼성에서도 비슷한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연다고 한다.


애플의 App Store를 보면 등록된 프로그램이 2만개를 넘어섰다고 하고,
지금 이시간에도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며 프로그램들이 개발되고 있다.
이렇게 프로그램이 많아지면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찾는것이 중요한 이슈가 된다.
너무 많은 정보는 정보가 아닌 쓰레기가 되버리듯이,
너무 많은 프로그램은 필요한 프로그램이 없다는 이야기가 될수도 있다.

많은 프로그램을 확보하는것이 중요한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많다면 그중에서 정말 유저가 필요하고 원하는 프로그램이 찾는것이 중요해진다.
따라서 각 플랫폼별로 프로그램 스토어가 생기고,
등록되는 어플리케이션이 많아지면, 정말 중요한것은 바로 검색이 될것으로 예상한다.

검색이라면 누구보다 구글이 앞서있는게 사실이다.
구글의 검색은 이미 인터넷을 장악하고 있다.
그런 검색 기술을 안드로이드 마켓에 적용할 수 있을것이다.

한편 애플은 크게 성공한 iTunes Store를 이미 갖고 있고,
App Store도 iTunes Store와 함께 연계시키고 있다.
iTunes Store에 익숙해진 유저들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비슷한 방식의 검색 및 탐색 기능은 애플의 노하우가 되어 App Store를 더욱 성공적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삼성이 연다는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는?
삼성은 애니콜랜드라는 컨텐츠 제공을 위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꽤 오래된 홈페이지로 거의 10년가까이 된듯 하다.
하지만, 그다지 널리 알려져 있지 않고, 신경 쓰는것 같지도 않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구글이나 애플에 비해 뒤떨어져 있는게 아닌가 예상한다.
논란의 여지가 있겠지만, 삼성의 지금까지 모습을 보면 잘 만들어진 플랫폼보다는 그럴듯한 외형만 갖춘 스토어가 될 확률도 많아 보인다.

어쨋든..
지금까지는 애플의 아이폰이 스마트폰 프로그램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애플과 같은 프로그램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 시장이 개장되고,
프로그램들이 충분히 개발되는 시기가 된다면,
중요한 부분은 바로 검색 기술이 될 것이다.
그때 가서 준비한다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이미 늦는다.
미리 준비한 플랫폼이 스마트폰 프로그램 시장을 장악할것이다.
그리고 애플도 구글도 이미 이런 방향을 준비하고 있지 않을까..

  • BlogIcon 공상플러스 2009.02.13 18:25

    이제 먼저 한 발 앞섰으니 경쟁자들을 따돌릴 만한 무언가가 생기겠져?

  • BlogIcon 1월의가면 2009.02.13 23:07

    올블로그 소개글에
    'Appstore의 발정방향'이라는 약간 야시시한 오타가 난듯합니다 ㅎㅎ

    어쨌든 삼성은 애플같은 선구자적 업체들은 모방하는데 급급할듯합니다

    • BlogIcon drzekil 2009.02.13 23:39 신고

      헙.. 그런 오타가..ㅡㅡ

      삼성을 비롯 국내 기업이 저런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수 있어야 할텐데요..

  • BlogIcon 럭키스타 2009.02.14 01:14

    삼성이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만든다는 소리듣고 좀 웃겼습니다 ㅎㅎㅎ
    애플이 AppStore로 수익에도 재미를 쏠쏠히보고 시장장악에도 일조하는걸 봐서 따라하는거 같은데...
    AppStore는 아이폰뿐만 아니라 아이팟터치에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발자들이 많은건데...
    과연 삼성은 어떻게 개발자들을 끌어모을지가 궁금하네요 ㅎㅎㅎ 황새걸음을 뱁새가 쫓아가다가 또 가랑이 찢어질듯...

    • BlogIcon drzekil 2009.02.14 09:06 신고

      삼성의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는 윈도 모바일을 대상으로 할것 같습니다..
      윈도 모바일 개발은 윈도랑 비슷하니 프로그램 개발자가 참가하기 쉬울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개발자의 수와 질은 또 다른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실제로 나와보면 알수 있겠죠..

    • BlogIcon 럭키스타 2009.02.14 15:11 신고

      하긴 국내에 개발자분들이 어플개발하실때 제일 부담스러워하는게 MAC을 구입해야 한다는거더군요...(해킨토시도 있지만 어려워서...) 그리고 개발자등록비 99달러...

    • BlogIcon drzekil 2009.02.14 22:45 신고

      국내 개발자들이 맥으로 스위칭하는것을 두려워한다면 국내 개발자들의 문제가 심각한것 같습니다..
      개발환경은 정말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데,
      변화를 두려워 하는 개발자라면 시장에서 도태되지 않을까요..

