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간으로 3월 8일 새벽3시에 애플은 이벤트를 열어서 새로운 아이패드를 발표했다.


사람들의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전면에 내세우고, 카메라 업데이트, LTE 지원 등을 내세웠다. 가격역시 기존의 가격에서 변하지 않았다. 그 외에도 쿼드코어GPU를 탑재한 새로운 A5X 칩이 탑재되었다.

기존의 iPad2와의 비교를 engaget에서 정리하였다.


애플에서 언급하지 않은 중요한 사항이 바로 두께와 무게이다. 두께와 무게가 iPad2와 비교해서 조금 늘었다. 늘어난 두께와 무게는 배터리에 사용된듯이 보인다. 배터리 용량이 1.7배정도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사용 시간은 동일하다.

레티나 디스플레이 하나만으로도 매력이 있어보이는데 카메라와 쿼드코어GPU는 더욱 돋보이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다만 두께와 무게는 정말 아쉬운 부분이다. LTE와 A5X칩,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생각보다 많은 전력을 먹는듯 하다. 때문에 10시간의 사용시간은 그대로이니 말이다. 크기와 무게에서 왠지 스티브잡스의 빈자리가 느껴진다고나 할까.. 

또하나의 중요한 발표는 iLife의 업데이트 및 iOS용 iPhoto이다.


iLIfe 특히 GarageBand의 협연 모드는 아이패드를 명실공히 악기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였다. 단순한 협연이 아니라 녹음이 되어 다시 플레이할수 있는 부분은 정말 매력적으로 보인다.


또한 iOS용 iPhoto는 사진을 손쉽게 편집할 수 있게 도와주고 아름다운 인터페이스까지 매력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쁘기만 하고 실사용이 편리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어쨋든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기능들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느낌이 든다. 이로써 iLife의 핵심 앱 3개가 모두 iOS용으로 출시되었다. 애플은 계속해서 iPad를 컨텐츠 소비기기에서 컨텐츠 생산 기기로 이동시키려고 하는 시도를 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터치 인터페이스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을 애플답게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iPad로 pdf 문서를 자주 보는 나에게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가뭄의 단비와 같은 느낌이다. 그런데, 과연 국내 출시가 된다고 바로 구입하게 될지는 조금 생각해 봐야 할것 같다. iPad2도 해상도를 제외하고는 크게 부족한 점이 보이지 않으니 말이다. 그래서 iPad2 유저들이 기기 변경을 할만한 매력이 부족해 보이는것 같다. 물론 iPad1 사용자들은 부족한 메모리 등의 문제로 많이 갈아탈것 같지만.. 그래도 애플의 매력으로 인해 불티나게 팔려나갈것은 확실해 보인다. 안드로이드 기반 패드는 아직 갈길이 멀고 결국 적당한 대항마가 아직 보이지 않는것 같다.

스티브 잡스가 우리 곁을 떠난지 벌써 반년이다. 일단 애플은 첫걸음을 잘 떼고 있는듯이 보인다. 스티브잡스 말년의 키노트처럼 팀쿡은 오프닝과 마무리만 하고 담당자들이 자세한 내용을 발표하는 모습도 스티브잡스의 준비였던것 같다.
  • 혼수상태 2012.03.08 21:32

    온전한 쿼드코어를 가기위한 옆그레이드 CPU는 듀얼코어 GPU는 쿼드코어 iphoto를 내놓은것을 보면 갈수록 늘어나는 데이터/사진/그래픽시대/데이터전송과 분석에 더 방점을 찍었다는 점이 눈길갑니다.

    업그레이드는 포스트PC시대를 선언한만큼 PC수즌으로 갈듯하네요..
    PC반도체 미세공정이 모바일반도체 미세공정으로

    • BlogIcon drzekil 2012.03.08 22:24 신고

      모바일에서 아직 쿼드코어까지 필요할지 의문입니다.
      정말 스펙싸움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사실 한편으로는 GPU도 쿼드코어가 필요한가 역시 의문이구요..
      PC도 듀얼코어면 괜찮지 않나요.^^

    • BlogIcon rushTENm 2012.03.13 20:07 신고

      CPU는 클럭만 높여도 어느정도 성능이 나오겠지만, GPU는 쿼드코어로 가지 않으면 안 됬을겁니다. 4배늘어난 픽셀에서 이전 수준과 같은 그래픽을 보여주려면 GPU를 업그레이드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애플이 가정용 콘솔을 넘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그래픽에 더 많은 투자가 있을 것 같네요.

    • BlogIcon drzekil 2012.03.14 09:52 신고

      아.. 최근에 본 글에서 iOS만큼 GPU 가속을 잘 사용하는 모바일 OS가 없다고 하더군요.. 늘어난 픽셀로 인해 그만큼 더 큰 성능을 필요로 했나보네요..

최근 애플의 차세대 제품으로 TV가 많이 거론되고 있다. 애플만이 아니라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의 TV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이런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이유는 바로 3 screen 이라는 서비스가 많이 연구되고 기획되기 때문인듯 하다.

3 screen(줄여서 3S)은 TV, 컴퓨터, 스마트폰을 서로 연결해서 언제 어디서나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예를 들어 보면 TV로 영화를 보다가 외부에 나가게 되면 스마트폰을 들고 나가게 되고 자신이 보던 영화가 스마트폰에 이어서 나오게 된다는 그런 서비스이다. 컴퓨터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이 하던 작업을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이동시에도 계속 작업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애플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플랫폼을 갖고 있다. 그렇다면 다음은 TV를 준비해서 3S를 지원하는것이 순서인듯이 보인다. 나역시 작년까지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미 애플은 애플TV라는 제품이 나와 있으니 애플TV를 업그레이드하면 충분히 좋은 3S를 지원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런데.. 올해초 아이패드가 덜컥 발표되었다. 아이폰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태블릿으로 60일만에 200만대를 팔아치운 대 힛트작이 올해 초에 발표되었다. 그리고 많은 유저들이 국내 출시를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나서 보니까 아이패드는 3S의 어디에 들어가는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 이동시에 가지고 다니기엔 좀 무겁고, 컴퓨터에서 하는 작업을 하자니 성능이 제한적이고 입력도 쉽지 않고, TV처럼 함께 즐기는 플랫폼을 제공하자니 9,7인치의 화면은 너무 좁다. 즉 아이패드는 3SP에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 기기가 되어 버린다.

