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전환용으로 막가파 번역 달려봅니다. 통신체 사용에 따른 부작용은... 이 글에서만 무시!

원문링크: 왜 타임머신이 좋은가 하면...

...백업따위 생각 안해도 되니까.

가끔씩 하드디스크가 맛이 간다던지, 아무 생각없이 자료를 지운다던지 하는 일들이 있다. 난 뭔가 중요한건데 눈에 안보이면 그때서야 찾기 시작하는데, 타임머신은 뒤에 숨어서 다 챙겨주고 매 시간마다 알아서 백업해준다.

...너무 효율적이야.
타임 머신이 돌고 있다는걸 눈치채기가 쉬울까? 타임머신이 변경사항을 저장해야 하고, 그래서 아이콘 속의 시계가 몇 초 동안 돌아가고, 그 잠깐 사이 아주 우연히 내가 돌아가는 시계를 보게 되지 않는다면, 난 절대 타임머신이 실행중이란 사실을 느낄 수 없다. 시스템이 갑자기 기어가지도 않고, 디스크를 벅벅 긁어대지도 않고, 아무 일도 없다. 그저 백업이 될 뿐이다. 심지어 내가 글을 쓰는 동안에도!

...인터페이스가 끝내줘요!
넵. 맞쑴돠. 난 잘생긴 UI에 환장합니다. 그리고 타임머신 UI는 내가 여지껏 봐 온 백업 프로그램 중 최고로 쌈박하게 생겼다. 애니메이션도 끝내주고, 단순한 눈요기도 아니다. 뭔가 왕창 바꿔버린 파일을 찾는 경우라도 시간 단위별로 순식간에 돌아다닐 수 있게 해준다.

...왠지 날 살려줄 거 같아서
집에 있는 자료를 백업한다는 건 항상 끔직한 고민거리다. 회사에서야 쉽지. 대용량의 공유형 시스템이 중요한 자료는 항상 챙겨주니까. 게다가 IT 관리해주는 직원도 있다. 집? 내가 IT 직원이고 백업하는 시스템인데, 난 그런거 생각하는게 정말 귀찮다.

레오파드를 쓰면서 백업은 안하는 당신, 당장 타임머신 쓰지 못할까! 320GB 외장하드 20만원이면 사는 세상이다. (역자주: ...비싼거 같은데...) 하나 사서, 맥에 꽂아서, 맥 OS Extended (Journaled) 형식으로 포맷하고, 타임머신에 '이거 써!' 하고 알려주시라.

하늘에 계신 백업신께서 그대를 굽어 살피사 하드디스크에 그 어떠한 고난도 닥치치 않게 하실지어다.

글 쓰다 보니 생각났다. 윈도우 백업 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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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타임머신이 나오기 전까진 주기적인 백업에 대해서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어이 없게 오랫동안 모아온 데이터를 날려먹은 경우가 몇번 있지요..ㅡㅡ
지금은 타임머신덕에 편하게 사용중입니다..
실수로 하드디스크 통째로 날려먹은것을 타임머신을 이용해 손쉽게 복구한 경험도 한번 있네요..^^

이분은 확실히 개발자라 그런지 백업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듯 하네요..^^

하드코어 PC 광의 맥 사용기는 애플포럼의 해든나라님께서 번역해주신것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원문링크: 윈도우와 맥: 작은 차이점

맥 사용한지 4주가 되었지만 아직 몇 가지 작은 차이점에는 쉽게 익숙해지질 않는다. 게다가 패러랠즈 데스크탑을 돌리게 되면서 강력한 윈도우 머신이 되어버린 내 맥북 덕분에 난 여전히 고생중이다.

1. 프로그램 종료
'또 틀렸네!" 소리를 계속 나오게끔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프로그램 종료하는 법이다.
윈도우에서는 프로그램 종료할 때 작업을 저장한 후 거의 항상 창 오른쪽 위에 있는 빨간 X 표시를 눌렀다. 내 막내딸도 쓰는 방법이다. "X 해요 그거..."

맥은 X가 오른쪽 위에서 왼쪽 위로 옮겨갔고, 모양도 빨간색 구슬로 바뀌어 있었다. 윈도우와 똑같이 나는 프로그램을 닫을때 그 붉은 구슬을 눌러 프로그램 창을 닫았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창은 닫히지만 프로그램이 그대로 떠있는 상태이다. 사과(command)-Q 버튼을 눌러 종료를 하기 전에는 메뉴도 남아있고 메모리도 거의 그대로 잡아먹는다.