  • BlogIcon 까만거북이 2009.02.14 01:32

    애플의 앱스토어에 커뮤니티 기능을 더 활발하게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활발한지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돌아본 앱스토어는 그 부분이 약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어플리케이션 리뷰 페이지도 생각보다 덜하고, 그 외 어플리케이션은 사람의 경험이 중요하니,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건 단순히 검색 성능이 좋다고 이루어지는 부분이 아닌 것 같구요.
    물론 검색 성능이 좋으면, 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금방 찾기도 하겠지만, 경험 공유의 공간이 더 활발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삼성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는 두고보고 생각해봐야겠습니다. :)

    • BlogIcon drzekil 2009.02.14 09:07 신고

      애플의 앱스토어에서의 커뮤니케이션 기능 강화는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그쪽에 대해 애플측에서 복안을 갖고 있을까요?
      아니면, 커뮤니케이션쪽은 다른 사이트들에서 커버해주길 바라는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삼성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는 역시 나와봐야 알겠죠..^^

처음 아이폰이 출시되었을때,
멀티터치와 자이로 센서등에 열광하고,
그중에서도 App Store에도 많은 사람들이 주목했다.


그런데, 현재는 어떠한가?
많은 글들이 아이폰 자체에 주목하고 있다.
아이폰의 멀티터치와 강력한 성능등에 더 집중하고 있다.
며칠 전에는
삼성, LG가 '아이폰' 타입 스마트폰 만들면 좋을텐데
라는 포스팅도 올라왔다.
역시 아이폰의 하드웨어나 기술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 외에도 아이폰의 하드웨어나 기술적인 부분을 이야기하면서 한계를 지적하는 글이나 기사도 많이 나왔다.
애플 아이폰? 덤벼봐
아이폰, 국내에 들어와도 성공할 수 있을까?
[IT] 한국형 스마트폰 `옴니아` 써 보니…

하지만 많은 글이나 기사들이 간과하고 있는것이 있다.
우리나라 스마트폰, 아니 아이폰을 제외한 모든 스마트폰의 문제는,
바로 App Store가 없다는것이다.

App Store는 먼저, 프로그램의 집합소가 되고 배포처가 되고 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설치하는것은 윈도모바일도, 팜도 모두 가능하다.
하지만, 자신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찾는것은 쉽지 않다.
넓고 넓은 인터넷에서 하나하나 찾아나가야 한다.
쉽지 않은 일이다..
또한 자기가 찾는 프로그램이 있는지 없는지조차 확인이 어렵다.
하지만 App Store는 그러한 문제를 해결해줄수 있다.

또한 App Store는 애플이 확인한 프로그램만 배포된다.
따라서 malware등에 대한 위험성이 상당부분 감소된다.
이는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성을 준다.
역시 App Store의 매우 큰 장점이 된다.

마지막으로, 개발자에게 훌륭한 수익구조를 제공한다.
기존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간단하게 불법 복제를 통해 배포될수 있다.
하지만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은 방법이 없는것은 아니겠지만 불법 복제가 매우 힘들다.
모든 프로그램이 App Store를 통해 배포되기 때문이다.
이는 더 많은 개발자들이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풍부한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배포할수 있게 된다.

아이폰에게 중요한것은 멀티터치일수도 있고, 막강한 하드웨어일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폰을 아이폰답게 만드는 핵심은 바로 App Store이다.
그리고 그에 대한 기술 내용이 없고서는 아이폰을 따라잡을 수 없다.

  • BlogIcon LUV™ 2009.01.31 12:37 신고

    옴니아를 사려고 만지작거리던 친구가 제 아이팟터치를 써보더니 마음을 돌리더군요.
    옴니아의 느린 반응도 문제지만 내가 필요한 것들을 터치만큼이나 쉽게 구해서 설치하고
    사용하는 것에 비할바가 못되기 때문이었습니다. 뭐 하나 설치하기도 번거롭고, 그런 유틸을
    좀처럼 찾기도 힘들고..

    뭐 친구는 '구해서' 쓰는 것을 기본전제로 하고 한 말이지만, '구입해서' 쓰는 제 생각도
    다르지는 않습니다. 앱 스토어의 힘은 정말 대단합니다.
    게임이 아닌 유틸로만 벌써 200$ 넘게 구입했습니다.
    데스크탑 소프트웨어와 달리 하루종일 편리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아깝지가 않네요.

