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애플 스토어에서 며칠전부터 기다리던..
화제가 되었던 그분께서 드디어 구입하셨군요..
NYT에 크게 사진이 실렸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이분...
꽤 유명하신 분이시군요..
Greg Packer라는 분이신데.
아이폰이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군요..
그냥 제일 처음으로 줄서서 구입하는것을 즐기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위키 페이지가 있을정도로네요..

댓글 등수놀이를 오프라인으로 즐기는 대단하신 분이시네요..^^

'App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iPhone Magic...  (6) 2007.07.02
아이폰을 다시한번 살펴보자..  (2) 2007.07.02
아이폰 스크린샷..  (4) 2007.06.29
아이폰 출시 몇시간 전..  (4) 2007.06.29
맥OSX 10.5 레퍼드를 사용해본다.  (4) 2007.06.28
아이폰 스크린샷.. Apple 2007. 6. 29. 22:32
Think Secret에 올라온 아이폰 스크린 샷입니다..^^
한번 감상해보시고..
꿈을 꿔보시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목할만한 부분도 있습니다..
바로 SIM카드 교체법이 나와있네요..
맥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실법한 리모콘 배터리 교체법과 비슷한 방법이네요..
또한 블루투스 리시버를 위한 충전방법으로 보이는 그림도 있군요..^^

사실여부는..
언제나 그렇듯이 모릅니다..^^

한국은 29일 저녁 6시가 지났지만..
아이폰은 미국시간으로 29일 저녁 6시에 정식으로 판매가 시작된다..
아직 몇시간정도 남아있다..
애플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하는 내 블로그에 이시점에 아이폰에 대한 이야기가 없으면 안되지 않을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폰에 대해 사람들 이야기가 매우 다양하다..
아이폰의 각종 기능에 감탄을 하며 장미빛 미래를 전망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약점을 언급하면서 우려를 표하는 사람..
심지어 애플 전체를 무시하면서 스티브잡스는 단지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폄하하는 사람들도 있다..

무엇이든간에..
아이폰은 길었던 6개월여간의 기다림 끝에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초 맥월드의 아이폰 발표 이후 애플의 주가는 40%가 올랐다고 한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은 아이폰이 혁신을 일으킬것이라 생각하고 또한 기대하고 있다.

맥월드의 아이폰 발표 직후부터 분석하는 글도 포스팅 했고 기술들을 바라보고 있어서인지..
이제 더이상 새롭게 느껴지지 않는 기술들임에도 불구하고..
마음 한편에 어렴풋이 느끼고 있던 불안한부분들도 해소되고 있음을 바라보며 더욱 기대가 커져가고 있다.
해소되고 있는 문제점은 다음에 언급할 2가지였다.

개인적으로 가장 큰 우려는 반응속도였다.
최근의 휴대폰은 괜찮아졌지만 수년 전만 해도 조금은 답답하게 느껴지는 반응속도가 개인적으로는 매우 짜증나게 느껴졌다.
물론 지금은 휴대폰에 들어가는 칩의 발전으로 인해 그런 답답함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OSX가 들어가고 엄청난 기능을 자랑하는 아이폰의 경우는 좀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복잡한 기능을 사용하는 만큼 사용 반응 시간에 문제가 생길 소지가 다분하다는 생각이었다.
스티브 잡스의 시연에서는 쾌적해 보이지만.. 발표를 전적으로 믿기는 어렵지 않은가..^^
하지만 최근의 이야기들을 보면 그런 문제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듯 하다..
딜레이가 거의 없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듯이 보인다..

또하나의 우려는 역시 배터리였다..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던 배터리..
음악까지 들으면서 휴대폰을 사용하는데, 배터리시간도 평범해 보이고, 교체도 안되니..
개인적으로는 크게 우려되는 부분이었다.
음악은 안들으면 그만이지만 전화는 연락이 안되면 큰 원성을 들을것이 확실하다고 생각되었다.
그래서 많은 걱정을 했는데,
최근에 늘어난 배터리 시간이 발표되면서 그에 대한 걱정은 상당부분 감소되었다..
그정도 시간이라면 꽤 괜찮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물론 역시나 정확한 평가는 나와서 실제 사용자가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말이다..