이걸 이해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다. 내 블로그를 읽으신 분들은 대충 아시겠지만 나는 내가 맥에서 쓰기에 가장 괜찮은 프로그램을 찾기 위해 이것 저것 많이 깔아보는 편이다. 처음에는 프로그램을 깔고 한두 번 써본 다음 창만 닫고 다른 프로그램을 띄웠는데, 그러다 보니 너무 많은 프로그램이 실행되어 command-tab을 누르면 화면이 마치 아이콘 전시장처럼 변해버렸다.

윈도우 쓰다가 맥으로 옮기시려는 분이라면, 프로그램 어떻게 닫는건지 잘 알아두시기 바란다. Command-Q가 정답이다!

2. 키보드 단축키

단축키 덕분에 계속 골탕만 먹는다. 키 조합의 두번째는 거의 동일한데(C = 복사, V = 붙이기, X = 자르기, Z = 취소) 첫번째가 다르다. 윈도우에서는 컨트롤 , 맥은 사과(Command)다. 둘 중 하나의 키보드 매핑을 바꿔볼까 생각도 해봤지만 별 효과도 없을 거 같아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다.

3. 창 크기 조절하기.
윈도우에선 창 가장자리를 붙잡고 쭉 늘이거나 줄였는데, 맥에서는 이게 오른쪽 밑의 구석에서만 가능해서 계속 헷갈린다. 스크롤바가 없으니 창이 날씬한 건 맘에 들지만 매번 창의 위를 붙잡아 위치 옮기고 오른쪽 구석에서 크기를 조절한다는 거, 내가 보기엔 잔손이 좀 많이 가는 거 같다.

그리고 창을 어떻게 최대화시키는 건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특히 사파리.
윈도우에선 최대화 버튼만 누르면 화면 전체를 채우고 또 다시 원상태로도 돌아갈 수 있다. 대부분의 맥 프로그램에서도 이게 된다. 사파리만 빼고.
사파리의 최대화 버튼은 창을 모니터 높이만큼 키우지만 폭은 안늘어난다. 왜 이렇게 만든건지 이해가 안된다.

4. Drag and Drop

윈도우도 drag and drop을 많이 쓰기는 하지만 맥이 훨씬 정교하다. 내 글을 보면 프로그램을 언급하면서 그 아이콘을 같이 보여주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쪽이 글을 더 폼나게끔 만들어서 그렇고, 또 맥에서 그림 삽입하는게 너무 쉬워서 그렇기도 하다.

웹에 마음에 드는 그림이 보인다면? (플래쉬가 아니라면)그냥 클릭한 다음 데스크탑으로 드래그하면 된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Save As를 선택하고 디렉토리 선택하고 OK 누르고... 그런 거 없다. 웹페이지에 그림 올리고 싶다면? 보통 메뉴에서 그림 삽입 버튼을 누르겠지만, 맥에선 그냥 그림을 잡고 '선택' 버튼 위에 두기만 하면 된다. 사진찾으러 헤매일 필요가 없다.

이런 사소한 것이 맥을 멋지게 만드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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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맥으로 스위칭 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것이 모두 비슷한가봅니다..^6
저역시 1번, 2번, 3번은 처음엔 어색했지요..^^
4번은 정말 맥이 편한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2번은 맥이 편한것 같고..
1번은 그때그때 다른것 같네요..
전반적으로는 맥이 편한것 같습니다..
3번에 대해서는 윈도가 더 편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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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Safari vs. Firefox



맥 유저가 되기 전, 난 Safari를 마음속 저 깊은곳에서부터 증오했다. 왜냐고? 웹 사이트 개발자인 나에게 사파리는 모든 재앙의 근원이었기 때문이다. Windows 입장에서만 모든 것을 바라보다보니 모든 개발의 기준은 인터넷 익스플로러였고, Firefox는 염두에 두는 정도였다. 그런데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웹사이트를 다이나믹하게 보이게끔 만들었더니 누군가 맥에서 Safari를 실행해 페이지가 산산조각나는 꼴을 보여준다. 줄이 안맞는건 기본이요, DHTML이나 다른 세련된 표현 기법들도 전혀 먹히지 않았다. 한마디로 엉망진창이었다.

맥에서 우리가 만든 웹사이트를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Firefox만 쓰라고 권하는 것이었다. Firefox는 윈도우나 맥에서나 한결같았으니 우리가 보기에는 꽤 합리적인 대안이었다.