한편으로 아이패드는 3S의 모든 기기를 통합한 기기이기도 하다. 조금 무겁고 부담스럽지만 노트북보다는 훨씬 가볍고 쓸만하다. 성능이 제한적이고 입력도 쉽지 않아서 컴퓨터에서 하는 작업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하지만 간단한 아이디어 스케치와 같이 가정에서 간단히 사용하기엔 장첨이 충분하다. 크고 시원한 화면에서 즐기지는 못하지만 2-3이 모여서 컨텐츠를 즐기기엔 충분하다. 즉 아이패드는 3SP의 집합체라 할수 있다.

아이패드는 3S 서비스에 들어맞는 기기가 아니다. 또 한편으로는 3S의 모든것을 통합한 기기이기도 하다. 이러한 아이패드의 이중성은 추후 애플의 향방에 꽤 영향을 끼칠것으로 생각한다. 아이패드가 나오기 전 우리가 생각한 타블렛은 컴퓨터였지만 애플은 과감히 3S서비스에 맞지 않으면서도 모든것을 통합한 기기로 타블렛을 정의하고 아이패드를 내놓았다. 과연 애플이 3S 서비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대처해 나갈지 기대된다.

  • 치즈 2010.06.05 10:54

    애플이 기획하는 3s는 맥, 아이폰, tv가 아니라,
    아이패드, 아이폰, tv일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같은 os를 사용하고,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는 그것이 오히려 더 낫지요.
    가정, 개인용 컨텐츠 소비 기기라는점에서도 세 기기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물론 해상도의 차이떄문에 iPad처럼 아이폰의 앱을 그대로 사용하는것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만, 어쨌든 같은 개발툴에 흡사한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것은 분명합니다. 사용자의 혼란이나, 인터페이스 학습에 대한 부담도 없을 뿐만 아니라 개발이나 컨버전도 더 손쉬울것이고요.

    흔히들 생각하는 개념인 업무용, 가정용으로 나누어 본다면,
    업무용 3s는 컴퓨터, 스마트폰, 나머지 한자리에 tv가 들어가는 것 보다는 iPad가 들어가는 것이 그럴듯 해 보입니다. tv는 업무용 기기로는 그리 좋은 선택이 아니죠. 하지만 iPad는 전용 앱이 있다면 아이폰보다 높은 유연성과 실용성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간단히 예를 들자면, 물류창고를 아이패드를 들고다니면서 재고현황을 체크하고, 이 데이터가 곧바로 스마트폰과 사무실의 컴퓨터로 전송되는 식이죠.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하겠지만, 너무 작아 입력에 오류가 생길 뿐만 아니라 눈도 아프겠죠.
    하지만 집에 가면서까지 iPad를 들고 다닐 필요는 없을겁니다. 스마트폰이 있으니까요. (들고 가고 싶겠지만)

    가정용은? 역시 컴퓨터는 가정용으로 그리 좋은 기기는 아닙니다. 뭐, 언제나 말했듯이 우리에겐 좋지만 말입니다. 집에 오면 컴퓨터를 켜고 앞에 앉아서 영화를 본다... 물론 우리에겐 익숙한 풍경입니다만,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어머니가 컴퓨터 앞에 앉아서 윈도우 부팅을 기다리고 백신 경고창을 누르고 액티브엑스 경고창을 누르고 로그인을 하고 고스톱을 치는것보단 아이패드를 누르면서 tv화면에 대고 친구들에게 소리를 지르는게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물론 밖에 나가 있는 친구들은 아이폰으로 고스톱을 치고 있으니 어머니의 얼굴은 보지 못하겠지요..
    tv에서 신데렐라 언니를 보다가 아이패드를 켜고 방에 들고 들어와서 보면서 잠든다...
    pc를 켜놓고 신언니를 다운받고 보다가 airvideo를 통해 아이폰을 보면서 잠드는것보단 훨씬 3s개념에 가까워 보이는군요. 물론 전철을 탈때는 아이폰으로 봐야겠지만 말이죠..

    여하튼,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3s 모두를 통괄하는 컨트롤 센터로써의 맥은 존재 이유가 있지만, 가정용 기기에 국한할수록, 3s에서 컴퓨터의 의미가 무엇인지 잘 떠오르질 않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6.05 21:43 신고

      아이폰, 아이패드, 그리고 TV가 모두 같은 플랫폼일 확률이 높다면 컴퓨터 위치에 아이패드가 들어간다고 생각할수도 있겠군요..

      제가 생각하는 3S는 개인용, 가정용, 그리고 업무용의 3가지 기기의 통합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용은 스마트폰, 가정용은 TV, 그리고 업무용은 컴퓨터가 그 자리를 차지하겠죠.. 업무용으로써 컴퓨터의 중요성은 컨텐츠를 생산해 내는 기기라는 점입니다. 디카로 찍은 사진을 편집하고 사진을 모아서 슬라이드를 만든다던가, 동영상을 찍어서 편집하는 작업은 컴퓨터로 해야할겁니다. 아이패드는 컨텐츠를 생산하는 기기보다는 소비하는 기기가 더 맞는것 같습니다. 맥이 갖는 강점이 바로 컨텐츠를 손쉽고 세련되게 만들수 있다는 점이지요.. 그래서 아이패드보다는 맥(컴퓨터)가 3S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가정은 이미 컨텐츠를 소비만하는것을 넘어서 컨텐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패드는 컴퓨터를 대체하기엔 부족하지 않을까요..

      치즈님 덕분에 다시한번 정리할 기회가 된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치즈 2010.06.06 02:55

      그 문제에 있어서는, 가정에서 주로 컨텐츠를 생산하는지 소비하는지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컨텐츠 생산에는 3s가 그리 큰 장점이나 매리트를 주지는 않는것 같아서요. 그냥 모니터 3개짜리 컴퓨터를 이용하는것이 더 빠르고 편리하지요.
      하지만 소비는 그렇지 않습니다

      또한, 개인용 가정용, 업무용 기기는 tv,스마트폰,컴퓨터의 형태로는 서로 연동해서 얻는 매리트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6.06 12:21 신고

      관점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UCC의 시대가 오면서 개인이 컨텐츠를 생산하게 되었죠. 개인이 생산하는 컨텐츠의 위력이 대단해졌습니다. 3S는 생산과 소비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서비스가 되길 기대하는거지요..

      생산에는 분명히 컴퓨터가 더 편하고 소비하는데에는 TV가 더 편리합니다. 3S는 생산과 소비를 연결함으로써 시너지를 일으킬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1주일전 아는 지인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아이패드 사용해볼래?"
나야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그래서 부리나케 가서 받아왔고 만 하루동안 꼬박 사용할 기회를 얻었다..
게다가 인터넷 사용을 위한 에그까지 빌려주었으니..
정말 고마웠다..

