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의 정체.. Apple 2007. 1. 23. 00:57
당신의 뒤에 지름신이 지켜보고 있지는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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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에서 탈출할 방법은 정녕 없을까요..

그림은 maczoo.com에서 퍼왔습니다..^^

라디오키드님의 i 시리즈 글을 보니 문득 생각나서 포스팅합니다..^^

macscoop.com의 기사에 의하면
OSX의 차기버전인 Leopard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진 부트캠프 정식버전을 Tiger 유저들에게 29달러 정도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식 버전엔 비스타도 지원할거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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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에서 윈도를 사용하도록 도와주는 부트캠프


802.11n과 같은 이유일까요?
알수 없군요..
이미 베타로 나와서 수많은 사람들이 잘 사용하고 있는 부트캠프인데..
갑자기 돈을 받겠다고 하면 원성이 있지 않을까요?

더해서.. XP는 지금 매우 잘 돌아가는듯 합니다..^^
XP 사용하려면, 그냥 베타 써도 아무런 문제 없을듯 하군요..

글쎄요..
저라면 그냥 Leopard 삽니다..^^
몇몇 정말 기대되는 기능들이 너무 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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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맥월드에서 발표한 Airport Extreme이 지원하는 802.11n은 새롭고 빠른 무선 네트워킹 환경을 제공한다.
802.11n을 지원하는 칩이 대다수의 애플 Core 2 Duo 제품에 들어가 있다.
맥월드의 기사에 의하면이미 칩이 제공된 제품의 802.11n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enaber가 1.99달러에 판매된다고 한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무료로 제공되면 좋겠지만,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듯 하다.
간단히 설명하면..
구입 당시 제공되지 않던 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제품의 가치가 올라간다면,
제공되는 새로운 서비스에 대해 어느정도의 비용을 지출해야 한다는...
복잡한것은.. 나도 잘 모른다..
미국의 변호사에게 문의하길..ㅡㅡ

어쨋든..
가장 최근의 루머에 의하면 약 5달러의 비용이 들거라 예상했는데..
훨씬 싼 가격 1.99달러에 가능하다고 발표되었다.

훌륭하고 지원되는 하드웨어를 갖고 있지만..
802.11n 서비스를 받을 일이 없을듯 하다..
국내에선 아직 신형 Airport Extreme이 판매되고 있지도 않으니..
그리고, 802.11b로도 난 아직 충분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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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11n이 지원되는 신형 Airport Extreme


시카고 선 타임즈의 기사에 의하면 iPhone에 OSX 10.5인 Leopard가 실행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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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X 10.5 Leopard가 탑재되는것으로 알려진 iPhone


OSX 10.5 Leopard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맥의 차세대 운영체제이다.
현재 맥의 가장 최신 운영체제는 OSX 10.4.8 Tiger이고 조만간 10.4.9 버전이 공개될거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
실제로 개발자들에게는 이미 배포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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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차세대 OS인 Leopard


OSX 10.5 Leopard는 64비트를 정식으로 지원하고, Core Animation, Time Machine, Dash Code,  Space 등 새로운 기술들을 대거 적용하였으며, 더욱 안정적이고 편한 컴퓨팅을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지금까지 베타버전으로 제공되고 있는 부트캠프도 정식버전으로써 Leopard에 내장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 맥에 탑재도 되지 않은 OSX 10.5 Leopard가 iPhone에 탑재된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시카고 선 타임즈의 기사에 의하면 iPhone에 탑재되는 OSX는 맥에 탑재되는 그것과 별로 다를게 없다.
이미 데모로 보아왔던 화려한 UI도 Core Animation을 이용하였기에 가능하였다.
하지만 iPhone은 맥이 아니므로 기존의 맥 어플을 그대로 사용할 수 없다.
또한 대쉬보드 위젯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Dash Code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위젯은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운영체제인데 어플리케이션이 다르다는것은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
환경이나 구조가 달라서 그렇게 되는건가..

하지만 애플이 그렇다는데.. 그러려니 해야할 듯 하다..^^
애플은 언제나 우리의 상상을 뛰어 넘는 일을 해오지 않았던가..