맥을 쓰게 되면서 난 Firefox만 계속 쓰게 될 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가장 먼저 다운로드 받은 프로그램이기도 했다. 하지만 일단 Safari를 기본 브라우저로 놔두고 호기심에 써보기 시작했는데, 거의 모든 -일부 예외는 있지만- 웹사이트가 제대로 보였다. 그리고 찾아낸 또다른 특징. 빨랐다. 사파리는 정말 빨랐다.

Safari를 자세히 살펴보지 않았기에 난 그저 애플이 Safari용 렌더링 엔진에 엄청 신경을 썼나보다 정도로 생각했다. 성능이나 HTML 렌더링 모두 말이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관점에서도 훌륭했다. 탭 브라우징을 지원하고, Firefox에서 내가 익숙해진 단축키도 전부 지원한다.

Safari가 Firefox보다 부족한 것은 바로 add-on이다. 이 엄청난 갯수의 add-on들은 인터넷 서핑에 전혀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정도로 강력하다. Firefox에는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이 plug-in으로 존재한다. 거의 소형 운영체제에 가깝다.

아. 사파리가 빠르다고 했던가? 애플에서 차기 버전의 public beta를 내어놨는데 현재보다 두 배 빠를 것이라고 한다. 잠시 사용해봤는데 확실히 더 빠르긴 하지만 아직 베타 단계이고 몇가지 문제점도 발견했다. 한 가지 좋은건 베타버전을 Safari와 함께 설치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Firefox도 버전 3에서 큰 개선을 준비하고 있으며 난 아직 설치하지 않았지만 베타버전도 공개되어 있다.

Windows 시절에 난 두 브라우저를 사용하는게 편했고 맥에서도 그건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지금은 거의 Safari만 사용하고 Firefox는 꼭 필요할 때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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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파리와 파폭을 맥에서 사용합니다..
다만.. 티스토리의 위지위그 툴이 파폭에서만 동작하는 관계로..
파폭을 더 많이 사용하는듯 하네요..^^
국내 웹 환경도 사파리보다는 파폭이 그나마 더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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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나, 맥북, 그리고 멀어져가는 윈도우

맥을 산지 2주가 지난 지금, 점점 더 맥을 더 쓰게되는 나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물론 윈도우 XP에 더 많은 시간을 쓰기는 한다. Microsoft Visual Studio와 .NET/C# 는 여전히 내 메인 개발 툴이다.

내 윈도우 컴퓨터는 Newegg에서 내가 직접 꾸민, 꽤 신경쓴 녀석이다. QX6700 CPU, GTX8800 그래픽 카드, 듀얼 20" Samsung monitors, 기타등등. Microsoft ergonomic 키보드도 구입해서 손이 날아다닌다. 윈도우는 여전히 XP SP2 인데, 이건 HP 노트북에 깔린 비스타가 영 실망스러워서이다.

XP 머신의 모니터 두대는 책상 위에 나란히 놓여있다. 사실 내 작업용 테이블은 모두 이 컴퓨터를 중심으로 꾸며진거다. 그러나 요즘들어 내 손은 계속 맥 키보드만 만지작거리고 있다.

처음엔 순전히 새로운 기계에 대한 관심에서 그러는 것이라 생각했다. 윈도우만 17년 쓰다 보니 새로운 기계 쓰는거에 푹 빠져버린것 아닌가? 물론 그것도 있긴 하지. 하지만 다른 이유가 있다.

OS X는 정말 멋진 운영체계다. 쓰는 걸 재밋게 만드는 아기자기한 기능들을 보고 있으면 시스템을 만들 때 '인간적인 면'을 얼마나 많이 고민했는지를 알 수 있다. 물론 좀 빼먹은 구석도 몇 군데 있지만 대부분의 시스템은 정말 '깨끗'하다.

Spaces와 Expose가 그 좋은 예이다. 내 윈도우 PC에 20인치 모니터를 두 대나 붙혀놓은 걸 봐도 알겠지만, 난 정말 모니터 평수에 집착이 강하다. (I'm a screen real estate whore.) 하지만 요즘엔 고작 1200x800 해상도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난 여러 프로그램을 띄워놓는 편이고, 한꺼번에 이것 저것 실행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 나에게 F3 한 번 누르면 모든 윈도우를 다 보여주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는 Expose야말로 정말 멋진 기능이다.



