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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19 iTunes LP 그리고 iPad (8)
- 2010.02.08 아이패드에 아쉬운점 (20)
- 2010.01.29 애플의 타블렛 아이패드의 시장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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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전면에 내세우고, 카메라 업데이트, LTE 지원 등을 내세웠다. 가격역시 기존의 가격에서 변하지 않았다. 그 외에도 쿼드코어GPU를 탑재한 새로운 A5X 칩이 탑재되었다.
기존의 iPad2와의 비교를 engaget에서 정리하였다.
애플에서 언급하지 않은 중요한 사항이 바로 두께와 무게이다. 두께와 무게가 iPad2와 비교해서 조금 늘었다. 늘어난 두께와 무게는 배터리에 사용된듯이 보인다. 배터리 용량이 1.7배정도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사용 시간은 동일하다.
레티나 디스플레이 하나만으로도 매력이 있어보이는데 카메라와 쿼드코어GPU는 더욱 돋보이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다만 두께와 무게는 정말 아쉬운 부분이다. LTE와 A5X칩,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생각보다 많은 전력을 먹는듯 하다. 때문에 10시간의 사용시간은 그대로이니 말이다. 크기와 무게에서 왠지 스티브잡스의 빈자리가 느껴진다고나 할까..
또하나의 중요한 발표는 iLife의 업데이트 및 iOS용 iPhoto이다.
iLIfe 특히 GarageBand의 협연 모드는 아이패드를 명실공히 악기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였다. 단순한 협연이 아니라 녹음이 되어 다시 플레이할수 있는 부분은 정말 매력적으로 보인다.
또한 iOS용 iPhoto는 사진을 손쉽게 편집할 수 있게 도와주고 아름다운 인터페이스까지 매력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쁘기만 하고 실사용이 편리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어쨋든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기능들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느낌이 든다. 이로써 iLife의 핵심 앱 3개가 모두 iOS용으로 출시되었다. 애플은 계속해서 iPad를 컨텐츠 소비기기에서 컨텐츠 생산 기기로 이동시키려고 하는 시도를 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터치 인터페이스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을 애플답게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iPad로 pdf 문서를 자주 보는 나에게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가뭄의 단비와 같은 느낌이다. 그런데, 과연 국내 출시가 된다고 바로 구입하게 될지는 조금 생각해 봐야 할것 같다. iPad2도 해상도를 제외하고는 크게 부족한 점이 보이지 않으니 말이다. 그래서 iPad2 유저들이 기기 변경을 할만한 매력이 부족해 보이는것 같다. 물론 iPad1 사용자들은 부족한 메모리 등의 문제로 많이 갈아탈것 같지만.. 그래도 애플의 매력으로 인해 불티나게 팔려나갈것은 확실해 보인다. 안드로이드 기반 패드는 아직 갈길이 멀고 결국 적당한 대항마가 아직 보이지 않는것 같다.
스티브 잡스가 우리 곁을 떠난지 벌써 반년이다. 일단 애플은 첫걸음을 잘 떼고 있는듯이 보인다. 스티브잡스 말년의 키노트처럼 팀쿡은 오프닝과 마무리만 하고 담당자들이 자세한 내용을 발표하는 모습도 스티브잡스의 준비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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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2010.06.05 10:54 ADDR EDIT/DEL REPLY
애플이 기획하는 3s는 맥, 아이폰, tv가 아니라,
아이패드, 아이폰, tv일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같은 os를 사용하고,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는 그것이 오히려 더 낫지요.
가정, 개인용 컨텐츠 소비 기기라는점에서도 세 기기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물론 해상도의 차이떄문에 iPad처럼 아이폰의 앱을 그대로 사용하는것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만, 어쨌든 같은 개발툴에 흡사한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것은 분명합니다. 사용자의 혼란이나, 인터페이스 학습에 대한 부담도 없을 뿐만 아니라 개발이나 컨버전도 더 손쉬울것이고요.
흔히들 생각하는 개념인 업무용, 가정용으로 나누어 본다면,
업무용 3s는 컴퓨터, 스마트폰, 나머지 한자리에 tv가 들어가는 것 보다는 iPad가 들어가는 것이 그럴듯 해 보입니다. tv는 업무용 기기로는 그리 좋은 선택이 아니죠. 하지만 iPad는 전용 앱이 있다면 아이폰보다 높은 유연성과 실용성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간단히 예를 들자면, 물류창고를 아이패드를 들고다니면서 재고현황을 체크하고, 이 데이터가 곧바로 스마트폰과 사무실의 컴퓨터로 전송되는 식이죠.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하겠지만, 너무 작아 입력에 오류가 생길 뿐만 아니라 눈도 아프겠죠.