맥저널이 4.1로 업데이트 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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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저널이 업데이트되었다


업데이트 되면서 닷맥 싱크를 지원한다.
4.0 사용자는 무료로 업데이트가 가능하고
다운로드로 구입할 경우 34.95달러이다.

유용성에 말이 많은 닷맥에 하나의 기능이 더 추가되어서 다행이다.

매우 유명한 프로그램인 만큼 기능도 막강해지는듯 하다.
단지 난 닷맥을 사용하고 있지도 않고,
맥저널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
대신 무료인 저널러를 사용한다.

TUAW에 의하면 2006년 4사분기 미국시장에서 맥의 성장률은 31%, PC의 성장률은 3%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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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의 성장을 보여준 맥의 제품들


그만큼 맥이 사용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될 수 있다.
확실히 맥이 인텔칩을 선택한것은 현명한 선택이었다.

과연 이러한 성장률을 2007년에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또한 한국은 어떠한지도 궁금하다..
TUAW에 의하면 Apple TV가 iPod를 누르고 애플 스토어의 탑 셀러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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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TV가 애플 스토어의 탑셀러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Apple TV의 효용성에 의문을 많이들 제기하고 있습니다만,
미국에서는 다르군요..
확실히 한국은 iTunes Store가 없다보니 사람들의 호응을 못얻고 있는듯 싶습니다.
저역시도 Apple TV에 대한 기사는 거의 포스팅 하지 않았으니까요..

잠간 살펴본 느낌은 강력하다기보다는 현실적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한편으론 iTunes를 이용하려는 강한 의지도 엿보이더군요..
그러다보니 애매한 컨셉의 기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어제 포스팅 한 바와 같이 Apple TV와 MS 홈 서버와의 대결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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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에 비해 맥은 시스템 모니터가 간단하지 않다.
물론 활성상태보기 등을 독에 넣고 간단히 사용하면 되지만,
독에 활성상태보기같은 프로그램까지 넣으면 독이 너무 복잡해진다.

이에 간단히 시스템을 모니터링하닌 위젯을 소개한다.
iSlayer.com에서 배포하고 있는 iStat 시리즈는 간단하게 시스템 상태를 모니터링해준다.
iStat 위젯은 pro와 nano로 나누어져있다.
pro는 좀 더 세세한 설정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반면 nano는 간단한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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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at_nano는 간단하게 시스템을 모니터한다.

그중에 iStat_pro를 소개하고자 한다.

iStat_pro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다양한 모니터링 설정이 가능하다.
모니터링이 가능한 항목을 살펴보면, CPU와 Memory는 물론이고, 디스크, 네트워크, 배터리, 온도, 팬, 심지어 프로세스까지 모니터가 가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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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항목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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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셋팅이 가능하다

더하여 설정도 다양하게 할 수 있다.
모니터링이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하지 않음으로써 시스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큰 항목뿐이 아니라 각 항목 아래에서도 세세한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3가지의 스킨을 제공하여 세로로 길게, 직사각형으로, 그리고 위의 그림처럼 옆으로 넓게 표시할 수 있다.
업데이트는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수동으로도 확인 및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시스템 모니터링 툴을 사용할때 은근히 신경쓰이는 부분이 바로 자원의 사용이다.
메모리나 CPU의 사용 정도를 확인하였다.
하드웨어 사양은 인텔 코어 2 듀오 2.33Ghz, 메모리 2기가의 15인치 맥북프로이다.

대쉬보드를 사용하지 않을때의 CPU 사용은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0%이다.
이는 대쉬보드 위젯들의 공통적인 특징인듯 싶다.
모든 대쉬보드 위젯들이 대쉬보드가 활성화되지 않았을 경우 0%를 가리켰다.

반면 대쉬보드를 사용하여 위젯을 활성화 시켰을 때는 0.4%에서 최고 6.4%까지 CPU 점유율이 올라감을 화인할 수 있었다.
바깥날씨 위젯의 경우 10%까지 점유율이 올라갔고, 기타 다른 위젯들은 거의 CPU를 사용하지 않았다.
한편 활성 상태 보기 유틸리티는 CPU를 최고 1.5%까지 사용하였다.
같은 기능을 하는 다른 유틸보다는 CPU를 더 점유한다고 판단할 수 있다.
메모리 사용량은 16.4MB를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다른 위젯들도 10MB 이상의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는것으로 보아 그다지 큰 오버헤드는 없는것으로 생각된다.
단지 활성 상태 보기 유틸리티는 10MB정도의 메모리를 사용하였다. 하지만 스킨이나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큰 오버헤드라 생각하기 어렵다.