Spaces도 멋진 유틸리티인데, 메인 스크린을 4개나 만들어 주고 Control-(1-4)를 누르면 그 사이를 맘대로 돌아다닐 수 있다. 바뀔 때의 속도도 빠르고 애니매이션도 멋지다. 물론 윈도우에서 그러던 것 처럼 그냥 Command-Tab을 눌러 실행중인 다른 프로그램으로 건너갈 수도 있다.

약간의 시간을 투자해 단축키에 익숙해지고 나면 금방 프로그램 사이를 건너다닐 수 있는데, 이건 마치 훨씬 큰 모니터를 쓰는 기분이다. 비스타에 들어있는 쓸데없이 티만 내는 것 같은 기능보다는 훨씬 제대로 되어있다.

요즘에는 윈도우에서 하던 일을 맥에서 하기 위해 필요한 걸 찾아다니고 있는데, 그 첫번째로 VMWare에 XP를 설치하고 개발툴을 설치할까 생각중이다. 다음주에 맥용 새 메모리도 도착하고 (4GB로 늘리려고) 그럼 필요한 프로그램을 돌리기에 충분한 여유가 만들어질 것이다.

하지만 내가 쓰던 프로그램이 아직 윈도우 기반이고 특히 개발툴은 윈도우 전용이라서 맥으로 100% 스위칭이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다. 맥용으로 정말 멋진 웹 개발 프로그램이 있다면 좋겠지만 아직은 찾지를 못하겠다.

그래도 이 말은 할 수 있다.

난 맥을 정말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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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칭 한지 얼마 안되서 맥을 사랑한다는 고백이 나오는군요..
웹 개발툴은.. 아는게 없어서.. 조언이 어렵네요..
개발 툴은 역시 비주얼 스튜디오가 좋은듯 하군요..

하드코어 PC 광의 맥 사용기는 애플포럼의 해든나라님께서 번역해주신것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원문링크: 맥 속을 알려준다, iStat.

친구 두 명이 iSlayer에서 나온 iStat Menus 라는 유틸리티를 추천했다. 컴퓨터의 상태를 보여주는 위젯이다.

(역주: 블로그 링크가 안되어 iSlayer에서 가져옵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여러가지를 살펴볼 수 있지만 그 중 내가 가장 관심있는 건 메모리와 CPU 이용률이라 메뉴바에 넣어뒀다.

이 유틸리티가 정말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었다. 원래 내 맥북은 조용한 편인데, 어느날 갑자기 팬이 미친듯 돌아가기 시작했다. 무슨 일인지 감도 못잡고 있었는데 iStat을 보니 듀얼코어 CPU의 점유율이 줄곧 50% 이상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거 안좋군. 특별히 돌리고 있는 프로그램도 없는데. 난 프로그램을 하나씩 종료하면서 iStat의 숫자가 언제 떨어지는가 살펴봤다. 그럼 그렇지. iChat이 범인이었다.

왜 iChat이 메모리를 잡아먹고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뭐가 문제인지는 알았다. 누군가 시스템에서 메모리 잡아먹는 프로그램을 직접 알려주도록 개발할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 iStat은 정말 쓸만한 유틸리티다. 게다가 사용료 대신 기부금만 달라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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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은 애플포럼의 해든나라님께서 해주시고 계십니다.

저도 역시 iStat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간혹 어떤 프로그램이 얼마나 무거운지 종종 살펴봅니다..
전 경험상 사파리를 종료 안하고 며칠동안 계속 쓰면 사파리가 정말 무거워지더군요..
가장 최근인 3.1.1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만..
그게 사파리의 문제인지 아니면 플러그인의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 사파리 플러그인으로 SafariStand와 Inquisitor를 사용중입니다..
어쨋든.. 그래서 사파리는 의도적으로 종료를 자주 시키려고 합니다만..
잘 되지는 않네요..^^

맥에도 버그는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런 버그가 유저를 좀 짜증나게 만들죠..^^

원문링크: iChat 이거 좋네.


난 채팅 프로그램인 Trillian의 열정적인 팬이고, AIM에 접속할 때 다른 프로그램을 쓴다는 건 조금 꺼리는 편이었다. 그런데 OSX에 들어있는 iChat은 꽤 맘에 든다. 대화는 상대방 아이콘 옆의 조그만 풍선 속에 표시되고 하이퍼링크나 대화명 정해주기 정도의 기본적인 기능은 다 지원된다. 아이디 MYFO278BGF가 누군지 궁금해 할 필요는 없다는 거다.