하지만 집에 가면서까지 iPad를 들고 다닐 필요는 없을겁니다. 스마트폰이 있으니까요. (들고 가고 싶겠지만)
가정용은? 역시 컴퓨터는 가정용으로 그리 좋은 기기는 아닙니다. 뭐, 언제나 말했듯이 우리에겐 좋지만 말입니다. 집에 오면 컴퓨터를 켜고 앞에 앉아서 영화를 본다... 물론 우리에겐 익숙한 풍경입니다만,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어머니가 컴퓨터 앞에 앉아서 윈도우 부팅을 기다리고 백신 경고창을 누르고 액티브엑스 경고창을 누르고 로그인을 하고 고스톱을 치는것보단 아이패드를 누르면서 tv화면에 대고 친구들에게 소리를 지르는게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물론 밖에 나가 있는 친구들은 아이폰으로 고스톱을 치고 있으니 어머니의 얼굴은 보지 못하겠지요..
tv에서 신데렐라 언니를 보다가 아이패드를 켜고 방에 들고 들어와서 보면서 잠든다...
pc를 켜놓고 신언니를 다운받고 보다가 airvideo를 통해 아이폰을 보면서 잠드는것보단 훨씬 3s개념에 가까워 보이는군요. 물론 전철을 탈때는 아이폰으로 봐야겠지만 말이죠..
여하튼,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3s 모두를 통괄하는 컨트롤 센터로써의 맥은 존재 이유가 있지만, 가정용 기기에 국한할수록, 3s에서 컴퓨터의 의미가 무엇인지 잘 떠오르질 않습니다.-
drzekil 2010.06.05 21:43 신고 EDIT/DEL
아이폰, 아이패드, 그리고 TV가 모두 같은 플랫폼일 확률이 높다면 컴퓨터 위치에 아이패드가 들어간다고 생각할수도 있겠군요..
제가 생각하는 3S는 개인용, 가정용, 그리고 업무용의 3가지 기기의 통합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용은 스마트폰, 가정용은 TV, 그리고 업무용은 컴퓨터가 그 자리를 차지하겠죠.. 업무용으로써 컴퓨터의 중요성은 컨텐츠를 생산해 내는 기기라는 점입니다. 디카로 찍은 사진을 편집하고 사진을 모아서 슬라이드를 만든다던가, 동영상을 찍어서 편집하는 작업은 컴퓨터로 해야할겁니다. 아이패드는 컨텐츠를 생산하는 기기보다는 소비하는 기기가 더 맞는것 같습니다. 맥이 갖는 강점이 바로 컨텐츠를 손쉽고 세련되게 만들수 있다는 점이지요.. 그래서 아이패드보다는 맥(컴퓨터)가 3S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가정은 이미 컨텐츠를 소비만하는것을 넘어서 컨텐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패드는 컴퓨터를 대체하기엔 부족하지 않을까요..
치즈님 덕분에 다시한번 정리할 기회가 된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치즈 2010.06.06 02:55 EDIT/DEL
그 문제에 있어서는, 가정에서 주로 컨텐츠를 생산하는지 소비하는지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컨텐츠 생산에는 3s가 그리 큰 장점이나 매리트를 주지는 않는것 같아서요. 그냥 모니터 3개짜리 컴퓨터를 이용하는것이 더 빠르고 편리하지요.
하지만 소비는 그렇지 않습니다
또한, 개인용 가정용, 업무용 기기는 tv,스마트폰,컴퓨터의 형태로는 서로 연동해서 얻는 매리트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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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2010.04.01 01:26 ADDR EDIT/DEL REPLY
애플의 홍보와는 다르게 업무용 시장에서 한자리 차지할 것 같습니다. 가정에 제대로 자리잡으려면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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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2010.04.01 16:42 EDIT/DEL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아이패드는 컨셉상 하지 않은 질문에 대한 답이고, 가정용 애플리케이션이 퍼지는데는 조금 시간이 필요하다 봅니다.(컨텐츠 포함) 물론 그리 길지는 않겠습니다만...하지만 업무용 모바일 기기에 대해서는 아이폰보다도 설득력있는 대안이고 즉각적 사용이 가능합니다. ebook이나 전자액자, 개인용 디지털 허브로서야 지금도 매력적이지만 겨우 그정도 미래를 보여주고 끝날 기기는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말씀하신 대로의 기기가 되려면 업무용 채택보다 좀 더 시간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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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2010.04.01 13:37 신고 ADDR EDIT/DEL REPLY
국내유저들이 넷북과 노트북에 길들여진 상황에서
아이패드가 한국시장에서 과연 경쟁력을 가질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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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ylor Swift의 Fearless음반의 Tunes LP 타이틀 화면
전체 앨범을 들으면 간단한 애니매이션이 나온다
각 곡마다 다른 사진과 가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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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gunking 2010.02.19 21:07 ADDR EDIT/DEL REPLY
iTunes LP가 이런 구조로 되어 있었네요.