1. 역시나 약간은 무거운 무게
생각보다 무겁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역시 그랬다. 지하철에서 서서 들고 사용하기엔 좀 무거웠다. 적당한 무게가 안정감을 높여 줄수도 있지만, 안정감보다는 혹시라도 떨어뜨릴까봐 힘을 주고 있었던것 같다. 그래서 더욱 묵직하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겠다. 꽤 재미있는 게임을 하다가도 무거워서 조금씩 쉬어야 했다. 하지만 자리에 앉아서 무릎에 살짝 올려놓고 하기엔 참 좋았다..

2. 꽤 재미난 컨텐츠
아이패드용 무료 프로그램을 닥치는대로 받아서 열심히 사용해보았다. 게중 꽤 재미난 게임도 있었고, 신문이나 전자책도 꽤 괜찮았다. 무료로 프로그램을 배포하고 컨텐츠는 따로 구입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경우도 꽤 있었다. 그런 경우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컨텐츠로 맛보기가 가능해서 솔직히 아이패드가 내것이라면 구입했을것 같은 컨텐츠가 꽤 되었다.

3. 하지만 여전히 부족한 한글 컨텐츠
역시나 한글 컨텐츠는 거의 없었다. 거의 모든 컨텐츠가 영어였다. 토이스토리 같은 어플은 우리 아이들이 참 좋아할것 같은데, 한글이 아닌게 정말 아쉬웠다. 토이스토리 어플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니 어떻게 알았는지 귀신같이 게임을 찾아서 게임만 열심히 즐기더라.. 

4. 매력적인 큰 화면
아이팟터치/아이폰에서 화면만 커진거라고 하는데.. 얼추 컨셉은 맞는듯 하다. 그런데, 그 컨셉이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분명히 화면만 커진것은 맞는것 같은데, 그게 좀 다르다.. 설명하기 힘든.. 직접 사용하기 전엔 알기 어려운 무엇인가가 있다. 화면이 넓어진만큼 더욱 편리하고,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정보도 많아졌다. 그리고, 아이패드를 반납한 후 아이폰의 화면이 정말 좁고 답답해서 다시 적응하는데 시간이 꽤 걸렿다..ㅜㅜ

5. 아이폰보다 빠르지만..
1Ghz를 자랑하는 A4 CPU는 확실히 아이폰보다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아이폰의 화면 전환 등도 충분히 빠르다고 생각했는데, 아이패드의 속도는 아이폰보다 더 빠르다. 내가 무엇을 입력하면 대체로 즉각 반응한다. 문제는 대체로라는 점이다. 일부 어플의 경우, 간혹 멈칫 하는 경우가 있었다. 아이폰에서는 그런 경험이 거의 없이 일정한 응답성을 보여주었는데, (아이폰에서 유일하게 멈칫하는 경우를 느낄수 있었던 어플은.. 위룰이다..ㅡㅡ) 아이패드는 뉴욕타임즈나 BBC 같은 어플에서도 멈칫 거리는 경우가 자주는 아니지만 신경이 거슬릴 정도는 되었다. (내가 예민한걸지도 모른다..)

6. 커졌지만 여전히 2% 부족한 가상키보드
아이패드는 화면이 커지면서 가상키보드도 커졌다. 그래서 확실히 입력에서의 오류는 많이 줄었다. 하지만 여전히 조금 아쉽다. 키의 경계를 손가락으로 느끼지 못하니 아무래도 눈이 손의 입력을 따라다녀야 한다. 또한 평평한 바닥에 내려놓고 치기엔 뒤가 곡면이어서 아이패드가 흔들려서 불편하다. 들고 치기엔, 엄지손가락으로 타이핑 해야 하니 아무래도 불편하다.

7. 아이폰용 어플 사용은 생각보다 괜찮은듯..
아이폰용 어플은 작게 또는 2배로 확대해서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생각보다 꽤 괜찮았다. 특히 게임들은 2배로 확대해서 즐기는데 나쁘지 않았다. 글씨가 많은 어플은 글씨의 안티알리어싱까지 확대되는 바람에 조금 거슬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사용할만하다는 느낌이었다.

총평
기대가 너무 커서 그런지 아쉬운 부분들이 더 크게 느껴졌다. 스티브 잡스가 좀 서둘러서 내놓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래도 분명히 훌륭한 기기이다. 하루를 사용한 후에 다시 돌려줄 때가 되니 손에서 놓기 싫었다. 한글 입력이 지원되고 정식 출시가 된다면 집에 하나쯤 놔두고 사용하기엔 최고의 기기가 될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나저나.. 언제쯤이나 우리나라에 정식 출시할까..

애플이 지난 4월 28일까지 100만대의 아이패드를 판매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식 출시한지 28일만에 100만대를 판매한 실적이고, 이는 아이폰보다 빠른 속도이다. (아이폰은 처음 100만대까지 74일이 걸렸다.) 지난 주말에 추정치로 100만대가 판매되었을거라는 뉴스가 나왔는데, 애플이 이번에 공식 확인을 하였다.

또한 1200만개의 아이패드 어플이 판매되었고, iBooks도 150만권의 책을 판매하였다. 아이패드 1대당 12개의 어플과 1.5권의 책을 구입한 셈이다.

그리고 지난 주말 3G를 지원하는 아이패드가 판매되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120만대정도는 팔리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또한 이런 추이라면 올해 700-900만대정도 판매가 가능할것 같다. 전 세계적으로 판매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1000만대도 넘길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에 이어서 타블렛 시장도 애플이 장악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게 좋은것인지 나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 치즈 2010.05.06 00:50

    현재로써는 애플보다 나은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없으니까요

  • BlogIcon Whitewnd 2010.05.06 21:16 신고

    전 애플이 장악하는건 반대 !!!!!!!!
    애플 제품은 좋긴 한데... 시스템을 보면 사용자를 통제하고자 하는 욕망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가격도 비싸구..
    얘네가 독점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생각도 하기 싫다는 =_=
    항상 건전한 경쟁상태를 유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뭐 치즈님 말씀대로 애플보다 나은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없는 것도 사실인듯 하네요.

    • BlogIcon drzekil 2010.05.06 23:05 신고

      사람마다 관점이 다른것 같습니다..
      전 사용자를 통제한다기 보다는 사용자의 선택을 줄임으로써 사용자가 필요없는 고민을 하지 않도록 돕는다고 생각합니다.