    • BlogIcon drzekil 2009.01.31 15:01 신고

      예.. 많은 경우가 비슷한 방식으로 흘러가나봅니다..^^
      아이팟터치나 아이폰을 보고 나서는 다른 스마트폰을 쉽사리 구입하지 못하시는것 같네요..^^

  • BlogIcon 커니 2009.01.31 15:19 신고

    저도 이 생각에 동의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이폰 쪽은 아니지만, 안드로이드를 공부하게 되면서 이 쪽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확실히 아이폰이 성공하고 스마트폰이 다시 주목받을 수 있게 된 것은 앱스토어같은 통합된 어플리케이션 백화점(?)의 도움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 BlogIcon drzekil 2009.01.31 15:22 신고

      통합된 백화점..^^ 좋은 표현이네요..^^
      아직 우리나라는 그 핵심을 못보는것 같습니다..
      다른 회사들도 비슷한것 같구요..

      안드로이드도 앱스토어와 비슷한 백화점을 내놓지 않는다면 성공하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BlogIcon 푸드바이터 2009.01.31 16:12 신고

    외국의 가젯 잡지도 이제는 아이폰 어플을 정기적으로 소개하더군요... ^^ 랭킹, 판매량 이런 정보도 주고말이죠.. ^^ 웬지 우리 휴대폰에 컬러링이나 벨소리 다운 받는 것 같지 않나요.. ㅋㅋ

    • BlogIcon drzekil 2009.01.31 21:51 신고

      예.. 이제 핸드폰용 어플리케이션 하면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을 의미하는것 같네요..^^

  • BlogIcon 공상플러스 2009.01.31 16:23

    컨텐츠 제공자만 올릴 수 있는게 아니니 위피보다는 좋다고 보는 수밖에요

    • BlogIcon drzekil 2009.01.31 21:52 신고

      예.. 그래서 아이폰의 출시가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통신사 입장에서는 컨텐츠 제공자를 자기들의 네트워크에 끼워주는 댓가를 받아왔는데, 그에 대한 내용이 없어지니까 꺼려하는것 같습니다..
      애플은 통신사가 쥐고 있던 헤게모니를 아이폰으로 뺏어오는데 성공한듯 하네요..

  • BlogIcon Mr.Met 2009.01.31 22:41

    아이폰이 국내에 나와도 이 스토어 이용이 안될것 같으니
    그 부분이 아쉬울것 같네요.

    그래도 아무튼 일단 꼭 써보고싶다는 생각뿐입니다 ㅎㅎ;

    • BlogIcon drzekil 2009.01.31 22:45 신고

      현재도 국내에서 앱스토어는 이용 가능합니다.
      아이팟 터치의 인기가 앱스토어에 일정부분 기대고 있는듯 합니다.
      다만 국내에서는 심의때문에 게임부분이 빠져있지요..
      그외의 왠만한 프로그램은 앱스토어에서 손쉽게 구입/설치가 가능합니다..
      게임도 외국 계정을 만들면 가능하구요..

  • BlogIcon All That J 2009.02.01 05:51 신고

    아주 중요한 점을 지적해주신 것같습니다. 예전에는 기기의 하드웨어에만 집중하던 시절에서, 점점 해당 기기의 os기능도 중요하게 여겨지다가, 이제는 정작 app store같은 시장 융합적인 요소까지 고려를 해야하는 시대가 됐는데, 아직 국내 거대 기업들은 app store라는 허브의 중요성을 놓치고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도 좋은 포스팅 감사드립니다~

    • BlogIcon drzekil 2009.02.02 00:17 신고

      하드웨어도 중요합니다만.. 그 핵심이 무엇인지 바라보는것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 BlogIcon 붕탱구 2009.02.01 10:47 신고

    공유, 참여, 개방이군요~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 BlogIcon drzekil 2009.02.02 00:17 신고

      공유와 개방으로 참여를 이끌어 내는 애플의 능력이 부럽기도 하네요..

  • BlogIcon link 2009.02.01 18:14

    잘 보셨습니다. 우리나라에서 iPod가 제대로 힘을 못 쓰는게 iTunes Music Store가 제대로 열리지 않았기 때문이고, iPhone도 app store가 제대로 정착되지 않는다면 쓰신 대로 잠시 폼만 잡는 기계가 되겠죠. 문제는 app store는 커리어의 삥뜯기가 원천 불가능할 것이니 이것 허용하면서까지 iPhone을 풀겠냐인데, 4월에는 정말 발매될 수 있을런지 기다려봐야 겠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09.02.02 00:18 신고

      뮤직스토어는 안들어오고 있지만,
      App Store는 아이팟 터치를 발매하면서 들어와있습니다..
      정말 발매만 남아있는셈이죠..

  • 지니가다가 2009.02.01 23:14

    컴터앞에서 끼니를 때우면서 올블로그를 보다가 님의 블로그에 들어오게 됬습니다. 전 대기업에서도 중소기업에서도 핸펀쪽에서 일을했었구요, 지금은 프리로 뛰고 있습니다.