맥북에는 내장 카메라도 있다. iChat 더하기 내장 카메라는? 비디오 채팅. 이게 되는 맥 유저 친구들 몇명과 iChat에서 '뭉쳐'봤는데, 결과는 꽤 인상적이었다. "쿨~한데!"

iChat에는 컴퓨터에 저장된 이미지를 사용해 비디오 채팅의 배경을 바꿔주는 기능이 있다. 완벽하진 않지만, 꽤 괜찮게 동작한다. 게다가 이미지에 필터를 적용해 늘려주거나 돌리기도 할 수 있고, 세피아 필터를 적용하면 꼭 19세기로 돌아간 기분도 낼 수 있어 꽤 재미있다.

화상회의를 안해본 건 아니지만 (전에 다니던 회사에 멋진 회의장이 있었다) iChat에선 화상회의가 너무나 편리하다. 적어도 DSL과 광랜으로 연결된 나와 친구 2명 사이에선 그랬다.

그런데 Comcast에 가입된 친구와는 연결이 안된다. 그 친구도 다른 사람과는 다 되지만 나만 안된다. 방화벽이 뭘 막는건지, packet 이 꼬여서 그러는건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해결을 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다 결국 포기했다.

연결이 되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할 때 겪은 유일한 문제점은 배경에서 소음이 계속 커져간다는 것이었다. 마이크를 mute 시키면 사라지고 다시 켜면 또 그런다. 아마 내 방에 있는 온갖 기계들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제어판의 사운드 세팅에 있는 'use ambient noise reduction'을 켜도 효과는 없었다. 그런데 마이크 입력 볼륨을 낮춰주니 간단히 해결되었다.

참고: Trillian을 만든 Cerulean Studios에서 조만간 OSX 버전을 내놓는단다. 이거 재밋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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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hat 좋기는 한데..
역시 메신저의 기본은 주변에 사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가 가장 중요한듯 합니다..
미국에서는 AIM도 많이 쓰는듯 하네요..
그렇다면 iChat 쓸만 할지도 모르겠군요..
제 주변엔 거의 MSN 내지는 네이트온이라..
그나마 저는 네이트온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iChat의 화상채팅은 확실히 좋긴 하던데 말이죠..^^

부모님께 가르쳐 드리고 집에서 가끔 해봐야겠습니다..^^

원문 링크: 어떻게 프로그램을 깔지?

맥에 어떻게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건지 아직 잘 모르겠다.

첨 시도해본 건 Firefox였다. 다운받으러 간 모질라 사이트는 이미 내가 맥으로 접속중이란 걸 인식하고 있어서 다운로드 링크만 누르니 나머지는 일사천리였다. 설치 프로그램을 열어보니 새 프로그램을 설치한다는 경고창이 떴고, 난 그걸로 설치는 끝났다고 생각했다.

Firefox 로고가 보이는 창이 뜨길래 클릭하니깐 실행이 되었다. 멋지군. 잘 되는데? 데스크탑의 하드디스크 아이콘 밑에 Firefox 아이콘이 보였다. 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잠시 후 하던 작업이 끝나서 맥을 종료했다. 근데 다시 맥을 켜보니 Firefox가 보이지 않는 것 아닌가! 화면 아래의 Dock에서도, application 폴더에도 없었다. 흐미?

나중에 알고보니, 인스톨러를 실행했을 때 봤던 창 속의 커다란 Firefox 로고는 '날 application 폴더로 옮겨'라는 의미였던 거다. 으음.... 이건 몰랐군. 윈도우에선 Start 메뉴에 넣어두는데 말이지. 맥 프로그램은 다 그런건지, 아니면 Firefox 만든 사람만 그렇게 한 건지는 잘 모르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대충 감이 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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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으로 스위칭 하는 사람들은 모두다 한번씩 겪는 일인듯 합니다..^^
저역시 포스팅한 기억이 있네요..^^
저 외에도 많은 맥 유저분들이 공감하시는것 같구요..

언제나 깔끔하게 번역해주시는 애플포럼의 해든나라님께 감사드립니다..

1편이 길어서 2 개로 나눕니다. 이 글은 2월 3일 블로그의 후반입니다.