      애플이 독점기업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다른 회사들의 도움도 필요할것 같네요..^^

  • BlogIcon 문을열어 2010.05.08 20:00 신고

    저도 10일날 미국갑니다..
    아이패드 사고 호텔에서 짱박혀 있으려구용..ㅠㅠㅠ

  • BlogIcon somz 2010.05.10 16:08

    아.. 애증의 아이패드 ㅠ_ㅠ
    언제쯤 우리나라에도 정식으로 들어올런지;;

    • BlogIcon drzekil 2010.05.19 11:32 신고

      올해 안에는 들어오겠죠..
      아이폰은 1년반을 기다렸는데요..
      아직은 더 여유있게 기다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컴퓨터는 이미 우리 생활속에 깊숙히 들어왔다. 이젠 컴퓨터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컴퓨터가 생활 속에 깊숙히 들어옴으로써 가정마다 컴퓨터 한두대는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다.

그렇다면 컴퓨터는 가전제품이라 할 수 있을까? 그에 대해서는 동의하기 어렵다. 가전제품으로써의 컴퓨터가 되기엔 컴퓨터에 손이 너무 많이 간다. 툭하면 바이러스에, 인터넷이 느려지고, 컴퓨터가 이상해져서 고쳐달라는 이야기를 꽤 많이 듣는다. 잘 관리한다고 신경쓰는 컴퓨터도 어느순간 느려지고 답답해져서 포맷과 재설치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맥으로 스위칭하고서 가장 좋았던 부분중 하나는 관리에 특별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었다. 어쨋든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컴퓨터는 아직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전제품이라 생각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컴퓨터는 계속 가전제품이 될수 없을까? 그에 대한 애플의 해답이 아이패드가 될수 있을것 같다. 아이패드는 쉽게 사용이 가능하고 특별한 관리 없이도 기본적인 기능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사람들이 컴퓨터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인 웹서핑은 물론이고, 사진관리, 음악듣기도 쉽게 가능하다. 또한 간단한 문서 작성도 가능하고, 아직 가능하지 않은 분야도 많은 애플리케이션들이 그 빈자리를 채워줄 것이 분명하다.



아이패드에 대한 동영상을 보면 모두 편안하게 소파에 앉아서 사용한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자세인 책상에 앉아있지 않고 마치 TV처럼 편안하게 사용한다. 아이패드가 가전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될 것이다. 또한 사용도 컴퓨터와 연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컴퓨터가 구지 없더라도 사용에 크게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즉 단독으로 훌륭한 컴퓨팅 디바이스가 되고, 훌륭하게 사용자의 필요를 충족시켜줄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마다 보호되는 구조는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이 문제를 일으켜도 해당 애플리케이션만 재실행함으로 해결이 가능하고 보안에 대한 이슈도 최소화 시켜서 사용자로 하여금 이런 저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게끔 하였다.

우리는 TV를 시청하면서 느려질까봐 걱정하지 않는다. 냉장고를 사용하면서 다운될까봐 걱정하지 않는다. 세탁기를 사용하면서 해킹을 걱정하지 않는다. 그것이 아이패드가 바라는 모습이고, 아이패드가 가전제품을 향해 나아가는 방향이다.

  • 치즈 2010.04.01 01:26

    애플의 홍보와는 다르게 업무용 시장에서 한자리 차지할 것 같습니다. 가정에 제대로 자리잡으려면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고요.

    • BlogIcon drzekil 2010.04.01 10:07 신고

      애플제품은 지금까지 업무용보다는 개인용으로 각광받아왔습니다..
      제생각엔 아이패드도 업무용보다는 개인용으로 더 성공할것 같습니다..
      동영상도 사무실보다는 편안한 집이 배경이자나요..

    • 치즈 2010.04.01 16:42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아이패드는 컨셉상 하지 않은 질문에 대한 답이고, 가정용 애플리케이션이 퍼지는데는 조금 시간이 필요하다 봅니다.(컨텐츠 포함) 물론 그리 길지는 않겠습니다만...하지만 업무용 모바일 기기에 대해서는 아이폰보다도 설득력있는 대안이고 즉각적 사용이 가능합니다. ebook이나 전자액자, 개인용 디지털 허브로서야 지금도 매력적이지만 겨우 그정도 미래를 보여주고 끝날 기기는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말씀하신 대로의 기기가 되려면 업무용 채택보다 좀 더 시간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 BlogIcon drzekil 2010.04.01 17:27 신고

      오히려 업무용은 업무에 따라 같이 일할수 있도록 특화된 어플리케이션에 종속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업무용으로 옴니아2가 많이 채택된 이유도 삼성의 마케팅도 있지만 윈도모바일용 업무 시스템이 이미 구축되어 있거나 구축 경험이 많아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패드도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아직 업무용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가정용 어플리케이션은 개인 개발자들이 개발해서 배포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 잘 보급될것 같습니다.

  • BlogIcon 박상혁 2010.04.01 13:37 신고

    국내유저들이 넷북과 노트북에 길들여진 상황에서
    아이패드가 한국시장에서 과연 경쟁력을 가질지 궁금하네요

    • BlogIcon drzekil 2010.04.01 14:40 신고

      전 넷북과 노트북에 길들여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어쩔수 없이 노트북을 써야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만, 더 많은 수가 컴퓨터 사용을 어려워하지요..
      그런 사람들이 주된 시장이 될것 같습니다.

얼마전 우연히 보게된 Taylor Swift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너무 맘에 들어서 음원을 구입할 생각을 했다. 그리고 구입하려는 순간, 작년에 구입했던 MIKA의 CD가 생각났다.. CD를 구입해서 받았는데, iTunes LP에 MIKA의 앨범이 올라와 있었다. 그때의 기억때문에 iTunes Store를 검색해보았고, 아니나 다를까 iTuens LP로 Taylor Swift의 음반이 나와있었다. 그리고 그냥 구입해버렸다. 무려 16.99달러를 주고...

Taylor Swift의 Fearless음반의 Tunes LP 타이틀 화면


iTunes LP는 작년 가을에 스티브 잡스의 복귀 이후 처음으로 발표한 내용이다. 프리미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음악 외에도 사진이나 비디오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한다.

전체 앨범을 들으면 간단한 애니매이션이 나온다


처음 사용해보고서는 그냥 나쁘지 않았다. 뮤직비디오와 매이킹 필름이 제공되고 사진도 나왔다. 그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었다. 다만 전체 앨범을 들을때 음악이 몇곡 남았는지 확인이 어렵고 앞으로, 뒤로만 이동이 가능했다. 또한 각 곡마다 가사도 제공되는데, 전체 앨범을 들을때엔 보이지 않아서 아쉬웠다.