    님께서 지적해주신 문제는 맞는 말씀이지만, 그건 겉으로 나타나는것만 가지고 말씀을 하시는것 같군요. 이야기가 길어집니다만, 앱스토어에 올라가는 그 많은 앱들을 개발하는건 거의 애플하고는 상관이 없는 3rd party 개발자들입니다. 그런 개발자들을 상대로 공개적으로 개발자킷 (SDK)를 배포할수 있다면 국내 대기업들이나, 모토롤라, 노키아, 혹은 소니도 저런 식의 앱스토어를 운영하는것은 이론적으로는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통신망회사들과 부딪치는 문제가 있겠지만, 애플도 버라이존하고 타협을 보지 못했던걸 보면 쉬운일은 아니겠죠?) 실제로 J2ME용 앱은 이런식으로 개발자와 판매자, 통신사업자가 갈라먹는 모델이 해외에는 흔합니다. 실제로도 수익을 거둔사람들도 많구요. 국내에서도 위피기반의 핸펀용 게임이 우습게 보여도 수익이 결코 적지않다는 사실은 애플의 앱스토어 자체가 처음시도되는 사업모델은 아니라는점을 아실수 있을겁니다.

    그럼 왜 삼성이나 엘쥐는 못하느냐...

    첫번째 문제는, 핸펀에서 돌아가는 OS는 일반적인 OS가 아닌탓에 이런저런 기능을 지원하는 개발자킷 (SDK)를 공개적으로 애플처럼 배포할수 있는 역량을 가진회사가 노키아나 RIM정도로 한정되있는 점입니다. 애플은 NextStep부터 무려 20년이 넘도록 한가지 OS를 개발하고 SDK를 배포해오면서 축적된 노하우로 아이폰용 SDK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모든 아이폰의 함수는 대부분 Nextstep을 지칭하는 NS로 시작하죠. ㅎㅎ 또 당장 애플 개발자 사이트로 가보시면 벅찰만한 양의 개발 문서가 세세히 준비되있죠.) 오래된(!) 자사제품이니 만큼 공개해야될 부분과 그렇지 않을부분, 설명해야될 부분과 그렇지 않을부분, 공개해야될 부분과 그렇지 않을부분들에 대해서 세밀히 관리하는데에는 이골이 났을뿐 아니라, 누구에게도 라이센스비용을 주면서 허락을 받아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비슷하게 할수 있는데는 말씀드렸던 노키아나, RIM정도가 되겠죠. 삼성이나 엘쥐는.... 글쎄요... 길게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둘째는 애플이 AT&T와 사장끼리 다이다이를 뜨면서까지 자사제품의 개발에 통신사가 관여를 못하게 하다보니 일반적인 핸펀보다 월등한 제품이 탄생할수 있었습니다. 버라이존이나, 스프린트 같은 미국회사들이 주는 제품명세서 들여다보면 끔찍할정도로 자세한부분까지 관여합니다. 지독한 놈들이죠. 국내회사들은 다를까요? 그러다보니 손에 쥐어지는 핸드폰들은 다 거기서 거기가 되는거죠. 헌데 애플은 자기가 하고싶은걸 마음대로 하다보니 그네들의 장점인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할수 있었고, 아까 말씀드린 첫번쨰 사항을 이 위에 얹어서 십분활용하다보니 많은 사용자들이 줄서서 구입하는 인기를 누리게 되었죠.

    이렇게 해서 시장을 확보내 놓으니 개발자들이 꼬이게되고, 기존의 통신사보다 훨씬 좋은조건에 앱을 판매할수 있는데다가 개발환경마져도 훌륭하니 좋은 앱들이 나오고, 이를 보고 또 사용자가 몰리는 선순환을 구축하게 된겁니다. 이제 RIM이나 피씨 메이커로 유명한 DELL도 이런 사업모델을 시작했으니, 앞으로 노키나아, 소니, 모토롤라같은 거대기업들도 그방향으로 움직일수 밖에 없을겁니다. 트렌드에 따라가지 않으면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는게 이쪽시장이니까요.

    삼성이나 엘쥐도 말은 하지 않지만 이미 비슷한 사업모델을 시험해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꽉막힌 기업문화에 정서를 가지고 애플처럼 과감하게 오픈시킬수 있을지도 의심스럽고, SDK를 공개적으로 배포할만큼의 실력이 되는지도 궁금하고, 자체적으로 개발한 OS도 없는 상황에서 라이센스에 발목이나 잡히지 않을지 걱정되는군요... 뭐 저야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면 그만이지만....

    어쨋든 관련분야 이야기가 나오다보니 길게 적게됬습니다. 부디 홈지기꼐서 널리 양해해주시길...

    • BlogIcon drzekil 2009.02.02 00:31 신고

      댓글 감사드립니다..