2008년 2월 3일 - A hardcore Windows guy gets a Mac

맥북의 하드웨어는 상당히 잘만들었다. 화면은 정말 멋지고 1280x800 이라는 해상도보다 더 커보인다. 내 HP 노트북의 툭 튀어나온 eject 단추처럼 떨어질까 걱정되는 부분도 없다. 맥북 디자인하고 설계한 사람들은 멋지게 만드는 법을 아는가보다.

특히 키보드가 놀랍다. 언듯 보기엔 80년대 여야용 키보드처럼 생겨서 타이핑이 이상할 거 같지만 아니었다. 누르기 편하고 키 사이 거리도 적당하다.

그래도 단축기 조합에 적응하는 데는 시간이 좀 걸린다. 윈도우에선 컨트롤-우측 화살표로 한 단어를 건너뛰지만 맥에서는 컨트롤 대신 옵션키를 누른다. 맥북의 노트북용 키보드는 end키가 없어서 문장의 끝으로 가려면 코맨드-우측 화살표로 대신한다. 큰 문제는 아니고, 익숙해지기만 하면 된다.

매킨토시를 처음 사용하는 것도 매우 간편했다. 한 가지 예외가 있다면 무선 네트워크에 접속할 때 패스워드를 넣으라고 했는데 (WEP가 필요했다) 나는 금방 알 수 있었지만 컴맹에게는 설명이 필요한 거 같다.

정말로 신선한 게, AOL 바로가기, '공짜' 바이러스 프로그램 같은 쓸데없는 프로그램이 없다는 것이다. 처음 전원을 넣으니 닷맥 서비스 가입하라는(난 안했다.) 질문 후 금방 웹서핑을 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산 HP 컴퓨터(Ubuntu 워크스테이션으로 쓴다)에는 비스타 홈 에디션이 설치되었는데, 쓸데없는 게 너무 많이 깔려서 처음에는 거의 쓸 수도 없었다. 비스타가 아니라 HP가 문제인 거 같지만, 어쨌든 애플에서는 그런 고민은 없었다.

맥북에 대한 내 첫인상은 매우 훌륭하다. 맥으로 개종한 내 친구 브래들리는 왜 자기 맥을 좋아하는지 설명하려고 했지만 그저 맥을 사랑한다는 말 밖에는, 뭔가 특별하다는 것 말고는 달리 표현을 못했다.

직접 써보기 전까진 비판적이었지만, 나도 슬슬 브래들리의 기분이 이해가 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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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에 빠져있는 사람들이 맥을 전도할때 많이 사용하는 말이죠..
직접 써 봐라..^^

David Alison이라는 외국 PC 개발자의 맥 스위칭기입니다..
애플포럼의 해든나라님께서 번역해주고 계십니다..
허락을 받아서 제 블로그에 연재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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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꽤 오랫동안 윈도우용 프로그램을 개발해왔고, 그 전에는 DOS 프로그램을 개발하던 사람이다. 늘 마이크로소프트의 팬이었고, 윈도우 개발에 푹 빠져있었다. 1984년 처음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을 시작한 이래 난 늘 '마소광' 이었으며, PC 아저씨와 말쑥한 Mac 청년이 나오는 광고를 볼때면 남몰래 아저씨를 응원했다.


작년부터 꽤 흥미로운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는데, 내 주변의 가족과 친구들이 맥을 사기 시작했다. 이들은 윈도우가 불편하다고 투덜거렸고 바이러스나 스파이웨어, 갈수록 느려지는 속도에 짜증냈었다. 그들에겐 애플의 광고가 꽤 맘에 들었던 모양이다.

난 그냥 기계에 무식한 사람들이 이쁘고 간단한 PC에 끌리는 거라 생각했다. 물론 OSX가 깔린 맥은 멋지고 깔끔해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내가 보기엔 사람들이 그저 변덕부리는 거에 불과했다.

그런데 내 딸이 버지니아 공대에 입학하게 되었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공을 선택한 그녀에게 필요한 물건의 리스트를 뽑기 시작했고, 그 속엔 당연히 컴퓨터도 있었다. 그런데 딸에게 컴퓨터를 사 줄 생각에 들떠있던 나는 황당한 소리를 듣고 말았다. 그 과에서는 맥킨토시만 쓴다는 거다. 이게 뭔 소리인가?

그 학과에서 하는 말은 맥이 '더 쉽고' 문제도 적단다. 많고 많은 학과 중 우리 딸이 들어가려는 그 곳만 맥을 요구한다는 거다. 난 기분이 상했고, 평생 PC만 써오던 우리 딸도 그건 마찬가지였다. (새로 배워야 할테니까) 하지만 맥을 사야지 별 수 있나. 그래서 흰색의 맥북을 사줬다.