동영상 보다는 음악에 집중할 수 있고, 단순 음악만 듣는 것보다는 보는 재미도 있고,
잘 만들어진 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
치즈 2010.03.25 04:41 ADDR EDIT/DEL REPLY
실질적인 준비는 아이폰보다 타블렛pc가 먼저였다고 하더라구요. 아이튠스 LP를 출범하던 시점에 이미 iBooks는 기획되어있었다고 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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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2010.04.30 11:32 ADDR EDIT/DEL REPLY
궁금한게 있는데- iTunes LP는 앨범의 전곡이 모두 들어있나요?
수업시간에 apple case를 다루면서 의문이 들었습니다. 보통 앨범과 가격차이도 별로 나지 않는데 왜 사람들의 구매율이 저조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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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wnd 2010.02.09 01:00 신고 ADDR EDIT/DEL REPLY
플래시는 업체 기득권과 연관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어플 문제도 있고 이런저런 이해관계가..-ㅅ-;
그래서 구글에서도 HTML5를 밀고 있다고 하는데 흠....
카메라는 아마 히든카드로, 아이패드 2세대나 3세대쯤에 나올것 같습니다.
아니면 관련 인프라가 아직 준비가 안됐던지요... 터치에도 카메라 자리 설계만 해놓고 안넣은걸 보면.
실패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믿음이 가는 이유는.. 애플이 한 수 한 수 신중하게 두기 때문인듯 합니다.
신중하다는 것이 물론 100% 성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drzekil 2010.02.09 10:02 신고 EDIT/DEL
업체 기득권때문이라면 개인적으로는 실망입니다. 업계 기득권 싸움으로 소비자가 불편해지는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메라가 히든카드로 아이패드 2세대나 3세대쯤에 나온다면 좀 치사하지 않나 싶습니다.. 무언가 이유가 있겠지요. 터치에 카메라가 안달린것은 아이폰과의 차별성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아이패드는 그럴 필요가 없을것 같아서요..
애플의 신중함이 신뢰를 주는것 같습니다. 타블렛 루머가 나온지 2년이 훨씬 지나서야 내놓았으니까요..^^ 물론 Whitewnd님 말씀대로 신중이 곧 성공은 아니지만.. 그래도 성공 확률을 높여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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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 2010.02.09 10:48 ADDR EDIT/DEL REPLY
개인적으로 배터리는 교환이 되는게 더 나은것 같습니다. 처음엔 10시간이 간다고 해도 결국 배터리의 실재 성능은 점점 줄어들게 되니깐요. 배터리가 약해질때까지 사용하면(한 2년 이후) 새로 하나 사게 만들려는 전략인지는 몰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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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yPark 2010.02.09 12:11 ADDR EDIT/DEL REPLY
전 플래시가 없어서 오히려 좋던걸요?? 어차피 광고로만 사용되는거... (게임도 해봐야 허접한 플래시 게임들) 차라리 웹페이지가 빨리 뜨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구요, 모바일 플랫폼에서 플래시 게임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동영상은 어차피 티비팟이나 유튜브로 연결되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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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쿠카 2010.02.09 14:18 ADDR EDIT/DEL REPLY
html5는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아직 선택받지도, 제대로 구현되지도 않았습니다.
많은 TV와 Player등에서 flash가 이제 막 지원을 시작한 마당에, flash의 힘이 쉽게 죽지 않을것 같습니다. -
미후왕 2010.02.18 21:57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무튼 정말 이 기기의 시판은 큰 모험일 것 같습니다. 안정적 시장 확보보다는 도전에 의미를 두는면을 높이 평가해 보고 싶습니다. 일단 시판되봐야 알겠지만 제 생각엔 그리 잘 팔리진 않을 것 같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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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파 2010.02.24 22:01 ADDR EDIT/DEL REPLY
전 3G 모델 말고 일반 모델에 GPS가 안달린 것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일반 아이패드에도 GPS 수신칩이 들어 있으면 정말 여행 Ebook과 환상의 조합을 만들어 낼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두꺼운 여행책이 아이패드로 들어가고 여행책의 지도에서 현재 나의 위치를 바로 보며 여행할 수 있다면 훨신 더 유익한 여행이 될 수 있었을 텐데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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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션 2010.04.05 15:44 ADDR EDIT/DEL REPLY
플래시를 지원해주면 엡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수많은 어플리케이션을 공짜로 만들어 쓰거나 배포할수 있기때문에
주요 수익중 하나인 엡스토어 시장을 버리는 꼴이 되서 안되죠
상당히 어중간한 e북의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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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참치 2010.02.04 08:29 신고 ADDR EDIT/DEL REPLY
글쎄요 아이폰 없이 아이패드가 나왔다면 혁명적인 디바이스에 모든 사람들이 열광했겠죠..