      첫번째로, 왜 SDK를 배포하지 못할까요.. 그만큼 준비가 되지 않아서요? 왜 준비하지 않았나요? 현재 SDK를 배포할 준비가 되지 못했다는것은 역시 그 중요성을 간과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삼성이나 엘쥐정도라면 거기에 발맞춰갈만한 역량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스마트폰 운영체제도 윈도모바일이나 리눅스를 사용하고 있고 거기에 대한 SDK는 다 공개되어있으니까요..

      두번째로, 통신사와의 헤게모니 싸움인데요.. 이미 무너지는게 세계의 추세인듯 합니다. 아이폰이 그 출발점이 되었구요. 우리나라 통신사가 버티고 있습니다만, 얼마 못갈거라 생각합니다. IMEI만 해결된다면 오픈된 아이폰 등이 밀려들어오고 통신사는 헤게모니를 놓을수밖에 없겠죠.. 그렇다면 국내 제조사에게 헤게모니를 넘기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외국의 통신사만 폰에대해 제약을 가하는게 아닙니다. 국내 통신사도 만만치 않다는것은 잘 아실텐데요.. 하지만 외국은 선불폰등이 있습니다. 통신사에게 묶이지 않은 폰들이 있지요. 하지만 국내에는 없습니다. 그런 통신환경이 국내 통신사로 하여금 헤게모니에 대한 미련을 더 갖게 하는것 같습니다.

      개발자만 보면 윈도모바일 개발자가 아이폰 개발자보다 많이 적다고 이야기하기 힘듭니다. 오히려 윈도 개발자가 윈도모바일 개발하기도 편하다는것을 생각해본다면 개발자가 적다는것은 어불성설이지요..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삼성이나 엘쥐도 꽉막힌 기업문화를 버려야 한다는 점입니다. 근시안적인 시각을 버리고 더 큰 미래를 내다볼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어차피 스마트폰의 SDK는 윈도 모바일인데요.. MS에서 30일 트라이얼을 마구 배포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보드패치만 있으면 기기에도 올릴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시장만 열면 됩니다. 삼성 엘쥐가 손잡고 한국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스토어를 못만들 이유가 없지요..

      좋고 재미있는 댓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ForOnce 2009.02.02 00:17

    뭐 아이리버가 왜 아이튠즈 뮤직스토어같은걸 운영 못하느냐랑 동일한 발언이네요.
    할 수 있는 역량이 없어서 못하는것 뿐입니다. 하고야 싶죠.

    • BlogIcon drzekil 2009.02.02 00:34 신고

      삼성이나 엘쥐가 역량이 안될까요?
      SK나 KTF, LGT가 역량이 안될까요?
      App Store가 나온지 1년가까이 되었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빨리 Xen을 Arm으로 포팅한 삼성인데요..
      역량이 되지 않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 않는것이고, 핑계를 대는것이지요..

      애플이 아이튠 뮤직스토어를 열때만 해도 애플은 아직 어려웠고, 오히려 아이리버는 잘나갔습니다..
      준비하지 않고 현재에 안주해버린 사고가 잘못이지요..
      혁신은 하드웨어에만 있는게 아닙니다..
      모든 부분에서 혁신되어야 합니다..

  • 지나가다가 2009.02.02 02:07

    음... 뭐... 님이 하신말씀이 틀린말은 아닙니다만... 삼성이나 엘쥐나... 역량이 않되요... 역량이... 이 바닥에서 밥을 드셔보셨다면뭐... 더 할말이 없지만.... 않드셔본듯 싶어서 글을 단거구요.... 길게이야기하면...저두 않되니깐...(저 아는분이 보면 밥먹고사는데 지장옴...) 길게 이야기할수는 없지만...SDK의..그...완성도... 제품을 개발하기위한 기본블럭을 자사직원이 아닌 외부에 공개할수 있을만큼의 완성도를 이룬다는게... 쩝... 제가 왜 이런이야기를 해야되는진 모르겟지만... 님이 생각하는것처럼 돈많고 사람많은 대기업이라고 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반면 돈없고 사람없는 소형기업이라고 할수없는것도 아니구요... 그렇게 아시면 되고, 그런 일이 있었어요... 애플도, 삼성도, 엘쥐도, 노키아도 널리 쓰는 arm 칩에 올라가는 오에스를 삼성이 노키아처럼 자체개발하겠다고 설래발을 친적이 있었죠... 여기저기서 제안서도 받고....뭐 그랬음... 근데... 이냥반들이 개발하는거보다 외국꺼 라이센스해서 쓰는게 싸다고 다 접어서 여럿 물먹였죠....그중엔 진짜... 외국애들도 탐내는정도로 좋은것도 있었는데 ....대한민국 기업들 수준이 딱 그수준이에요... 딱 그수준.... 그런데 애플처럼 20년씩 오에스 개발하고, 관리하고, 업그레이드하고... 돈도않되는걸....sdk까지 만들어서...훗... 그리고 통신사.....도 해외업체들은 그냥 가오가 달라요...그냥...그렇게 밖에 이야기 못해드리는게 너무 죄송한데...진짜 레벨이 다르달까...내공이 다르달까....대한민국 통신사...하고....비교하는게....쩝.....국민학생하고 대학원생 비교하는 .... 그런... 아시다시피 SKT도 미국가서 물먹고 왔어요....것두 큰걸로....