첨엔 늘 써오던 PC랑 달라서 어떻게 써야 하는지 찾느라 고생을 하는 것 같던 우리 딸은 입학 후 첨으로 집에 온 날 태도가 싹 달라져 있었다. 그녀는 맥을 정말 좋아했다. 아니, 사랑했다.

"맥 옆에 오지마!!!"

맥으로 음악도 듣고 인터넷도 하고 이메일도 주고받는다. 학교에서 오피스도 싸게 구입했고, 우리 딸은 꽤나 행복해보였다.

설마 이럴수가 했던 나는 결국 친구들이 선사한 최후의 한방을 맞고 맥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이 친구들도 평생 PC만 사용하던 프로그램 개발자로, 맥을 구입하고 나서는 이게 얼마나 잘 조립되었고 잘 돌아가는지를 미친듯 설명했다. 희안한 건 뭐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좋다는 게 아니라 그냥 쓰니까 좋다는거다. "난 맥이 좋아."

결국 나도 맥을 한 대 사봐야겠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내가 개발한 웹사이트를 돌려볼 XP, Vista, Ubuntu 워크스테이션도 있지만 맥은 한 대도 없으니 괜찮지 않은가. 사라피에서 안되는 경우도 즉시 확인할 수 있으니, 그래. 이건 순전히 개발 목적으로 사는거다!

이렇게 정당화시킨 다음, 난 주변사람들에게 내 용도에 적합한 맥이 어떤건지 물어보고 고민하고 맥북을 샀다. 우리 딸이랑 같은 모델이다. 2.2GHz CPU, 램 2기가, 120기가 하드. 단순하군.

이 블로그에는 하드코어 윈도우 유저가 생전 처음 맥을 쓰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를 차근 차근 적어볼까 한다. 어떤게 좋고 또 나쁜지를 가볍게 적어갈 것이다. 혹시 윈도우를 쓰다 맥으로 넘어올까 고민하는 분에게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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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맥으로 스위칭하기 전의 이야기가 재미납니다..
주변의 사람들이 맥으로 스위칭하면서 자신만 혼자 PC에 남아있는것이 좀 그랬나 봅니다..^^

미국도 비슷하군요..^^
"순전히 개발 목적으로 사는거다!" 라는 자기 합리화나..
"어떻게 좋다는게 아니라 그냥 쓰니까 좋다"는 이야기는 정말 그럴듯 합니다..^^

앞으로 시간나는대로 올라와있는 분량을 한편씩 올리겠습니다..

그런데.. 이분..
글을 잘쓰는것은 아닌데..
재미나게 쓰는듯 합니다..^^
아니면 해든나라님의 번역이 좋은건가요..^^

맥에 대한 편견들.. Apple 2008. 2. 18. 13:50
맥으로 스위칭 하기 전 맥에 대한 많은 편견이 있었다..
지금은 많이 없어졌지만..
아직도 그런 편견이 사람들 사이에 남아있는듯 하다..
생각나는 편견들을 하나하나 살펴본다.

1. 맥은 비싸다.
제일 많이 갖고 있는 편견이다..
맥은 비싸다!!

맥미니는 60만원대 완제품 컴퓨터이고..
맥북은 120만원 안쪽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다른 포스팅에서도 몇번 이야기했지만..
잘 아는 형은 내가 맥북프로를 산것을 보고 비싼 맥을 샀다고 하시더니..
정작 노트북을 구입해야할 필요가 생기니..
이거저거 비교해보고 제일 가격대 성능이 좋다고 판단한 맥북을 구입했다..

물론 모든 제품이 적당한 가격인것은 아니다..
맥북프로는 300만원이 넘는 가격으로도 나올수 있고..
얼마전 발표한 맥북에어는 SSD를 장착한 경우 300만원이 넘는다..
맥프로는 최고 사양으로 만들 경우 1000만원이 훌쩍 넘어버린다..
하지만.. 이는 프로들을 위한 라인으로써 그만큼 막강한 기능을 제공하는것이다.