각 곡마다 다른 사진과 가사가 제공된다.


그리고, 어제 집에 가면서 아이폰으로 음악을 들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iTunes LP가 아이폰에서 못볼 이유가 무엇일까 싶었다. iTunes LP는 컨텐츠들이 음악과 동영상, 그리고 html, CSS로 이루어져 있다. (TUAW) 결국 아이폰에서도 큰 문제 없이 사용할수 있을텐데, 아이폰에서는 사용할수 없었다.

그렇다면 아이패드에서는 어떨까.. 충분히 괜찮은 컨텐츠가 될것 같다. 실제로 내가 받은 앨범의 경우 일반 앨범은 12000건 정도의 평가가 이루어졌고, iTunes LP의 경우 7400건 정도의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는 iTunes LP가 어느정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 컨텐츠가 아이패드에서 사용할수 있다면 그 역시 꽤 좋은 아이템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또한 아이패드와 함께 발표된 iBooks도 iTunes LP와 비슷한 모습으로 제공될 수 있을것이다. 그만큼 동적이고 화려한 모습은 아마존의 킨들과 차별화 할수 있어 보인다. iTunes LP를 사용해보니, 애플은 이미 iBooks와 아이패드를 준비하고 있었다는것이 정말 명확하게 드러났다. 그래서 애플이 대단하다.


  • BlogIcon joogunking 2010.02.19 21:07

    iTunes LP가 이런 구조로 되어 있었네요.
    동영상 보다는 음악에 집중할 수 있고, 단순 음악만 듣는 것보다는 보는 재미도 있고,
    잘 만들어진 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2.19 23:17 신고

      그냥 앨범 구입하는것보다 7달러를 더 주었습니다..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전.. 그만한 가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 치즈 2010.03.25 04:41

    실질적인 준비는 아이폰보다 타블렛pc가 먼저였다고 하더라구요. 아이튠스 LP를 출범하던 시점에 이미 iBooks는 기획되어있었다고 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3.25 15:32 신고

      타블렛 PC에 대한 이야기도 꽤 오래됬지만,
      결국 아이폰이 훨씬 먼저 시장에 들어왔고,
      타블렛PC는 아이폰을 확장시킨 형태가 되었네요..
      아이튠LP는 iBooks의 프로토타입이었던것 같네요..

    • 치즈 2010.03.29 14:23

      네 주인장님 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 지나고보니 다 준비된 행보였다는 무서움이 드네요

    • BlogIcon drzekil 2010.03.29 18:25 신고

      지나고 나서야 깨달을수 있으니 좀 아쉽군요..
      미리 예측할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요..

  • J 2010.04.30 11:32

    궁금한게 있는데- iTunes LP는 앨범의 전곡이 모두 들어있나요?
    수업시간에 apple case를 다루면서 의문이 들었습니다. 보통 앨범과 가격차이도 별로 나지 않는데 왜 사람들의 구매율이 저조한 걸까요?

    • BlogIcon drzekil 2010.04.30 11:36 신고

      전곡이 다 있는것 같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Fearless에 보니
      19곡에 10개의 동영상이 나오네요..
      구매율이 왜 저조할까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고객들이 작은 가격차이지만 지불할만한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나봅니다..

아이패드의 열풍이 식어가는 이때쯤 아이패드에 대해 아쉬운점을 이야기해본다.
그동안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을수도 있었기 때문에 아쉬운점에 대해 포스팅을 늦추고 다른 의견들을 들어보았다. 그래도 남아있는 아쉬운 부분들은 정말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정말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들을 정리해본다.

1. 사파리에서 플래쉬의 미지원
사파리 플러그인이라고 해봐야 별거 없다. 가장 중요한것이 바로 플래쉬이다. 아이패드 출시 이후 Adobe와 애플의 설전도 진행중이지만, 아직까지 웹에서 플래쉬는 중요하다. 아이폰에서 플래쉬는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로 인해 납득할만 하지만, 아이패드에서 플래쉬 미지원은 분명히 걸림돌이다. 아이패드는 컴퓨터를 가전제품화 시켰다. 그렇다면 컴퓨터에서 되는 플래쉬도 지원되어야 한다. 유저들이 그것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물론 스티브 잡스의 말처럼 플래쉬에 문제가 많은것도 사실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플래쉬보다 HTML5로 가는것이 맞는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시장의 요구는 좀 다르다. 문제가 많더라도 당장 보이지 않으면 불편하다. 궁극적으로는 HTML5로 가더라도 아직 HTML5는 갈길이 멀다. 그때까지 기다리기엔 좀 이르다. 아이패드 구입을 고려다하가도 플래쉬가 안되다는것 때문에 망설여진다. 나는 납득하더라도, 주위의 다른 일반 유저들은 납득할 수 없을 것이다.

2. 카메라
왜 카메라를 뺐을까. 개인적으로는 정말 의문이다. 이런저런 루머들에 의하면 분명히 카메라 자리가 있었는데.. 오래 들고 화상채팅을 하기엔 너무 무겁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래도 카메라가 있는게 좋아 보인다. 아이폰에서도 화상채팅이 안되는게 아쉬운데, 아이패드에서도 마찬가지로 아쉽다. 유저의 가정에 하나씩 있어서 서로를 연결해 주는 기기라면 화상채팅이 주는 상징성이 크다. 한편으로는 화상통화보다 더 좋은 통신 기기가 될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혹시 또 모르지.. 실제 제품 출시때에는 카메라가 달려서 나올지도..

그 외에는 다 괜찮아 보인다. 넓은 배젤의 디자인은 들고 사용하기 위한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이라 생각한다. 4:3의 화면비율은 전자책을 생각한다면 합리적인 선택이다. 와이드는 영화 볼때 외에는 필요 없다. 전자책을 생각한다면 와이드는 오히려 거추장스러울 뿐이다. 교환이 불가능한 배터리에 대해서는 7시간의 사용시간에 교환 가능한것과 10시간의 사용시간에 교환 불가능한 배터리를 선택하라면 난 후자를 선택할것 같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거라 생각한다.
  • 우와 2010.02.08 22:18

    스티브 잡스께서 마음 단단히 먹은 것임. 다른 업체들은 진짜 벌벌 떨어야함.

    • BlogIcon drzekil 2010.02.08 22:39 신고

      스티브 잡스도 실패하거나 악평을 들은 제품이 있습니다..^^
      하키퍽 마우스는 악평에 시달렸고,
      G4 큐브는 1년만에 실패하고 생산이 중단됬지요..

