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파일 뷰어중 최고봉이라 손꼽히는 ACDSee가 맥용으로 나왔다..
아직은 베타이지만,
베타라서 모두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윈도용 ACDSee를 부러워하는 맥 유저들도 꽤 있을것 같은데,
이번에 이렇게 나와서 만족스럽다..

ACDSee가 예전엔 간단한 뷰어였는데,
점점 다양한 사진 관리 기능을 갖게 되었다.
역시 맥용으로 나온 ACDSee Pro도 강력한 사진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로써 iPhoto, Picasa와 함께 ACDSee Pro도 사진 관리 툴로써 경쟁하게 되었다.
경쟁이 많아지면 좋아지는것은 유저들이다..^^
ACDSee는 간단한 뷰어 기능으로도 사용이 가능해서 더 편리할 듯 하다.

베타이지만 이메일을 등록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이메일을 등록하면 2010년 2월 19일까지 사요잉 가능하다..
이메일을 등록하지 않으면 이틀동안 사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 : http://www.acdsee.com/offers/proformac/

사파리 4 베타가 나왔다.
맥용과 윈도용 모두.

맥용 사파리는 원래 훌륭했다.
맥용 크롬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기는 했지만,
출시가 계속 늦어져도 큰 불편함이 없을정도로 매우 훌륭했다.
하지만 윈도용 사파리는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문제가 많았다.
폰트의 안티알리어싱이 한글 표현을 잘 못해주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사파리 4는 매우 훌륭하다.
윈도용의 경우 윈도의 기본 렌더링도 지원함으로써 다른 웹브라우저와 비슷한 폰트를 볼수 있고,
사파리만의 안티알리어싱을 적용할수도 있다.
안티알리어싱을 적용하더라도 한글이 깨지지 않는다.
나처럼 맥을 더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사파리의 안티알리어싱을 사용하는게 더 익숙하게 보인다.


또한 탑페이지도 매우 미려해졌다.
크롬과 비슷한 기능이지만,
훨씬 멋지다..
아쉬운점은 스크롤이 되지 않는다.
스크롤이 되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외에도 크롬에게도 크게 뒤지지 않는 Javascript 처리 속도와
(윈도 버전에서 sunspider 속도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크롬에게 크게 밀리지 않았다.)
100점을 자랑하는 acid3 테스트까지..
(크롬은 82점이 나왔다.)
정말 멋지다..

그 외에도 북마크를 커버플로우로 보여주기도 하고,
탭의 표현도 크롬과 비슷해졌지만 더 편리하게 만들어진 느낌이다..
물론 예전의 모습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 외에도 아직은 베타이다보니 호환성 문제들도 있지만,
OSX용을 보면 가장 필수적인 Safari Stand가 문제없이 동작한다..
그 외에는 서서히 지원하는 플러그인들이 나올거라 생각한다.

현재 가장 큰 문제로 보이는것이,
메모리 사용량이다.
파폭의 2배가까이 사용하는 메모리 사용량은 분명히 부담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기본 장착 메모리의 용량이 많아져서 괜찮지 않을까 생각도 된다..

어쨋든.. 윈도용과 맥용 모두 매우 만족한다..
맥은 원래 기본 브라우저가 사파리였고,
윈도용은 파폭에서 사파리로 바뀌었다..^^

사파리는 아래 페이지에서 특징을 확인하고 다운로드 받을수 있다.
http://www.apple.com/kr/safari/features.html


구글의 사진 관리 프로그램인 피카사가 드디어 맥용으로 발표되었다.
아직 베타지만 꽤 괜찮은듯 하다.


우측 상단에 보면 다운로드 가능한 버튼이 있다.
Mac OSX 10.4 타이거 이상이 필요하고,
인텔 CPU만 지원한다고 나와있다.
(PPC는 점점 설 자리가 좁아지는듯 하다)


많이 사용되는 폴더를 검색할지 전체 폴더를 검색할지 결정한다.


실제 화면이다.


윈도용과 마찬가지로 간단한 편집도 가능하고 피카사 웹으로 공유도 가능하다.
아직까지 큰 버그는 발견하지 못했다.

맥에는 아이포토라는 강력한 툴이 있는데,
서로 경쟁을 통해 더 좋은 툴이 되길 바란다.

유명한 토렌트 프로그램인 uTorrent의 맥버전 베타가 드디어 공개되었다.
http://mac.utorrent.com/beta/


나도 윈도에서는 uTorrent를 사용하고 있다.
맥에서는 지금까지 Transmission을 사용하고 있었다.
Transmission도 매우 편리한 토렌트 프로그램이다.
게다가 무료이기도 하고..
한편 윈도에서 사용해본 uTorrent도 매우 편리하고 만족스러웠다.
그래서 맥용도 받아서 설치하였다.


윈도용 uTorrent와 비슷한 분위기일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맥스러웠고,
윈도용과 비슷한 수준의 정보를 제공했다.

꽤나 만족스럽다..
Transmission과 같은 기존의 맥용 토렌트 프로그램과 좋은 경쟁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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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플 하면 아이폰에 대한 이야기가 대세이지만..
우리나라에 언제 출시될지도 모르는 아이폰이기에 애써 마음을 차분하게 갖고..
이번 WWDC에 발표된 레퍼드에 대한 이야기를 더 해본다..^^

이번 WWDC에 발표된 레퍼드는 9A466버전이다.
그리고, 이미 인터넷에는 이미지가 퍼지고 있다..
궁금한 마음을 참지 못하고..
6기가나 되는 용량을 살짝쿵 받아서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처음에는 업그레이드로 설치했고,
사용하지 못할만큼 엉망이었다.
사실 10.4 타이거를 아무런 생각없이 사용했고 그에 대한 문제일수도 있어 보였다..
그래서 과감하게 완전 삭제하고 재설치를 감행했다..
영문상위로..
그런데 영문상위로 설치하였더니 한글에 약간의 문제가 생겼다..
썬더버드에서 한글 메일 제목이 풀어져서 나오는것이다.
파이어폭스의 타이틀도 풀어져서 나오고..ㅡㅡ
결국 다시 한글상위로 설치하였다.

소감은..
대만족이다..
이런 저런 버그들이 있다고 하는데..
이틀동안 사용하면서 큰 문제를 느끼지 못했다.
기존 10.4 타이거에서 백업받아놓은 iWorks와 iLife를 설치하고
기타 중요한 프로그램들을 설치한 후 사용중인데..
전혀 문제를 못느끼고 있다.
오히려 너무 좋다는 생각만 든다..
자잘하게 변경된 부분도 눈에 띄고,
환상적인 스페이스와 스택...
퀵룩과 커버플로우의 멋진 콤보..
그리고 타임머신까지..

속도도 그다지 느리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계속 사용하면서 좋다는 느낌만을 받고 있다..
사소한 버그 하나 이야기하자면..
블루투스 마이티 마우스를 사용중인데..
브라우저에서 링크에 마우스를 가져다 놓으면 약간 떨린다..
큰 불편은 없고..
처음엔 신경이 좀 쓰였는데..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사용에는 불편이 거의 없는듯 하다..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다.

당분간은 레퍼드를 메인으로 사용해야겠다..^^
그리고 레퍼드가 정식으로 출시되는 그날..
바로 구입해서 레퍼드 유저가 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