한편.. 맥의 옵션이 비싸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는 확실히 사실이다..
새로 메모리 2기가를 구입해도 5만원이 안되는 가격인데..
맥을 구입할때 옵션으로 하면 무려 15만8천원이다..
부품의 가격 변동이나 환율 변동이 적용되지 않는듯 하다..
이는 정말 시정되어야 할 사항이다.
이것은 미국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미국에서도 아이맥 메모리를 1기가에서 2기가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세금을 빼고 150달러가 든다..

2. 맥에선 안되는게 많다.
맥은 안되는게 많다는 편견또한 매우 많다..
윈도보다 프로그램도 적고,
그래픽하는 사람들이나 쓰는 컴퓨터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 역시 잘못된 편견이다..
그래픽이나 전자출판 영역은 당연하고..
음악이나 동영상편집도 이미 전문가쪽은 거의 맥을 사용한다.
그외에도 일반인이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은 거의 모두 맥에서도 비슷한 프로그램이 있다..
MS 오피스는 맥용으로 계속 출시중이고..
한글도 2006 버전이 나와있다..
(한글은 PPC 버전이라 인텔맥에서는 좀 많이 느리다..)
그 외에도 거의 모든 종류의 프로그램이 맥에 존재한다..

다만 맥에서 안되는것은 액티브엑스 기술을 이용한것들..
즉 인터넷뱅킹이나 인터넷쇼핑등...
그리고 윈도용 프로그래밍정도인듯 하다..
그외에는 맥에서 대체 가능한 프로그램들이 거의 있다..

오히려 맥에서 더 지원이 잘되는것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pdf 지원을 들 수 있다.
또한 윈도에서도 가능하지만 맥에서는 훨씬 편리한 작업들이 정말 많다..
iLife 시리즈를 보면 하나하나가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3. 맥은 특별한 사람만 사용하는 것이다.
왜 그런가?
맥은 쿽이라는 프로그램으로 DTP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맥은 DTP하는 사람만 사용하는 컴퓨터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또한 맥은 사진작업에 매우 뛰어나다..
따라서 사진하는 사람만 사용하는 컴퓨터라는 생각을 할수도 있다.

하지만 맥은 그렇지 않다..
2번에서 언급했듯이 맥에서 안되는것은 거의 없다.
즉 맥은 특별한 사람만 사용하는 컴퓨터가 아니다..
오히려 그 편리한 인터페이스는 일반인들도 쉽게 전문가같은 작업을 할수 있도록 돕는다.

위에서 언급한 iLife에 포함되어 있는 iPhoto는 복잡한 사진 보정을 손쉽게 할수 있도록 돕고, 또한 사진 관리도 쉽게 할수 있도록 한다.
또한 iMovie는 동영상 편집을 쉽게 할수 있도록 되어 있고,
iDVD는 iMovie에서 편집한 동영상으로 자신만의 DVD를 쉽게 만들수 있다.
그리고 그러한 작업은 컴퓨터에 대한 기초만으로도 쉽게 작업이 가능하게 디자인 되어 있다.

4. 맥에서는 한글 사용이 편리하다.
맥은 최초로 GUI를 사용화하였다.
따라서 한글 사용이 초창기부터 이루어져서 지금쯤은 매우 발전되어 있을거라 생각했다..
지금은 돌아가신 고 공병우 박사님께서는 맥이 한글의 가장 강력한 플랫폼이라고 이야기하셨다.

그런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의외로 한글 입력기에 버그도 많고,
한글 표현에도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꽤 있다..
물론 이는 맥만의 문제라기 보다는 코드셋의 문제이지만..

물론 윈도의 한글 입력에도 은근히 버그가 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갑자기 한글 입력이 안된다던가..
한글 입력기가 두개로 보인다던가 하는 자잘한 버그가 존재한다..
하지만 맥 역시 그러한 버그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다국어 지원은 맥보다 윈도가 조금 더 잘되어 있는듯 하다..

하지만 최근 레퍼드에서 기존에 부족했던 한글 폰트를 개선하여 모든 글자 표현이 가능해졌고,
(타이거까지는 기존의 완성형 세트만 갖고 있어써 똠같은 글자는 다른 폰트로 나왔다..)
언어 입력기 변환의 딜레이도 확실히 줄어들어서 더 편해진듯 하다..
앞으로 애플이 우리나라에도 조금 더 관심을 쏟아서,
더 훌륭한 한글 입력기를 만들어주길 바란다.

혹시 또 다른 편견이 있을까?
맥에 대한 다른 생각이 있다면 주위의 맥 유저에게 물어보라..
아니면 나에게라도..^^
최대한 자세하게 가르쳐 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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