  • BlogIcon Whitewnd 2010.02.09 01:00 신고

    플래시는 업체 기득권과 연관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어플 문제도 있고 이런저런 이해관계가..-ㅅ-;
    그래서 구글에서도 HTML5를 밀고 있다고 하는데 흠....

    카메라는 아마 히든카드로, 아이패드 2세대나 3세대쯤에 나올것 같습니다.
    아니면 관련 인프라가 아직 준비가 안됐던지요... 터치에도 카메라 자리 설계만 해놓고 안넣은걸 보면.

    실패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믿음이 가는 이유는.. 애플이 한 수 한 수 신중하게 두기 때문인듯 합니다.
    신중하다는 것이 물론 100% 성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 BlogIcon drzekil 2010.02.09 10:02 신고

      업체 기득권때문이라면 개인적으로는 실망입니다. 업계 기득권 싸움으로 소비자가 불편해지는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메라가 히든카드로 아이패드 2세대나 3세대쯤에 나온다면 좀 치사하지 않나 싶습니다.. 무언가 이유가 있겠지요. 터치에 카메라가 안달린것은 아이폰과의 차별성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아이패드는 그럴 필요가 없을것 같아서요..

      애플의 신중함이 신뢰를 주는것 같습니다. 타블렛 루머가 나온지 2년이 훨씬 지나서야 내놓았으니까요..^^ 물론 Whitewnd님 말씀대로 신중이 곧 성공은 아니지만.. 그래도 성공 확률을 높여주니까요..^^

  • BlogIcon 박진호 2010.02.09 10:48

    개인적으로 배터리는 교환이 되는게 더 나은것 같습니다. 처음엔 10시간이 간다고 해도 결국 배터리의 실재 성능은 점점 줄어들게 되니깐요. 배터리가 약해질때까지 사용하면(한 2년 이후) 새로 하나 사게 만들려는 전략인지는 몰라도요.

    • BlogIcon drzekil 2010.02.09 11:04 신고

      배터리 교환은 맥북시리즈처럼 저렴하게 교환 서비스가 있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그리고 보통 컴퓨터들은 2-3년정도 지나면 구형이 되어서 바꾸게 되더라구요..^^ 또한 애플에서는 5년정도는 큰 성능 저하 없이 사용할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기도 하구요..

  • ParkyPark 2010.02.09 12:11

    전 플래시가 없어서 오히려 좋던걸요?? 어차피 광고로만 사용되는거... (게임도 해봐야 허접한 플래시 게임들) 차라리 웹페이지가 빨리 뜨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구요, 모바일 플랫폼에서 플래시 게임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동영상은 어차피 티비팟이나 유튜브로 연결되면 되니까요.

    • BlogIcon drzekil 2010.02.09 13:05 신고

      물론 플래쉬의 많은 부분이 광고이긴 합니다만.. 아직도 많은 웹사이트들이 플래시로 메뉴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회사 사이트들이 그런 경우가 많지요.. 다음 블로거 뉴스의 추천 위젯을 비롯한 블로그의 많은 위젯들도 플래쉬 기반이네요..

  • 단쿠카 2010.02.09 14:18

    html5는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아직 선택받지도, 제대로 구현되지도 않았습니다.
    많은 TV와 Player등에서 flash가 이제 막 지원을 시작한 마당에, flash의 힘이 쉽게 죽지 않을것 같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2.09 15:10 신고

      장기적으로는 html5로 갈것 같습니다. 애플이나 구글의 힘은 무시하기 힘드니까요.. 또한 표준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 html5를 이야기하면서 플래쉬를 지원하지 않는것은 좀 안좋은것 같습니다.. 이제 html5는 시작이니까요..

  • BlogIcon 미후왕 2010.02.18 21:57 신고

    아무튼 정말 이 기기의 시판은 큰 모험일 것 같습니다. 안정적 시장 확보보다는 도전에 의미를 두는면을 높이 평가해 보고 싶습니다. 일단 시판되봐야 알겠지만 제 생각엔 그리 잘 팔리진 않을 것 같아요. ^_^;

    • BlogIcon drzekil 2010.02.19 10:39 신고

      Geek보다 일반인에게 어떻게 어필할 것인가가 큰 관건인듯 합니다..
      어제밤 후+를 같이 보던 아내가 관심을 보이더군요..
      그걸 보면 좋은 성과가 있을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 BlogIcon 미후왕 2010.02.20 11:23 신고

    재 생각에도 이 기기는 여성고객을 얼마나 잘 공략하느냐에 사활이 걸려있다고 생각합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2.23 12:54 신고

      예.. 사실.. 무엇이든 구입하려면 여성의 재가가 떨어져야 하는게 현실이지요..^^

  • 쵸파 2010.02.24 22:01

    전 3G 모델 말고 일반 모델에 GPS가 안달린 것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일반 아이패드에도 GPS 수신칩이 들어 있으면 정말 여행 Ebook과 환상의 조합을 만들어 낼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두꺼운 여행책이 아이패드로 들어가고 여행책의 지도에서 현재 나의 위치를 바로 보며 여행할 수 있다면 훨신 더 유익한 여행이 될 수 있었을 텐데 말입니다 ^^

    • BlogIcon drzekil 2010.02.25 10:20 신고

      저도 좀 아쉽습니다만.. 그게 모델별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인터넷 연결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에서의 GPS는 그다지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구요.. (그런 부분은 어플들이 해결해 줄텐데 말이죠..^^)

  • 김모션 2010.04.05 15:44

    플래시를 지원해주면 엡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수많은 어플리케이션을 공짜로 만들어 쓰거나 배포할수 있기때문에

    주요 수익중 하나인 엡스토어 시장을 버리는 꼴이 되서 안되죠

    상당히 어중간한 e북의 위치

    • BlogIcon drzekil 2010.04.05 16:29 신고

      그런 부분도 있는것 같습니다..
      플랫폼을 플래시에게 뺏길 위험을 차단하는 것이겠죠..