    대한민국기업들에 대한 님의 애정은 ... 좋은거지만.... 어쩝니까.... 그 기업들이 받아줄 수준이 않되는데...아쉬운 일이죠...아쉬운일....남들은 날아다니는데...국내에서만...개발자, 힘없는 중소기업만 조지면서 ... 쓰다보니 슬프군요... 죄송합니다...남에 블로그에 좋은이야기를 써도 모잘라는데...하여튼...그렇다구요...님하고 싸우려는게 아니에요...

    • BlogIcon drzekil 2009.02.02 10:07 신고

      전 역량이 정말 안될까 의문입니다..
      일단 SDK는 옴니아만 해도 윈도 모바일이 기준입니다. 삼성, 엘쥐가 만들게 아니고 MS에서 만들어놓은것을 잘 포장만 하면 되는 일인데요.. 기술적으로 안된다는 이야기는 더이상 아닌것 같습니다.. 실제로 사업화 할 의지의 문제라고 봅니다..^^

  • BlogIcon 까만거북이 2009.02.02 02:17

    drzekil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짧은 글이지만, 정확히 요점만 짚으셨고, 굉장히 공감가는 부분이네요.
    그런 점에서 저는 애플이 뒤에서 희미한 웃음을 짓고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고, 더 무섭기도 합니다.
    (물론 소비자 입장에서는 웃음이 지어집니다..ㅎ')

    다른 제조사들이 역량이 없는 것은 아니지요.
    지금 시점에서는 안하는 것 뿐입니다.
    이것이 나중에 쌓이다보면, 못하는 것으로 변하겠지요.

    지금 모바일 시장은 마치 예전 윈도우즈 95 시절을 보는 느낌입니다.
    그 때의 IBM이나 다른 PC 제조사들도 OS 개발 역량이 충분했고, 하고 있었지만, 그 뿐이었더랬고, 윈도우즈는 분명 일반 사용자들에게 (상대적으로) 쉬운 운영체제였습니다.
    때문에 판매량은 급증할 수 있었고, 지금에 이르러서는 그 어느 업체도 윈도우즈를 건드리기 쉽지 않게 되었지요.
    애플이 그 턴을 모바일에서 잘 이어받은 느낌입니다.
    어느 누가 어플리케이션을 그렇게 쉽게 설치하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으며, 어느 누가 개발자에게 그렇게 쉽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해줄 수 있을까요.

    현재의 아이폰에서 지원되는 기능들의 대부분은 사실 윈도우 모바일에서도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을 구입하고, 설치하고 사용하는 결과를 놓고 보았을 때 말이지요.
    그러나 그 루트, 방법에 대해서는 확연히 달랐고, 때문에 아이폰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판매가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도 가히 아이폰을 '디지털 혁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보다 더 쉽고, 개발자들에게 더 많은 수익을 안겨주는 등의 효과를 내는 모바일 시스템을 선보이는 업체가 있다면, 그 쪽에 관심을 갖겠지만, 아직은 보이지 않네요.
    팜 프리가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만, 터치팟은 모르겠고, 아이폰이어야 진정한 모바일인데 말이지요..
    (한국에서 아이폰을 볼 수나 있을런지...)

    • BlogIcon drzekil 2009.02.02 10:15 신고

      저랑 확실히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저역시 뒤에서 웃음을 짓고 있는 애플이 좀 두렵네요..^^

      어찌 보면 역량이라는게 사업화 추진에 대한 역량이 아닐까요..
      기술적으로는 그다지 떨어지지 않는것 같습니다만..
      그것을 실제로 사업화 하는것은 아직 부족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폰이 새로 리뉴얼 될거라는 루머가 솔솔 나오고 있는데..
      또 어떻게 멋진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가 되는군요.^^

  • 지나가다가 2009.02.02 02:19

    기업혁신...밖에서 이야기하기는 쉬어요...쉬운데....내부에서는 그런이야기 회식자리에서라도 하면 집에가다가 엊어맞아요...꼭 맞아야만 맞는건가요,....회사에 오래 붙어있고 싶으면 그냥 닥치고 시키는데로 해야져... 아 그래야 애들 분유값걱정 안하고 살죠...사는게 농담이 아닌이상...개혁이네, 바꿔보자..이런이야기 함부로 못해요...진짜... 신문에선 맨날 바뀌어야한다...그러지만... 후후...