세계에서 손가락만으로 컨트롤하기 가장 쉬운 컴퓨터이고,
그럼에도 체감속도는 맥프로보다 빠르며,
전용 앱스토어로 인한 수많은 소프트웨어를 즐길 수 있고,
시스템이 돌아가는 구조나 절차에 대한 모든것을 숨김으로써 처음보는 사람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언제부터 컴퓨터를 하기 위한 컴퓨터가 되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그것이 안된다고 불만인 사람들까지 존재합니다.
아이패드는 노트북에 스마트폰까지 바리바리 싸들고다니는 IT Geeks를 위한 물건이 아닐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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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DJ_ 2010.01.28 12:47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는 예전에 3년정도 태블릿PC용 학습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적이있어서 태블릿에 대한 관심이 많았었습니다.
상상했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긴 했지만 iPhone OS를 넣은 것은 모바일 환경과 가격을 낮추기 위한 방편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 블로그에서도 언급했지만 전자책에 대한 것은 신선해 보이긴 했지만 들고
다니면서 책을 보거나 하기에는 너무 큰 사이즈여서 크게 활용도는 높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제가 원래 기계를 좋아해서 한번쯤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은 크게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제가 내리는 저만의
결론은 매체에서 크게 떠들면서 광고 한 것에 비해서는 조금 실망했다는 것입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 트랙백 감사히 받았습니다. ^^ -
마루[maru] 2010.01.28 13:34 신고 ADDR EDIT/DEL REPLY
짐작했던 바대로 그 모습을 드러냈는데, 너무 큰 영역을 장악하려 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쉽게도 아이폰과 맥북의 시장성은 치밀하게 벗어나도록 기능과 성능을 갖추었다는 점에서 혁신과 야망의 딜레마가 있었겠다는 생각입니다. 12개중에 11개의 적중률 대단하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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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an 2010.01.28 14:22 ADDR EDIT/DEL REPLY
음 포스팅이 빠르시군요.
개인적으로 저도 맥북스타일의 타블렛을 바랬는데, 아이폰 베이스라는데에 실망했습니다.
아무리 웹스토어에 많은 어플들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해도, 아이폰 OS에 묶여 버렸으니.. T-T
하다못해 USB 포트 하나 없네요 -
새우깡소년 2010.01.28 14:33 신고 ADDR EDIT/DEL REPLY
그래도 저 정도의 적중 실력이면, 왠만한 예상 문제 맞추는 실력과 대등한거 아니셨나요?
역시 저보다 나으시네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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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 2010.01.29 15:36 ADDR EDIT/DEL REPLY
저희 아버지도 아이폰 쓰시는데 밖에서는 주로 전화로만 쓰시지 활용도가 없습니다. 그 이유가 기계를 잘 못다루어서가 아니라 '노안으로 잘 안보여서'에요. 그래서 집에 오시면 커다란 스탠드형 확대경을 설치하고 확대경을 통해 아이폰을 보시면서 어플도 설치하고 게임도 하시고 그러세요. ㅋ
아이패드가 맥북os기반이 아니라서 첨에 살짝 실망하기도 했지만 그것도 잠시 아 이건 정말 rest of us 를 위한 거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컴퓨터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어머니들, 그리고 아이폰의 화면이 너무 작아 불편했던 아버지들을 위한 제품인 것 같아요. 얼른 들어와서 이번 봄 엄마미 생신 선물로 사드릴 수 있다면 정말 좋을텐데요.. -
온전한 쿼드코어를 가기위한 옆그레이드 CPU는 듀얼코어 GPU는 쿼드코어 iphoto를 내놓은것을 보면 갈수록 늘어나는 데이터/사진/그래픽시대/데이터전송과 분석에 더 방점을 찍었다는 점이 눈길갑니다.
업그레이드는 포스트PC시대를 선언한만큼 PC수즌으로 갈듯하네요..
PC반도체 미세공정이 모바일반도체 미세공정으로
모바일에서 아직 쿼드코어까지 필요할지 의문입니다.
정말 스펙싸움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사실 한편으로는 GPU도 쿼드코어가 필요한가 역시 의문이구요..
PC도 듀얼코어면 괜찮지 않나요.^^
CPU는 클럭만 높여도 어느정도 성능이 나오겠지만, GPU는 쿼드코어로 가지 않으면 안 됬을겁니다. 4배늘어난 픽셀에서 이전 수준과 같은 그래픽을 보여주려면 GPU를 업그레이드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애플이 가정용 콘솔을 넘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그래픽에 더 많은 투자가 있을 것 같네요.
아.. 최근에 본 글에서 iOS만큼 GPU 가속을 잘 사용하는 모바일 OS가 없다고 하더군요.. 늘어난 픽셀로 인해 그만큼 더 큰 성능을 필요로 했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