  • 2010.04.28 20:35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4.29 09:46 신고

      몇몇 기능들은 다음 세대를 위해 일부러 살짝 빼놓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애플에서 아이패드를 발표했다. IT쪽 뉴스는 애플의 아이패드로 가득 차 있다. 그만큼 수많은 루머들이 있어왔고, 또한 그 루머와 별반 다르지 않게 발표되었다. 이렇게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발표된 아이패드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는 실망하고 일부는 여전히 열광하고 있다.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하나하나 분석한 글도 많다. 나는 아이패드의 성공 여부가 시장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방향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난 전에 포스팅을 통해 아이패드가 전자책 시장을 주 타겟으로 할거라고 예상했고, 이는 절반정도 맞은것 같다. 애플은 아이패드와 함께 iBooks라는 서비스를 내놓았고 아마존의 킨들을 칭찬한다. 이는 분명히 전자책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아이패드의 시장은 전자책만이 아니었다.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에 보면 아이패드가 잘할수 있는 기능을 명확히 이야기하고 있다. 웹 브라우징과 이메일, 각종 미디어, 게임, 그리고 전자책.. 바로 이것들이 아이패드의 시장이 된다. 물론 이런것들은 모두 맥과 아이폰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는 그 둘 사이에 아이패드가 들어갈만한 틈새를 찾았고, 아이패드를 내놓았다.


기존에 비슷한 기기로 넷북이 있다. 노트북보다 싸고 가볍지만 적당한 성능을 갖고 있음으로써 위와 같은 기능을 제공할수 있도록 한 소형 노트북이다. 그런 넷북에 대해 스티브 잡스는 혹평을 서슴치 않는다.

스티브 잡스는 아이패드를 통해 저런 멀티미디어 기능을 넷북보다 싸고 가벼운 기기를 통해 더 좋은 사용자 경험으로 제공할수 있으리라 믿고 아이패드를 내놓는다. 

다시 전자책으로 돌아가보자. 아이패드가 전자책만을 타겟으로 나왔다면 시장이 매우 좁아진다. 북미를 제외하고는 다른 출판사랑 협력해서 컨텐츠를 제공하는데에 시간이 매우 오래걸린다. 이는 초기 아이패드의 시장을 북미로 제한시키게 된다. 하지만 다양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플레이하고, 웹서핑과 이메일, 아이워크등 업무가 가능해진다면 이는 전자책이라는 시장이 아니더라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게 되고 결국 시장을 전 세계로 확대시킬 수 있게 된다.

물론 아쉬운 점이 없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것은 다음에 포스팅 하기로 하고, 아이패드는 자신의 포지션을 적당한 크기와 적당한 무게를 갖는 (애매한 포지션일수도 있는 적당한이지만..) 멀티미디어 및 업무용 기기로 함으로써 전 세계 시장에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시장 전망에  의하면 2010년에 4백만대의 아이패드가 판매될걸로 예측하고 있다. 실제로 얼마만큼 판매가 될지 알수 없지만, 확실한것은 시장을 넓힘으로써 더 많이 판매될거라는 점이다. 
  • BlogIcon 고양이와 참치 2010.02.04 08:29 신고

    글쎄요 아이폰 없이 아이패드가 나왔다면 혁명적인 디바이스에 모든 사람들이 열광했겠죠..

    세계에서 손가락만으로 컨트롤하기 가장 쉬운 컴퓨터이고,
    그럼에도 체감속도는 맥프로보다 빠르며,
    전용 앱스토어로 인한 수많은 소프트웨어를 즐길 수 있고,
    시스템이 돌아가는 구조나 절차에 대한 모든것을 숨김으로써 처음보는 사람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언제부터 컴퓨터를 하기 위한 컴퓨터가 되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그것이 안된다고 불만인 사람들까지 존재합니다.
    아이패드는 노트북에 스마트폰까지 바리바리 싸들고다니는 IT Geeks를 위한 물건이 아닐텐데요.

    • BlogIcon drzekil 2010.02.04 09:52 신고

      저도 전반적인 의견에 공감합니다..
      아이패드는 깈들을 위한 제품이라기보다는 일반인을 위한 제품인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아이폰이 없었으면, 또는 성공하지 못했다면 아이패드도 없었을것 같습니다.
      아이패드가 이렇게 나온 이면에는 엄청난 양의 아이폰 어플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난 계속 애플 타블렛 발표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했지만, 쏟아지는 루머에 불안함을 느껴 보험으로 "애플에서 타블렛이 나온다면 어떤 모습일까?" 라는 포스팅을 하고야 말았다. 그리고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애플에서는 타블렛을 발표했다. 보험은 이래서 들어야 하나 보다..^^


어쨋든.. 실제 제품이 발표되었으니, 나의 예상이 얼마나 맞았는지 살펴보아야겠다.

1. 명칭
iPad.. 정확하다.. 오오.. 내가 맞췄지만 이건 정말 신기하다.. ㅎㅎ 애플의 일관성을 주목한 결과이다.

2. 플랫폼
플랫폼은 거의 틀렸다. 난 아이폰보다는 맥에 가까운 플랫폼을 예상했다. 하지만 나의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가버렸고 아이패드는 아이폰을 기반으로 확장한 플랫폼을 갖고 나왔다.

3. 타겟 시장
이건 절반의 성공인듯 하다. 아이패드를 발표하면서 스티브 잡스는 전자책 시장이 타겟이 됨을 분명히 하였다. 아마존의 킨들의 성공을 바라보았고, iBooks 스토어를 함께 런칭하였다. 즉 애플은 전자책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단순한 전자책보다는 더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고 있다. 동영상 플레이는 기본이고, 웹 검색, 심지어는 iWorks까지 수용함으로써 비즈니스적인 요구까지 만족시키려고 노력한 모습이 보인다.

4. 더해서..
컬러 전자잉크에 대해서는 완전히 틀렸다. 동영상 플레이등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엔 전자잉크의 발전이 못따라 오는듯 하다. 10인치보다 작은 디스플레이는 맞았다. 9.7인치의 디스플레이는 쉽게 예상할수 있는 크기였다. 10시간의 동영상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배터리는 작은 용량은 아닌듯 하다. 하지만 얇고 가벼운 크기는 맞았다. 애플이 P.A.Semiconductor를 인수한 후 개발한 자체 칩을 사용한것은 정확했고, 유니바디의 팬더 디자인 트렌드 역시 정확했다. 동영상 플레이가 가능할거라는 예상도 맞았다. 하지만 새로운 플랫폼이라는 예상이 틀림으로써 그와 관련된 모든 예상이 빗나가 버렸다. 개발 플랫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점수를 매겨본다면?
대략적으로 12개 항목을 예상했고, 11개의 항목이 발표되었다. 맞춘 항목은 6.5개(타겟 시장은 절반만 맞은것으로 간주해서 0.5개로 계산하였다)를 맞췄다. 100점 만점으로 하면 59점이다. 이정도면 합격선에 근접했고 (국가 자격증은 60점이 넘으면 합격이다) 첫 예측임을 감안한다면 나름 만족스럽다.
  • BlogIcon hjcha 2010.01.28 12:15

    꺆 저도 맥에 더 가까운 모습을 생각했었는데, 그렇지 않네요 ㅎㅎ

    • BlogIcon drzekil 2010.01.28 13:00 신고

      터치라는 인터페이스를 생각한다면 아이폰 기반이 맞는것 같습니다만,
      아이폰 기반이라면 아무래도 기능이 제한적일거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애플은 그것을 넘어버린것 같습니다..
      애플을 좀 과소평가 했나 봐요..^^

  • BlogIcon _DJ_ 2010.01.28 12:47 신고

    저는 예전에 3년정도 태블릿PC용 학습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적이있어서 태블릿에 대한 관심이 많았었습니다.