    그렇게 생각할수 있죠... MS에서 만드는 윈도우모바일 핸펀탑제해서 밀어내고, SDK는 MS에서 배포하고, 통신사는 좀 양보해서 앱스토어 시장이 장악하는걸 막자... 네...그럴수도 있죠... 근데요... 앱스토어 시장은 실제 음성통화시장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네요...그 눈꼽만한걸 더 벌겠다고 통신사들이... 그 통신사들이 자기밥그릇에 벌레만도 못하게 생각하는 중소개발사들이 숫가락 담글수 있게 판을 벌려준다라....하....참... 글쓰고 보니 참 슬프군요...

    나중에 혹시 대한민국에서 그런거 나오면, 앱들 많이 사주세요...진짜...개발자들 요즘은 저녁에 집에가보는게 소원이에요...개인생활 거의 다들 박살난지 오래고요....부탁합니다.

    • BlogIcon drzekil 2009.02.02 10:20 신고

      기업혁신.. 우리 나라 기업의 한계인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뛰어 넘어야 정말 세계 일류가 될텐데요..

      음성통화시장은 이미 포화라고 생각됩니다.. 새로운 시장으로 앱스토어같은 플랫폼이 뜨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통신사 입장에서는 오픈되어 있는 앱스토어보다는 자신들이 CP를 컨트롤 할수 있는 현재 구조가 좋지 않을까요.. 뒷돈도 있을수 있구요..ㅡㅡ

      현재 휴대폰이 옛날거라..ㅡㅡ 간혹 게임같은건 구매해본 기억이 있습니다만.. 데이터 요금이나 좀 낮추면 정말 좋겠네요..

  • BlogIcon 까만거북이 2009.02.04 13:40 신고

    drzekil님, 본문과 관련된 새로운 정보가 있어 제보합니다.
    삼성에서 어플리케이션 스토어를 만든다는 소식이네요. :)

    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newCommonView.do?newsId=53428

    • BlogIcon drzekil 2009.02.06 09:39 신고

      예.. 그렇네요.. 생각보다 좀 늦은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삼성의 앱스토어가 성공할지 지켜봐야겠네요..^^

애플에서 아이팟 터치의 문구로
"The funnest iPod ever"라는 문구를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게임이나 각종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많이 강조했다.
그리고,
지금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는 휴대용 게임기로 성공해가고 있는 느낌이다.


오늘 하루동안 쏟아진 아이폰/아이팟 터치의 게임과 관련된 기사들이다.

http://www.tuaw.com/2008/12/17/simcity-comes-to-the-iphone/
http://www.tuaw.com/2008/12/17/konami-announces-four-big-titles-for-iphone/
http://www.macworld.com/article/137619/2008/12/xplane.html?lsrc=rss_main

중복된 뉴스는 제외하고도 3건이다.
그중에 하나는 심시티가 아이폰으로 개발되었다는 기사이고,
또하나는 코나미에서 빅 타이틀 4개 (메탈기어 솔리드, 사일런트 힐, DDR, 프로거) 를 아이폰으로 발매하겠다고 발표했다는 기사이다.

처음 아이팟 터치의 광고 문구를 보고, 솔직히 나는 게임기로서의 성공을 의심했다.
이런 저런 아기자기한 게임은 나와도 다른 휴대용 게임기를 압도할만한 멋진 작품들은 나오기 힘들거라 예상했다.
그리고, 그 예상은 멋지게 빗나갔다.

올해 최대의 기대작중 하나였던 스포어도 아이폰/아이팟 터치용으로 오리진이 발매되었고,
그 외에도 각종 멋진 게임들이 하나씩 아이폰/아이팟 터치용으로 개발되고 있다.

닌텐도의 DS은 터치스크린을 활용하여 휴대용 게임기의 강자로 떠올랐다.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그리고 마이크등 각종 장치를 이용한 게임은 정말 아기자기하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아이폰/아이팟 터치도 마찬가지로 멀티터치와 중력센서를 통해 새로운 게임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이폰/아이팟 터치용 게임을 위한 다양한 악세사리도 나오고 있다.
위의 그림과 같은 악세사리는 아이폰/아이팟 터치를 이용하여 더욱 즐거운 게임을 즐길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하나의 아이폰/아이팟 터치의 성공요인은,
애플의 앱스토어를 이용하여 간단히 구입할수 있고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NDSL이나 PSP와 같은 경우, 게임 하나 구입하려면 직접 매장에 가던가 통신판매를 이용해야 했다.
(물론 불법으로 다운로드 받는 경우고 있지만, 불법이니 논외로 하겠다.)
이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거나 시간이 필요하다.
그에 비해 아이폰/아이팟 터치는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쉽고 빠르게 구입이 가능하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하다.