한편...
아직도 남아 있는 불안감은 어쩔수 없는듯 하다..

현재 남아있는 부분은 역시나 터치스크린이다..
한때 m100이라는 삼성에서 나온 휴대전화를 사용했었다..
전면에 터치스크린을 채용한 매우 혁신적인 기종이었다.
물론 화면은 흑백이었다..^^
가장 큰 불편함은 전화걸때 정확히 포인팅이 힘들었다는 점이었고,
두번째는 스티일러스를 사용해야 하는 귀차니즘이었다.
세번째 불편한점은 반드시 두손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두번째의 문제는 아이폰에서 해결되었지만,
첫번째의 문제는 지켜봐야 하고,
세번째의 문제는 여전히 가지고 있는듯이 보인다..
과연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할지.. 제일 궁금하다..
아이폰보다 먼저 나온 프라다폰은 여전히 터치스크린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제 휴대폰과 스마트폰의 혁신을 가져올것으로 보이는 제품이 출시를 바로 눈앞에 두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순간에 함께 관심을 갖고 그에 대한 글을 포스팅 할수 있는것만으로도 기쁜일이 아닌가 싶다..^^

아이폰 5분 사용기.. Apple 2007. 6. 22. 21:04
아이폰의 발매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외국의 한 MAC 관련 사이트에 아이폰 5분 사용기가 올라왔다고 합니다..
KMUGCaleb님께서 번역해 놓으신게 있어서 허락 받고 블로그에 옮겨봅니다..

오늘 저녁 아이폰을 사용할 기회가 있었다. 나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와인 디렉터로 일하고 있으며, 한 팀에서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었고, 그게 무엇인지 감출려고 했었다. 우리 직원중 한명이 내가 아이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폰을 보고 나에게 알려 주었다. 나는 그 테이블로 다가가서 볼 수 있냐고 물었다. 이 사람(앞으로 익명성을 위해서 Pat 이라고 부르겠다.)은 나에게 기자나 블로거냐고 물었고 난 아니라고 대답을 했다. 그러고나서야 펫은 나에게 아이폰을 보여 주었다.

펫이 아이폰을 넘겨 주었을때, 난 아이폰의 얇은 두께와 가벼움이 깜짝 놀랐다. 아이폰은 지금까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얇았고 가벼왔다.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에서, 스티브가 다른 직원에게 아이폰을 보여줬을때, 그 직원이 "당신은 나를 스크롤하기 시작했군요." 이라고 말했었다. 스티브, 당신은 내가 섹시하고 우아한 무게와 느낌을 갇도록 하기 시작했다.

난 아이폰을 뒤집어 봤고 거기엔 매우 작은 글자로 적힌 정보들이 꽤 큰 흰색 종이 스티커가 뒤쪽에 붙어 있었다. 그 스티커는 아래쪽의 플라스틱 부분의 반 정도와 위쪽의 메탈 부분의 반 정도를 커버하고 있었다. 난 배터리를 바꾸기 위해서 뒤쪽 커버를 쉽게 열 수 있는 어떤 방법도 볼 수가 없었고, 그래서 나는 사용자가 배터리를 바꿀 수 있는지도 모르겠다. 아니, 난 물어볼 생각을 하지 않았다. 스티커에 적혀있는 폰트는 테크니컬 데이타가 적힌 매우 작은 폰트였다. 내 생각이 아마도 소프트웨어 빌드, 시리얼 번호 같은 것들이 아닐까 생각한다. 마치 도서관 카드에 적힌것 처럼 말이다.

나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금 현재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느냐고 물었고, 펫은 100명이 현자 사용중이지만 그들 모두 매우 신중하게 행동할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펫은 이야기 하기를 스티브 잡스가 그 100명 모두에게 일일히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게 허가를 해주었다고 했다.

내가 아이폰을 사용하기 시작했을때, 메인 스크린에는 이미 12개의 아이콘이 모두 있었다. (유튜브 아이콘을 포함해서). 메인스크린에는 더이상 다른 추가 아이콘은 없었다. 나는 아이팟 오른쪽 아래에 있는 아이팟 아이콘을 눌렀고 음악 선택 화면이 떴다. 나는 아이폰을 가로 방향으로 돌려서 커버 플로우 모드에서 스크로를 해봤다. 매우 부드럽고 매우 훌륭했으며 광고 비디오에서 봤덨건보다 오히려 더 부드러웠다.