    상상했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긴 했지만 iPhone OS를 넣은 것은 모바일 환경과 가격을 낮추기 위한 방편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 블로그에서도 언급했지만 전자책에 대한 것은 신선해 보이긴 했지만 들고
    다니면서 책을 보거나 하기에는 너무 큰 사이즈여서 크게 활용도는 높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제가 원래 기계를 좋아해서 한번쯤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은 크게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제가 내리는 저만의
    결론은 매체에서 크게 떠들면서 광고 한 것에 비해서는 조금 실망했다는 것입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 트랙백 감사히 받았습니다. ^^

    • BlogIcon drzekil 2010.01.28 13:03 신고

      아이폰 OS를 선택한것은 아이폰은 터치에 최적화 되어 있고 맥은 포인트 앤 클릭에 최적화 되어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기능보다 인터페이스를더 중시 여긴 선택인듯 합니다..

      아직 발표 동영상을 보지 못했습니다.
      애플 홈피의 스트리밍은 너무 느려요..ㅜㅜ
      팟캐스트로 어서 나와야 할텐데요..
      동영상을 다 보기 전에는 평가를 미룰까 합니다.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 발표는 평가를 미룰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스펙 그 이상을 볼수 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 BlogIcon 마루[maru] 2010.01.28 13:34 신고

    짐작했던 바대로 그 모습을 드러냈는데, 너무 큰 영역을 장악하려 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쉽게도 아이폰과 맥북의 시장성은 치밀하게 벗어나도록 기능과 성능을 갖추었다는 점에서 혁신과 야망의 딜레마가 있었겠다는 생각입니다. 12개중에 11개의 적중률 대단하신데요.^^

    • BlogIcon drzekil 2010.01.28 14:01 신고

      12개중에 11개가 적중한게 아니구요..^^ 12개의 예상중에 11개만 발표했고 적중은 6.5개 했습니다.. 59%의 적중률이에요..ㅜㅜ
      예상했던대로 나왔으면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나온것만 보면, 처음에는 그냥 그렇네 싶었지만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것처럼 느껴집니다. 맥북과 아이폰의 사이를 정확히 노린 그 포지셔닝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 BlogIcon 마루[maru] 2010.01.28 14:12 신고

      급하게 읽다보니 하단 내용을 제대로 이해를 못했네요.^^ 그래도 대단하신 거예요.

    • BlogIcon drzekil 2010.01.28 14:24 신고

      이번엔 루머가 워낙 많아서 예측이 더 쉬웠던것 같습니다..^^

  • Ewan 2010.01.28 14:22

    음 포스팅이 빠르시군요.

    개인적으로 저도 맥북스타일의 타블렛을 바랬는데, 아이폰 베이스라는데에 실망했습니다.
    아무리 웹스토어에 많은 어플들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해도, 아이폰 OS에 묶여 버렸으니.. T-T

    하다못해 USB 포트 하나 없네요

    • BlogIcon drzekil 2010.01.28 14:27 신고

      빠르다뇨..ㅎㅎ

      위의 댓글에도 이야기했듯이 터치에는 아이폰 베이스가 적합할것 같습니다.. 아이폰과의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더 큰 스크린을 활용할수 있는 전용 어플들도 나올듯 합니다..

      USB포트는 독 포트를 통해 어댑터 형식으로 나오는듯 합니다.. 디지털 카메라 연결 포트 등이 애플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네요..^^

  • BlogIcon 새우깡소년 2010.01.28 14:33 신고

    그래도 저 정도의 적중 실력이면, 왠만한 예상 문제 맞추는 실력과 대등한거 아니셨나요?
    역시 저보다 나으시네요 ㅋ

    • BlogIcon drzekil 2010.01.28 15:23 신고

      가장 중요한 이름을 맞춘게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빗나간 부분들은 전체적으로 좋게 빗나간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다음번에는 60%를 넘겨보도록 해야죠..^^

  • BlogIcon 숲속얘기 2010.01.28 17:43

    컬러 전자잉크였다면.. 너무 비쌌겠죠.

    • BlogIcon drzekil 2010.01.29 00:53 신고

      가격적인것도 무시할수 없지요..
      아이패드가 기대에 못미친다던 사람들도 가격에는 꽤 많이 만족스러워 하는것 같습니다..^^

  • 윤영 2010.01.29 15:36

    저희 아버지도 아이폰 쓰시는데 밖에서는 주로 전화로만 쓰시지 활용도가 없습니다. 그 이유가 기계를 잘 못다루어서가 아니라 '노안으로 잘 안보여서'에요. 그래서 집에 오시면 커다란 스탠드형 확대경을 설치하고 확대경을 통해 아이폰을 보시면서 어플도 설치하고 게임도 하시고 그러세요. ㅋ
    아이패드가 맥북os기반이 아니라서 첨에 살짝 실망하기도 했지만 그것도 잠시 아 이건 정말 rest of us 를 위한 거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컴퓨터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어머니들, 그리고 아이폰의 화면이 너무 작아 불편했던 아버지들을 위한 제품인 것 같아요. 얼른 들어와서 이번 봄 엄마미 생신 선물로 사드릴 수 있다면 정말 좋을텐데요..

    • BlogIcon drzekil 2010.01.29 16:24 신고

      화면이 커진다고 글자가 커지지는 않을겁니다.
      한 화면에 더 많은 글자가 나오겠죠..
      맥처럼 확대가 가능할수도 있겠지만요..^^

      저도 처음에는 맥기반이 아니라 아이폰 기반이어서 좀 실망스러웠습니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스티브 잡스에게 설득되고 있습니다.. 아이폰 기반인게 더 좋아보여요..^^

      부모님을 생각하는 윤영님의 생각이 참 좋네요..^^
      윤영님 부모님께서는 행복하시겠어요..^^

  • BlogIcon rince 2010.02.12 10:21 신고

    다음에는 합격선이 아닌 합격 점수가 나오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