아이폰의 국내 발매가 갈수록 미궁으로 빠져드는 느낌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언젠가는 발매가 될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그때쯤이면 영등위의 게임 심의 문제로 인해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는 아이폰/아이팟 터치의 게임 문제도 해결책이 보일거라 생각한다.

게임기로서 큰 가능성을 보이고 또한 성공해 나가는 아이폰/아이팟 터치가 솔직히.. 정말 갖고싶다..^^

  • indy 2008.12.18 09:55

    동감입니다.

    얼마전에는 골프채에 칩을 넣어서, 스윙을 한 뒤 아이팟 터치와 동기화 시키면,
    스윙 폼을 보여주는 어플을 보고..

    정말 이 디바이스의 진화는 끝이 없겠구나라고 깜짝 놀랐었었죠. ㅎㅎ

    • BlogIcon drzekil 2008.12.18 09:58 신고

      예.. 제 주변에서도 iBowl을 설치해놓고 심심하면 볼링친다고 팔 휘두르는 경우가 꽤 됩니다..
      그걸 볼때마다 저도 갖고 싶어요..

  • BlogIcon Laputian 2008.12.18 13:18 신고

    사일런트 힐이라니..
    제발 아이폰 사용할 기회를 주세요 제발 ㅠㅠ

    • BlogIcon drzekil 2008.12.18 13:57 신고

      전 게임을 잘 안해서 잘 모릅니다만..
      들어본 이름들은 좀 있네요..^^
      아이폰이 안들어오면 아이팟 터치라도 지르세요..

애플의 App Store에서 3억회의 프로그램이 다운로드 되었다.

애플은 6월달에 iPhone과 iPod Touch 유저를 위해 App Store를 개장했고,
App Store를 통해 다운로드된 횟수가 3억회를 넘었다.

이는 매일 2백2십만회 다운로드된것이다.

물론 많은 프로그램들이 무료이기도 하지만,
많은 수의 프로그램들이 유료이고,
이는 애플에게 많은 수익을 남겨줄 것이라 생각된다.

출처는 AppleInsider이다.

이번에 아이튠즈가 7.7로 업데이트되면서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를 위한 App Store가 개장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쁜 소식은..
South Korea도 같이 있다는 점이다..
그동안 애플에서 한국을 위해 해준것이 거의 없음을 생각하면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편으로는..
무늬만 South Korea이고..
한글이 하나도 없이 영어로만 되어 있어서 좀 서운하기도 하다..
하지만 중국도 우리나라랑 별반 다를게 없다..
일본은 iTunes Music Store도 열려있을만큼 애플의 주요 시장중 하나이니 더 신경써서 지원하는게 당연하게 생각된다..

어쨋든..
아직까지 국내에서 아이폰을 사용하는것은 불가능하다..
아이팟 터치는 꽤 유저를 확보한듯이 보이지만..
하지만..
3G 아이폰이 출시되면..
어떻게든 사용하려고 하면 기술적으로는 사용이 가능할것 같다..
그렇다면 아이폰의 국내 사용을 위해서는 정책적인 이슈만 해결되면 되는데..
KTF건 SKT, 또는 LGT건 아이폰을 들여오기가 그렇게 어렵나 싶다..
정말 위피가 걸림돌이 되는건가..ㅡㅡ
아이폰에 프로그램도 마음대로 설치할수 있는데..
위피 플랫폼을 아이폰용 프로그램으로 개발할수 없으려나..

내일.. 아니 시간이 지났으니 오늘 공식적으로 전 세계에 3G 아이폰이 출시된다..
그리고 작년의 이맘때쯤 아이폰에 대한 뜨거운 시장 반응이 쏟아져 나왔던것 처럼..
이번에도 수많은 이미지와 뉴스가 쏟아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본다..
(이미 나오고 있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App Store도 개장되었으니..
iTunes Music Store도 우리나라에 개장되면 참 좋겠다..

  • BlogIcon WaterFlow 2008.07.12 22:58 신고

    뮤직스토어도 열릴 정도로 한국 시장이 커지길 바랍니다 :)

    • BlogIcon drzekil 2008.07.14 10:00 신고

      한국시장의 규모도 문제지만..
      저작권자의 인식이나..
      애국심등도 걸림돌이 되는듯 합니다..^^

  • BlogIcon 극악 2008.07.17 21:55

    저도 뮤직스토어가 열렸으면 괜찮은 음악은 한곡씩 구입할텐데 말이죠;;
    터치로 가지고 놀다가 실수로 누를수도 있고요^^;

    • BlogIcon drzekil 2008.07.18 01:34 신고

      예.. 요즘은 새로 나오는 가요들을 쫓아가기도 어렵더군요..
      원더걸스의 So Hot을 지난주에 처음 들었다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