내가 확인할려고 했던 키포인트 중에 하나가 바로 에니메이션이 얼마나 부드러운지였다. 스크린들 사이의 화면 전환은 유동적이고 부드러웠다. 고르지 못하거나 들쭉날쭉하거나 조화롭지 못한 화면 전환은 없었다.

나는 홈 버튼을 눌렀고 그런 다음 유튜브 버튼을 눌렀다. 유튜브 메인 스크린이 떴고 상당히 괜찮은 인터페이스를 보여줬다. 애플 TV 인터페이스와 비슷한 모양이었다. 그런 다음 난 다시 홈 스크린으로 돌아갔다.

난 펫에게 현재 아이폰이 wifi 상태인지 edge 상태있지를 물었고, 아이폰은 edge 상태였다. 펫이 나에게 화면 상단에 위치한 AT&T 로고 옆에 보통 위치해 있는 wifi 표시가 있어야 하는 자리에 표시가 되어 있는 글자와 반대되는 색의 박스로 둘러쌓여져 있는 소문자 "e" 표시를 보여 주었다. 난 지금까지 "e"표시 이야기는 한번도 들어 본적이 없었다.

난 사파리 버튼을 눌렀고 내 자신의 홈페이지 주소를 내가 알기론 꽤 느린 손가락 입력 방식을 통해서 입력할려고 했다. 난 홈페이지 주소 창에 2개의 글자를 입력했고, 펫에게 글자를 어떻게 수정하냐고 물었다. 펫은 나에게 보여주기를, 만약 내가 손가락으로 주소 입력 창을 누른채로 있으면, 둥근 모양의 가상 돋보기가 너의 손가락 위쪽에 팝업으로 뜨고 (내 손가락보다 좀 더 큰), 돋보기의 중각에 검정색의 새로 커서가 너의 손가락 위쪽 스크린에 뜬다고 이야기 했다. 네가 손가락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움직이는 것에 따라 돋보기는 부드럽게 너의 손가락 밑에 있는 글자가 무었인지 보여주며 이동을 했다. 손가락 밑에 있는 글자가 너무 작다고 하더라고 돋보기는 훨씬 크고 쉽게 수정할 수 있도록 보여 주었다. 내가 손가락으로 오타를 쳤을때, 난 키보드의 오른쪽 아래에 있는 백스페이스를 눌렀고 틀린 글자를 다시 칠 수 있었다. 매우 좋다! 난 이 기능 역시 한번도 들어 본적이 없었다. 또한 비록 edge라고 하더라도, 페이지가 로딩되는 속도는 내가 가지고 있는 스프린트 트레오 650보다 내가 인식할 수 있을 정도로 빨리 로드가 되었다.

스티브, 당신은 내가 보고 만질 수 있게 해주었고, 이젠 edge가 작동하는 속도로 나를 아이폰의 팬이 되게 했다. 난 아이폰과 edge로는 상당히 느린 속도를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페이지가 로드가 다 되고나자, 펫은 어떤게 가로 방향으로 바꾸는지를 보여주었고, 그런 다음 손가락 두개로 벌리고 오므리는 과정으로 페이지를 확대 축소를 보여주었고, 그런 다음 사진을 더블 클릭으로 스크린 크기에 맞게 확대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화면 전환의 속도는 TV 광고에서 보았던 속도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다. 내 경험상으로는 TV 광고에 더 빨라 보이게 하기 위한 어떤 속임수도 없느느듯 하다.

내가 나의 홈페이지를 돌아다니는 동안, 어떤 사람이 텍스트 메세지를 보냈다. 텍스트 메세지가 들어왔을때, 전체 스크린이 어두워 지고, 텍스트 메세지가 있다는 내용의 회색과 푸른색으로된 창이 덨다. 너는 그때 바로 승낙이라고 적힌 큰 아이콘을 누를 수도 있고, 거절이라고 적힌 또 다른 큰 아이콘을 눌러서 니가 그 전에 하고 있던 화면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난 거절 버튼을 눌렀고 화면은 부드럽지만 빠르게 원래 상태로 돌아갔다. 다시 한번 정말 멋졌다.