무엇보다 중요할 수 있는 가격은...
놀라지 마라..
무료이다!!!
iStat_pro는 정확히 말하면 donation ware로 배포되고 있다.
donation ware는 무료로 배포하는것을 기본으로 하고 사용자가 사용해보고 정말 좋다 싶으면 기부금을 기부하는 소프트웨어이다.
물론 기부를 하지 않아도 사용에는 전혀 제약이 없다.
어디에선가 글을 본 기억에 의하면 실제로 기부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이정도 프로그램이면 기부좀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맥을 사용한지 2달정도뿐이 안되었다.
사용해본 프로그램도 많지 않고 윈도 유저의 기본이 남아 있는지, 확실하지 않은 프로그램 설치 등이 약간은 꺼려진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찾을때의 기분은 정말 좋다.
더하여..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 좋은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으니 더욱 좋다..^^
애플의 Airport Extreme! Apple 2007. 1. 16. 21:41
이번 맥월드에서 애플은 3개의 제품을 공개하였다.
대중들의 관심을 사로 잡은 iPhone, iTV라 불리우던 AppleTV, 그리고 새로운 Airport Extreme이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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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port Extreme


3가지 제품중에서 가장 빠르게 유저에게 다가올 제품은 Airport Extreme이다.
디자인도 변화하여 Apple TV와 비슷한 컨셉을 갖고 있는듯 하다.
차세대 무선랜 표준이 802.11n을 지원함으로써 기존의 Airport Express보다 5배 이상의 속도를 보장한다.
물론 기존의 무선랜 기술인 802.11a/b/g를 모두 지원한다.

802.11n은 MIMO(Multiple-Input Multiple-Output)를 지원함으로써 속도를 높였다. MIMO는 여러개의 안테나를 사용하여 속도 및 통신 거리를 늘리는 기술이다. 802.11n은 최소 2개의 안테나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802.11a가 사용하던 5Ghz대역을 사용하며 OFDM (Orthgonal Frequency Division Multiplexing) 기술을 사용하였다.
100m의 거리에서 200Mbps 이상의 속도를 갖는다. 200Mpbs는 지금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유선랜 속도의 두배 속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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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11n은 통신 거리도 더 넓어졌다.


놀랄만한 사항중 하나는 이미 애플의 유저중 일부는 802.11n을 사용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점이다.
애플은 이미 판매된 몇몇 제품에 802.11n 사용이 가능한 칩을 장착하였다.
애플의 발표에 의하면 iMac with Intel Core 2 Duo (except 17-inch, 1.83GHz iMac), MacBook with Intel Core 2 Duo, MacBook Pro with Intel Core 2 Duo, 그리고 Mac Pro with AirPort Extreme card option들은 곧 발표될 enabler를 통해 802.11n을 사용할 수 있다.

더하여 각종 USB 제품을 연결하여 네트워크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USB 외장 HDD를 연결하여 네트워크 스토리지로 사용하거나, USB 프린터를 연결하여 네트워크를 통해 사용하는것이 가능하다.

현재 국내의 애플 스토어에서는 판매가 되지 않고, 미국 애플 스토어에서는 17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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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라져갈 Airport Express


이제 Airport Express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Airport Extreme이 그 바톤을 이어받아 Airport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다.
ZDNet Korea 기사에 의하면 애플에서 아이폰 개발자를 모집중이라고 한다.

애플은 많은 유저들이 관심있어 하는 멀티 포인트 터치스크린이나 OSX쪽의 개발자보다는 주로 카메라 엔지니어 중심으로 모집한다.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카메라분야여서 과연 얼마나 모일지 약간은 의문이 들지만,
그래도 애플이다.

아이폰이 관심의 대상이다보니, 이런 이야기도 기사거리가 되는듯 하다..^^