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셋팅 버튼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지 들어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셋팅 버튼을 눌러 보았다. 버튼을 누른 다음 뜨는 화면에는 한번에 볼 수 있는 내용보다 긴 화면이 떴고, 그래서 난 모든 셋팅 이름을 보기 위해서 스크롤을 했다. 셋팅 페이지에는 메인 스크린에 있는 각각의 아이콘들의 개별적인 셋팅 라인이 있었다. 각각의 라인은 메인 스크린의 아이콘 처럼 1/4 크기의 아이콘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예를들어, 포토 라인은 왼쪽에 "Photos"라고 적인 해바라기 모양의 아이콘이 있었다. 한 페이지 아래 정도에, 회색의 가로줄이 카테고리를 나누고 있었다. 내가 셋팅을 눌렀을때, 어떤 셋팃이 되었던 모든 셋팅이 우아한 회색과 푸룬색으로 이루어진 스크린이 떴다. 만약 모든 셋팅이 한 화면에 다 보이지 않는 다면, 너는 스크롤해서 다른 셋팅들을 볼 수 있다. 또 한번 정말 멋지다.

회색 라인 아래쪽엔 지금까지 내가 한번도 보거나 들어본적이 없는 아이콘들이 있었다. 난 어떤 것도 누르지 않았지만, 하나는 붉은색 사각형 중앙에 반대되는 색의 글자로 "n"인지 "e"인지 기억할 수 없는 글자가 적힌 아이콘이 있었다. 이상한것 하나는, 아이콘들 중에 오렌지 색의 "X'라고 적힌 싱귤러 아이콘이 있었다. 내가 AT&T 아이콘이 아니라는 것이 좀 이상했다.

난 전화를 걸거나 사진을 찍거나 하진 않았지만, 펫의 테이블에 기다리던 팀장이 펫이 레스토랑의 어두운 조명 상태에서 마티니의 사진을 찍어서 누군가에게 보내는 것을 보았고, 사진은 매우 깨끗하고 괜찮아 보였다고 이야기 했다.

난 오늘부터 29일사이에 발표가 될 예정인 어떤 다른 기능이 있는지를 물었고, 펫은 꽤 많은 기능들이 이미 발표가 되었으니 소개글을 읽어보라고 했다.

난 GPS 기능이 있는지를 물었고, 펫은 지금 현재는 GPS 기능은 없다고 이야기 했다.

3G에 대한 것은 물어볼 생각을 하지 못했다.

나의 5분동안의 사용 소감은 애플 아이폰은 정말 멋진 디자인 속의 멋진 기능을 갖춘 마술 같은 장비이다. 난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 그냥 전화기라고 부르는건 나탈리 포트만이 이야기 했었던 "호모 사피엔 여성 인간형 로봇"과 같은 수준이다. 아이폰은 그것보다 훨씬 많은 걸 가지고 있다.

어떤 가격이되었든 내가 내 자신의 아이폰을 가질려면 휴식을 취할 수 없는 8일 16시간 20분이 될 것 같다.

이게 내가 알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것이고 만약 내가 더 많은 걸 깨닫게 되면 다시 알려 주겠다.



외국의 여러 사이트에선 이 글의 진실성에 의문을 삼는 경우도 있군요..
사실이건 아니건간에 이런 소식만으로도 가슴이 설레는군요...
이제 일주일남았네요..
모든것은 실제로 출시되면 알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글을 소개하고 번역해주신 KMUGCaleb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애플에서 아이폰의 배터리 사용시간이 증가했음을 발표했군요..
http://www.apple.com/pr/library/2007/06/18iphone.html

사용자 삽입 이미지

통화시간 5시간 -> 8시간
인터넷 사용 5시간 -> 6시간
동영상 플레이 5시간 -> 7시간
오디오 플레이 16시간 -> 24시간
그리고 대기시간이 250시간이군요..

아이폰의 배터리가 교환 불가인게 좀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정도면 이틀정도는 너끈하지 않을까 싶네요..^^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2시
WWDC 스티브잡스 키노트 발표가 있었습니다.
강한 임팩트는 부족했다고 생각했는데..
동영상을 다시한번 보니 재미있습니다..^^
다양한 이야기가 나온듯 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맥의 게임 이야기..
EA와 id soft의 게임이 맥용으로 나온다는군요..
EA야 세계 최대의 게임회사이니 말할 필요가 없고..
id soft도 둠, 퀘이크로 이어지는 훌륭한 게임회사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존 카멕도 나왔네요..^^
id soft의 경우 OpenGL을 사랑하는 게임회사이기때문에 맥용으로 안나오는게 이상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을 계기로 맥의 게임 부족이 많이 해소되리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가장 좋은 소식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2. 레퍼드 이야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많은 맥 유저들이 기대했던 One more thing은 나오지 않았네요..
ZFS, Resolution Independency, 새로운 i 어플리케이션등 수많은 루머가 모두 루머로 끝난것 같습니다..
하지만 더욱 유저 프렌들리한 기능들이 선보였습니다.

1) 데스크탑의 소개는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스택 기능은 편할것처럼 보이더군요..^^
2) 새로워진 파인더도 분명히 편해진듯 합니다..
파인더에 커버플로우라니..
단순한 커버플로우만이 아니라 간단한 프리뷰도 가능하니.. 좋아보이네요..^^
3) 퀵룩은 기존의 프리뷰를 완전히 대체할듯 합니다..
4) 64비트 운영체제임을 이야기하면서 32비트보다 확실히 빠른것을 데모로 보여주기도 하구요..
레퍼드가 64비트 32비트용으로 따로 출시되지 않고 하나의 버전으로 나오네요..^^
윈도 비스타와는 다르군요..
5) 코어 애니메이션 부분에서 보여준 데모는, 보면서 연신 감탄사를 자아내게 하는군요..
6) 부트캠프에 대한 소개도 있었습니다..
 VMWare와 Parallels와의 연계 등 윈도 XP와 비스타 지원이 더 완벽해지는군요..^6
7) 스페이스는 다중 데스크탑입니다..
에전엔 버츄라는 프로그램으로 사용했지요..
버츄가 시너지와 충돌하는바람에 지금은 사용못하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8) 대쉬보드는 타이거에서도 정말 좋았습니다..^^
거기에 웹클립이라는 기술을 통해 웹에서 정말 쉽게 위젯 제작이 가능하게 했네요..
9) iChat을 통해 화상대화를 하고 이를 통해 iChat의 기능을 데모로 설명하는 모습은 새롭더군요..^^
다양한 포토부스의 기능은 별로 필요없어 보였는데.. 실제 데모를 보니 정말 재미있네요..^^
발머의 사진에 입만 보이게 해서 하는 채팅은.. 꽤 많이 사용될지도  모르겠네요..^^
10) 타임머신은.. 워낙 유명해서..^^
다시 봐도 신기하네요..^^

베이직버전은 129달러이고
프리미엄버전은 129달러이고
비즈니스버전은 129달러이고
엔터프라이즈버전은 129달러이고..
모든 기능이 들어있는 Ultimate 버전도 129달러네요..
비스타를 비꼰듯한 표현이.. 맥유저 입장에서는 재미있네요..^^

WWDC에 참여한 사람들에겐 레퍼드 베타판을 배포했더군요..
토렌트가 시끄러울듯 합니다..^^

그래도.. 레퍼드가 여전히 기대가 되고 기다려지는군요..^^

3. 윈도용 사파리 이야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One More Thing으로 나온 사파리..
역시 제일 깜짝 놀랄만한 소식이었습니다..
윈도용 사파리라니..
물론 잠시 실행시켜본 결과로는 한글 페이지에 문제가 많습니다..
아니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보는게 맞을듯 하네요..
영문 사이트들은 잘 동작합니다..^^
창의 모습들은 맥의 모습을 닮았습니다..
이번 레퍼드대부터 적용되었다는 테마의 스킨을 가져왔군요..^^
맥의 느낌이 나서 나쁘지 않은듯 합니다..^^

4. iPhone 이야기..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은 Web 2.0 + AJAX 기반으로 개발한다고 하네요..
사파리가 다 들어가기때문에 가능하겠지요..^^
그 외에는 더이상 새로운 이야기가 없었던듯 합니다..
아이폰에 대해서는 너무 많은것이 공개되어서 더이상 할 이야기가 없었던것 같기도 하네요..^^

레퍼드의 다양한 모습은 재미있고 기대하기 충분해 보였습니다..
무언가 큰 한방은 부족한것 같았지만..
어찌 생각하면 너무 큰것을 상상하고 있었던게 아닌지..

그리고 그 유머감각도 여전하더군요..^^
처음의 Get a Mac 광고는 재미났습니다..^^

언제 오나 기다렸던 6월이 와서 WWDC가 열렸습니다..
10월도 오겠지요..
그래서 레퍼드도 사용할수 있는 날이 곧 오리라 생각합니다..


아이폰 출시후 12개월 내에 반드시 구매하겠다는 예정자가 6%정도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89%의 응답자가 12개월 내에 아이폰을 구매할 확률이 절반 이하라고 했다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세한 내용은
http://www.kbench.com/news/?cc=0&no=41702&pg=2
를 보세요..^^

6%가 얼마나 큰지 저는 감이 잘 안옵니다만..
모토롤라의 레이저가 한참 잘나갈때 시장 점유율이 6%였다고 하네요..
그러고 보니 엄청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
그래프에 의하면 구매하지 않을 이유가 나와있습니다..
77%가 비싼 가격을 문제점으로 꼽고 있네요..
또한 무려 2%가 부족한 성능을 구매하지 않을 이유로 꼽고 있는데요..
어느정도의 기능을 원하는건지..ㅡㅡ

어쨋든..
이래저래.. 기대되는 아이폰입니다..^^

KMUG 뉴스에 의하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이폰 CF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기대는 정말 많이 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맥의 등장을 알렸던 1984 광고는 정말 인상깊었는데요..^^ 이번에도 훌륭한 광고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App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름신의 속삭임...  (6) 2007.02.27
윈도비스타와 맥OSX 10.4 타이거의 속도 비교..  (16) 2007.02.26
Black iMac 출시?  (8) 2007.02.23
iPhone 가격인하 루머..  (4) 2007.02.17
맥을 언제 구입하는것이 좋을것인가..  (6) 2007.02.14
iPhone 가격인하 루머.. Apple 2007. 2. 17. 20:28
MacDailyNews에 iPhone 가격 인하 루머가 나왔습니다.

AT&T 2년 약정이면
4GB가 $299, 8GB가 $399라고 합니다..
원래 4GB가 $499이고, 8GB가 $599였던것을 생각해보면, 좋은 가격대가 되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 갖고 싶어지는 iPhone입니다..^^
기사는 이곳에서..

SKT의 높으신분이 아이폰의 한국출시는 어렵다는 말씀을 하셨군요..

"아이폰에는 3G 서비스가 첨가되어 있지 않으며, 가격도 한대당 500∼600달러 수준으로 한국에 들어올 때 고기능을 추가되면 상당한 가격대가 될 것이다"
"이는 기존 출시됐던 스마트폰 가격에 비하면 200달러나 더 비싼 것으로, 현재 SK텔레콤이 아이폰 도입이나 소싱에 대해 논의하긴 이르다"

이렇게 이야기했다는데..
3G야 아시아에 들어올때 쯤이면 CDMA가 올라가고 EVDO정도는 지원하지 않을까 싶군요..
또한 지금의 아이폰에 더이상 어떤 기능이 추가된다는 말인지..
혹시 자사의 DRM이 고기능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닌지..ㅡㅡ

SKT에서 아이폰을 들여오리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KTF도 글쎄요..
LGT는 가능성이 꽤 높지 않을까 싶네요..
LGT에서 어차피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출시할수 있지 않을까요..^^

가격이야.. 큰 문제 있을까요..
4기가 50만원, 8기가 60만원정도라면 너도나도 마구 지르지 않을까 싶군요..
그보다 10만원정도 더 비싸다 하더라도 구입할만한 가치가 있을듯 싶습니다.
참고로 제 휴대폰(DMB의 김태희라 불리는 엘쥐의 그폰입니다) 나오자 마자 50만원 줬습니다.

'App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북미니 루머..  (4) 2007.01.25
Leopard의 스크린샷  (4) 2007.01.25
iPhone의 벨소리 리믹스  (2) 2007.01.24
지름신의 정체..  (2) 2007.01.23
부트캠프 타이거유저에게 판매??  (0) 2007.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